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우리나라에서 방치된 탱크 발견
군에서 미사용 군사시설을 조사하다가 방치된 탱크를 발견했답니다.
아무리 군사시설 안에 있다고 하더라도 이게 어떻게 가능하죠???
육이오때 쓰던 수통 수량아 맞나 체크할게 아니라 그건 재활용으로 처분해야 맞는거고, 탱크는 수통과 비교해서 어마어마하게 큰데...
댓글에 좀더 찾아보면 핵무기도 나올거라는 조롱글도 있네요.
이해불가네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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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4-17 08:24:40
- 저걸 대기벙커라 불렀는데..
산속에 보면 유사시 사용할 목적으로 지은 지휘부도 있습니다. 도로에서 진입로도 안보이는데 들어가 보면 도로에서 비교적 가까운데 깜놀~ 건물이 있죠.
예전에 쓰던 경계초소나, 참호도 있습니다.
참호의 경우 벽돌이나 콘크리트로 발라져 있는 넘들도 있습니다.
민간 시설이 들어차 있지 않다면 구지 철거의 필요성도 없어 보입니다.
언제 어떻게 필요로 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기도 하고..
내버려둔다고 딱히 눈에 띄는넘들도 아닌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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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강토견 (112.175.xxx.xxx)
- 2018-04-17 22:02:42
- 전차는 모르겠지만 야포는 더미로 폐기된 포를 여럿문씩 산악에 방치 된걸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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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노짱 (112.175.xxx.xxx)
- 2018-04-17 19:50:03
- 해안 고정포? 뭐 더미용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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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시민 (112.175.xxx.xxx)
- 2018-04-17 15:45:15
- m47? m48? 뭐죠? m48이면 충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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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04-17 12:45:23
- 유휴지..... 라고 부르지요. 군 부대가 철수하면 기존에 있던 시설들을 그대로 방치하던 것을 몇해전 언론에서도 문제를 제기한적이 있었지요.
민간에 매각을 하던지, 나름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을 하여야 하는데, 군 당국에서는 마냥 방치하기만 하는 것을 두고 문제 삼았던 것이지요.
군대 갔다 온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계실겁니다. 부대 인근 야산에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을 윗선의 지시로 찍소리 않고 매립하던 경험들을요.
만약 부대 시설을 민간에 매각을 한다면, 폐기물 불법 투기, 오염 문제가 드러나 민사상 책임을 군 당국이 져야 한다는 점에서 선듯 추진하기 어렵지요.
그렇다고 군사 시설로 계속 활용하는 것도, 계획에 없고, 더는 불가능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치하는 상황이 발생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한국 내에 미군 부대 부지들만 토양 오염이 이슈가 되지만, 정작 한국 군 부대 부지의 토양 오염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무도 알려고 하지도 않고 문제 제기를 않하는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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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8-04-17 19:21:24
- 군내부적으론 문제시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몇해전 훈련장을 관리하는 부대들은 땅판다고 죽어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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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 (112.175.xxx.xxx)
- 2018-04-17 08:32:54
- 사문님께서 상식선에서 정확히 말씀하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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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4-17 08:25:56
- 그리고 휴전선 인근에 진짜로 묻혀있는 핵지뢰가 있을지도...... (음모론)
유사시 땅굴들을 매몰시키기 위해 지하 100m에 30여발을 묻어놨다는 카더라 소식이
저 군에 있을때 이야기가 많았죠...
ㅎㅎㅎ..
그래서 땅굴 조사를 빡시게 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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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4-17 08:24:40
- 저걸 대기벙커라 불렀는데..
산속에 보면 유사시 사용할 목적으로 지은 지휘부도 있습니다. 도로에서 진입로도 안보이는데 들어가 보면 도로에서 비교적 가까운데 깜놀~ 건물이 있죠.
예전에 쓰던 경계초소나, 참호도 있습니다.
참호의 경우 벽돌이나 콘크리트로 발라져 있는 넘들도 있습니다.
민간 시설이 들어차 있지 않다면 구지 철거의 필요성도 없어 보입니다.
언제 어떻게 필요로 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기도 하고..
내버려둔다고 딱히 눈에 띄는넘들도 아닌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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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8-04-17 11:10:10
- 진짜 그런 건물 보면.. 도로가 엄한 계곡사이 있는곳.. 매복하면 1개 중대라도 대대를 손쉽게 궤멸시킬 수 있는 그런곳에 있더군요..
솔직히 가끔 그런곳 볼때마다..
육군애들이 아무생각 없는게 아니구나 싶었죠..
실제 교통 요지들 보시면 이야 저기 짱박히면 이 일대 모두가 밥이겠다.. 뒷편 산이 높아서 포탄도 안날라오겠네.. 싶은곳엔 저런게 반드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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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 (112.175.xxx.xxx)
- 2018-04-17 08:40:06
- 저도 전방에서 군목부해서 님 말씀에 많이 동감합니다.
코너돌면 깜짝 놀라는 초소와 건물들이 간간히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때 깜짝 놀랐던게 힘들게 험한 협곡으로 차를 타고가면서 이런데 부대가 있어?라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탁트인 공간에 대대가 자리잡고 있는것 보고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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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문 (112.175.xxx.xxx)
- 2018-04-16 21:53:35
- 지금처럼 해안선이 개방되기전 해안 경계 중대급 본부나 요충지에 설치 되어 있던 해안포로 사용하던 구형 탱크일겁니다. 탱크로서 기능은 상실되고 포를 재활용하는 측면에서 사용하던 걸 해안경계부대가 철수하면서 방치한 걸로 보입니다...그런데 군부대가 철수하면서 철조망과 막사를 다 철거하여야 하는데 저런걸 방치한다는게 이해하기 어렵군요...도시지역 해안선은 막사와 철조망이 다 철거되고 공원화 된 곳도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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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事參見 (112.175.xxx.xxx)
- 2018-04-16 18:37:07
- 본시 시민들이 물욕이 없고 군사시설이라 규정을 준수 하기 때문에 침입 하지 않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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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112.175.xxx.xxx)
- 2018-04-16 17:49:23
- 자아비판은 그만하시고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210491#n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