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북한이 신뢰성 있는 ICBM을 원한다면
Business Insider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북한이 신뢰성 있는 ICBM을 원한다면 정상적인 발사각도로 장거리 목표에 사격을 해보아야 한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은 인접국가의 상공을 지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하여 거의 수직으로 발사하였다.
그러나 Mike
Elleman(전략연구 선임 연구원)에 의하면 만약 실질적으로 안정적인 ICBM을
원한다면 결국 다른 나라 상공을 통과하는 미사일을 발사하여야 한다.
미사일이 거의 수직으로 발사되었을 경우, 음속의 몇배에 해당하는 미사일의 탄두 또는 재진입 구조체는
지표면에 거의 직각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열과 압력의 분포가 대칭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ICBM은 실제적으로 ICBM의 원래의 목적에 맞게 장거리를 지원하도록 각도에 맞추어 발사해야만 하는데
그럴 경우에는 훨씬 다른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미사일이 평탄한 탄도궤적을 통과하게 되면, 장시간의 가열시간과 더 오랫동안 기계적인 부하 또는 감속 부하에
노출되며 비 대칭적인 압력과 열에 노출된다.
그러므로 비록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 어떻게 미사일을 발사하고 탄두를 투하하는지는 설명하지만
지구 대기권과의 싸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것과 미사일을 어떻게 유도하는지는 설명하지 못한다.
근본적인 사항은 만약 그들이 고신뢰도의 미사일을 원하고 그들이 자신의 미사일이 신뢰할수 있다고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평탄한 탄도궤적으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여야 한다.
그러나 북한은 미사일 시험에 있어서 공간적 제약조건을 갖고있다. 최근의 미사일 시험은 일본영해 근방
(발사지점으로 부터) 약 600 마일 떨어진 지점에 탄착되었는데, 정상적인 궤도로 발사한다면
대한민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영공을 통과하여야 하며 잠재적으로 끔찍한 반응을 불러올 것이다.
과거에 북한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인공위성 발사 실패로 일본의 영공을 통과하였지만
즉각적인 정치적 반발로 그런 행패를 반복하지 않았다.
여기서 지금의 상황은 예전과 다르다는 점을 기술합니다.
미국은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조기경보 위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만약 북한 미사일이
태평양을 통과하고 있는 것이 관측된다면 미국은 요격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핵 미사일을 사격하였을 것이다.
7월 4일 ICBM 시험시 미국은 발사하기 70분 전부터 동향을 관측하고 있었다.
미 정보부는 미사일의 방향, 시험발사여부, 발사기수를 분석하여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으므로 대통령으로
하여금 대응사격을 하도록 조언하지 않았다.
좋은 주말되세요.
DJ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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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하늘태양 (112.175.xxx.xxx)
- 2017-08-05 13:09:37
- 역시나 다뤄본 넘들은 보는 눈이 틀리네요...
그리고...항상 준비하고 노리고 있다는 것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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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것 (112.175.xxx.xxx)
- 2017-08-06 14:04:46
- 비대칭적 압력과 열은 약간의 회전만 주면 해결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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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태양 (112.175.xxx.xxx)
- 2017-08-05 13:09:37
- 역시나 다뤄본 넘들은 보는 눈이 틀리네요...
그리고...항상 준비하고 노리고 있다는 것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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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112.175.xxx.xxx)
- 2017-08-05 11:58:58
- 헐...까딱하면 세계 3차 대전 각 나오긋네...
미국이 북한 정권 소멸을 원하고 있나본데...요...
제3의 히로시마는 어느 곳이 될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