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온도와 열 - 왜 Magic 글씨는 타지 않았을까?
일반인들 그리고 학자들 까지도 다음의 3가지 현상에 대해서 의문을 표시하고 어뢰폭파를 부정하는 근거로 삼는다.
1.수거된 어뢰 추진체에 쓰인‘1번’이라는 글씨는 폭발 당시의 고열로 타버렸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남아있다.
고로 글자는 누군가 나중에 기록 한 것이다
2.추진체에 흡착된 알루미나가 있는데 고열이 있어야 흡착되지 않는가?
3. 왜 열상 카메라에 폭발 당시의 모습이 없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학자 간 논쟁도 있었고 가능하다 라는 송태호 교수의 논문도 읽어 보았다.
정량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적어도 대학원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어렵다.
논문을 차용하여 설명하면 수중에서 폭발하여 그 힘이 배에 도달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논문에서는 0.3~0.4초의 아주 짧은 시간이다. 그렇지만 이 시간동안 등온 팽창,압력파의 전달, 수축, Bubble의 형성 수많은 물리법칙들이 작용하고, 온도는 정상 수온에서 섭씨 3,000도, 압력도 진공압에서 20,000기압의 변화가 일어난다.
그야말로 찰라의 순간에 수많은 물리법칙의 작동하고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마치 우주 시작인 Big Bang(대 폭발) 도 찰라의 순간에 무한의 에너지가 물질로 변화하고 팽창하고 시간과 공간이 생기고 Inflation이라 부르는 초기에는 불가설의 속도로 우주가 팽창한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총알이 사과나 물이 든 풍선을 관통하는 고속 촬영한 모습을 봤을 것이다. 인간의 시각으로는 그냥 사과가 부서지고 물이 터지는 모습만 보여 지는데 그 사이에는 수많은 물리 법칙과 현상들이 일어나게 된다.
열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온도와 열량 두 요소를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 연소되기 위해서는 온도와 열량이 동시에 필요하다.
우리가 1000도 이상의 뜨거운 불꽃 속에도 손을 빨리 움직이면 화상을 입지 않고, 고온의 성냥불이지만 손으로 비벼도 뜨거움을 못 느낀다. 이것은 두 가지 요소 중 열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왜 폭발이 일어나면 고온이 발생하는데 매직으로 쓴 글자가 타지 않고 남아 있을까?글자 바로 앞에 얇은 링이 있는데 그것이 보호 막 역할도 하였고, 아무리 고온이라도 아주 짧은 시간의 노출이라면 영향을 주질 못한다.
이 번 경우는 온도는 만족 하였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 열량이 부족 하였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열상 카메라에 왜 폭파 장면이 기록되어 있지 않는가 질문에도 답변이 될 것이다.
적외선 카메라의 Sensor가 감지 할 수 있도록 주변과 다른 뜨거움이 있어야 하는데, 버블 폭발은 주변 온도를 상승 시킬 열량을 공급하기도 전에 압력 에너지 속도 에너지로 변환되었기 때문이다.
고온이 없었다면 어떻게 알루미나의 흡착이 일어나나?
고로 글자가 소실되기 위한 충분한 고온과 열량이 있었다고 질문 한다.
흡착이란 금속이 상대편 금속에 붙는 현상을 말 하는데 ,
이 과정은 고온이 아니더라도 힘만 있으면 가능하며 현재 상업적으로 공업적으로 많이 적용 된다.
달러의 Coin을 보면 대게 구리와 주석 등 비철 異種 금속으로 되어 있다. 한국에서 구리와 주석 또는 타 금속을 압연(Rolling) 에 의해 붙여서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원소재 또는 소전 형태로 수출을 많이 한다. 이런 것을 우리는 Clad Metal 이라 부르는데 상온에서 제작한다.
일반 철판에 내식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붙이는 소재도 산업 현장 특히 화학 공장에서 많이 사용한다. 이때는 화약 폭발로 순간적인 고압을 얻어서 만들기도 한다..
상식적인 이해가 가지 않으면 이것을 생각해보라.
종이위에 병뚜껑을 놓고 종이를 당기면 뚜껑이 종이와 같이 끌려온다. 그러나 종이를 아주 빠른 속도로 당기면 종이만 빠져 나온다. 그렇지만 이것을 고속 카메라로 촬영하여 천천히 돌리면 그 사이에는 아주 많은 과학적 이론들이 작용 하고 있음을 알 것이다
왜 수천도의 고온이 있었는데 연소 되지 않았을까에 대한 의문이 해소 되었으리라 믿는다.
그것은 연소의 기본인 고온과 열량 그 중에서 열량이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폭발 시 그 많은 열량은 어디로 갔을까?
매직을 태우거나 열상 카메라가 인식 할 동안 기다려 준 것이 아니고 압력, 속도 에너지로 바뀌어 선체를 부수는데 먼저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개인 브로그와 타 사이트에서 설명하기 사용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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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솔개79 (112.175.xxx.xxx)
- 2018-04-06 12:58:46
- 한국군 병사들이 반합으로 밥 해먹을 때 인민군 병사들은 페트 병으로 밥해 먹는다고 합니다.
방법을 간단합니다.
페트병에 물과 쌀을 담고 밑에 불을 피우면 됩니다.
불을 페트병을 가열하지만 100도씨 이상 안 올라갑니다.
물 때문입니다. 물이 100 도에 이르지 않는 이상 비닐도 100 도에 오르지 않습니다.
페트 병 밖은 100 도가 넘는 불꽃이 이글거리지만 페트병 안쪽 벽은 물이 끓지 않는 이상 100 도 이하입니다.
그래서 물을 끓이지 않는 선에서 밥을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똑 같은 원리입니다. 매직 잉크 번호가 쓰여진 부분은 물에 닿아 있는 부분이고, 그부분은 바닷물입니다. 철판 반대쪽 온도가 제아무리 올라도 반대편 물을 다 증발시키지 않는 한 반대편 면은 100 도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아시다 시피 100 도 온도로는 매직 잉크는 타지도 않습니다. 타려면 공기가 있어야 하는데 공기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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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것 (112.175.xxx.xxx)
- 2018-04-09 15:32:05
- 열 에너지가 전달 되어야 온도가 올라갑니다. 열 에너지 전달량은 전달율과 시간에 비례합니다.
열 에너지 전달율 즉 단위시간동안 전달되는 열 에너지는 온도차이에 비례하나 고온상태는 팽창에 의하여 아주짧은 순간동안 유지됩니다. 열 에너지 전달량은 전달율과 시간에 비례하므로 전달되는 열 에너지가 작으며 따라서 온도상승도 작으므로 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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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ppee12 (112.175.xxx.xxx)
- 2018-04-07 14:42:13
- 전기레인지를 최강불로 달군 다음에 손등을 순간적으로 댔다가 빼면 여름 바닷가에서 썬크림 안 바르고 놀다 햇볕에 탄 것처럼 되거든요? 그러나 폭발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들은 신체가 떨어져나가면서 동시에 화상을 입잖아요? 폭발력이 없는 고온은 순간적인 접촉이 별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다만 폭발이란 건 순간적인 고온이라도 접촉되는 열량은 비폭발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폭발현상을 비폭발 현상으로 설명하는 건 좀 맞지 않는 것 같고, 가장 타당한 설명은 잉크에 영향을 줄 만큼의 열량이 부족하다가 아닐까요? 사람 피부보다 잉크가 더 열에 강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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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흘림 (112.175.xxx.xxx)
- 2018-04-08 07:40:21
- 폭발력이 있으면 영향은 몇 배 배가 될수도 있겠균요 다만 상호 변화를 주어야 하는 열량이나 시간의 궁합이 맞아야 어떤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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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ppee12 (112.175.xxx.xxx)
- 2018-04-08 03:04:03
- 선원들이 화상을 입지 않은 이유로는 폭발하면서 열에 직접적인 접촉을 하기 전에 열 자체는 식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인 설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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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TRUVIUS (112.175.xxx.xxx)
- 2018-04-07 21:31:53
- 손등을 순간적으로 댔다가 빼는 시간이 더 빠를까요~~~ 아니면 어뢰가 폭발해서
열압력과 동시에 팽창했다가 버블젯을 일으키고 순식간에 바닷물에 냉각되는게 빠를까요??
손등에 대는 것보다 훨씬 월등하게 빠른속도로 고온에서 저온으로 냉각됩니다.
그리고 하단에 기술하신것처럼 개스킷 역활을 하는 것들때문에도 영향력은 미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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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bat (112.175.xxx.xxx)
- 2018-04-06 21:38:42
- 예전에 기숙사에서 라면봉지에 라면과 물를 넣고 라지에이터에 올려 끓여먹던 기억이 납니다....계란도 삶아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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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8-04-06 16:25:01
- 알파 잠수 기술 공사 이종인 대표는 언제 등장하는가.
슬슬 나올때 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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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8-04-06 17:51:24
- 걸프전때 어뢰에 맞은 군함을 수없이 건져 냈다고,
그때 경험으로 천안함이 어뢰 맞은게 아니라는걸 한눈에 알아 봤다고 하잖아요.
웃긴건 이 사람이 이라크에서 건져 올린 군함 수량이 이라크가 보유한 군함 수량 보다 더 많아요.
거기다가 어뢰에 맞은 군함은 딱 하나 그것도 경어뢰에 맞은것 한척......
그러니 여기에는 올 엄두가 않나죠.
오히려 본인이 개씹 사기꾼 이라걸만 더 들어 날텐데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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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8-04-06 17:48:25
- 그 사기꾼은 여기에 오지도 못합니다.
와 봐야 그냥 팩트로 깨지고 개병신 취급 당할텐데 말 입니다.
그런 또라이들이 몰려 있는 써프라이즌가 뭐가에 그런곳에 활동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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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in13 (211.177.xxx.xxx)
- 2018-04-06 14:56:54
- 연평도 포격때 부칸제 방사포 로켓탄에서도 1번.. 글자 나오지 않았던가요? 뉴스에서 보도했는데... 1번 글자로 시비거는 분들 벌써 치매가 오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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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바G (112.175.xxx.xxx)
- 2018-04-06 13:06:28
- 일본 요리법 중에 종이냄비라는게 있습니다.
철망 안에 종이를 오목하게 놓고 거기에 국물과 재료를 넣어서 불위에 올려 놓으면 국물이 끓으면서 거품 뜨는게 종이에 흡착되면서 깨끗한 국물 요리를 즐길수 있는 조리법이죠.
계네들에게 불위에 종이를 올려 놨는데 왜 안탸냐고 물어 보면 뭐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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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8-04-06 12:58:46
- 한국군 병사들이 반합으로 밥 해먹을 때 인민군 병사들은 페트 병으로 밥해 먹는다고 합니다.
방법을 간단합니다.
페트병에 물과 쌀을 담고 밑에 불을 피우면 됩니다.
불을 페트병을 가열하지만 100도씨 이상 안 올라갑니다.
물 때문입니다. 물이 100 도에 이르지 않는 이상 비닐도 100 도에 오르지 않습니다.
페트 병 밖은 100 도가 넘는 불꽃이 이글거리지만 페트병 안쪽 벽은 물이 끓지 않는 이상 100 도 이하입니다.
그래서 물을 끓이지 않는 선에서 밥을 할 수가 있는 겁니다.
똑 같은 원리입니다. 매직 잉크 번호가 쓰여진 부분은 물에 닿아 있는 부분이고, 그부분은 바닷물입니다. 철판 반대쪽 온도가 제아무리 올라도 반대편 물을 다 증발시키지 않는 한 반대편 면은 100 도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아시다 시피 100 도 온도로는 매직 잉크는 타지도 않습니다. 타려면 공기가 있어야 하는데 공기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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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8-04-06 12:46:58
- 지상에서 터져도 안탑니다.
연평도에 떨어진 탄의 마킹도 안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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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석이 (112.175.xxx.xxx)
- 2018-04-06 12:23:16
- 대가리에 쓰레기만 가득차서 독재자 개정은과 악수하니 영광이라는 쓰레기들과 천안함 의문제기하는 쓰레기들은 그저 의문점만 나열하는 종북쓰레기들일뿐이고 대한민국에서 폐기해야하는 악성폐기물일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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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8-04-06 11:41:39
- 밖에서 저런 주제로 이야기 나올때, 대충은 설명해줘도 자세히는 설명을 못해 줍니다.
상대가 거봐거봐 너두 대답 잘 못하잖아 라 할때 쓰는 예가 있습니다.
"물이 끓어서 증발이 되는 온도가 100도씨가 넘는건 잘 알지?"
당연하지 라고 대답을 합니다.
"바닥에 뿌려놓은 물 이나, 비오고 나서 도로의 물이 왜 증발이 되? 길바닥이 100도씨 넘냐?"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어버어버 하며 괴상한 이론까지 나오죠.
그때 한마디 던집니다.....지금 상황이 도로 위에 뿌려놓은 물 과 같다고.....
길 바닥에 뿌려놓은 물이 왜 100도씨가 안되는데 왜 증발을 하는가?
이거 설명 하려면 상당히 복잡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