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한국이 도입하게 될 f-35 의 실가격이 결정된 것 같습니다
제인스발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계약은 LRIP LOT11로 알려졌는데요...
몇일전 해당 LRIP 계약이 미국정부와 록히드 마틴간 체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아마도 문맥으로 봐서는 기존 계약의 대수와 가격이 수정된 계약을 말하는 거 같습니다만...중요한건 그게 아니니..)
일본, 이스라엘, 우리나라 모두 이계약으로 도입하는 기체가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약 10 기정도가 LRIP LOT11 계약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당가격은 F-35A 엔진포함된 유닛코스트로 85백만(13차 LRIP) ~94백만(10차 LRIP) 달러 사이라고 하는군요
평균적으로 계산해도 우리돈으로 약 1000억에 들여오는 거고 최초 예상했던 대당 1200억에 비해 대당 200억 가량 ...
40대 총비용으로 계산하면 약 8000억 정도 가격인하 요인이 생길 것 같습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F-16 PB 도입 사업때 FMS 로 계약금액이 남게되어 최초계약기체보다 4기 정도를 더들여 온 역사가 있는데요
이번에도 남는 비용으로 8대 정도를 추가도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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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삐콤 (112.175.xxx.xxx)
- 2017-07-12 01:24:15
- F35는 공대공 공대지 임무 모두 가능한 최고 속도 마하 1.6의 초음속 스텔스 멀티롤 전투기임.
아직도 황당한 소리로 그냥 까보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도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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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날한숨 (112.175.xxx.xxx)
- 2017-07-12 15:54:03
- 정전님....
아마 말씀하신 내용은 제가 언급한 유니트코스트와는 무관한 항목인걸로 보입니다
언급하신 내용은 프로그램 코스트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이미 최초 가격산정 시 반영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최초산정 시 예산은 40대 구매에 7조3천억원입니다
그중 기체의 실제로 기체구매에 드는 비용은 4조8천억이었죠.....나머지 비용이 말씀하신 프로그램 코스트입니다
제가 언급한 대당 가격은 기체구매 비용이 4조 8천억에서 4조정도로 줄어드니 8천억이 남을 거란 예기였고
정전님이 말씀하신 건 7조 3천억원 중 4조8천억을 뺀 나머지 금액으로 이미 반영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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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ptor79 (112.175.xxx.xxx)
- 2017-07-12 15:17:33
- 블럭3F로 약1000억원에 들여온다면 꽤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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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112.175.xxx.xxx)
- 2017-07-12 14:49:08
- F-35A 가격내려도 한국에 납품하는 가격까지 싸게 줄지는 의문이죠...
8000억은 고사하고 한국형부품,FMS중계료 등등 핑계료 많이 개내어 봤자 몇 3~4백억 정도 주는 정도가 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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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 (112.175.xxx.xxx)
- 2017-08-15 21:05:10
- 정전님수준이의심됨ㅋㅋF-35까는것밖에안하는천박한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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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pie (112.175.xxx.xxx)
- 2017-07-13 00:44:53
- 우리가 계약서를 본게 아니니 나쁜 경우는 정전님 말씀대로 갈수 있다고 봅니다.
뭐 적은 비용으로 보너스 주면 나쁠건 없으니 기다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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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112.175.xxx.xxx)
- 2017-07-12 20:45:59
- FMS는 기본적으로 미군과 동일가격이고 행정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갑니다. 행정비용은 최대 0.85%로 제한되어 있으며 FMS는 국가대국가의 구매협정이기에 중계료는 소요되지 않습니다.
중계료 얘기는 어디서 들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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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재 (112.175.xxx.xxx)
- 2017-07-12 17:54:22
- FMS니 가격은 같습니다. 물론 수수료는 더 붙기는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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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LIX (112.175.xxx.xxx)
- 2017-07-12 13:47:48
- KFX든 F-35A든 F-2보다는 저렴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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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2 (112.175.xxx.xxx)
- 2017-07-12 12:55:14
- 솔직히 F-35가 데스스파이럴에 빠지지 않고 가격을 이 정도까지 잡는게 놀랍기는합니다. 이게 좋은일이니 나쁜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KFX가 비싸지고 F-35 더싸져서 가격이 비슷하다 하더라도 KFX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전에도 누차 얘기했지만, KFX는 수출이 하나도 안되도 문제가 아닙니다. 적정수량 이상의 전투기 댓수가 절실한 공군 입장에서는 도입 예산을 쉽게 조달하고 국산 특유의 유지보수 용이성이 확보되면 그것만으로도 대만족이거든요.
그리고 상품성도, 의외로 가격차가 적어도 KFX의 상품성은 분명합니다. 가령, 일반인들이 볼때는 FA-50은 훈련기나 경공격기인데 F-35는 최강 5세대 스텔스인데 FA-50 2대 살돈이면 F-35 1대 살 수 있어? 그럼 당연히 F-35 사야 하는거 아냐 이러겠지만, 현실은 또 그렇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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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강토견 (112.175.xxx.xxx)
- 2017-07-12 19:36:27
- 신속한 유지보수와 비용도 무시못할 이유지만 항공기술 발전과 그와 연관된 기술의 파급 효과는 엄청난 거죠
단순 소재부터 첨단 우주기술까지 엄청난 발전을 동반하죠
그리고 가장 중요할수 있는 국부의 유출이 적어 재화가 구내에서 순환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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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강토견 (112.175.xxx.xxx)
- 2017-07-12 19:27:33
- 단순 도입 단가는 거시적으로 볼때 큰 문제거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이 엄청난 비용을 감수하면서 자국산 항공기을 고집하는 이유을 되새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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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truck (112.175.xxx.xxx)
- 2017-07-12 13:08:34
- 우리가 아랍 부호국이 아닌 이상 가격적인 면은 신경 안쓸수가 없습니다
안팔려도 공군이 주문해서 쓰면 괜찮다라는 발상은 그다지 동의하기 어렵군요. 미들급 전투기를 국산이라고 높은 가격으로 산다면 도입 예산 조달은 힘들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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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미사일 (112.175.xxx.xxx)
- 2017-07-12 11:14:35
- 우리의 KFX는 당장의 단순한 가격만으로 평가할 가치가 아닙니다.
KFX는 우리 자주국방과 국력의 미래입니다.
개발 성공후에는 즉시 High급 전투기 개발에 들어가야 하며
이는 지금부터 별도의 팀을 만들어 준비 해야합니다.
삼성의 반도체 개발도 처음에는 무모한 짓이라고 주위 모두에게 엄청 까였는데
현재 삼성반도체는 세상이 부러워하는 세계 최강이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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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피 (39.112.xxx.xxx)
- 2017-07-12 09:25:13
- KFX가 지금의 그리펜보다 더 싸게 나올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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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재 (112.175.xxx.xxx)
- 2017-07-12 17:50:10
- 완제품이야 자국 생산이지만 들어가는 부품의 많은 부분이 수입이나 라이센스라서 공장도 가격이라고 보기도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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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AB (112.175.xxx.xxx)
- 2017-07-12 11:48:47
- KFX는 그리펜보다 가격이 싸게 나올 방법이 없죠. 저대로 나온다면 아마도 F-35보다도 비쌀 것으로 봅니다. 소량생산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는 자칭 타칭 세계 최고가 전차가 된 흑표의 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터어키 TFX는 생산량이 훨씬 더 많고 인건비도 훨씬 쌈에도 불구하고 양산가를 대 당 1억불 이상으로 으로 잡고 있어 훨씬 더 현실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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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112.175.xxx.xxx)
- 2017-07-12 11:16:29
- 공장도 가격과 소비자 가격 차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자국 생산은 부품 유지비가 수입 부품보다 저렴하고 즉시 보급 가능한 부품가지수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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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7-07-12 10:54:10
- 그냥 과대 광고로 보셔야 할 듯 합니다.
내수로 만들었는데 수입품 보다 더 비싸다고 하면, 아무래도 태클 걸어 들어오니까요.
기획 단계에서 1년에 얼마 이상 판매 가능 하고 하지만, 실제로는 맞는게 없듯이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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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pie (112.175.xxx.xxx)
- 2017-07-12 04:36:06
- 미 현역 조종사들의 평가에 따르면 f-35a기종에 대한 평가가 매우 우수합니다.
f-35a이전에 f-15c, f-15e, f-16c, a-10을
조정했던 조정사들에게 이전 기체에 비교한
평가인데 일단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한 부분이
재밌습니다.
순간선회율, 지속선회율, 저속반응성,
스택/시저스능력, 속도회복능력 다섯가지
부분에서 이전에 조정했던 기체에 비해
얼마나 나은지 혹은 뒤떨어지는지를
비교평가해달라는 거였습니다.
헌데 이 다섯가지 항목에서 한가지라도
f-35a보다 이전 기종이 나은 항목이 있다고
대답한 항목이 있는 기체가 딱 두개있는데
바로 f-15c, f-16c더군요.
이 두기체가 우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항목은
순간선회율, 지속선회율 두 부분이었습니다.
(f-15e는 공중전에 전~혀 기대할수 없는
평가를 하더군요. f-35를 까시는 분들의
기준으로 보면 f-15k는 일본 f-15j에 학살당할
기종이고 f-16c에도 학살당할 기종이니 우리는
kfx대신 f-16c를 하루빨리 재생산 하는게
순간선회율과 지속선회율 버프를 받아, 좁은
한반도 상공에서 금새 적기와 교차한다는
논리를 만족시켜줄, 제일 값싸고 좋은 기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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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닭씨 (112.175.xxx.xxx)
- 2017-07-13 04:19:17
- 김범재님 임무 특성에 맞게 연료탱크를 장착하느냐 떼어 내느냐를 결정하는 거지요.장거리 폭격 임무를 수행하느냐 아니면 제공권 장악 임무에 투입되느냐에 따라서 연료탱크를 장착하느냐 떼어 내느냐를 결정하는 것이지 항상 항속 거리만 생각해서 항상 연료탱크를 달고 제공권 장악 임무에 f-15k 를 투입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은 사고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임무에 필요에 따라서 CFT 는 장착할수도 있고 떼어 낼수도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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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pie (112.175.xxx.xxx)
- 2017-07-12 23:30:32
- 몇몇분들 논리에 따르면 우리나라 종심은 너무 좁아 금방 적기와 조우하니 도그파이팅이 그리 중요하다네요.
즉 f-15k는 cft을 떼고 다녀야 하는 기체죠.
cft달고 있으면 f-16의 기동성을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언제 격추될지 모르는 쓰레기 기체(?) ????
(사실 불공평하다고 공중에서 cft를 퍽하고 뗄수 없는건 맞으니...)
결과론적으론 가성비로 따져 f-16c를 이길 기체는 없으니(유파는 f16c보다 비싸잖아요. f16어깨뽕 시리즈는 둔탱이니 사면 안되고...ㅋ...) 우리는 f-16c만 계속 사야하는데 왜 다른걸 사야 하는지....
웃자고 하는 소립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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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재 (112.175.xxx.xxx)
- 2017-07-12 17:48:54
- 컨포멍탱크를 때면 항속거리가 확 줄텐데요? 엔진이 더 강하니 당연히 에너지 파이팅 능력은 더 뛰어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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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날드 닭씨 (112.175.xxx.xxx)
- 2017-07-12 09:53:01
- f-15e 나 f-15k 는 연료탱크 떼고 테스트 해보면 다른 결과가 나온다고 미공군에서 얘기하고 있지요.
연료탱크 주렁 주렁 달고 f-15c 와 비교하면 너무 불공평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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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콤 (112.175.xxx.xxx)
- 2017-07-12 01:24:15
- F35는 공대공 공대지 임무 모두 가능한 최고 속도 마하 1.6의 초음속 스텔스 멀티롤 전투기임.
아직도 황당한 소리로 그냥 까보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도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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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 (112.175.xxx.xxx)
- 2017-08-15 21:09:31
- 출처도안주면서무슨주장을엿바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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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765 (112.175.xxx.xxx)
- 2017-07-14 01:31:42
- 꼬리날개 문제는 F-35 세 기종 다 똑같이 있는 문제고, 이 문제가 발견된후 날개 코팅 계속 수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는 F-35가 망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스텔스기 도입의 필요성은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 기종의 문제점들과 한계들은 확실히 지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조사가 이런 상당한 문제점들을 확실하게 해결하기 전까진 도입을 늦추라는 것입니다.
문제투성이 기종을 섣불리 도입해봤자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수리비용만 엄청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미공군처럼)
지금 F-35 신뢰도가 낮고, 부품 수명도 예상보다 훨씬 떨어지고, 수리 비용/수리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높아 F-35 유지비용이 많이 올라갈 거라고 합니다.
제조사의 호구가 되고 싶지 않으면 공군이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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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리뷰션 (112.175.xxx.xxx)
- 2017-07-14 01:02:48
- 인용하신 문구에 따르면 해병대용 F-35B의 BF-3번기에 해당 문제가 지속된다고 되어있는데요.
적당히 좀 하세요. 대체 2016년 보고서의 어디에 F-35A형의 꼬리날개 문제가 나온단 말입니까.
우리가 도입할 A형에서는 더이상 해당되지 않는, 이미 해결된 문제점까지 끌고오시는 저의가 무엇인가요?
F-35가 망해서 그걸 도입한 한국 공군도 망하길 바라시는 건가요?
이미 해결되서 더이상 언급조차 안되는 과거의 문제를 계속 언급하신다고 F-35 결정이 철회되지도 않을뿐더러,
해결된 문제점이 재발하지도 않습니다.
F-35도 도입이 결정된 이 마당에 도입가가 예정보다 떨어져서 한국 공군이 수혜를 입는 것도 불만이고,
이미 해결된 문제점도 불만이라 다시 문제가 발생하기를 내심 바라는 분들의 저의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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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765 (112.175.xxx.xxx)
- 2017-07-13 23:58:07
- 아뇨.
꼬리날개 녹는 문제는 2016 보고서 서두 요약에 나옵니다.
"Overheating of the horizontal tail continued to cause damage, as was experienced on BF-3, one of the F-35B flight sciences test aircraft"
F-35B만의 문제라는게 아니라, F-35B BF-3를 한 예로 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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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리뷰션 (112.175.xxx.xxx)
- 2017-07-13 19:12:20
- 2016년 보고서에는 B형 초도생산기 외에는 해당 문제가 누락되어 있는걸 보니
A형과 C형의 문제는 해결된 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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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765 (112.175.xxx.xxx)
- 2017-07-13 12:10:44
- 레트리뷰션 님//
아 죄송합니다.
꼬리날개 녹는 문제도 세 기종에 다 해당됩니다.
2013년 보고서:
"The program modified one F-35C with new coatings on the horizontal tail, and similar to what was experienced in the F-35B and the F-35A, the coatings bubbled and peeled after experiencing high-temperature and high-airspeed conditions." (p. 38)
2012년 보고서 (F-35A Flight Sciences):
"Horizontal tail surfaces are experiencing higher than expected temperatures during sustained high-speed/high-altitude flight, resulting in delamination and scorching of the surface coatings and structure. All variants were restricted from operations outside of a reduced envelope.." (p.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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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리뷰션 (112.175.xxx.xxx)
- 2017-07-13 10:12:33
- 전 꼬리날개 이야기를 한건데요.
해당 보고서 전문을 보면 이게 어떤 타입의 기종에서 벌어진 문제인지 명확하게 콕 찝어서 언급합니다.
http://www.dote.osd.mil/pub/reports/FY2016/pdf/dod/2016f35jsf.pdf
위 보고서 PDF 파일의 48페이지를 보시면 말씀하신 부분이 언급되는데 해병대용 F-35B의 시험용 기체인 BF-3번기의 문제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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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765 (112.175.xxx.xxx)
- 2017-07-13 09:48:02
- 레트리뷰션 님//
아니오, F-35 A/B/C 모든 기종에 해당됩니다.
"the elevated g “dig-in” apparently affects all three variants"
DOTE 보고서 본문입니다:
"All F-35 variants display objectionable or unacceptable flying qualities at transonic speeds, where aerodynamic forces on the aircraft are rapidly changing. Particularly, under elevated “g” conditions, when wing loading causes the effects to be more pronounced, pilots have reported the flying qualities as “unacceptable.”
Although the elevated g “dig-in” apparently affects all three variants, the program does not plan to develop any additional control law changes to mitigate these responses to aerodynamic effects in the transonic region. In operational fleet aircraft, g limit exceedances are annunciated to the pilot and, in peacetime, result in subsequent restricted maneuvering, mission termination, and a straight-in approach and landing to recover the aircraft. The aircraft is then down for some time for maintenance inspections and potential repairs."
"G dig-in" 현상이 나타나면, (실전 상황이 아닌한) 즉시 미션을 중단하고 착륙하게 돼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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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리뷰션 (112.175.xxx.xxx)
- 2017-07-13 09:14:05
- jk765님이 인용하신 문구에 언급되는 기체 'BF-3'은 해병대용 F-35B의 3번째 기체를 뜻하는 기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도입할 공군용 F-35A의 이야기가 아니라 F-35B에 국한된 문제라는 뜻이지요.
아마도 B형 특유의 가변식 노즐로 인해 다른 A,C타입의 기체에선 발생하지 않았던 문제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말 나온김에 BF-3.. 즉, 미해병대용 F-35B의 3번째 생산기라는 의미에서 유추를 해보자면
해당 기체는 극 초기생산형으로 온갖 실험을 위한 테스트베드용 기체에 가까우리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F-16과의 모의전에서 털렸다던 미공군의 두번째 생산기 AF-2번 기체 또한 나중에 알고보니
비행제어 소프트에 락을 걸어놔서 고기동에 리미터가 걸려있었고, 각종 항전장비 또한 완성되지 않은 테스트용 미완성 기체였던 것처럼 말이죠.
미군은 AF-2, BF-3 같은 초기생산분 기체들을 군에서 시험운용하면서 혹독한 테스트를 시켜
개발/평과 과정에서 미처 검출해내지 못했던 발생가능한 문제점들을 짚어내 이후 생산분에
피드백하여 개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급하신 BF-3번기 또한 F-35B의 남은 문제점들을 사전에 검출해내기 위한 테스트용 기체이며, 딱히 이슈화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미 피드백 되었거나 초기생산분에 국한된 결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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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765 (112.175.xxx.xxx)
- 2017-07-12 23:20:03
- 아 그리고 F-35는 애프터를 켜고 마하 1.6에 도달하기 전에 꼬리날개가 녹습니다.
"Horizontal tail overheating was experienced on BF-3 during loads testing while accelerating to 1.5M for a loads test point. The left horizontal inboard fairing surface reached temperatures that exceeded the design limit by a significant amount. Post-flight inspections revealed de‑bonding on the trailing edge of the horizontal tail surface and heat damage was noted on the horizontal tail rear s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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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765 (112.175.xxx.xxx)
- 2017-07-12 23:10:59
- MOAB 님//
근데 F-22는 암람을 무장창에 장착하고도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거든요.
F-35는 안되고요. F-35의 진동 문제가 훨씬 심하다는 뜻이죠.
지나가다 님//
예 F-35는 항력 때문데 (풀 애프터를 켜도) 천음속 가속 시간이 매우 깁니다.
그리고 흔들림 현상도 심합니다.
그리고 이것 뿐이 아닙니다.
천음속 비행시 "g dig-in"이라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건 천음속 영역에서 높은 G의 기동을 할때 갑작스럽게 G가 급상승해 설계제한치를 초과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자면 마하 0.9-1.05 사이에서 6.5G의 선회 기동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7.7G로 급상승하는. 설계제한치가 7.0G라면 이건 0.7G의 초과죠.
이 현상이 나타날 때매다, 기체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는군요. 기체가 손상될 수 있으니.
그리고 이것 말고도 천음속 비행시 비행성이 매우 불안정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F-35A는 또 하나의 진동 문제가 있는데,
기총 발포시 극심한 진동으로 배터리가 파손된답니다.
이로 인해 2015년에 배터리를 재설계했는데, 문제는 여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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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AB (112.175.xxx.xxx)
- 2017-07-12 12:40:26
- 저건 전혀 새소식이 아닐걸요. 기존 암람이 외부장착 때와는 달리 내부무장창내에서는 심각한 고주파 진동에 의해 노이즈나 불량의 우려를 안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된건 이미 F-22때부터였습니다. 미국이 내부 무장창용인 AIM-120D를 따로 개발중인건 바로 저 문제 때문입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5세대기를 개발중인 러시아다 중국도 똑 같이 겪고 있는 문제일겁니다. 중국은 모르겠고
러시아도 레이더 유도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내부무장창용을 따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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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2 (112.175.xxx.xxx)
- 2017-07-12 12:04:14
- 항력도 심해서 초음속으로 날면 작전반경에도 악영향을 끼칠꺼라고 그러던데.. 이게 사실이라면 애초에 그렇게 날지를 못하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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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765 (112.175.xxx.xxx)
- 2017-07-12 08:28:20
- BOLTZMAN 님// 여기요.
2015 DOTE 보고서
"Testing to characterize the vibrational and acoustic environment of the weapons bays demonstrated that stresses induced by the environment were out of the flight qualification parameters for both the AIM-120 missile and the flight termination system (telemetry unit attached to the missile body required to satisfy range safety requirements for terminating a live missile in a flight test).
This resulted in reduced service life of the missile.." (p. 44)
"Testing to characterize the thermal environment of the weapons bays demonstrated that temperatures become excessive during ground operations in high ambient temperature conditions and in-flight under conditions of high speed and at altitudes below 25,000 feet.
As a result, during ground operations, fleet pilots are restricted from keeping the weapons bay doors closed for more than 10 cumulative minutes prior to take-off when internal stores are loaded and the outside air temperature is above 90 degrees Fahrenheit.
In flight, the 10-minute restriction also applies when flying at airspeeds equal to or greater than 500 knots at altitudes below 5,000 feet;
550 knots at altitudes between 5,000 and 15,000 feet; and
600 knots at altitudes between 15,000 and 25,000 feet." (p. 44)
2016 DOTE 보고서
"Limitations to the carriage and employment envelope of the AIM-120 missile above 550 knots may be required due to excessive vibrations on the missiles and bombs in the weapons bay.
Analyses of flight test data and ground vibration test data are ongoing (this applies to all variants)." (p. 60)
"Envelope limitations will likely restrict carriage and employment of the AIM-120 missile and bombs well into 2018, if not later." (p.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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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112.175.xxx.xxx)
- 2017-07-12 07:13:56
- Jk765님 그 주장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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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765 (112.175.xxx.xxx)
- 2017-07-12 02:12:06
- F-35는 심한 기체 흔들림 문제로 인해 무기 탑재시 550 노트 이상으로 비행 못합니다.
550 노트 이상으로 비행시 무장창 내의 무기가 손상된답니다. (특히 암람 미사일)
그리고 심한 과열 문제로 인해 고도 25000 피트 이하에서 비행시 500-600 노트 이상으로 비행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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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112.175.xxx.xxx)
- 2017-07-12 00:48:32
- FMS 중계료는 대당 얼마 지불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