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핵폭발시 EMP 타격 범위
윌리엄 라더스키 메타텍 대표 "EMP방호 국가 차원 대책 시급"
2014.09.21
윌리엄 라더스키 메타텍 대표는 EMP 방호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다.
라더스키 대표에 따르면 EMP 폭탄은 전기전자설비만 전문적으로 파괴하는
무기로 30㎞ 이상 상공에서 터지면 피해 범위가 반경 1000㎞에 이른다.
레이더와 항공기, 방공시스템은 물론이고 전력과 통신, 금융, 교통 등 전기신호가
들어가는 모든 설비가 작동 불능이 된다.
EMP는 전자기파 형태로 설비에 직접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전선이나 통신선을
타고 유입돼 연결된 기기를 마비시킨다.
이는 원전이나 화력발전소, 변전소도 마찬가지다. 자칫 전국 단위 정전도 일어날 수 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피해를입으면 개인정보 손상은 물론이고 저장된 개인 금융자산이
휴지조각으로 바뀔 수 있다.
라더스키 대표는 “EMP는 태양 흑점 폭발과도 유사하다”며 “두꺼운 쇠로 둘러싸는 게 1차
방호”라고 설명했다. 설비에 전자기파가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을 막는 것이다. EMP 공격이 있을 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설비는
전자기파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도체인 전력선이나 통신선을 타고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부도체인 광케이블로
바꾸거나 EMP를 걸러내는 필터로 가능하다.
참고) KIDA는 2009년에 동해쪽 40~60km 상공에서 20kt급 북 핵탄두가
터지면 남한 전역 무기 탑재 전자장비가 마비된다 발표
터지면 남한 전역 무기 탑재 전자장비가 마비된다 발표
대표 이미지
EMP 타격범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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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PSG1 (218.145.xxx.xxx)
- 2015-03-26 11:51:52
- 한국문화님
장난하시는겁니까? 아님 무지하신겁니까?
"리틀보이는 에놀라게이가 히로시마에서 300km 밖으로 벗어나고 나서 터졌답니다."
현재 상용제트기(시속 1000km)로도 300km를 갈려면 20분에 가까운 시간이 소요됩니다.
폭탄(the little boy)가 9,000m를 낙하하는 동안 프로펠러 비행기가 300km를 비행했다고요? SR-71의 속도로도 불가능한데,
소설좀 작작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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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방공여단 (218.145.xxx.xxx)
- 2015-04-01 20:14:58
- 이 분이 지난번에 "노동호 같은 탄도미사일에 미리 액체연료를 주입해서 발사징후 없이 즉각발사가 가능하다"라고 주장하셨던 분 아니세요? 장기간보관이 가능한 "특수한액체연료"라고 하셨던걸 본거 같아서요.. 모르는건 죄가 아니고.. 박식하신분들에게 배운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너무 자기주장만 펼치시네요. 용기인지 아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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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 (218.145.xxx.xxx)
- 2015-03-27 09:37:34
- PSG1님, 핵EMP는 요즘 같은 시대에 직접 실험할 수가 없잖아요.
우리나 미국이나 EMP에 대비하는 모습 등으로 볼 때 위협적 타격이
될 수 있다 여길만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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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1 (218.145.xxx.xxx)
- 2015-03-27 08:36:22
- 자주자립님의 의견에 첨언하겠습니다.
이번 발제글에서 극명하게 드러났으나 현재 자주자립님이 지적하신 토론에 패턴은 단지 이 발제글만이 아닙니다.
먼저, 토론의 발제자의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글이란 각 사이드(예를들면, 사드의 찬성입장과 반대입장)를 사실관계를 명확히하여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그 각 의견들을 읽고 또다른 뒷받침을 올리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것은 토론자의 몫입니다.
하지만 발제자로서 이런 사실관계를 양측입장을 고르게 올리는것은 상당히 부담이 되며 시간소비가 됩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실관계만을 올려 다른 토론자가 비판(인격적이 아닌 학문적, 즉 좋은 뜻)을 하고 옹호를 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발제글을 보면 위에서 말한 이상적인 토론 발제글과는 다릅니다.
먼저, 발제글 자체가 자주자립님이 말씀하신대로 “~할 수 있다.”라는 불명확한 가정과 secondary source(primary source를 다시 기사화하는 과정에서 인용한) 뒷받침이 이용됩니다. 이 부분이 첫번째 잘못된 부분입니다. 당연히 불명확한 사실을 근거하여 토론하고자 한다면 제대로 되기 어렵죠.
두번째, 자신의 글이 불명확한 뒷받침에서 출반한 가정임(밀메인걸 감안하면 언제나 primary source를 쓰기 어려울때가 많습니다.)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며 일명fact화 시켜나가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문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의 생각에 매몰되어 초속 5km로 나는 B-29같은 이상한 근거가 등장하고 감정싸움과 쇠귀의 경읽기식 싸움으로 번집니다.
셋째, 첫번째에서 언급했습니다만, “~할 수 있다”는 “~한다”가 아닙니다. 대부분은 멋대로 자신의 주장에 맞추어 해석하는데, 이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할 수 있다”는 50:50가능성을 담고있는 추측성 발언입니다. 다시말하면, “ ~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식 발언이므로 자신의 뒷받침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부적절한 근거입니다.
예를들면, “KIDA는 2009년에 동해쪽 40~60km 상공에서 20kt급 북 핵탄두가 터지면 남한 전역 무기 탑재 전자장비가 마비될 수 있다” (어제 찾아봤는데, KIDA가 국회 답변 중 말한 추측성 발언이더군요. 한국문화님 “마비된다”와 “마비될 수 있다”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이러한 근거는 마비될 수도 안될 수도 있는 추측성 발언으로 우겨 맞추면, 마비 안된다고 주장하는 토론자의 근거로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기본적으로 50:50의 가능성을 담고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을 계기로 좀더 성숙한 비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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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립 (218.145.xxx.xxx)
- 2015-03-27 00:52:37
- 기사에서 전제를 깐 메타텍 이란 회사 대표는 한국에서 전기 전자 수온계등을 생산하는 업체와 협력 관계고 ㅅㅅ 물ㅅ 등의 회사와 연계된 회사인 데...
본인이 전기 전자 계측기 관련 사업을 하는 대표로서 저런 소리를 하면 한번쯤 되짚어 볼 필요도 있고
한국 유수의 대부분의 방송, 신문에서는 다루지도 않았고,
듣도 보도 못한 인터넷 신문사 몇개에서 다룬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부분을 보면.
한국문화님. 참으로 궁금한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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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립 (218.145.xxx.xxx)
- 2015-03-27 00:43:28
- 한국문화 같은 분이 사드 배치에 왈가불가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의 소신은 있는 데 깊이는 없는 소리만 하는 지?
반대 논리를 위해서 내세운 대타요원인지?
타국의 이익을 위해 뛰는 사이버전사인지?
도통 구분하기는 어려워요. 어떤 경우던지 한국 밀메로서 진정성은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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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립 (218.145.xxx.xxx)
- 2015-03-27 00:37:16
- 개인적으로 세종 연구소 수석 연구원이라는 ??? 분이 철도 개편에 따른 파장에 대해서 본인의 연구도 아닌 인터넷 떠돌이 기사를 가지고 철도 당직 국장과의 토론에서 개X 나는 동영상을 링크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찾지를 못하고 있네요.
세종연구소? 인터넷 찌라시 모아서 종편에 나오는 참 뭣 같은 놈들이에요.
상대의 논리를 홍보하는 병X 같은 반대 패널로 잘 나오죠.
한국 문화님을 볼때 세종연구소 ???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사드 찬성 입장하는 이들에게 좀 더 확고한 입장을 세워주기 위한 거수아비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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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립 (218.145.xxx.xxx)
- 2015-03-27 00:31:52
- 본문 주장글 자체를 잘 읽어보면 ~수도 있다? 라는 설정에 기반을 두는 주장임을 알수 있읍니다.
[정전도 일어날 수 있다.
개인 금융자산이 휴지조각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럴수도 있습니다만.
한국문화님은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펼치는 주장을 보면 대한민국 국익에 부합하는 주장을 하기 보다는 특정 국가에 이익을 주기 위해서 협박하거나 겁을 주는 주장만 주구장창 하고 있지요.
기사 전문을 읽을때 가정을 기반으로 펼치는 과장은 상상력의 소산입니다.
그러한 것도 구분 못하고 펼치는 주장은 세종연구소 ??? 수석 연구원 수준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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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 (218.145.xxx.xxx)
- 2015-03-26 22:53:09
- PSG1님, 잠시 제 생각에 매몰되서 판단을 제대로 못 했다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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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1 (218.145.xxx.xxx)
- 2015-03-26 22:44:20
- 한국문화님
그리고, 어쩌다 보니 사실과 다른 얘기 한 걸 의도적 거짓말인양 말씀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 사실과 달라도 정도것 달라야죠. 남들은 보는 순간, “이건 이상하다”라고 바로 느낌이 올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나는 숫자인데 그걸 아무 여과없이 쓰셨다는 사실에서 그리고 야생맷돼지님이 “그 무거운 핵폭탄이9km떨어지는동안 프로펠러기가 300km나 비행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라고 말씀하셨을 때, 시속576km로 전속 이탈했다고 자기자신을 변호하면서도 전혀 다시 찾아볼 생각이나 자신이 쓴 정보(아주 그냥 안드로메다를 갈것 같은 숫자인데)에 대한 의문을 갖지 않으셨다는 점에서 <<의도된 거짓말>> 혹은 <<무식의 소치>>라고 생각한 겁니다.
그에 대한 반론있으세요?
P.S: 공기저항 없이 물체가 9000m낙하하는데 42.43초 걸리니까 공기저항을 감안해서 대강 1분정도 잡고 계산하면 B-29가 <<초속 5km>>라는 엄청난 속력이 나옵니다. (좀더 빨랐으면 지구 중력이탈속도 나오겠네요 ㅋㅋㅋ) 이제 얼마나 허무맹랑한 숫자를 적어놓은신 줄 아시겠어요? 실수도 정도껏해야 실수라고 봐주죠.
초속 5km가 뭡니까 초속 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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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 (218.145.xxx.xxx)
- 2015-03-26 21:50:08
- 선공님, 우리 국민 대다수가 예방적 선제공격 바란다느니 희한한 말씀 하시고선
제게 가타부타 하실 일은 아닌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