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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일수도 있지만 국산항모 건조론?

  작성자: KH-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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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01 23:56:12

사실 좀 더 골똘히 생각해보면 왜 굳이 우리군이 독도급을 만들었을까요.
구체적으로 독도급 임무가 상륙과 수송 및 헬기모함의 역할을 겸한다고 하는데 굳이 왜 저렇게까지 커다란 항공갑판을 탑재한 대형함으로 만들었냐는 거죠.
그러고보면 독도급 건조 이전에 우리나라가 스크랩 명목으로 러시아에서 구 소련산 항모 선체를 들여왔었죠? 민스크급과 노보로시스크급.
민스크는 결국 중국으로 매각됬다고 했고 노보로시스크는 국내에서 스크랩처리 됬다고 했죠. 그리고 그것보다 더 과거에 1970년대 경에 호주 항모인 시드니급도 국내에 매각됐었죠. 그때 한국의 높으신 분들이 비록 고철이지만 항모라는 물건을 순수하게 스크랩용 고철로만 봤을까요?
비록 전산기기나 병기체계나 전부 뜯겨져 있는 항모모양 고철이겠지만 이 나라가 어떤 나랍니까? 가마솥의 보플 한 조각마저 혀로 낼름낼름 핧아서 먹어치우고 경험치로 쓸 나라입니다. 분명 무언가 건져낸게 있었겠지요. 있다곤 말 못하지만 없다고도 못하겠지요.
혹 어쩌면 독도급과 마라도함은 제대로 된 항모를 건조하기 이전에 해군이 경험치와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한 떡밥 아닐까요?
속도도 느리고 갑판도 어정쩡하고 내부구조도 요상하지만 저런 실험적인 구조들이 항모건조 이전의 데이터 축적용 및 주변국의 의심을 회피하기 위한 용도라면 어느정도 얼추 맞는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ㅎㅎ
뻘소리로 느껴지실수도 있을것 같지만 있으면 있는대로 좋고 없으면 또 없는대로 좋을것 같네요.

그래도 김영삼 항모 같은건 좀;;;;


댓글 13

  • best 악명대성주 2018-06-02 추천 4

    강습상륙함이라고하죠....
    그리고 여러 많은 분들이 부정적으로 보지만...

    독도급함은 분명 우리에게 필요한 함입니다...

    느리다고요???

    아무리 느려도 주변국상륙하기는 충분한 속도입니다..
    더 빨라서 어디다가 쓰려고 하나요???

    더 빠르던 늦던 위치노출되면 바로 디질건데...

    아주 많은분들이

    공군을 사랑하고, 해군을 사랑하는게 절실히 느껴지지만..

    우리의 군 구조는 분명 포방부를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약간의 정보자산과 막강 포방부...이것이 한미동맹에 주변국상황에서 우리가 추구해야할 군대의 구조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아주 잘하고 있죠..

    뭐 항모가 우리에게 필요할것이란 이야기는 돈이 남아돌도 남아돌고 또남아돌아서..

    그냥 헛돈이라도 써야 할때가 아니면..

    그돈으로 핵잠이라던가..독도급보다 큰 강습상륙함을 더 만드는게 이익이 아닐가 싶습니다..

  • 절대독종 2018-06-06 추천 0

    항모 건조는 해군 목표인 거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반대합니다. 삼면이 바다인 데다가 중국 일본에게 둘러쌓여 감시 당하는 입장에 항모는 좋은 먹이감일 뿐입니다. 우리나라 국방 예산으로는 항모 운영비를 감당할 길이 없습니다. 장보고3나 원잠까지는 은밀성과 공세적 방어가 가능하니 적극 찬성합니다만, 항모는 정말 아닙니다. 그보다는 제주도 남단에 공군 기지를 세우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제주도 공군 기지에 채울 기체는 KFX 양산형으로 현재 발주 예정된 양에서 100여대 추가 발주를 해서 채우는 걸 지지합니다.

    즉 제주도 공군 기지에 100여대 신규 추가 기체를 채워 대한민국 남해 일대를 지키는 불침 항모가 되야 합니다. 지금도 문제가 되는 서해, 남해 중국 어선 침범, 앞으로 문제가 될 이어도 부근, 7구역 부근을 견제하는 남해 최전방 공군 기지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뭐, 개인 주장입니다. 항모를 만드느니 제주도 공군 기지를 신규로 건설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뭐, 평화의 섬이니 하며 제주도 주민 반대가 있을 건 뻔하지만, 앞으로 북한보다는 중국, 일본이 훨씬 문제가 되리라 고려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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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별과 2018-06-03 추천 0

    독도급은 군에서 인정하듯이 실험적 성격이 강한 함정 입니다.
    상륙함을 표방 하면서, 경항모로써 활용을 검증 하기 위한 그래서 이도저도 아닌 함이 되어버렸고,
    독도함이 처음 나왔을때도 이런저런 비판이 여기서도 있었습니다.

    근데 마라도함은 경험을 바탕으로 일전에 이야기 나왔던 백령도함 처럼, 삽질과 운영 노하우가 집적 되어
    개선해야함에도 불구 하고, 그 문제점을 뻔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소폭 개량으로 마라도함을 취역 시켜서
    욕먹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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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bo725 2018-06-03 추천 0

    뻘소리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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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준호 2018-06-02 추천 1

    우리가 항모를 보유한다는것 자체가 주변국에서 환영할 일입니다.
    우리 국방비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항모를 보유하고 유지하려 한다면 균형적인 전력 증강은 불가능합니다.
    중국입장에서 미 7함대를 접근거부하기 위해 ASBM으로 항모전대를 요격한다 하는대 우리가 미 7함대 수준의 방공능력을 가지지 못할바에는 우리의 방공자산 아래 숨어있어야 하겠죠. 그렇다면 항모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일본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먹기좋은 떡밥이죠. 대잠 전력으로도 부족하고 정보자산도 부족하고 전자전기도 없고
    항자대의 대함미슬 웨이브 감당할수 없을테니 일본을 상대로 항모가 독자적 작전을 펼칠수도 없죠.

    정말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항모를 건조한다고 한들 주변국가는 콧방귀도 뀌지 않을테죠. 오히려 비웃겠죠.
    한정된 자산을 말도안되게 운영하는 꼴이니까요. 항모전대를 꾸릴 돈이 있다면 튼튼한 대잠망 구축할 항공기와 고정익기, 잠수함, 제대로된 호위함의 질적, 양적 증가가 주변국에서는 더 신경 쓰이겠죠.

    대한민국이 항모를 보유한다는건 코미디죠. 전시 적의 고가치 타격 목표로서 작전은 고사하고 도망다니기 바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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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세이버 2018-06-02 추천 0

    주변국중 독도함의 강습상륙을 허용하는 국가는 단 한곳도 없죠.
    독도함은 기함역활과 더불어 점령당한 도서지역 탈환의 주요 수단이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건 알겠는데.. 동일급 3척은.. 웃기는 소리죠. 2척은 있어야 합니다. 작전능력부재시 등을 생각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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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독종 2018-06-02 추천 0

    분위기상 육군 감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일단 병력 위주로 감축되겠지만, 포방부는 이제 양보다는 질을 개선하는 쪽으로 바뀌겠죠. KAMD는 계속 추진한다 했고, 그동안 충돌이 잦았던 국방 예산은 당연히도 해군, 공군 위주로 편성되겠죠. 대양해군 선언도 있었고, 공군도 많이 위축돼 있으니 늦춰졌던 각 기체 개조도 앞당겨질 것이고, KFX는 순항 소식이 들려오니 대 환영이며, 장보고3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뭐 잘 되고 있겠죠. 지금은 해방부 시대니까요. 만날 북한과 드잡이질 하던 시절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해군의 강화가 제일 먼저 진행될 거 같네요. 그동안 페이퍼 상으로만 존재하던 해군 계획에 박차가 가해질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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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개79 2018-06-02 추천 0

    백령도 함에 F35를 착륙할 수 있게 한다고 하니까, 우리가 항모를 갖는 게 아닌가? 또 F35B를 도입하는 게 아닌가 들뜬 사람이 많군요. 우리는 항모를 가지는 게 쓸모 없는 일입니다. 항모는 미국 항모 수준의 항모를 갖추든지, 아니면 안 갖는 게 낫습니다. 웬만한 항모는 한방에 격침이 될 것이고, 전 세계에서 가장 압도하는 해상 전력을 갖춘 전단과 항모를 갖추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대양 멀리 나가서 우리 해군을 공군기가 지원할 수 없을 때 바다 한 가운에 있는 해군 전력을 항공으로 지키기 위함인데, 우리가 대양으로 나가서 주둔하듯이 할 일은 없지요.

    백령도 함에 F35B가 이착륙할 수 있게 하면, 미 해병대와 더 강한 연합 작전을 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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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din13 2018-06-02 추천 1

    주변국에 상륙한다한들 병참을 댈 능력은 있으며 상륙할 일이 있긴 할까요? 그리고 속도문제가 제기되는 건 해군이 f-35b로 언론플레이를 하기 때문입니다. 애초 강습상륙함으로만 쓸거라면 f-35b는 강급상륙함이 할 역할에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죠.. 35와 항모논쟁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것 같이 보입니다. 강습상륙함을 원한다면 거기에 맡는 주장을 해야할 것이고 항모를 원한다면 솔직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군의 형편과 주변지형상 둘다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주변에 상륙작전 할만큼 만만한 나라가 거의 존재하지 않고 항모는 더더욱 필요가 없죠. 차라리 잠수함과 기존 수상함전력을 더 키우고 이울러 지원함대전력을 강화하는게 우선순위입니다. 현재 기동함대 등을 지원할 군수지원함세력도 부족한게 현실 아니던가요?? 포방부 강화주장은... 그냥 웃습니다. 지금도 어마어마하고요 이세력의 효율화를 위한 개량이나 정밀탄 개발이 더 절실한데 뭐하러 지금 세력을 더 키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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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을가다 2018-06-02 추천 1

    항모를 헬기 모함으로만 사용한다면 항모의 속도는 문제될게 없지만 고정익 항공기를 사용한다면 항모의 속도는 항공기 운용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항모의 속도가 느리면 항공기의 이륙시 장착가능한 옵션에 제약이 생기고 사용하는 항공기의 체급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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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선종 2018-06-02 추천 2

    포방부의 필요성도 중요합니다만, 그에 상응해서 해,공군력이 약하니 어느 정도 올라갈때 까지만 이라도 포방부는 먹던 숫가락을 밥그릇에서 좀 때어야 할 때입니다. 동생들이 형이 많이 먹어 조끄마한 덩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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