무기 토론방
터키 헬기 T-625 첫 비행
18년 9월 6일 TAI가 개발한 T-625 헬기가 첫 비행을 하였다.
12명의 승객과 2명의 승무원을 태울 수 있는 최대이륙중량 6톤으로 TAI는 변속기, 로터 시스템, 랜딩 기어 및 항공 구조물을 설계하였다. 메인 기어 박스는 30분간의 run-dry 기능이 있으며 로터 시스템은 5개 메인 블레이드와 4개의 테일 블레이드 로터로 구성되어 있다.
Honeywell과 Rolls-Royce의 합작 투자 회사인 LHTEC의 1373 shp CTS800 엔진 2개에 의해 구동되며 최대 순항 속도는 306km/h, 항속거리 740+km, 항속시간 3.8+시간 이다.
TAI는 2010년 예비 설계 연구를 시작하였고 2013년 헬기 개발 계약을 체결하였다.
T-625 헬기의 기어박스 , 다이나믹 부품, 랜딩 기어의 생산 및 조립하는 터키 개인 소유 회사인 알프 항공(Alp Aviation)은 Sikorsky의 Turkish Utility Helicopt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블랙 호크의 기어, 기어박스, 로터 허브 및 스핀들과 같은 비행 동적 부품 및 어셈블리의 생산을 목표로 제품 라인을 확장하였다.
대표 이미지
T-625 maiden-flight.jpg
T-6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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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MOAB (112.175.xxx.xxx)
- 2018-09-08 17:39:55
- 터어키판 수리온. 수리온이 이렇게 나왔어야 정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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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nbrook (112.175.xxx.xxx)
- 2019-01-29 14:11:16
- 수리온 개발하기 전에는 한국이 헬기를 만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대한항공이 라이센스 제작한 정도~ 즉, 헬기 자체설계나 제작 능력이 없었죠.
그래서 정부가 국제협력으로 한건데 정부 투자비는 너무 적고, 개발 기간도 짧다보니
미국 업체는 그 돈과 그 기간으론 못한다고 참여를 안했고,
그나마 유럽 에어버스가 겨우겨우 참여했죠.
(미국업체가 본 게 정확하죠. 그 돈, 그 기간으론 신규 개발은 힘들다)
에어버스도 그런 조건을 충족하면서 개발실패라는 위험없이 한국정부가 요구하는 기술이전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이 지금의 결과인거죠.
그리고 기술력 있는 수십개의 국내 전문기업들이 참여해야 하는데 우린 그러지 못했습니다.
최근에도 투자는 없고, 개발 지연되면 방산적폐로 몰리고, 납기지연 소송으로 국산화를 추진했던 국내 중소기업들 없어지거나 근근히 연명만 하는 수준입니다.
중소기업 없이는 항공도 좋은 성과를 내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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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112.175.xxx.xxx)
- 2018-12-31 12:37:00
- 어디서 많이 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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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언티스트 (112.175.xxx.xxx)
- 2018-09-10 07:21:24
- 과거 우리나라가 디자인한 헬기 형태와 비슷하여 터키에게 빼앗긴 기분이어 제목에 개발, 성공이란 단어를 쓰지 않았는데 바뀌었네요.
2009년 이후 유럽에서 3회의 추락으로 33명 사망하여 원유 시추선 종사자들이 flying coffin 이라고 10명중 9명이 복귀를 반대하고 싱가폴, 폴란드, 루마니아에서 발주를 취소한 슈퍼 퓨마의 막내의 생산은 줄이고 109대의 블랙호크를 라이센스 생산하는 Turkish Utility Helicopter Program 같은 사업을 하여 터키처럼 기어, 기어박스, 다이나믹 부품 및 어셈블리의 기술을 이전받아 우리나라 기업에서 제작하여 헬기 완전 국산화를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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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110.12.xxx.xxx)
- 2018-09-08 19:09:07
- 그게 카이 잘못일까요? 애초에 투자에 인색한 정부 책임이죠.. 터키정부처럼 해주면 못할게 뭐있습니까.. 터키는 기본 베이스가 되는 기술 자체도 좋습니다. 최신 이탈리아공격헬기 망구스타 이니까요.. 그 기술에 블랙호크 기어박스랑 로터기술 접목한거 같은데 거기에 비하면 옛날 쿠거기술 가져다 로터도 국내에서 개발한 수리온은 정말.. 정부는 반성해야합니다. 그 어렵다는 헬기개발을 껌깞으로 해먹으려다 일을 키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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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mals (112.175.xxx.xxx)
- 2018-12-31 11:31:20
- 수리온의 근본적인 문제는 적은 예산으로 UH-60과 거의 동급의 헬기를 만드려고 한것이죠. 그러니 구형 플랫폼을 사용해서 억지로 축소시키고 사고난 로터 마스트처럼 해와 부품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죠. LAH도 체급은 플랫폼 그대로 유지하지만 수리온과 유사한 과정을 답습하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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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112.175.xxx.xxx)
- 2018-09-18 03:17:19
- 기본 기종선정 당시에.도대체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정권이 바뀌었을때 충분히 기종 취소를 할 수 있는 시점도 있었는데 어찌 수리온 사업은 그대로 진행 됬을까요?
이제와서 어찌 할 수 없기에 수리온이 잘됬으면 하지만서도 참 이해가 안되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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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노짱 (112.175.xxx.xxx)
- 2018-09-09 00:55:35
- 수리온은 유럽제 기체설계에 미국제 파워트레인을 결합한거로 알고있습니다. 너무나 짧은 개발 기간에 수리온을 만든게 큰 문제라 봅니다. 군의 roc가 있으니 개발업체인 카이도 그걸 따라 해야겠죠..
결국 전문가들 의견을 무시한 역대 정권이 안일한 대응이 문제를 크게 만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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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한국 (112.175.xxx.xxx)
- 2018-09-08 17:50:24
- 링스랑 가족처럼 생겼는데 저만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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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AB (112.175.xxx.xxx)
- 2018-09-08 17:39:55
- 터어키판 수리온. 수리온이 이렇게 나왔어야 정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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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든 (112.175.xxx.xxx)
- 2018-09-08 16:54:04
- 어디선 본듯한 헬기 디자인이지만 자체 설계생산가요?
그래도터키가 카이보단 낫네요
카이는 한번도 모자라 두번씩이나 쿠거와 돌핀 옛날 단종 모델 사와서 생산하는데...
카이는 두번씩이나 그랫는데도 여전히 헬기 자체 설계 제작능력이 잇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