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F-35 v. F-16 모의공중전 결과
2015년 1월 14일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F-35A와 F-16D블록40이 근접 공중전 시험을 하였습니다.
F-35A는 외부 무장이 없는 클린한 상태였고,
F-16은 날개에 무거운 연료탱크 2개를 달고 도그 파이팅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F-35가 F-16에게 선회력과 상승력 모두 상대가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원문에는 F-35가 도그 파이팅에서 시체(Dead Meat)라고 하네요.
F-35가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고받음각 비행을 이용하는 것뿐인데
그러면 에너지 손실이 극심해 다시 재가속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는
위험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F-35 테스트 조종사는 콕핏 안에서 헬멧이 너무 커서 뒤를 돌아보기가 너무 힘들어
자신을 쫓아오는 F-16을 보기 어렵다고 불평하네요.
정말 독파이팅은 1970년대에 나온 전투기와도 상대가 안되는 신형스텔기 전투기입니다.
출 처 : http://medium.com/war-is-boring/test-pilot-admits-the-f35-can-t-dogfight-cdb9d11a875
위 출처가 잘 안들어가면 위 출처를 복사해서 구글링 하시면 됩니다.
미국과 그 동맹국의 주력 전투기가 될 F-35!ㅜㅜ 걱정됩니다.
(이럴 때 영상군님이나 김병기님의 논평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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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Kadrun (218.145.xxx.xxx)
- 2015-07-01 15:19:44
- war is boring 출처라는 거에 해외 밀메들은 그냥 개가 짖네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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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마군단 군단장 (218.145.xxx.xxx)
- 2015-07-02 23:44:51
- 병략의 기본은 적에게 얼마나 잘 안띄는지에 대한 은밀성 입니다. 과거 F-117에 대한 중동권의 공포이후 여러나라들이 스텔스 전투기에 중요성이 인식됐습니다. 스텔스라고해서 100% 탐지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전투기에 비해 피탐율이 현저하니 적 기지의 기습타격이나 원거리 미사일 공격에 효과적인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말많고 탈 많아도 언젠간 그 성능이 입증되어 미래에는 모든 전투기가 스텔스화 될거라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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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해를향하여 (218.145.xxx.xxx)
- 2015-07-02 15:52:33
- 전술적으로 도그파이팅 할정도의 위험성이 상존한다면 f-22가 대신하겠죠.
f-16에 근접전에서 전패를 했더라도 f-35는 위에서 말했듯이 미국이란 나라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는 다수의 경우수가 있으므로 참 난애한 쟁점이 될것같은데.
예전 이스라엘이 이란의 원전폭격시 스트라이크 패키지 구성해서 타격한걸 감안하면.
f-16은 폭격 f-15는 호위 이런식으로...
패키지를 구성한다면 나쁠것도 없죠.
대전처럼 수백대씩 떠서 전투를 벌일일도 없고요. f-35 보유수량이 40~60대를 감안하면 작전에 따라 임무를 부여하면 되는일이고요.
우리나라도 경보기 급유기, 지대공미사일등 제반 인프라가 확대되는 상황으로 큰 의미는 없을 듯 해요.
일본이나 중국 힘의 논리를 펼칠수 있는 나라마다 구매하고 있는 상황에...
보유만으로도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줄수 있는 정도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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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swat (218.145.xxx.xxx)
- 2015-07-02 11:54:06
- 스텔스기도 조기경보기에는 대충 잡히니까요 함정파고 기다리면 바로죠.
어차피 미사일 요격이 아니라면 대충만 위치 알아도 숨어있다 가시거리에서
나타나면 기총에도 추락할수있죠.(산악지형 이용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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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765 (218.145.xxx.xxx)
- 2015-07-02 01:36:49
- NavKcvn 님//
개발이 시작된지 20년후 겨우 처음으로 모의공중전을 치룬 F-35입니다.
세계 2위인지 아닌지는 최소 레드플래그나 실전에서 성능이 평가된 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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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765 (218.145.xxx.xxx)
- 2015-07-02 01:30:08
- 기동성은 둘째치고,
헬멧이 너무 커서 비좁은 콕핏 안에서 뒤를 돌아보기도 힘들다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이런 불량 기종을 이미 130여대나 도입한 미국방부는 정말 맹꽁이 집단입니다.
그것도 부족해 이젠 수백대를 한꺼번에 도입하려 하고 있으니..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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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yice12 (58.230.xxx.xxx)
- 2015-07-02 01:12:35
- 아... "또는 소형 조기경보기"라는 말이 글중에 누락되었네요... 전투기가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무리 대체 전술이 우수하더라고 조종사를 죽음의 의기에 빠뜨리는 "죄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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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yice12 (58.230.xxx.xxx)
- 2015-07-02 01:09:17
- 한가지 덧붙이자면 F-35의 기동성 논란은 여러 자료를 통해 문제점이 제기되어왔습니다. 이를 확실하게 종식시키려면 레드플래그 같은 훈련에서 명확한 상황을 보여주면 될텐데 그러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 부채질하고 있는듯합니다. 그냥 해보는 소리입니다만 KFX가 뛰어난 기동성을 가진 기체로 나온다면 우리공군이 들여온 번개돌이의 입지는 스텔스 능력과 EOTS가 멀쩡히 미공군과 동일하게 들어온다는 전제조건하에 그냥 스텔스 경폭격기 또는 로 전락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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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yice12 (58.230.xxx.xxx)
- 2015-07-02 01:00:35
- 출처의 신빙성 여부를 떠나 이런 결과는 어느정도 예상한 일이었지만 도시락두개 매달은 팰컨에 발렸다는것은 충격이군요. 다시한번 스텔스와 BVR 조합론이 나올듯한데 초창기 팬텀의 사례를 보아 백퍼센트 신용할 전술은 아닙니다.
뭐 결론은 레드플래그 한번 뛰어보면 바로 답 나오겠지만 이 기사가 어느정도 일지 모르지만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면 F-35의 레드플래그 참가는 상당기간 없을것입니다.
현재 해결중이라고는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최소한 레드플래그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최악의 결과로 참패의 연속이라면... 옵져버나 공동개발국의 기존 계약된 수량마져 취소될 수도있다고 봅니다.
우리 공군의 40대 계약추진조차 매우 성급한 판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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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 (211.36.xxx.xxx)
- 2015-07-02 00:50:29
- 전차와 자주포 모의전투 벌여놓고 자주포가 구경이 더 크니 유리하다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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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 (211.36.xxx.xxx)
- 2015-07-02 00:48:58
- 저격수와 소총수 모의전투 벌여놓고 소총수 소총이 연사속도가 빠르니 유리하다는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