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독일군 준비상태 2018
몇번 언급된 이야기이고, 저도 몇년전에 올린적이 있는데, 나아진것이 없군요,
더 열악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장비들 준비 상태 인데... Economist지 금주(4/14~20) 내용에서 가져왔습니다.
이러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휘젖고 다닐수 있는 배짱이 생기죠...트럼프 욕만 할수도 없지요,
자국방위에 이리 무관심하면,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죠... 우리나라도 수없이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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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삐콤 (112.175.xxx.xxx)
- 2018-04-22 12:34:45
- 나토가 의미 없는 거 처럼 얘길 하질 않나 미국이 러시아를 유럽을 위협 하는 상대가 아니라 타협 대상으로 본다느니.
이런 얘길 하려면 뭔 근거라도 대고 말 해야지.
이런 황당한 얘길 그냥 사실인 거 처럼 말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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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명대성주 (112.175.xxx.xxx)
- 2018-04-22 17:42:33
- 솔개님 그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재무장의 단초를 주지않는것과..이발제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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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4-22 16:47:56
- 이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독일의 국방 걱정입니다. 그 누가 감히 독일을 쳐들어 갈 생각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독일이 무장할까봐 걱정이지. 누구도 독일 재무장 단초를 제공하지 않도록 노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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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명대성주 (112.175.xxx.xxx)
- 2018-04-22 15:57:30
- 북한의 거지떼..100만대군이 몰려올 때...
우리모두 던져 봅시다...
아파트 한채 던지고..
벤스차 한대 던지고..
뭐 안돼면 마누라 명품가방 하나 던지면 되지요...
구찌..500만원짜리 가방하나 던지면...북한군장비보다 비싼거니..한 10명은 바로 죽일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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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명대성주 (112.175.xxx.xxx)
- 2018-04-22 15:54:44
- 간단하게.. 바로 국가 총력전으로 전쟁을 하면 누가 이길까요???
그리고 50년 후 꾸준히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는국가와 그렇지않고 주둥이 나불대는국가의 무기 체계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은 미국만 있음 모두 상관없는건가요??
미국은 아주아주 착한국가로 천년만년 남나 봅니다...
로마가 왜? 멸망을 한건지..역사책에서 배울 때
그 글자만 보고 사람의 마음이란것을 이해못하니..이런 말도 안돼는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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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명대성주 (112.175.xxx.xxx)
- 2018-04-22 15:50:24
- 나참...여기서도 이러고들있으니..나라가 개판오분인데도 멍멍 꿀꿀거리지요...
아무리 주둥이를 나불거려도 근본은 변하지 않는법입니다..
나라의 국방은 자주국방이되어야 하고..
그렇게 하기힘든부분을 외교로 메꾸는거지...
전 이해하기 힘든부분이 현대전쟁은 돈으로 하고,
현대전쟁은 장기전이 아니라고들말하는데...
그럼 달러를 한장 던지면 바로, 총알이 날라가는건가요???
우리나라 사람이 선전선동에 겁나약한게..
스스로 똑똑하다고들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라고 생각하는데...
전 오늘 10만달러짜리 벤스차를 던지면..
고폭탄 500발로 바로 바뀌어서 날아갈 수 있다는 상상을 하시는분들이 이리많은지 처음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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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 (112.175.xxx.xxx)
- 2018-04-22 14:19:15
- 레오파드 총224대 중 105대 46% 가능, 유로파이터 128대중 29대, 30%, 최신인 A400M 도 15대중 3대만 가능... 잠수함은 달랑 6대인데 모두 불가.... 이게 정상 인가요? 그리고 미국만 처다보고 있으면, 이건 좀 아니잖아요?
독일 잠수함을 지난 30년간 가장 많이 만들어본 나라가 독일인가요, 한국인가요? 이러니 우리나라에서 제작되는 독일 잠수함들도 계속 문제가 나타날수 밗에요... 지들도 제대로 안만들어보고 팔려고 하니... 그럼 독일이 돈이 없나요? 국방비를 GDP 2% 수준으로 올리라는 것이 무리한가요? 그것도 못해 멀쩡한 장비를 저 모양으로 운용하는 것도 세금의 낭비 입니다.
독일도 사회주의가 강하고, 역사적 배경등으로 국방비 증액등이 쉽지 않은 배경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주의적 populism 과 idealism이 예산을 복지와 난민등에 과도하게 배정되며, 안보는 미국에게 ...!!?? 푸틴이 서유럽 대표선수가 저러는데 어찌 야심을 품지 않을수 있겠나요... 유럽 역사가 전쟁으로 점철된 도돌이표인데, 또 다시 그런 기회를 주는 안일한 마음 가짐을 가지지 않기를 진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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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콤 (112.175.xxx.xxx)
- 2018-04-22 12:34:45
- 나토가 의미 없는 거 처럼 얘길 하질 않나 미국이 러시아를 유럽을 위협 하는 상대가 아니라 타협 대상으로 본다느니.
이런 얘길 하려면 뭔 근거라도 대고 말 해야지.
이런 황당한 얘길 그냥 사실인 거 처럼 말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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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 (112.175.xxx.xxx)
- 2018-04-22 12:30:54
-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의 위협을 너무 과장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군사력의 기초는 어차피 경제력인데 러시아의 경제력은 우리나라보다 작습니다. 그나마 그것도 자원빨..
우리나라가 유럽옆에 있다고 치고 유럽을 점령하겠다고 아무리 군대를 증강시켜봤자 그게 유럽에 위협이 되겠습니까?
러시아군이 유럽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려면 가까운 장래에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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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truck (112.175.xxx.xxx)
- 2018-04-22 20:41:12
- 러시아의 위협이 별개 아니라면 북유럽 국가들이 새삼 군비증강 나서고 한국에서 K9 구매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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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민의기사 (112.175.xxx.xxx)
- 2018-04-22 08:37:18
- NATO는 이미 옛날 것이 되었고 현재는 EU 방위조약이나 리스본 조약의 상호방위 조항 등 EU 회원국들 간의 공동 방위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도의 NATO에서 벗어나 EU가 독자 방위체제를 이룩하겠다는 것이 목적이죠. 뭐, 여기에는 영국의 EU 탈퇴와 러시아의 위협, 미국의 방위비 분담 요구로 인한 마찰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NATO는 현재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른 분의 말씀처럼 러시아를 유럽을 위협하는 대상이 아닌 타협이 가능한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NATO 회원국들의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를 충족할 수 있는 국가들은 28개 회원국 가운데 5개국 정도 밖에 안됩니다. 여기에 NATO 회원국인 불가리아와 러시아 인접국인 몰도바에는 최근 친러 성향의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확대되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유력 대선 주자들은 NATO 탈퇴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독자적인 EU군 창설이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동유럽의 對러시아 최전선은 폴란드가 아니라 리투아니아 입니다. 독일은 이미 전차와 소규모 병력을 파견한 상태에서 군사력 증강 계획을 세운 상태이고 프랑스, 벨기에 등 다른 유럽 국가들도 병력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러시아의 위협이 증가하는 만큼 이에 맞춰 군사력을 갖출 수 있는 NATO 회원국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거기다 그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이 저런 상태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