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광개토 1급 - KD-1 전투체계 개량사업 - 한화탈레스 수주
7월 26일 방사청 사업분과위를 통해서 해군의 광개토 1급 KD-1 구축함 3척에 대한 전투체계 개량사업을
한화탈레스에서 500여억원의 금액으로 수주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며칠전에 Flywithme 님이 올려주신 내용을 참고로 같이 올립니다.
함정 전투체계는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중심의 정보전 환경에 부합하는 체계로 발전되고 있으며 일부 독자기술 분야를 제 외하고는 막대한 투자비용과 실사평가시설 등의 개발인프라 부족으인해 함정 전투체계의 핵심방향과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미해군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으며, 유럽 및 선진국 또한 협력적(전투체계 사용 기술 등)이거나 종속적인(SM-2,3 등 연동 및 Firing Solution 등) 관계에서의 함정 전투체계발전을 추진해오고 있음.[3]
5) 국내 함정전투체계 관련 기술 동향
가) 국내 함정전투체계 개발 능력도 DDH의 해외협력생산 및 운용 경 험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에 확보되어 앞서 기술한 함정전투체계 발전기술을 적용한 전투체계를 국산화하여 PKG 등 9개 함형에 탐재 운용하고 있음.
나) 개방형 아키텍처, 표준화 및 모듈화, 상용제품을 적용하여 확장성 을 확보한 전투체계를 이미 개발하였으며, 향후 통합함교체계(IBS), 함정관리통제체계(SMCS), 통합추진통제체계(IPCS) 등의 함정 관리 및 통제체계들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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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구매 전투체계(KDX-Ⅰ/Ⅱ)
가) 전투체계 고장 및 정비 현황
MFCC(운용자 콘솔)/C2 체계작동이 중단되는 고장 상황 발생
DDH C2 체계 작동정지(Down) 발생 원인(추정)
(가) DDH 전투체계 경우 C2(BAE) 및 FCS(TNN) 체계 분리로
인한 상이한 아키텍처 및 미들웨어로 연동
(나) LAN 용량 부족(16메가), 표적처리 용량 부족 등
BAE 전용 MW 사용으로 SW 수정 및 부품 개발 불가(종속)
COTS HW의 신제품 개발 주기 고려, 성능개량 필요하나 관련 SW 수정 필요로 원제작사 의존 불가피
나) 사용부품 단종, 확보예산 및 수리기간 분석
상용부품 단종 및 구매기간 장기화로 비용 급상승(1.08~31.7배)
해외구매 전자장비 정비유지비 실태
(가) SW 및 HW 부품 공히 수리/구매비용 급상승
(나) 해외 정비비 적절성 판단 불가 및 정비기간 장기 소요(1~2년)
다) 연동 및 SW 관련 사항 분석
SW 관련 MFCC 운용 개선
추가 연동소요 반영 요구 시, SW개선 및 비용 소요
(가) 현 미군용 GPS와 연동(위치오차 20야드), 국내개발 DGPS (위치오차 2야드)와 미연동
(나) 추가 설치한 국내 제작 항해보조 레이더와 C2 체계 간 미연동
(다) 어뢰 연동 해외지불 비용 : 최초 00억원 요구, 00억원 지불
(라) 미래 연동 예상 장비 : Link 16, Lynx ESM 등
라) 정비능력(외주 및 군직) 등 : 완전한 국산화 전투체계가 아니므 로 수리부품, 단종부품, SW 개선 등 적기 정비지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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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최영진 (112.175.xxx.xxx)
- 2016-08-06 09:42:53
- 까치살모님, 모르면 모른다 하세요. 전문가도 아닌데 누가 뭐라 그러진 않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퍼트리는게 더 문제입니다. 지금도 광개토대왕급이 엔진을 교체하지 않는게 무슨 잘못인 것인양 흘러가지 않습니까. 저번에는 음탐병이라는, 편제에도 없는 수병직별을 언급하시면서 복무기간이 짧아서 숙련도가 낮네 어쩌네 하셨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좀 그래요.
현재 아해군이 보유한 CODOG 방식의 전투함은 대잠전투태세가 걸리면 제일 먼저 G/T를 작동시킵니다. 이후 D/E를 정지시키고 대잠전투는 G/T만으로 수행합니다. 이는 G/T가 D/E에 비해 출력범위가 넓어 반응이 빠르며 무엇보다 수중 소음방사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뭐가 어째요? G/T로 저속항해를 못하면 COGAG인 세종대왕급은 출발할 때부터 18노트로 튀어나가나요? 지금 무슨 소리를 하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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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6-08-09 14:37:33
- 제가 굳이 이런 댓글들을 올리는 것은 지금 베댓으로 올라온 최영진님 댓글에서의 지나친 표현이 결국 두사람의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까치살모님 역시 최영진님의 댓글이 있기 전부터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상대방을 가르치려는 듯한 표현들이 있었고, 평소에도 자주 그래서 쓸데없이 많은 안티가 생기게 한 책임이 있고요.(게다가 이번에는 본인이 틀리기까지 했고요.)
까치살모님이나 최영진님이나 좀더 상대방을 배려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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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6-08-09 14:29:48
- 저도 그래서 까치살모님의 대응하는 태도에서도 실망스런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최영진님이 맨 처음 반론을 할때의 지나친 표현에 대한 것입니다.
물론 논쟁의 결과는 직접 운용경험이 있는 최영진님 쪽이 맞다는 쪽으로 결론이 난것 같지만 제가 말하는건 누가 맞든 틀리든 자신과 견해가 다른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는 것입니다.
이번 논쟁뿐이 아니라 까치살모님의 평소 댓글들에서도 제가 별로 안 좋게 생각해왔던
부분입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까치살모님이 틀렸는데도 이렇게 됐으니 더욱 부각된 것이고요.
최영진님 역시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분명히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상대방을 마치 죄인취급하는 태도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이면 무서워서 누가 비밀에 발제글이나 댓글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직접 그 무기를 운용해본 경험이 없는 대다수의 사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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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lph (112.175.xxx.xxx)
- 2016-08-09 12:29:52
-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에 대해 본인만 맞다고 우기는건
결국 본인이 본인의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경우가 될뿐입니다.
본인이 알고 있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알려주면 고수던 하수던, 받아들이면 되는 건데,
그걸 본인이 알고 있는것과 다르다 하여, 남이 알고 있는 것 조차 무시하고 깡그리 무시하는 자만심을 어떻게 이해 해야 하나요?
그래서, 글로 배운게 전부가 아니라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겸허함도 없고, 모르는걸 배울 생각이 없으면 최악인거 아닌가요?
많은걸 알고 있는거처럼 보일뿐, 그게 모두 진실인건지, 정확한건지 증명이 안 되는데요?
굳이 증명할 의무는 없습니다만, 본인이 알면 아는 만큼만 행하고 알려주면 될뿐입니다.
의견을 말할 수도 있고, 틀린 주장도 할 순 있지만
그것들이 잘못 된 부분이 있으면 받아 드릴 준비가 되어야 하는게 기본 아닌가요?
알려주고 이게 맞다고 말한 사람이 무시 당하는 이 사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네임벨류 떨어지면 당연히 당하고 업신여겨야 하고 대꾸조차 기대 하면 안 됩니까?
고수라고 인정 받던 분들이 떠나간 이유는
생각하시는거와 반대로 맞는걸 알려줘도, 그게 아닌거마냥
당신보다 저 사람이 맞지...내가 아닌거랑 다른거니 니가 우기는거다...라는 분위기에
다들 지쳐서라고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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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6-08-09 09:40:42
- 직접 그 무기를 운용해본 사람이 발제글이나 댓글들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발견하면 그냥 자기의 경험을 말하며 가르쳐주면 됩니다.
직접 운용해보지 않은 사람이 단순한 떠도는 정보들만 가지고 틀린 주장을 했다고 이렇게 꾸짖으면 비밀에서 몇명이나 발제글이나 댓글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까치살모님처럼 거의 모든 무기체계에 대해 엄청난 정보를 가지고 수많은 댓글을 다시는 경우 당연히 틀리는 경우도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걸 인정할 수 없습니까?
틀리면 지적해서 고쳐주면 되지 왜 죄인취급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왜 수많은 고수분들이 비밀을 떠났는지 요새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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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2.175.xxx.xxx)
- 2016-08-09 09:31:39
- 이거 앞으로 그 무기를 직접 운용해본 사람이 아니면 함부로 무기에 대해서 의견을 말하면 안 되겠네요.
직접 운용해보지 않은 사람이 무기에 대해 말하다 보면 틀릴 수도 있는 것이지 처음부터 마치 무슨 큰 죄를 진것처럼 혼내며 추궁하는게 보기 참 안 좋습니다.
논쟁의 내용이야 저도 최영진님 의견에 동의하고 까치살모님의 주장이 틀린 부분이 있으며, 까치살모님의 대응하는 태도에도 실망스런 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제 무기를 운용하지 않은 사람이 틀린 주장을 할 수도 있는 것인데 처음부터 마치 죄인취급하며 꾸짖는 태도를 보인 최영진님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식이면 직접 전투기 몰아보지 않은 사람은 전투기 조종사출신 무서워서 전투기에 대해 한마디라도 할 수 있겠습니까?
탱크 몰아보지 않은 사람은 전차에 대해 입 꼭 다물고 있어야 하나요?
제아무리 전문가라고 해도 모든 무기체계를 다 직접 운용해본 사람도 없고 모든 무기에 대해 속속들이 다 파악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당연히 틀린 정보를 가지거나 틀린 주장을 할 수도 있는 것인데 이렇게 무슨 큰 죄를 지은것 처럼 꾸짖으면 무서워서 한마디라도 할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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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eguug (112.175.xxx.xxx)
- 2016-08-08 10:32:13
- 글을 꼼꼼히 읽어보니 최영진님이 사과할 필요는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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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vcc (112.175.xxx.xxx)
- 2016-08-07 23:09:36
- "해군 '대잠작전' 현장을 가다‥대잠용 최신 무기체계 총동원"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할 만큼 긴장감이 넘쳤다. 수면 위를 날던 P-3CK가 적 잠수함을 탐지한 뒤 그 사실을 지휘함 함교에 통보하면서 훈련은 절정에 달했다.
“적 잠수함으로 판단되는 수중물체 접촉”, “000도 0마일, 적 잠수함으로 판단됨” 지휘함과의 교신 뒤 P-3CK는 150m 상공으로 낮게 날며 경계비행에 들어갔다.
.......
이와 동시에 통합대잠전을 지휘하고 있는 7,600톤급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의 함교에서는 ‘전투배치’ 명령이 내려졌다. 본격적인 대잠수함전 (훈련)상황에 돌입한 10여 척의 함정들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일사 분란하게 대형을 바꾸면서 고난이도의 기동훈련을 전개했다.
.....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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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vcc (112.175.xxx.xxx)
- 2016-08-07 23:07:41
- "전투배치" 라는 용어를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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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vcc (112.175.xxx.xxx)
- 2016-08-07 23:04:43
- 제2의 참수리 현측갑판 논란이네요.^^
실 운용자가 맞다고 해도 아니라고하니..;;
초계임무들어가면, 견시,전탐, 음탐 당직 서다가, 잠수함 첩보나 당직자가 잠수함 컨텍해서,
대잠 상황 걸리면, 이게 대잠전인데.......
항해자체가 대잠전이라고하니.....;;;;;;;
....참수리가 연평도에서 경비나 초계임무 나가면 대함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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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진 (112.175.xxx.xxx)
- 2016-08-07 17:56:17
- 원더풀 캐나다님,
하여튼 사과한다? 제가 원인을 제공해 본인이 흥분한 것이지만 하여튼 사과한다.. 이런 건가요? 충분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과를 하셨으니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좀 더 제대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원더풀 캐나다님 말씀을 반영해 추후 토론에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까치살모님과의 논쟁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위한 토론일 뿐이니 너그러이 이해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