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기종결정 사업 다시 시작 THX
육군,해군용의 훈련헬기 획득사업은 원래 2016년 여름에 기종결정을 해야 하는데 확보예산이 약 1,700억원이라
2017년 11월 까지 가격입찰 과정까지 해놓고서 목표가에 들어오는 헬기가 없어 기종결정이 무산되었습니다.
작년 여름까지 난항을 겪던 절충교역 협상도 2017년말에 끝냈으나 헬기팀장,계약팀장 실무자 등이 교체되면서
2018년 들어와 겨울을 그냥 보내고
이제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결국 골탕먹는것은 노후 훈련헬기를 끌어안고 있는 육군과 해군이라 하겠습니다.
작년까지 후보경쟁기종은
벨사의 505,레오나르도의 SW4 이었습니다.
한편 해군은 KUH(MUH)-1의 각군 도입계획에서 차순위라서 기존 UH-1H 기동헬기를 2028년까지 연장 운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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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05-21 15:41:15
- 해군은 훈련함, 구난함, 기뢰부설/소해함
육군은 훈련용 헬기
정책당국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어야 탄력을 받을수 있는데, 이정도 시간 허비해가면서 지지부진.....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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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l (112.175.xxx.xxx)
- 2018-05-20 07:59:19
- 이렇게 비교적 간단한 사업을 가지고 2년반 이상 질질 끌다가 이제와서 재추진이라 ? !! 언제 사고날지 모르는 수십년된 군대 훈련헬기를 타고 훈련하는 조종사들과 그 가족들의 안전이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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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치놀래기 (112.175.xxx.xxx)
- 2018-05-19 14:23:22
- 제 예상이 맞았네요
전에 UH-1H Huey II 에 관한 글을 올릴적 있는데
거기서 왠지 해군이 UH-1H을 훈련용으로 계속 운용할 꺼 같다고 했었는데
진짜 그렇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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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事參見 (112.175.xxx.xxx)
- 2018-05-18 21:49:31
- 미국 훈련기 사업 얘기하는 줄 알았네요.
미국은 주고 싶어도 문정인이 때문에 안될 것 같습니다.
동맹이 필요없다는데 왜 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