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국방위원회 회의록중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10030&page=1
"이종명 위원 : 그런데 그 규격에 대한 계약이 불합리하다, 그게 맞지 않았다 ..... 만약에 애초부터 그랬더라면 사실 그 계약조건을 보고 그때 벌써 이것은 맞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야 되는거지요. 그런데 서울지방법원이나 이런 데서 심리한 결과에도 보면 "그때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시험도중에 시험을 하다 보니까 이게 규격이 우리가 원하는 것과 맞지 않는다 그래서 규격의 변경을 요구했다 이것은 법적으로 맞지 않는다 ' 이렇게 심리 결과를 이야기했거든요"
방위사업청장 전제국: .... 옛날에 전에 우리가 했던, K1A1 전차가 있습니다. 그때도 파워팩을 할 때 똑같은, 그때 제가 알기로 한 400시간이고 9600km를 했어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한반도와 같은 상황 속에서는 규격이 적어도 320시간이라든가 이 기준이 최소한 있어야 된다고 지금 군에서 판단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 기준을 낮출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방위사업청장 전제국: 이게 다 합의에 의해서 이루어진겁니다.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국방규격은 최소한의 것은 갖춰야 되기 때문에 그 규격에 맞춘거지요. 그리고 저기서 당연희 합의를 했기 때문에 지금 사업이 시작된겁니다
=--
정전 2016-06-27 추천 0
독일파워팩은 두산파워팩과 같은 시간을 테스트 안하였는걸로 압니다...
두산 파워팩만 유독 가혹하게 테스트해서 두산?쪽에서 불만이였던걸로...
그러서 전에 독일산 특혜인가 논란이 있었던걸로 알고있는데요?
지금은 양산시전에 변속이 내구?성 테스트로 뺑뺑이 돌리기이고
지금처럼 변속기 테스트가 독일산 변속기도 테스트하였다는 얘기는 못봤었는데요.
정전 2016-06-27 추천 0
멀쩡한 차도 한달보름동안 320시간 풀가동하면 고장나기 마련이죠...
랠리에 참가한 차량들도 고장나기 일쑤인데...참가한 차량들이 하자가 있는 차량이 많아서는
아닌것처럼...
-----
S&T의 대답을 빼다박은듯한
-
- bestImpMK (112.175.xxx.xxx)
- 2017-11-08 16:45:11
- 독일산과 국산이 다른 조건에서 시험한건 사실입니다. 둘 다 동일하게 실시한건 체계에 결합해서 실주행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는 운용시험평가이고, 지금 문제가 되는 단품내구도검사는 국산만 실시하는거거든요. 왜냐면 독일산은 이미 그쪽에서 자체적으로 자기네 기준에 따른 내구성 시험을 통과한 제품을 우리가 구매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우리가 따로 자체적인 내구성 검사를 수행하지 않지만, 국산은 우리가 처음부터 우리 기준대로 내구성 시험을 하는거기 때문입니다.
진짜 문제는 국산과 독일산의 검사 기준이 다르다는거 자체가 아니라, 그 다른 기준을 S&T가 이미 동의하고 계약을 했다가 나중에서야 변경을 요청하고 있다는거지요.
-
-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7-11-09 03:20:47
- 뭔소립니까. 시험 규격은 최소 규격입니다.
엔진 수명 파워팩 수명검증하는게 아니죠.
최소한의 신뢰성 얻으려 하는거죠.
그것도 못하면서 국산이면 돼!! 는 아니죠.
그러니까.. KFX도 마찬가지고 XK2도 마찬가지고..
진짜로 국산화 해야 하는 시스템있으면 갸부터 먼저 기술개발 확실히 하고 본체를 시작해야지 파워팩 단지 하나 때문에 본 사업이 딜레이되고 소요 기준 단가가 높아지는것 아닙니까?
'
-
- 매직 (112.175.xxx.xxx)
- 2017-11-08 17:48:31
- 우리나라 밀 규격이 미국의 밀규격 번역해서 만든것으로 압니다. 그 규격을 그렇게 정하려면 왜 그렇게 정해야 하는지 과학적 데이터로 정확히 해야 하는데, 우린 그걸 제대로 안하는 걸로 압니다. 독일이나, 일본, 미국은 그래서 다른거죠. 그래서 규격이 만들어지는데.. 우린 ..ㅋ
-
- ImpMK (112.175.xxx.xxx)
- 2017-11-08 16:45:11
- 독일산과 국산이 다른 조건에서 시험한건 사실입니다. 둘 다 동일하게 실시한건 체계에 결합해서 실주행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는 운용시험평가이고, 지금 문제가 되는 단품내구도검사는 국산만 실시하는거거든요. 왜냐면 독일산은 이미 그쪽에서 자체적으로 자기네 기준에 따른 내구성 시험을 통과한 제품을 우리가 구매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우리가 따로 자체적인 내구성 검사를 수행하지 않지만, 국산은 우리가 처음부터 우리 기준대로 내구성 시험을 하는거기 때문입니다.
진짜 문제는 국산과 독일산의 검사 기준이 다르다는거 자체가 아니라, 그 다른 기준을 S&T가 이미 동의하고 계약을 했다가 나중에서야 변경을 요청하고 있다는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