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155mm차륜형자주포는 카자흐스탄꺼랑 비슷하겠네요
삼성탈레스에서
2010년에 카자흐스탄이랑
152mm 차륜자주포 사업 mou 채결한게 있는데
이거 완성 됐나 모르겠는데
이물건에 kh179얹은 거라고 보면 비슷할겁니다.
이것도 상상외로 빨리 나올수 있을것 같네요
2010년이면 벌써 4년전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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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12-04 20:46:14
- defendus 님 우리나라는 k-9이 다 배치되면 자주포만 2천대가 넘습니다.
이 2천대의 자주포 다 말아 먹고 수백대의 차륜형 자주포로 멀 할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알아야 할건 우리나라가 현제 가장 중요시 하는 국방분야가 먼가요?
바로 킬체인과 kamd입니다.
그런데 웃기는건 먼지 아세요.
웃기는건 그 두 사업에 들어가는 돈 보다 포병전력에 들어가는 돈이 더 많다는겁니다.
k-9 한가지에만 들어가는 돈이 거의 10조에 육박하는 돈입니다.
그러니 포방부라는 말까지 나오는거죠.
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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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vjsh (218.145.xxx.xxx)
- 2014-12-21 10:20:37
- 해안침투 얘긴데 산악침투 얘기하시냐 하시는분도 있는데 해안에서 이미 들어오는게 인지될 수준이면 육군이 나설 일이 거의 없죠 굳이 한국의 지형이 아니더라도 대부분 침투병력이 들어올 만한 지형은 해안이랑 숲이나 산이 바로 연결된 지형입니다 상륙하면 바로 산타는거죠 그래서 해안침투대비든 공지해든 육군이 하는건 똑같습니다 목진지 점령하고 차단선치고 수색격멸하는거죠 견인포는 예광탄 빼면 부차적입니다 머 육군도 후방155차량화가 이런데쓰려는건 아닐거고 1선급 밀고 올라가는 2선급부대용이겠죠 근데 그런 부대는 까치살모님 말씀처럼 앞서가는 보병들도 걸어가는 판국인데 말이죠 머 있으면 담당구역내 기동방어 하는덴 좋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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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vjsh (218.145.xxx.xxx)
- 2014-12-21 10:06:25
- 105밀리도 저런지경인데 155밀리는 오죽할까요 게다가 155밀리는 작약이 따로 들어가야되는데 박격포 정도로 즉응성 높은게 아니라면 필요없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후방작전에 가장 효율적인 포병세력은 박격포가 제일이고 추가로 직사화기가 제일 필요하죠 오히려 개별 보병들 화력이 특작부대보다 절대 좋다고 할수가 없습니다 잘무장된 경보병이라면 뚫어볼만한 수준이죠 후방병력도 이걸 알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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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vjsh (218.145.xxx.xxx)
- 2014-12-21 10:00:06
- 후방부대 출신으로 한마디 해보자면 대간 대특작부대 작전에서 야포는 쓸일이 거의 전무합니다 미군처럼 남에 나라가서 막부셔도 상관없는 그런것도 아닌데다 그렇게 무지막지한 화력은 자칫 혼란만 가중시킵니다 그냥 만약을 위해 있는 정도고 포병화력은 예광탄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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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kken2 (218.145.xxx.xxx)
- 2014-12-06 14:57:43
- 차륜형자주포의 주목적은 발달된 해안도로를 이용한 적주력이나 특작부대의 상륙거부용이 아닌가요? 말하자면 기동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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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독 (218.145.xxx.xxx)
- 2014-12-06 11:24:37
- 2차 대전때 프랑스의 마지노선이 허무하게 무너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미군요? 2차대전때 미군은 일본군이 수천km를 항해해서 하와이를 기습폭격할 때까지 몰랐죠.. 아니 어떻게 북한군이 경기이남으론 상륙을 못한다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군사작전이라는 것은 창조적 아이디어가 무서운 겁니다.. 북한은 머리밖에 쓸게 없는 데다 필사적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통의 상식으론 절대 할수 없는 작전을 펼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의외로 우리의 허를 찌르게 되는 겁니다..
후삼국 시대 고려의 왕건이 후백제의 후방인 나주를 점령한 적이 있습니다.. 견훤에겐 치명타 였죠.. 당나라는 서해를 건너 백제를 멸망시켰죠..
지금 우리나라 상황은 조선시대나 6.25때가 아닙니다..
서해바다가 화물선으로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미군의 감시망은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신문기사를 보니,, 제3국명의의 북한소유 화물선이 우리나라 항구를 자유롭게 드나든다고 하더군요..
대포며 장갑차로 중무장한 대대병력을 화물선에 은익하고 우리나라 항구에 들어와서 밀고 들어와서 삽시간에 도시를 장악해서 시민을 인질로 삼으면 어떻게 대처할 건데요?? 몇척만 동시에 들어와도 연대급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6.25때 생각하면 안됩니다.. 한미동맹의 가상적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그당시의 바다만 보면 다 빠져죽는 줄 알았던 팔로군과 소련군이 아닙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서만 지원해 줄 거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중국은 대만을 점령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상륙전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건 유사시에 우리나라 남서해안에 상륙할 수도 있죠..
우리가 요청하면 미군이야 도와주고 싶겠죠.. 그런데, 우리와 일본과 사이가 껄끄러운 상태에서 물리적으로 미군이 우릴 도와주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일본은 미군정치하가 아닙니다..
바다는 결코 안전한 국경선이 아닙니다..
고요해 보여도 무시무시한 곳이죠..
휴전선에만 집중하지 말고 여유가 되는 한도에서 호남과 영남지역에 일정규모 이상으로 예비군을 무장시켜야 합니다..
해안선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자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화력은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기동성있고 조작이 간편한 차량화 자주포가 적절할 걸로 보입니다...
소총 천만정, 가지고 있는 것 보다,,최신형 전투기 천대 또는 전국에 대포 만문이 있다고 그러면 누가 우리나라 건들지 못할 겁니다. 전투기 천대는 유지하기 힘든거고,, 결국 대포 만문이 훨씬 싸게 먹히고 유지하기 쉽다고 봅니다....
전투기보다야 간단하고 빠르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요..
여담이지만.. 세종때 만든 포를 병자호란, 신미양요때까지 썻다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대포는 비록 녹슨 고물이 되더라도 작동만 한다면 오래도록 써먹을 수 있을 것이고 그만큼 비용과 노력이 적게 든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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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립 (218.145.xxx.xxx)
- 2014-12-05 23:41:02
- 게릴라 소탕에 가장 필요한 장비는 적 탐지 능력 입니다.
대게릴라전을 진행하는 보병 소대장 입장에서
야간 매복에 들어갔다면 무엇을 선택할 겁니까?
1. 열상장비
2..사냥개
3.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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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6sfc (218.145.xxx.xxx)
- 2014-12-05 21:52:42
- 까치살모님// 게릴라 소탕에 가장 필요한 장비는 신속하고 정확한 야포 아닐까요??
생각해 보세요 아프간에서 미군이 여기저기 숨어 있는 게릴라들과 교전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기가 뭔지요,
미군들이 장갑차 타고 적을 제압하나요, 물론 이동간에 병력에 대한 보호는 필요 합니다 하지만 공개된 각종 동영상들을 보면 각종 차량으로 이동후 보병들은 하차해 도보로 순찰을 하며 적을 소탕 합니다, 적과 교전이 벌어지면 위험을 무릅쓰고 총격전을 하는게 아니라 민가가 아니라면 화력지원으로 소멸을 하죠,,
후방 부대에 장갑차량이 보급되면 좋겟죠 그런데 하차전투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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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킴 (218.145.xxx.xxx)
- 2014-12-05 21:22:54
- 까치살모님/ 전방이야 당연히 접경주적 위주로 대비하더라도 해안후방은 주적+잠재적 적군 을 상정하고 준비해야죠.
그리고 북괴의 공방급 러쉬는 절대 소규모는 아닐텐데요.소규모 은밀한침투는 그 러쉬의 교두보 확보차원이 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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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4-12-05 20:45:18
- 유킴님 이미 다른 분들이 말했지만 북한은 후방 지역에 대규모 상륙같은걸 할 능력이 없습니다.
당연히 소규모의 특작부대의 침투입니다.
당연하지만 이 특작부대는 해안침투단계까지 우리에게 발각되지 않아야 하고 내륙으로 진출한 다음에 우리가 처리하기 힘들어지는거죠.
해안에서 침투하는걸 발견만 할수 있다면 이런 자주포 같은건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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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킴 (218.145.xxx.xxx)
- 2014-12-05 20:34:46
- 근데..토론 분위기가..해안선애서 시작되는 후방침투(대상륙전개념)인데 자꾸 빨치산급 게릴라로 가네요..
해안선침투에 대한 방어차원이라면 차랑탑재형 155미리를 반대할이유기 굳이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