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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 파워팩 등 제10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 / 방사청 제공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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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07 18:02:19





제10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




❍ 제10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송영무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로 2월 7일 오후 3시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오늘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 검독수리-B Batch-Ⅱ 사업추진기본전략(안)
   -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안)
   - 해상초계기-Ⅱ 사업추진기본전략(안)
   - K2전차 2차 양산계획 수정(안)
   - 철매-Ⅱ성능개량 양산사업 추진계획(안)입니다.



❍ “검독수리-B Batch-II 사업”은


   - 해군의 노후된 고속정(PKM)을 대체하는 연안경계 전력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검독수리-B(PKMR*) Batch-I에 이어 Batch-II를 추가 확보하기로 심의‧의결하였으며, 2020년 전반기에 계약체결 예정입니다.
      * PKMR(Patrol-boat Killer Medium Rocket) : 유도로켓 장착 고속정


   - 검독수리-B는 230톤급 차기 고속정으로서 2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하며, 최대속력 41노트(시속 75km)로 고속 항해가 가능합니다. 또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130mm 유도로켓 외에도 76mm 함포, K-6 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의 무장을 갖추어 화력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북한 해상전력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여, 전‧평시 NLL 접적해역과 연안방어의 선봉장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 2차 사업”은


   - 날로 증가하는 북한의 핵·탄도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공 방어용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을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전력화 시기, 경제성 및 성능 등을 고려하여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을 美정부로부터 FMS*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심의·의결하였으며, 올해 후반기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 FMS(Foreign Military Sale) : 대외군사판매(미정부가 동맹국에 무기 등을 판매하는 방식)


   -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이 전력화되면, 수도권 및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탄도탄 방호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해상초계기-II 사업”은


   - 北 SLBM* 위협 등 변화된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잠수함 작전능력이 향상된 해상초계기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 SLBM(Submarine-Launched Ballastic Missile) :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국내 기술수준, 전력화 시기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국외구매하기로 심의·의결하였습니다.  


   - 해상초계기가 도입되면 해상 및 수중에 대한 감시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北 SLBM 탑재 잠수함 대응 및 전·평시 부족한 대잠전력이 보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K2전차 2차 양산 사업”은


   - 군 구조개편과 연계하여 미래전장 환경과 전력구조에 적합한 최신의 전차를 양산하는 사업입니다.


   - 1차 양산과 달리 2차 양산에서는 국산 파워팩(엔진+변속기)을 탑재할 계획이었으나, 국산 변속기에서 계속해서 결함이 발생하여 국방규격을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전력화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지난 제10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국산 변속기에 대한 내구도 재검사 기회를 추가 부여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변속기 제작업체가 내구도 재검사를 거부함에 따라 K2전차 2차 양산 계획에 대한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 이에 따라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K2전차 2차 양산의 파워팩을 국산 엔진과 외산 변속기로 구성하여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전력화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습니다. 



❍ “철매-II성능개량 양산사업”은


   - 북한의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거리‧중고도 요격 체계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 지난 제10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소요 재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양산계약*을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하였습니다.
       * 전체물량으로 양산계약 또는 일부 축소된 물량으로 양산계약


   - 따라서,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소요 재검토 결과에 따라 전체물량을 양산 계약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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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3

  • best 박대리 2018-02-08 추천 7

    트럭엔진을 전차에 올리는 세상인데 현대놔두고 엔진개발비를 두산에 몇백억씩 퍼주니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는 얘기가 진짜 맞는 얘깁니다.

  • 태양처럼 2018-02-18 추천 0

    사대강,자원외교,방위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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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이맨 2018-02-14 추천 0

    아니 공정한 비교평가시험 기회 한 번 주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뭔 맨날 별 상관도 없는 ROC 타령에 도둑놈 취급에 트럭엔진 타령으로 주변 두들기기만. 그냥 똑같은 조건에서 공평한 다이다이 테스트 한 번 합시다. 그랬으면 오래 전에 끝났을 일을 누가 더 고집세고 방구소리 큰 지 해 보자는건지 아니면 그렇게 못할 딱한 사정이 있는건지 ㅉㅉㅉ

    댓글 (2)

    래이맨 2018-02-25 추천 0

    최근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댓글이 달린 것도 몰랐군요.

    테스트비용 30억이 일국의 전차사업을 좌지우지합니까? S&T가 자기비용으로 하겠다는 얘기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에 중상을 입을 사람들이 많아서 못하는 거겠죠.

    트럭엔진이 '좋다'라는 게 기준이 뭡니까? 예전에 했던 얘기 그대론가요?

    나중에 기회되면 토론하시죠..

    박대리 2018-02-14 추천 0

    공평한 테스트 한 번 하는 건 좋은 데 테스트 비용만 30억은 들걸요.과연 S&T에서 30억을 부담할까요?

    그리고 트럭엔진타령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트럭엔진이 DV27K 보다 좋기때문에 변속기뿐만 아니라 엔진개발업체 선정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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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개79 2018-02-11 추천 1

    왜 처음에 전차용 엔진을 MTU로 결정했는지 비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엔진은 무조건 국산화해서 쌍용 중공업이 만들지만 이를 KD로 들여오는 것은 허용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엔진을 결정하는 단계에서 3 회사가 제안을 했습니다. MTU, DDC 그리고 Perkins 였습니다. DDC는 디트로이트 디젤이라는 회사입니다. 당시에 써낸 금액이 MTU 26 만불, DDC 10 만불 대, Perkins 11 만불이었습니다. power pack은 MTU는 ZF와 DDC는 Allison 과 짝을 짓게 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미국 회사들은 거의 전부 앨리슨 트랜스미션을 씁니다.)
    당시는 방사청이 없던 시절이고, ADD와 조달본부(? 확실치 않네요)에서는 싼 맛에 DDC + Allison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ADD는 전차를 만는 1 단계로 RIG라고 불리는 차제를 만들어서 실험합니다. 그런데 DDC + Allison 조합이 깨지고 말았죠. 뭔가 잘 맷칭이 안 되었을 것이지만, 그 원인 분석을 할 수 없었던 국방부는 겁이나는 관계로 그냥 가장 비싸다는 MTU로 경정하게 됩니다. 타사에 비해서 2.5 배 수준의 엔진을 결정해 버리죠. 그 이후로 전부 MTU 체제로 갑니다. 해군도 전투 함정에 들어가는 디젤 엔진은 전부 MTU죠.

    아주 좋은 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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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개79 2018-02-11 추천 1

    제가 원래 엔진이 전공입니다.

    제가 두산 출신은 아닙니다만, 또 이번 전차용 엔진은 잘 모릅니다만, 업계에서 동업자같은 마음이 들어서 대변을 좀 해 보겠습니다.

    두산이라고 되어 있지만, 과거에 대우 종합 기계 라는 회사에서 엔진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만든 엔진은 대우 자동차와 대우 종합 기계의 대우 중장비에 들어 갔습니다. 1982 년도 산업 합리화로 대우는 600 마력까지 엔진을 독점, 그 이상 6000 마력 이하는 쌍용, 뭐 이런 식으로 독점을 지정해 줬죠. 이 때 대우는 독일의 MAN 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면허 생산을 개시합니다. 그 엔진들의 도면을 사오고 기술을 배워서 많은 MAN 엔진 모델을 생산했습니다. 이 기술 제휴 기간 (면허 기간)은 5 년이었는데, 5 년이 지나면서 연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엔진을 국산화하면서 몇몇 부분의 형상을 좀 바꾸든가, 기능을 달거나 빼거나 해서 이제는 다른 엔진이 되었으므로 MAN 면허 생산이 아니다면서 우겼습니다. 대우 독자 모델이라고 우겼는데, 독일 업체는 소송을 걸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대우 엔진이 된 겁니다. 그레서 대우 엔진을 단 모든 차량을 어디나 수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MAN 엔진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나중에 독일의 다른 엔진 회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놀랍게도 벤츠, MAN, B&W,MTU 등등 모든 디젤 엔진 모델이 대동 소이한 거였어요. 다 그게 그거고, 비슷비스솹니다. 이게 왜 그런가 보니.... 엔진 개발 엔지니어들이 전부 이 회사 갔다가 저 회사갔다가 이직과 전직이 엄청 심한 겁니다. 독일 엔진들은 알고 보면 기본이 r거의 동일 했습니다. 그러니까 형상 좀만 바꾸면 다른 엔진인 것처럼 여겨집니다. 독일에서는 말이죠.
    (이 이후로 한국은 전 세계 요주의 대상이 되어 기술 도입 계약이라는 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 짐)

    대우 엔진은 선박용 엔진도 사업을 하는데, 이 경우 600 마력 이상의 엔진도 팔아야 하게 되었죠. 그래서 MAN 엔진의 이 모델 저 모델을 만지작거렸습니다.

    대우는 두산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예전과 같습니다.

    1500 마력 짜리 엔진 역시 기본은 MAN 플랫폼일 겁니다. 거기서 보는 여러가지들을 여기서 시현해 보였을 겁니다. MAN이나 MTU나 할 수 있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보는 최고의 내구성 신뢰성 있는 엔진들이 있지요. MTU가 그런 엔진이고 Caterpillar도 그렇고 그 외 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만, 전차 엔진을 그렇게 좋은 엔진을 쓸 필요가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차용 엔진은 트럭용 엔진 수준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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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세이버 2018-02-11 추천 0

    애초에 말이죠.. ROC어쩌고 하는데
    그 ROC RFP에서 보고 할수 있다고 입찰해서 개발한거 아닙니까?
    한 번 낮춰줬죠? 기준..

    그런데도 그 ROC가 이제와서 문제다?
    개소리 그만 하세요.

    뭐 국민이 바봅니까?
    공공 프로젝트 한 두번 해봐요?

    두산화 ST&T는 패널티 멕이고 공공 입찰 제한 해야 합니다. 원래대로라면
    그리고 사업지연 배상금 혹시 있나요?
    0.01% 일당 아닌가요? 공공 표준일텐데.. 몇 년 늦춰졌습니까?
    지연 배상할 생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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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트세이버 2018-02-11 추천 0

    흑표 개발 사상이..
    적전차와 정면으로 오는 녀석 잘 막고 적 전차에 측면 당할일 거의 없으니 측면 RPG나 미사일을 능동방어하자!! 그러니 측면은 살짝 얇게~ 우후훗~

    인데..
    그 하드킬이 속된말로 엿먹은 상태니..
    하드킬 포기할거면

    제대로 재설계나 측면 방어 강화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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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18-02-10 추천 0

    가처분 신청 얘기한것도 그래요. S&T가 무슨 억울한 피해자인양 생각하시는가 본데, 그럼 끝까지 좀 싸워보지, 그렇게 당당하고 이길수 있다면 말에요? 근데 왜 취하해요? 무슨 구석이 있어서 그렇나구요!
    곧 죽어도 S&T로만 가야겠다면 저한테 말씀하시면 저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거든요.
    흑표가 더 중요하고 전차생산기반인 로템과 협력업체가 훨씬 중요하거든요.
    그러니 저한테는 더 말씀하지 말아주시죠.

    댓글 (1)

    E7DII_7IOIE7 2018-02-10 추천 0

    저 기준으론 S&T는 물론이고 지금 도입대상인 독일제 변속기나 어느 동네 변속기를 끌어와도 부적합 대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실질적인 논란대상인 국방규격에 대한 논의는 뒷전이고 S&T가 국산이란 사실을 이용해서 국산 감싸기인양 호도하는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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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18-02-10 추천 0

    본심을 말해볼까요. 전차변속기 어디가 되건 상관안해요.
    근데, 로템과 그 협력업체가 위험한게 '지엽'적인 문제에요? 나원... 진짜 전차생산 기반 인프라가 어디에요? 어디에 있는데요?
    원 완성된 물건을 아니라고 계속...

    댓글 (3)

    E7DII_7IOIE7 2018-02-10 추천 0

    애초에 논의 자체가 변속기에 국한된 사안이었는데 뭔 본말전도식 결론입니까? 그쪽을 설득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팩트만 집고 넘어가자는게 의도였는데 누가보면 열렬한 국산신자가 된지 알겠네요.

    평화 2018-02-10 추천 0

    저기요. 지엽적인게 파워팩분쟁이지, 본류는 전차생산과 인프라 문제라고 얘기한거였어요.
    기준이 다른거 같네요. 위에 말했듯이 저한테 더 이상 말씀해 봤자, 저는 결론 내렸으니까요.
    더 이상 저를 설득하려 하시 말아주시죠..

    E7DII_7IOIE7 2018-02-10 추천 0

    그 지연의 원인이 비현실적인 국방규격에서 비롯된다는건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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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18-02-10 추천 0

    아니 계속 ROC를 충족한다 주장하시는 분은 ROC 충족 못해 탈락한걸 계속 우기시네요.
    그리고 업체 변호안한다면서 업체와 김태훈이 주장만 주구장창 하시고...
    거기다가 무슨 무슨 교수진이요? 저기요. 그 교수란 사람들이 지난번 와일캣때 어떻게 떠들었죠!?

    댓글 (3)

    나이트세이버 2018-02-11 추천 0

    당연하네.. 국산 파워백은 320시간 동안의 품질유지도 안되는겁니까? -_-;
    경결함은 당연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네..
    .

    E7DII_7IOIE7 2018-02-10 추천 0

    1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K2전차 개발사업은 차체와 엔진ㆍ변속기의 국내 개발이 모두 끝났으나, 양산단계 시험에서 결함이 발생해 지난 2월 이후, 전면 중단된 상태다. 대신 장착된 독일산 파워팩(엔진과 변속기의 결합체)은 주유압ㆍ연료 펌프 등에서 고장이 발생했고 변속기에서도 문제가 발견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입산 변속기와의 역차별을 명문화했다는 것도 논란거리다. 기품원이 밝힌 ‘변속기 종류별 내구도 시험방법’에서 수입 변속기는 ‘변속기 창정비 부품의 고장없이 9600㎞의 내구 주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건을 달리해 명시했다. 달리 말하면 창정비 부품의 고장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수리해서 시험을 계속할 수 있도록 수입업체측의 입장을 배려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내용이다. 국산 파워팩에 들어가는 변속기는 모든 결함에 대해 처음부터 테스트를 무한반복할 수 있도록 해놓고, 수입 제품에 대해선 뒷문을 활짝 열어논 셈이다. 더구나 양산실적도 없는 수입 변속기에는 이 규격마저도 생략하고 서둘러 들여온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결과에서 드러났다.

    같은 기준에선 독일제도 부적합 대상입니다.

    E7DII_7IOIE7 2018-02-10 추천 0

    애초에 전투적합 판정이 내려진 상황에서 국방규격이 발목을 잡고 있는겁니다

    하지만 국산 파워팩의 개발이 모두 완료된 시점에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2014년 10월 방사청은 국산 파워팩이 전투적합 판정을 받아 개발이 완료됐다고 알렸다. 그동안 결함이 발생했던 엔진과 변속기가 모두 내구도시험을 충족해 전력화가 가능하다는 최종 진단을 내린 셈이다.

    이후 공은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로 넘어갔다. 2014년 11월28일, 실무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0마력 파워팩 양산을 앞두고 ‘국방규격’ 제정을 위해 군수조달실무위원회가 개최됐다. 총 31건의 제안내용을 심의했으며, 그 결과를 근거로 최종 국방규격을 확정했다.

    국방규격이란 향후 양산단계 시험에서 국산화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규격은 개발단계의 조건이 유지되면서 이날 통과된 31개 안건에 대한 수정이 이뤄졌다. 하지만 국과연이 제정한 최종 국방규격에는 변속기 내구도시험 부분에서 단어 하나가 빠져있었다.

    ‘내구성’.

    이는 양산에 앞서 마지막으로 실행되는 ‘내구도 시험’의 성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개념으로써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내구성의 정의를 ‘물질이 원래의 상태에서 변질되거나 변형됨 없이 오래 견디는 성질’이라고 밝혔다. 해외 선진국의 경우도 내구도 결함을 규정하여 규격 심의를 시행하고 있다.

    최종 국방규격에는 차체나 엔진과는 달리, 변속기의 내구도 시험 조건에서 ‘320시간 동안 내구도 시험을 수행하였을 때 결함이 없을 것’이라고 제한했다. 그동안 개발 단계에선 ‘내구성 결함’이 없어야 한다던 문구가 이유 없이 ‘결함’이 없어야 한다고 바뀐 것이다. 개발업체는 수차례 공문을 통해 국방규격을 원래대로 재정립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기품원에서는 국방규격 제정은 국과연 소관이며 이미 검토과정을 거쳤기에 앞으로 생산업체와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동문서답’ 수준의 답변만 되돌아왔다.

    내구성 단어가 빠진 이유에 대해 국과연 관계자는 “현재 방위사업청하고 업체간 소송이 진행중인 내용이라서 답변해줄 수 없다”는 입장만 밝혔다.

    내구성 결함은 창정비 수준의 중결함(Major failure)을 의미하고 경결함(Minor failure)과는 다른 의미를 갖는다. ‘내구성’이 빠진 ‘결함’은 중결함과 경결함 모두가 없어야 한다는 포괄적 의미로 사실상 모든 결함에 대해 시험 주체가 처음부터 재시험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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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7DII_7IOIE7 2018-02-10 추천 1

    끝까지 최초에 제시한 주장에 대한 근거 제시는 못하면서 지엽적인 문제를 물고늘어지는데 지금 현재 규격으론 그 대안으로 제시되는 독일제 변속기조차도 통과못한다고 수없이 얘기했는데도 들은채 만채 하는건지 무슨 심보인지 궁금합니다. 업체가 가처분 소송을 내던 말던간은 제 관심범위가 아닙니다 현재 국산이 ROC를 충족하는 상황에서 현존하는 전차 변속기중에 어느것도 만족하지 못하는 비현실적인 기준이 발목잡는 와중에 외산만 면죄부주는 방사청의 의도가 불순해 보이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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