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일본 F-3가 KFX와 달리 연기될수밖에 없는 이유
어느나라나 차기 전투기 계획이 있죠. 터키의 TFX, 인도의 AMCA, 일본의 F-3, 유럽의 유로파이터2, 그런데 일본의 F-3는 잡지에서는 많이 논의 되지만 상당히 연구과제 성격이 강한 기체입니다.
위에서 보듯이 시제기는 T-50 수준이고요.
예상도는 내부무장이 오락가락합니다.
목표는 F-22라는데, 원하는건 일본 본토 방어를 위한 대함 미사일 운용과 제공권에서의 우위죠.
근데 저런 거창한 기체의 기능은 F-35가 이미 다 하고 넘치는 기능이거든요.
F-35 대함미사일 내부무장 운용되고요.
블록5에서는 암람6발 내부무장 예정하고 있습니다.
근데 크기가 16m도 안되죠.
일본은 F-3라 명명된 프로젝트로 계속 기술은 축적해 나가지만,
돈문제도 그렇고 미국하고 관계가 틀어지지 않는한 계속 건담이나 마크로스같은 가상 기체에서 끝날거 같습니다.
근데 KFX는 왜 잘되냐고요?
우리는 일본같이 섬이 아니라서 접근 거부가 그렇게 큰 니즈가 아니거든요.
KFX는 함상전투기나 수직이착륙기도 아니고, 다국적으로 하청해야 되는 것도 아니며, 대형 내부무장 니즈가 적습니다.
그러면 괜찮은 기동성의 타우러스 등 장거리 타격능력을 갖추고 적절한 정도의 내부무장을 하는 가성비 좋은 전투기가 나오는거죠.
일본은 F-3 개발은 계속 계획으로 남을거고, 결국 F-35로 러쉬할거 같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F-35가 훨씬 낫죠.
우리야 F-4, F-5, F-16을 대량 운용하니 그거 대체용으로 KFX가 확실히 필요한거고, F-15, F-2만 운용하는 입장에선 F-35로 통일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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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울딸파더 (112.175.xxx.xxx)
- 2017-11-16 06:47:54
- 70년대 초반까지는 한국의 발전소가 고장나면 일본기술자가 수리했던 바가 있습니다. 뭐 대단한 기술이라고 한국기술자가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했죠. 딱 그때까지 입니다. 40년도 지난 이야기란 말입니다. 그리고 가정용기술? 공업용기술? 요즘 중딩도 이런식의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경공업 또는 중공업 이런식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님은 초딩이거나 아니면 한국인의 탈을 쓴 단무지거나 둘 중에 하나라는데 10원 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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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BASS (112.175.xxx.xxx)
- 2017-11-18 10:35:25
- ㅋㅋㅋ40년 전이라는 댓글에서 웃으면 됩니까? 일본하고 기술 격차가 많이 줄었고, 추월한것도 사실이지만, 격차가 있는건 분명하죠. 비밀도 그렇고 몇분들이 자꾸 만만하게 보시는데 , [일본] 은 [일본] 입니다. 일본을 빠는것이 아니라, 애초에 체급차이가 무시할수 없는 구조구요. 심신으로 수십년 데이터 쌓아오고 있는 일본이 헌법개정 및 무기수출시장 다변화로 뛰어들기만 해도 충분히 F-3 양산에 이를수 있는 방법도 있구요. 우리와 다르죠. 저쪽은 기술이 아니라 - 돈이 부족해서 결정하는것이도 우리는 기술이 부족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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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7-11-18 00:28:10
- 전투기를 1종만 있으면 된다?
그런 어리석은 이야기가 어딨나요..
요구 목적에 맞게 전투기는 세분화 되고 특화되어 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온통 스텔스만? 아뇨 값싸고 폭탄 잘 떨구고 냅다 튀는 놈도 필요한것입니다.
미해군의 고민이 A-6퇴역후 F-18만으로 이뤄진 부대에 대한 한계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
A-6는 공중급유, 초계, 폭격, 저강도 전자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기 역활을 해왔었습니다.
게다가 운용비용도 싸고요.
그것이 도태되고 그 역활 계승기가 없어지면서 함재기의 작전능력이 줄어든것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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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7-11-18 00:24:47
- ㅎㅎㅎ 아니죠. F-35가 하는일이 있고F-22가 하는일이 틀린데요..
일본은 F-22를 원했었습니다. 일본은 탄도미사일 방어는 미국의 MD체계를 믿습니다만. 적 폭격기에 의한 순항미사일에는 늘 절치 부심이죠. F-15와 같은 장거리 요격기를 늘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대안은 현재 없는 실정입니다.
그것이 F-3기술체계에 대한 근간입니다.
따라서 미국이 F-22를 다시 생산해서 팔지 않는 한 일본은 저 체계를 이끌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영국도 비슷한 입장입니다. 유파의 단종과 인터셉터의 요구사항이 높습니다. 다른 유럽국가들은 기본적으로 집단 방위의 그릇을 믿습니다. 내가 당하기전에 제일먼저 서유럽등이 당하고 그 사이에~? 라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영국은 섬나라죠 우리 국토 가까이엔 안돼라는 방위 개념이 일본과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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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파인 (112.175.xxx.xxx)
- 2017-11-16 14:56:59
- 일본은 영국이랑 스텔스기 공동개발한답니다. 내용은 따로 발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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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노짱 (112.175.xxx.xxx)
- 2017-11-16 11:34:21
- 앞으로 전투기 주류는 F-35 될거 같고 10년후 F-16 퇴역 시기와 돈 없는 국가들은 F-16 최신블록 러시아제 전투기 등 4세대 전투기나 우리의 KF-X 눈여겨 볼 듯 KF-X 가격만 잘나와준다면 좀 팔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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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독종 (112.175.xxx.xxx)
- 2017-11-16 10:25:02
- 만약 F-3가 개발 추진된다면 F-35의 전철을 밟을 수 있겠네요. 세계 최고를 노린다면 개발 완료된 기술이 아니라 개발해야할 기술들이 많다는 거고, 어디서 사오거나 협력할 수 있는 것도 아닐 테니까요. 거의 일본 기술, 일본 부품으로 채우는 게 목표라 하니 그 또한 한 세월 걸리겠네요.
차라리 F-35 대량 구매가 맞는 거 같네요. 그런데, 그 F-35조차 아직 개발 완료된 건 아니라죠.
우리나라 KFX가 방향을 잘 잡은 거 같아요. 기술 개발하다가 막히면 다른 곳과 협렵하거나, 사오거나 하면 되는 눈에 보이는 선의 기체니까요. 당장은 기체 성능이 다른 나라 스텔스기(초반은 형상만 나중에는 스텔스 개조)에 비해 좀 떨어지더라도 차후 개조 여지는 얼마든지 있는 기체니까 기대할만하겠네요.
T-50을 보더라도 TA-50, FA-50까지 개조한 데다 수출시 다른 나라가 원하면 얼마든지 추가 개조는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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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mals (112.175.xxx.xxx)
- 2017-11-16 08:41:03
- KFX의 가성비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은데요.. 특히 F-35의 가격이 하락 또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KFX는 실제로 돈이 얼마나 더 들어갈지, 양산시 실제 가격이 얼마나 될지 아직은 모르죠. KFX가 F-35와 경쟁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 F-35와 비교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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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7-11-20 02:46:32
- kfx 개발비 포함 f-35보다 훨씬 도입가 높아요..
가성비? KFX 가성비가 어딨어요? 부품 공급업체 특히 해외 업체 망하기라도 하는날엔 맨터넌스 위기인데요.. 그 회사들 망하지 않게 하려고 쓰는 부품가에 포함된 지원금 생각해보세요..
왜 유파가 그 지랄맞은 유지비가 되었는데요? 참여국들이 생산 시스템 부품을 나눠 갖고 분산되어 있다가. 발주량이 끝난 뒤 소요가 적어져서 망해가는거 막기 위해 지원하다 그꼴이 난건데요..
ㅎㅎㅎ..
제가 사적으로 F-18플랫폼이든 기초 플랫폼 기준으로 내부 시스템을 R*D로 국산화 하자는건.. 국산화 장비가 여러 이유로 단종되거나 할경우 F-18장비를 전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국산화를 통해 살아남는 경쟁력있는 핵심 시스템을 기반으로 KFX를 아예 스텔스기로 처음부터 해야지.. 껍데기 국산에 핵심시스템이 죄다 외산인 현 KFX가 무슨 가성비 나발이 있습니까?
중국에서 아이폰 조립한다고 아이폰이 메이드인 차이나 붙어있다고 그게 중국산입니까?
반대로 KFX가 국산이라고 할 수 있나요? T-50은요?
우리기술 뭐가 있는데요?
뻘짓이지 정말. 목표 성능이 F-18급이고 항공산업육성을 바란다면. F-18플랫폼에 국산 시스템 쳐 넣을 생각하는게 올바른 대응이라 보네욤...
F-18플랫폼 사오는데 돈 얼마나 들겠습니까? 국산화 실패해도 대안도 있고.. 얼마나 좋아요?
KFX뻘짓 예산으로 엔진개발에도 손을 대 볼만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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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7-11-16 07:34:58
-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해야죠.
F3는 엔진부터 스텔스까지 거의 모든 기술을 독자화 해서 추진하니 오래걸릴걸 각오하고 시작한거고 그래서 작은 기체부터 단계별로 기술획득에 주력하는거고
KFX는 돈들고 님아 해주삼 하는거니 일단 뽑아내는 속도는 나올지 모르죠
그러나 그 뒤에 뭐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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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 (112.175.xxx.xxx)
- 2018-01-13 18:01:32
- 세이버같은이런무식한인간은무시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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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7-11-17 03:16:04
- 록히드 없이 T-50 파생형이나 확대형을 혼자 만들수 있어요?
KFX 애초 기반이 큰 T-50이었어요 F-16대체기.. 그것도 혼자 못만들겠다고 (T-50했으면서) 록히드 또 기술파트너로 세우는거잖아요.
즉.. 남는게 없었떤거에요.
ㅎㅎ..
T-50이 조립을 한국에서 했으니 메이드 인 코리아 국산입니까?
ㅎㅎ 아이폰 한국에 공장짖고 찍어내면
아이폰은 국산입니까?
헛소리 맙시다. KFX는 미국기술로 미국 핵심부품으로 미국의 관리감독을 받아 대한민국이 함부로 만들수도 팔수도 없는
한국조립 미제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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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7-11-17 03:13:15
- 짬뽀님 T-50 만들어 뭐가 남았는데요?
엔진? 전력공급장치? 연료공급시스템? 레이더?
뭐가 우리 기술로 남았는데요?
극히 일부의 기체 설계능력과 기체제어 소프트웨어?(그것도 록히드가 90% 만들어준거?)
뭔데요? 남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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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뽀 (112.175.xxx.xxx)
- 2017-11-16 14:00:47
- 그래서 T-50이 뒤에 남는게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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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7-11-16 10:10:30
- 전차 계발사랑 비슷하게 가겠죠...
K1 ->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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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티컬파우치 (211.59.xxx.xxx)
- 2017-11-16 02:01:03
-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렙터 녀석을 구하기 힘드니 공대공전문의 35를 만들려고 미일이 합작 할 수도있지 않을까요? 주익 같은건 다른 형에서 가져오고 전자장비는 거의당대 최고스팩이니까 공용화하구요 내부무장창을 줄이고말이죠
그런목표의 계량을 하면 일본이 자금을 대준다면 미국도 시도는 해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미국의 세일즈 전략에 도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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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즐 (112.175.xxx.xxx)
- 2017-11-16 01:12:40
- 우리나라에 일본이 지은 발전소가 얼마나 많은지 알면 놀랄겁니다 전자기술에서 앞섰다해도 가정용기술이고 공업용에선 모든분야에서 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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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개79 (112.175.xxx.xxx)
- 2017-11-19 11:37:34
- 이분 말씀을 알겠습니다. 가령 플랜트나 조선같은 곳에서 사용되는 기자재 중, 클러치나 펌프, 밸브 같은 것들이 하나에 수억 짜리가 있습니다. 대개는 유럽제가 유명하지만 일제도 간혹있습니다. 이런 기자재에 국산은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 가벼운 가정용 펌프나 밸브나 클러치는 넘쳐나지만 고성능 제품은 국산이 하나도 없어요. 우리는 전체 시스템 설계는 가능하고 시공도 가능한데 주요 기자재들은 거의 수입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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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112.175.xxx.xxx)
- 2017-11-16 15:01:16
- 그발전기 언제 쩍껀데요...?
지금은 돌아가지도 않는 물건들 이야기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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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딸파더 (112.175.xxx.xxx)
- 2017-11-16 06:47:54
- 70년대 초반까지는 한국의 발전소가 고장나면 일본기술자가 수리했던 바가 있습니다. 뭐 대단한 기술이라고 한국기술자가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했죠. 딱 그때까지 입니다. 40년도 지난 이야기란 말입니다. 그리고 가정용기술? 공업용기술? 요즘 중딩도 이런식의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경공업 또는 중공업 이런식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님은 초딩이거나 아니면 한국인의 탈을 쓴 단무지거나 둘 중에 하나라는데 10원 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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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딸파더 (112.175.xxx.xxx)
- 2017-11-16 07:08:09
- 그런대 갑자기 일본의 기술이 앞선다는 야그는 왜 나온겁니까? 본문이나 댓글 그 어디에도 일본의 기술이 한국보다 못해 개발을 하지 못한다는 취지의 글을 찾아볼 수 없는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