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여러가지 스텔스전투기 형상의 비교
록히드마틴의 미래형 스텔스도안중 FA-70이라는 다이아몬드형식의 형상이 있는데요,(하단 그림 첨부)
참 단순하게 생겼으면서도, 물방울이 떨어지는것같은 모양으로 기본에 극단적으로 충실(?)한 형태입니다.
뭐 실제로 전장에 나올지는 미지수이지만요.
그외 지금껏 나온 주요 스텔스기종들을 FA-70 형상에 얼추 대입하여 개인적으로 살펴보니,
비율적인 특징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고, 이는 비행기내부의 무게중심을 어디에집중하고 있느냐에 대한 일부 답도 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하 2, 3으로 올라갈수록 비행기의 무게중심이 뒤쪽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어떤분들은 이런저런 개념들을 섞으면서 기수가 아래로 내려간다고 하고,
어떤분들은 비슷한 개념으로 비행기가 빨라지면 기수가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혹시 자세히 아시는분 있으시면 정리좀 부탁드려볼게요 ㅎ.
다시, 단순화한 형상들을 보면,
ATD-X는 강한 추진엔진을 기반으로 좀 더 날렵한각도에, 무게중심점을 상대적으로 팍파보다 앞에 둔것같더군요.
그러면서, 주날개각도가 다른기종들에 비해서 상당히 날렵한것을 볼수있는데,
엄청난 속도를 낼 목표로 제작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팍파는 카나드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범위에서 중심점을 뒤로 많이 빼낸 델타익형태가 엿보이는것 같은데,
특히, 카나드가 없이도, 카나드와 비슷한 효과를 낼수 있도록,
공기흡입구부분부터 좀 더 넓힌것으로보아, 무게중심 혹은 양력발생비중을 살짝 앞으로 옮겨준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무난한 기류각을 형성하면서도 꼬리날개부분에서 스텔스성을 대폭 올린 모델은 24DMU 정도라고 생각되구요.
스텔스효과는 비슷하지만 24DMU보다 기동성이 확연히 좋지않은 것이 과거에 설계되었던, YF-23인것 같구요.(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길이대비 무게중심점이 앞으로 쏠려있는 YF-23 과 달리, J-20이나 팍파는 무게중심이나 날개위치가 상대적으로 뒤로 쏠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게중심이 J-20이나 팍파보다는 좀 더 앞쪽에 있는 모델은 F-35나 F-22 정도 되는것 같구요.
C-103안으로 나온 우리형상은, F-35나 F-22정도의 중심점비율을 가졌던것 같더군요.
여기에서 KFX를 15M로 제한하면, 팬입구와 내부무장량부분, 차후기체업그레이드부분에서 문제로 지적하는 경우가 있어,
저역시, 기체크기에 가변적으로 1~2M 정도 여유를 두고 차후 업그레이드까지 넉넉하게 생각해두는것이,
내부공간에 대한 소형화 부담율을 줄이고, 차후 개조개선율을 증가시킨다고 보는데,
역시 문제는 비용이 되겠지요.
기존 제트기의 특징에 스텔스성을 추가하는 개념이어서, 아무래도 동일한 급으로 계산했다가, 차후 소형화같은 부분에서
차질이 생기면, 성능다운이나, 개발기간지연 및 차후업그레이드가능성에도 영향을 줄것같은데,
기체 사이즈를 키우면 키울수록 비용이 비약적으로 증대될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어서,
과연 현실적으로는 어느정도 선에서 균형점이 잡힐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팍파나 24DMU에서 보이는 두 엔진간 거리벌림기능이 있다면,
차후 제트엔진업그레이드에서 크기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거나,
그 사이공간을 내부무장 혹은, 연료층이나 기타 내부공간으로 사용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개념의 후방레이더를 설치할 공간이나, 새로운 형태의 교신시스템을 달아줄 공간이 될수도 있을것같고,,
제트엔진으로 공급되는 기류의 방향을 최대한 직선으로 만들어주어서
항력감소와 유체흐름효율을 좀 더 높이는 영향도 줄수있을것같구요.
일반인수준의 시선에서, 가볍게 살펴보는 느낌으로 발제해봅니다~
대표 이미지
11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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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용사슴 (218.145.xxx.xxx)
- 2014-07-22 02:39:11
제트엔진사이의 거리를 이용하여, 슬림미사일 내부무장능력을 추가하거나,
차후, 미사일의 길이변동에 따른 대응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길고 두꺼운 메인지대공미사일을 개발해서, 큰한방을 장착시켜 스텔스에 싣고,
적의 주요핵심부에 큰 타격을주는 전략도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부무장창에 여유를 주게 되면, 미사일의 발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수 있고,
그외의 개별전략적특화를 위한 개조 및 업그레이드등의 변동성대응력을 많이 높여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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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7-22 02:39:11
제트엔진사이의 거리를 이용하여, 슬림미사일 내부무장능력을 추가하거나,
차후, 미사일의 길이변동에 따른 대응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길고 두꺼운 메인지대공미사일을 개발해서, 큰한방을 장착시켜 스텔스에 싣고,
적의 주요핵심부에 큰 타격을주는 전략도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부무장창에 여유를 주게 되면, 미사일의 발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수 있고,
그외의 개별전략적특화를 위한 개조 및 업그레이드등의 변동성대응력을 많이 높여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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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7-21 23:38:26
- 그러니까요. 좀 엔진룸에 여유를 두어 설계하면, 전술에 따라서,
출력높은 최전방견제기와, 조금 출력낮더라도
뒤에서 은밀히 지원하는 미들급기체로 전술을 세분화할수도 있을것같은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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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 (218.145.xxx.xxx)
- 2014-07-21 23:36:04
- 엔진 두개에 44,000파운드의 c-103이 나중에 엔진을 같은싸이즈 말고는 업그레이드는 불가능 하겠죠?
엔진 직경이 커지면 전면적인 설계를 다시 해야할 것 같아서
차라리 f110크기로 엔진룸 만들고 그 빈공간을 체워넣는 형태로 우선 운용 하다가
나중에 업그레이드시 f110사이즈을 고출력 엔진으로 가면 어떨지요?
워낙 일본 f-3엔진이 출력이 커서 f110-132 정도나 되어야 출력이 비슷해지는데
일본은 분명히 직경도 작고 무게도 가벼울 거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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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7-21 23:07:12
- 추력과 제어가 물속의 물고기처럼 유연하고 강력하다면,
저런 단순한모양에서도 급기동이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상상속의 전투기겠지요..
저런걸 미리 생각해내다니 참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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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티컬파우치 (1.225.xxx.xxx)
- 2014-07-21 23:03:00
- 형상이 화살촉처럼 생겼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