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18조 붓는데 기술이전 안되는 한국형전투기 사업
◆ 핵심기술 개발 계획 삐그덕...예고된 사태
예측은 다들하고 있었어요.
KF-X 사업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이 스텝이 꼬인 것이다. 미국의 선진 기술을 습득하겠다는 계획이 실현되기 어려워졌고 대안을 찾고 있는데 여의치 않을 수 밖에 없내요.
KF-X 사업 추진 주체인 방위사업청은 최신식 레이더 등 핵심 기술을 미국으로부터 습득한다는 것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했다. 레이더는 '전투기의 눈'과 다름없는 주요 부분이다. 기술을 전수받기 위한 계획은 앞서 추진된 차기 전투기(F-X) 사업에서부터 동반 추진됐다.
우리나라는 국외에서 최고 사양의 전투기를 도입하는 사업을 KF-X 개발과 연계했다. 결국 미국 록히드 마틴의 F-35A를 사오기로 결정하면서 절충교역으로 핵심 기술을 이전받기로 약속했다. 최신식 레이더인 AESA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 레이더 제작 노하우를 미국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이전받겠다는 것인데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록히드 마틴이 이전을 해 주겠다고 해도 미국 정부가 이를 허용하지 않는 입장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하는 거내요.다들 알고 이는 내용이내요.
미국 정부의 대답은 "AESA 레이더를 외국에 판매한 적도 없고 레이더 기술을 이전하 적이 없다"며 "이와 관계된 정책이 결정된 게 없다"였다. 우리 군 관계자는 "레이더 기술 이전을 해주지 못하겠다는 미국의 입장이 틀리지 않다"며 "우리가 처음에 상정했던 이상이 현실의 벽과 부딪히고 있다"고 토로했다. 방위사업청은 절충교역으로 주겠다고 약속한 록히드마틴에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대가로 보증금 약 4000억원을 압류하겠다는 방침이내요.몇푼안되내요.
미국에서 AESA 레이더 기술을 전수받지 못할 것에 대비한 방안으로는 유럽으로 이전 대상을 변경하는 것과 완전히 국내 자체 개발 두가지가 있다. 유럽에는 영국의 업체 셀렉스와 스웨덴회사 사브가 거론된다고 하내요.
KF-X 사업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이 스텝이 꼬인 것이다. 미국의 선진 기술을 습득하겠다는 계획이 실현되기 어려워졌고 대안을 찾고 있는데 여의치 않을 수 밖에 없내요.
KF-X 사업 추진 주체인 방위사업청은 최신식 레이더 등 핵심 기술을 미국으로부터 습득한다는 것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했다. 레이더는 '전투기의 눈'과 다름없는 주요 부분이다. 기술을 전수받기 위한 계획은 앞서 추진된 차기 전투기(F-X) 사업에서부터 동반 추진됐다.
우리나라는 국외에서 최고 사양의 전투기를 도입하는 사업을 KF-X 개발과 연계했다. 결국 미국 록히드 마틴의 F-35A를 사오기로 결정하면서 절충교역으로 핵심 기술을 이전받기로 약속했다. 최신식 레이더인 AESA (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 레이더 제작 노하우를 미국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이전받겠다는 것인데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록히드 마틴이 이전을 해 주겠다고 해도 미국 정부가 이를 허용하지 않는 입장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하는 거내요.다들 알고 이는 내용이내요.
미국 정부의 대답은 "AESA 레이더를 외국에 판매한 적도 없고 레이더 기술을 이전하 적이 없다"며 "이와 관계된 정책이 결정된 게 없다"였다. 우리 군 관계자는 "레이더 기술 이전을 해주지 못하겠다는 미국의 입장이 틀리지 않다"며 "우리가 처음에 상정했던 이상이 현실의 벽과 부딪히고 있다"고 토로했다. 방위사업청은 절충교역으로 주겠다고 약속한 록히드마틴에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대가로 보증금 약 4000억원을 압류하겠다는 방침이내요.몇푼안되내요.
미국에서 AESA 레이더 기술을 전수받지 못할 것에 대비한 방안으로는 유럽으로 이전 대상을 변경하는 것과 완전히 국내 자체 개발 두가지가 있다. 유럽에는 영국의 업체 셀렉스와 스웨덴회사 사브가 거론된다고 하내요.
아무래도 셀렉스가 AESA 레이더 기술이 있어서 좋내요.
군 관계자는 "영국과 스웨덴에도 AESA 레이더 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있다"며 "이들과 협력을 해서 레이더 기술을 습득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싸매고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 업체와는 그동안 T-50 개발 과정에서 함께 일해 성공한 사례가 있지만 유럽 업체와는 경험이 부족하고 기술적이나 제도적 측면에서 검증할 게 많기 때문이아고 하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좋지요..^^
이에 대해 국회 국방위원회 관계자는 "미국의 레이더만큼 성능이 나올지 검증이 되지 않았다"며 "전투기에 실제로 사용하려면 프로그램 연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작업도 시간과 비용이 적지 않게 든다"고 지적했는데 돈 좀 제대로 투자해주고 하세요.
완전히 국내 기술로만 AESA 레이더를 개발하는 것은 전인미답의 긴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까지 60개월간 390억 원을 투입, AESA 레이더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시행에 옮기고 있지요.
특히 KF-X 블록1에 적용될 AESA 레이더의 핵심 구성품인 안테나는 2017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2009년 레이더 반도체 송수신 모드를 개발했고 실험실 수준의 소프트웨어 등도 개발을 마친 상태"라며 "일부 지상용 레이더는 철매2 다기능 레이더 개발과 성능 개량 등을 통해 국산화했고 항공기용도 단계를 밟아가며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국산화 개발의지를 내비쳤는데, 테스트용 항공기 사주면서 하세요.
그러나 KF-X 사업 핵심 관계자는 "우리가 개발한 안테나를 신호처리 장치와 연동하는 과정에서 소스코드 등 기술의 핵심적 내용이 모두 공개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이같은 단계적 개발은 기술 이전을 원치 않는 상대에게 적용하기 어렵다"고 하내요.
군 관계자는 "영국과 스웨덴에도 AESA 레이더 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있다"며 "이들과 협력을 해서 레이더 기술을 습득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싸매고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 업체와는 그동안 T-50 개발 과정에서 함께 일해 성공한 사례가 있지만 유럽 업체와는 경험이 부족하고 기술적이나 제도적 측면에서 검증할 게 많기 때문이아고 하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좋지요..^^
이에 대해 국회 국방위원회 관계자는 "미국의 레이더만큼 성능이 나올지 검증이 되지 않았다"며 "전투기에 실제로 사용하려면 프로그램 연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작업도 시간과 비용이 적지 않게 든다"고 지적했는데 돈 좀 제대로 투자해주고 하세요.
완전히 국내 기술로만 AESA 레이더를 개발하는 것은 전인미답의 긴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까지 60개월간 390억 원을 투입, AESA 레이더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시행에 옮기고 있지요.
특히 KF-X 블록1에 적용될 AESA 레이더의 핵심 구성품인 안테나는 2017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2009년 레이더 반도체 송수신 모드를 개발했고 실험실 수준의 소프트웨어 등도 개발을 마친 상태"라며 "일부 지상용 레이더는 철매2 다기능 레이더 개발과 성능 개량 등을 통해 국산화했고 항공기용도 단계를 밟아가며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국산화 개발의지를 내비쳤는데, 테스트용 항공기 사주면서 하세요.
그러나 KF-X 사업 핵심 관계자는 "우리가 개발한 안테나를 신호처리 장치와 연동하는 과정에서 소스코드 등 기술의 핵심적 내용이 모두 공개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이같은 단계적 개발은 기술 이전을 원치 않는 상대에게 적용하기 어렵다"고 하내요.
딜레마가 있는데 뭘 어쩌려는것지 모르겠어요.빨리 결정하세요.
방위사업청에서 KF-X 사업을 담당한 조직 이름은 '한국형항공기개발사업부'다. 전투기 개발 외에 민군 겸용 헬리콥터(LCH·LAH) 개발 사업까지 맡고 있다. 당초 방위사업청은 KF-X 사업만을 관리할 조직으로 총리실 산하에 '보라매사업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이었으나 현실은 전투기와 헬리콥터를 합쳐 항공기개발사업부로 결정됐다. 핵심기술 개발에 추가 예산과 기간 연장이라는 '예고된 재앙'이 덮친다면 방위사업청 소속 한 부서가 과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개최된 '국가안보와 항공우주력 건설' 세미나에서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보라매사업은 사실 '기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컨트롤타워라고 할 수 있는 사업단 위상을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가소 하내요/
미국처럼 최소한 3성이나 4성장군이 총괄해야 하지 안나요?
비리 소지를 정부에서 할 일이 많은 방사청에 떠 넘기는게 아닌지 걱정되내요..ㅠ.ㅠ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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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진선 (218.145.xxx.xxx)
- 2015-07-24 01:38:49
- 절충교역 금액 3조7000억원이 누구네집 강아지 이름인가?
그 돈으로 기술 못구하고 다른나라에서 또 돈주고 사오고 싶나?
나라돈은 임자가 업다고 너무들 한다!
f-35도입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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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218.145.xxx.xxx)
- 2015-07-30 10:24:13
- 선공 // 뭘 보여 달라는 겁니까.. 지금 그런것도 파악안하고 이런 말을 쉽게 내 뱉는다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51개 항목에 대해서 기술이전을 우리가 요구했고 보잉이나 록마가 각각 다른 기술이전 의향서을 제출 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건 신문 검색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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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218.145.xxx.xxx)
- 2015-07-30 10:22:28
- 선공// 보잉이나 EADS 가 됐다면 기술이전이 계약서 문구에 명확하게 명시되고 미이행을 대비한 보완책이 마련되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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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先攻 (218.145.xxx.xxx)
- 2015-07-30 00:39:11
- 실무교본님./ 미국은 입찰에서 보잉이나 또는 록마가 되었을 때 그런 기술까지 이전승인 해주겠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놓쳤다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님 말씀대로 처음에 록히드는 요모조모 점수가 낮아서 떨어졌잖습니까?
입찰을 했다가 떨어졌는데 무슨 억지입니까?
그후는 아시는 바와 같이 미정부가 사이에 들어간 새로운 수의계약이지요.
그럼 처음대로 보잉을 샀다면 기술 이전이 됐을까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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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218.145.xxx.xxx)
- 2015-07-28 21:27:37
- 그리고 입찰 자체가 레시피 일부를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겁니다. 이전하기 싫다면 물건파는 곳에 입찰 생각을 말아야지.. 무슨 비유가 그런 비유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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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218.145.xxx.xxx)
- 2015-07-28 21:26:20
- 선공님// 정 주기 싫으면 입찰을 말았어야죠.. 물론 미국의 잘못을 따지기 보다 우리 의사결정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미의회승인 조건이 붙었다면 입찰시 점수를 온전하게 주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선관의 의무가 있죠.. 조건이 붙은 입찰을 참가했다는 것은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고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시.. 입찰 위반 사항이 될수 있습니다.
그럼 계약은 안하게 될것이고 보증금은 소송으로 이어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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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先攻 (218.145.xxx.xxx)
- 2015-07-28 20:23:30
- 실무교본님./ 안하고 싶으면 하질 말든지, 하실거면 시원하게 내뱉든지 하십시요.
근데 저한테 욕을 하시든 젊잖게 하시든 사실이 바뀌는건 없습니다.
한국에 기술이전 선례를 남기면 , 터키고 어디고 f-35 사는 나라엔
우리나라와 같거나 그와 대등한 값어치의 다른 기술을 건네줘야합니다.
미국이 미쳤습니까. 배보다 배꼽이 큰 짓을 할까요.
안되는 걸 안된다고 하는데 거기다대고 욕을 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에게서 받아낼만한 어떤 딜을 할수 있는가
고민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해력 빵빵하고 다른 회원들이 댓글 왜 안다는지도 마음까지 파악하시는 분이 상식이
안통하시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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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교본 (218.145.xxx.xxx)
- 2015-07-28 19:31:54
- 선공// 이런 좀 거친 표현은 안하고 싶은데요..
이해력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댓글이 없는겁니다. 착각도 가지가지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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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先攻 (218.145.xxx.xxx)
- 2015-07-28 14:39:19
- 객관적인 비유를 들어드리니 반박은 못하고 짜증을 발칵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알짜배기 쉬이 건네주는 곳 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나라를 깔아뭉개고싶은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라는 것입니다.
내 능력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지요.
내 주관이 아닌 상대방이나 남이봐도 상식적인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허구헌날 일단 시작하고 맨땅에 헤딩하면 되겠지.잘될거야.
친하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근데 내맘같지 않네.
이런걸 계획이라고 할수 있습니까?
이리저리 최대한 로비해보고 비공식적인 지원도 부탁해보고,
안되면 양산품 다는 게 맞다고 봅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10년이 넘는 기간인데 하다가보면 또 입장이 바뀔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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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성국226년 (180.67.xxx.xxx)
- 2015-07-25 23:41:05
- sub님 FX1,2차 기술이전은 98프로 이상 완료 됬습니다 방사청 발표로 작년에 1차 100프로 2차 98프로 완료했습니다 2015년까지 남은 2프로 이전한다고 햇으니 이제 그얘기는 쓸데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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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 (218.145.xxx.xxx)
- 2015-07-25 19:07:54
- F15K 사면서 받기로한거 41% 받기로한것 알아도 알려줄사람 없을것 입니다 그 이유야
간단 하지요 미국을 까는데 소극적인 사람들 많습니다 모르쇠로 일관 할겁니다 여기
답변만 봐도 금방 알수 있습니다 소스비법하고 비교하는 못된 심보를 가진 사람도
있네요 국가간 거래를 어디 개인 손님하고 주인을 비교하는지 수준이 낮은 검은머리
미국인들이 많이 이사이트에 존재 한다는 증거조 비교할것이 없어서 소스비법애기를
내놓아요 참으로 한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