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일본의 F3 와 중국의 J31 관련
일본과 중국의 군사력 증강이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외로 해외 밀리 사이트 서핑해보면 실증기 ATDX가 대단하긴 하지만 일본의 F3는 아직 일본정부에서 예산 배정도 안나왔고 공식적인 고우 사인이 안나왔다는 의견들이 보입니다. 일본 정부의 재정적자가 매우 악화된 상황에서 F3 개발 대신 F35 도입과 F15 업그레이드선에서 그칠것 이란 예상들이 많네요.
또한 중국의 J31의 경우 J20과 달리 중국군에서 매우 부정적이며 해당기종의 전력화 계획이 아직 없고 J31 개발비도 군부에서 나온게 아니라 업체 자체 예산으로 개발중이며 중국군에 채택이 안될 경우 수출에만 의존할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개발사 사장 발언)
그렇다면 의외로 KFX의 전력화가 제일 빠를 수도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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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굼벵이88 (182.210.xxx.xxx)
- 2015-12-31 16:44:07
- T-50 보다 망한다고 설레발이 더 심한게 KFX 입니다. 성공만 한다면... 세계 전투기 시장을 싹쓸이 할 수도 있습니다. F-35 스텔스 좋기는 하지만... F-16도 못이기죠... 스텔스 탐지 레이더가 개발되면... F-35 순식간에 무용지물 됩니다. 그러면 KFX가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싹쓸이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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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파인 (175.255.xxx.xxx)
- 2016-01-01 23:48:54
- 네, 김범재님 말씀처럼 KFX는 스텔스도아니고 지금 계획된 내용 상 세미스텔스로 보기도 어려운 수준입니다.
단, 그 다음 사업이 KFX기반, 혹은 KFX 기술기반으로 어떻게 진행되는냐에 따라
그 결과가 세미스텔스나 스텔스 기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스텔스기는 KFX 다음사업이나 다음다음사업에서 이루어질 겁니다.
(KFX 끝나고 20~30년 이후에나 스텔스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KFX에 내부무장창 장착과 스텔스도료사용, 콕핏 스텔스화가 추가되면 그 정도가 세미스텔스기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 스텔스는 항전기술과 여러가지 부가기능 더 추가.)
일본이 알려진대로 진행하고, 우리도 KFX에 이어서 다음 수순으로 끊지않고 전투기 사업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한국, 일본 두 나라가 10년이내 시차로 스텔스 기체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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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 (211.212.xxx.xxx)
- 2016-01-01 13:11:19
- KFX가 비싸다고 말하기에는 이르죠 인니가 20% 투자분과 인니의 도입댓수까지 계산하면
영산비용이 대당1000억 이하가 될수 있습니다 인니의 도입댓수가 50대+a 입니다 100대 도입 한다는 말이 있으니 800억 정도가 되지 않을까 저는 그리예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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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재 (124.49.xxx.xxx)
- 2016-01-01 12:59:02
- KFX는 스텔스기가 아닙니다. J-31, F-3와 비교할만한 기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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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관측병 (221.140.xxx.xxx)
- 2015-12-31 20:02:12
- 훈스님 T-50 필리핀판매가 현물 거래였나요? 전 처음듣는데... 사실이라면 정말 온국민이 바나나 먹어야 할 판인가요? ^^ 태국이 예전에 닭으로 대신했다는 얘긴 들어봤어도 필리핀 까지 현물거래라니... 다만 필리핀이 그리 돈이 없는 나라는 아닙니다 국방비 지출에 그간 무관심했었죠.. 딴주머니로 세는 곳간이라 그렇죠. 동남아시아에서 경제성장률도 6프로대로 나름 높은편에 속하는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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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스 (218.237.xxx.xxx)
- 2015-12-31 19:55:34
- 필리핀에서 원자재 갖어다가 국내업체에 팔아서 KAI에게 준다라는것이 필리핀 50수출의 본질이죠.
그러나 원자재가격이 이 수준이면 금융비용 문제로 나중에 골치썩을겁니다.
세월아 내월아~~ 진짜 전국민 바나나 먹기 운동해서 50 비용 대주기 운동이 더빠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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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스 (218.237.xxx.xxx)
- 2015-12-31 19:52:43
- 필리핀이요?? 50 돈받고 팔았습니까??? 현물계상입니다.
나쁜말로 바나나 팔아서 T-50 계산한다는 우수개 소리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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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스 (218.237.xxx.xxx)
- 2015-12-31 19:51:39
- T-50은 냉철히 미국시장에서 이기지 못하면 성공한것이 아닙니다.
물론 T-50은 경쟁자 없는 시장에 들어 섰던 유일한 기체입니다.
마코가 실증기 하나 먼저 내놓고 실제 도입국가가 없었음에도 UAE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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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관측병 (221.140.xxx.xxx)
- 2015-12-31 19:50:34
- 필리핀은 그리펜 도입 설레발이 있지만 내년도 대통령선거후 어떻게 새로운 정권에서 예산집행 할지도 모르고해서 질질 끌고 FA50으로 버티다 KTX로 올라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태국의 경우 T-50 도입에다 F-16 이후의 전투기로 KFX 가능성은 없을런지요? 그리고 인도역시 반중국 성향에 모디수상이 친서방 성향이라 근자의 K9 도입 과 미해군/해상자위대 합동훈련 처럼 러시아와 조금씩 거리를 두는 것 처럼 보여지는데.. AMCA 프로젝트가 KFX와 매우 흡사하더군요. AMCA가 지지부진 하면 KFX 면허생산도 가능성은 없을까요? 물론 그냥 희망사항 이지만요...^^ 중국과 껄끄럽고 친서방 성향의 국가라면 KFX가 조금만 제때 잘 나와주고 가격만 잘 맞추면 의외로 히트 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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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기술1 (118.42.xxx.xxx)
- 2015-12-31 19:31:17
- 일본의 재정적자는 매우 심각합니다.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거두어도 재정의 50%만 충당할 뿐이고 나머지는 국채를 팔아서 충당합니다. 그런데 국채의 50%는 이자를 갚는데 쓰인다고 합니다. ADT스텔스기를 자체 개발하기 어렵다는 것도 거짓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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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기술1 (118.42.xxx.xxx)
- 2015-12-31 19:28:05
- 중국인들은 일단 큰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라서 J-31보다 J-20을 선호할 겁니다. 그러나 서방권에서는 J-20이야말로 중국이 어떤 결과물로 낼지 의심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엔진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