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스 인더스트리 디펜스 리뷰에 따르면, NAMMO사는 미군이 사용하는 155mm M107 고폭탄 을 기반으로 하는
정확도가 향상된 사거리 연장 탄약을 개발 중이라고 해요. 이것은 2013년 2월 미육군과 노르웨이 NAMMO사간의
계약에 따른 것으로 신형 포탄은 항력을 감소시키고 사거리를 연장하기 위해 더욱 간결한 외형을 띠고 있어요.
새로운 포탄의 명칭은 HE-ER로 기존 포탄들의 폭약양의 +-200g의 폭약을 충진하며 정밀한 기계 가공을 통해 분산도가
감소했다고 해요.
NAMMO사는 헌재 시험을 진행중으로, HE-ER 포탄은 +-60g 이내의 편차로 정밀 기계를 사용해 제작되고 있으며, 독일
라인메탈사의 DM 72 모듈식 장전 시스템을 사용해 155mm 39구경장 곡사포로 20km 떨어진 목표를 조준해 사격한
시험 평가에서 30m 이내에 모두 30m 이내에 탄착했다고 해요. (기존 M107은 80m)
HE-ER은 10.3kg의 MCX-6100 둔감 화약이 충진된 무게 44.05kg으로 필요에 따라 조합하는 구조를 지녀
52구경장 155mm포로 사격할 경우 BB탄은 40km, HB탄은 30km의 사정거리를 갖는다고 해요.
계열 포탄으로는 ER 조명탄, ER 적외선 조명탄, 적린 연막탄, ER 연습탄이 있다고 해요.
※ 조명탄들은 BAE 시스템스 보포스사가 제공하며 350~400m 고도에서 60~90초간 작동한다고 해요.
HE-ER 포탄은 2016년 1/4분기에 노르웨이 육군에 우선 납품되며 계열 포탄들은 2017년에 모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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