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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zerhaubitze 2000의 사거리 800m 직사 교전 능력?

  작성자: 화력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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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10 01:11:29


대충 번역하면 PzH 2000 & M270 MLRS 발트해에서 해군과 함께 합동 방어 훈련을 2017년에 뛰었습고


적 전차의 기습에 대비 자체방어를 위해 직접 사격술을 훈련해봤다는 겁니다.


그런데 훈련한 사거리가 800m?


3세대 전차의 교전거리는 800m가 넘을텐데??


 


그런데 몇 년 전에 팔라딘도 위와 똑같은 훈련을 뛰었습니돠. 2012년에...


사거리는 a half mile...1.6km 나누기 2 = 800m


?? 800m ?? 동일하네?


훈련 목적도 동일합니다. 갑자기 출현한 적 전차와 교전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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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 미군이 모두 800m 사거리에서 자주포로 직접 조준사격 훈련을 했는데


공통점


1. 사거리가 800m?


2. 갑자기 출현한 적 전차로부터 자체방어?


3. 기존에는 이런 직접사격 훈련을 안해봤다는 것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이...


독일군, 미군 모두 후방에 위치할 자주곡사포 근처 800m 거리에 적 전차 출현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강군이라는 것...


대전차 미사일은 말할 것도 없고 현존하는 대부분의 전차들은 유효사거리가 800m를 훌쩍 넘긴다는 것...800m는 2차 세계 대전 때나...


실전사례를 겪어봤던 미군이 직접 사격을 강조하는 것은 105mm, 155mm 견인포고 155mm 자주포는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세계 최고의 사거리를 자랑하는 최신형 자주곡사포들에게 사거리 800m 교전 능력은 왜 필요한 것일까?


전차도 없는 탈레반을 때려잡자고 이런 훈련을 하는건 아닐테고 그런 상황을 겪어본 적도 없을텐데...


게다가 800m 거리까지 접근하기 전에 적 전차가 먼저 발견하고 선제 공격을 할 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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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주말에나...




댓글 77

  • best 뽀송뽀송 2018-03-11 추천 1

    오토 카리우스 자서전에 따르면 포탄에 피격될시 약간의 흔들림과 소리가 끝이라고합니다. 물론 관통되지않았을때 얘기입니다.

    대구경 주포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해질수는있으나, 60톤급 전차를 충격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러면 폭약량이 100kg정도는 되어야합니다.대형 ied가 그정도 되죠.

  • 죠니 2018-03-14 추천 0

    팔라딘은 곡사포죠.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800미터 내의 적에게 직사로 자체 대응하는 연습을 했다는 말입니다.
    16초 During the evaluation, the soldiers test their skills for the paladin, self-propelled artillery piece.
    The crew uses direct fire for self-defense,normally when the enemies are within half a mile.
    Today ,they are launching high explosive 100 pound rounds at targets up to 700 yards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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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mals 2018-03-12 추천 0

    155밀리 HE탄으로 현대식 전차의 완파는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적어도 무력화하는 것은 가능하겠죠. 근접한 적전차를 전투불능의 상태로만 만들어도 방어자인 자주포 입장에서는 성공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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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날드 닭씨 2018-03-12 추천 0

    뭐 어차피 155 밀리 고폭탄에 전자 명중되면 전자 조준 시스템은 이미 날아간거 안닌가요?

    레이저 거리 측정기고 영점이고 모두 틀어졌다면 2 차 세계 대전 당시 전차에 포만 업글된 버전에 불과해 질것으로 보는데요.

    외관이 멀쩡 하다 한들 조준장치 박살나고 나면 손상된 전차 가지고 몇미터까지 적 전차에 접근해야 명중탄을 날릴수 있을까요?

    아마도 직사를 하는 자주포만도 못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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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대한 2018-03-11 추천 1

    2번째 3번째 명중탄을 계속 처 맞으면 아무리 포탑정면이라도 결국 부서지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전차에서 가장 두꺼운 포탑정면만 노출되는게 아니라 차체 정면도 노출되고, 상황에 따라서는 측면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겠지요.
    미군이나 독일군이 아무생각없이 저런 훈련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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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대한 2018-03-11 추천 0

    1발로 일격필살 해야만 유효한 건 아니잖아요.
    소련식의 폭발반응 장갑을 덕지덕지 붙인 3세대 전차라면, 첫번째155일리 고폭탄 명중탄에 반응장갑 껍데기는 다 벗겨져 버릴꺼고, 뒷편 장갑구조물이나 포탑링, 공학장치들 등에도 피해가 있을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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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력터널 2018-03-11 추천 0

    그런데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포병대가 개문 단위로 흩어져서 직사하면 사문난적이라는데 그럼 독일군, 미군이 직사훈련 뛰는건 뭘까요? 자체방어라는데 Real World니 해외 파병 대비니 하는거 보면 현대의 전장은 포병의 직사 화력을 요구하는거 같은데요? 곡사만 고집했다간 나중에 피볼거같습니다. 포병이 전선 가까이에 붙어서 직사화력을 제공할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한국군은 대비가 되어 있을까요?

    댓글 (2)

    포병솔 2018-03-11 추천 0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212931.

    포병솔 2018-03-11 추천 0

    진지 자체방어
    우려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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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력터널 2018-03-11 추천 0

    다들 궁금해 하는거 같아서 좀 찾아봤습니다만, 미군의 M1 Abrams 기준으로 HEP탄이나 HESH탄으로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답니다. HEP탄이나 HESH탄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전차는 공간 장갑이나 spall liners가 없는 녀석들 뿐이며 그렇기에 미군도 HEP탄이나 HESH탄으로 기갑을 상대하지 않는답니다. 포병 이야기는 없는데 155mm HE탄이라도 데미지 주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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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력터널 2018-03-11 추천 0

    https://www.quora.com/How-reliable-were-HE-High-Explosive-rounds-as-anti-tank-rounds-in-WW2-And-do-they-have-any-use-against-modern-tanks
    http://www.dtic.mil/dtic/tr/fulltext/u2/a954868.pdf

    미군이 실험해봤는데 현대식 전차의 복합 장갑은 spall liner가 장착되어 있고 HEP 탄의 폭발력과 파편을 우습게 막아줄 공간 장갑과 고무 패드를 쓴다는군요. 30m이내는 커녕 직격도 막아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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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2018-03-11 추천 0

    소련제 152mm 포탄으로 직격을 때려본 분덜이 아니라는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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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별과 2018-03-11 추천 0

    그리고 중동전쟁사에 나오는 기갑전투등 보면, 이스라엘 전차병은 상대 전차에 성형작약탄 발사 할경우
    꼭 두세발을 명중 시켜서 무력화 시켰다고 합니다.

    소련전차의 특유의 좁은 포탑으로 인해 1발로 내부장약 폭발로 인한 완전 파괴가 가능 했지만,
    그게 아닐 경우 성형작약탄은 1발로 상대전차를 무력화 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1발로는 명중부위의 내부승무원을 살상 할수 있지만, 그것 이상의 피해를 입기 힘들어, 명중 당한
    상대 전차가 여전히 살아서 전투에 임했고, 그결고로 1발이 명중 되더라고 확인 사살차 첫번재 명중탄
    을 제외하고 1~2발 더 쐈다고 하죠.
    이유는 다들 아실껍니다.....메탈제트의 좁은 면적의 직진성 때문 이죠.

    근데 철갑탄은 명중 관통시 딱 1발로 끝났다고 하죠.
    역시 이유는 다들 아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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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별과 2018-03-11 추천 0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210294
    슈트름게슈쯔님이 올리신 글 입니다.

    2차대전시 대구경 야포를 주포로 삼는 소련 전차가 몇종류 됩니다.
    152mm 경우는 엄청난 탄량효과로 인해, 명중시 판터로 파괴 또는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전문대전차탄인 아닌 일반 야포탄으로 말 입니다.

    비밀이 개정 되기 아주 오래전에 155mm 야포로 전차를 파괴 할수 있냐의 주제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2차대전시 사례를 들면서 말 입니다.

    근데 밑에 몇몇 댓글처럼 관통을 하냐 안햐냐에 집중이 되어 버리더군요.

    2차대전사를 보면 소련군의 152mm탄에 명중시 판터 조차도 엄청난 탄량 효과로 인해 관통은 안되더라고
    그자체로 파괴,불능,반파 등을 만들었다고 나옵니다.
    효과는 조건에 따라 틀리겠지만, 독일군 전차에 대해 상당히 유효했다고 합니다.

    작금에서는 현대적 전차가 상당한 중장갑을 이라는걸 감안 했을때, 어떤 피해를 줄수 있냐로 봐야겠지요.
    관통은 당연히 상면에 내리꼽히는것 아니면 불가능이라고 볼때,
    외부 노출된 레이저 거리측정,조준용 광학장비 그리고 스테빌라이저 그리고 포탑링, 서스펜션등등이
    그 충격량을 견디어 내고, 피격 당한 전차가 전투력을 유지 할수 있냐 없냐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댓글 (5)

    새벽별과 2018-03-11 추천 0

    K1의 50mm 두께의 전면 강판만 생각하고 적다고 했는데,
    복합장갑 뒤쪽에도 그이상 두께의 강판을 깜빡 했네요..

    뽀송뽀송 2018-03-11 추천 0

    순수 강판두께만 따져도 당시 전차들보다 훨씬 두껍습니다. 당장 브래들리나 k21만 하더라도 전면장갑이 20~30mm급의 HHS+ 수십mm의 알미늄+ 20~30mm RHA +세라믹 장갑타일 등등 해서 100mm이상의 방호력을 보여주거든요.

    전차로 가자면 얘들은 두께가 엄청납니다. 그 얇디얇은 러시아 전차가 600mm급이고 서방권 전차들은 8~950mm급 장갑두께를 자랑합니다. 복합장갑이라고 해서 강판이 안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ㅡ.ㅡ 세라믹 타일이라해도 실상은 다양한 강판 사이에 세라믹 등을 넣어서 방호력을 높인것이거든요. 물론 자세한 구조는 기밀입니다.

    사견으로는, 155밀에 직격시 전차는 전투불능이라고봅니다. 포수,차장조준경이 싹다날아간 상태에서 교전은 힘들죠.

    659자키포수 2018-03-11 추천 0

    84년 포병출신입니다
    기억나는건 교육시간에 직접조준사격에 관한거였는데 6.25때 국군 포병이 시도 했다는거...
    그리고 84년도 당시 전차에 개와 고양이 여러 마리 넣고 155미리 직사!
    반은 죽고 반은 살았다고 기억합니다.
    물론 관통은 안되고.....

    새벽별과 2018-03-11 추천 0

    독일의 야금학은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세계 정상급을 달리던 나라 입니다.
    같은 두께의 강판이라도 독일전차가 10% 이상 방어력이 높았다고 하지요.
    얇은 장갑이라고 하지만, 주력인 판터의 경우는 80mm 이상의 경사 강판이였습니다.

    작금의 전차들도, 순수 강판두께만 따지면, 저시대보다 두께가 낮습니다.
    나머지는 300mm가 넘는 세라믹 혼합물 계열의 복합장갑으로 그 이득을 얻는거죠,

    승무원이 살상이 되냐 안되냐 보다는, 155mm에 명중시 전투력이 얼마나 상실 되냐를
    봐야 되겠죠,

    .

    뽀송뽀송 2018-03-11 추천 0

    관통은 안되더라도 외부 전자장비는 싹다 날아갈겁니다. 그자체로 이미 전투불능이죠,,
    문제는 승무원을 살상가능한가인데, 그건 힘들다고봅니다.

    2차대전 152밀같은경우는 판터,티거등의 장갑을 관통했습니다. 당시의 철강기술은 그리좋지못했고, 더불어 얇은 장갑(당시로는 중장갑이라도 지금기준에서보면 경장갑)이 겹쳐져 아예 장갑재가 붕괴되어 관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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