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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이후, 한국 국군의 전력공백, 중일의 스텔스기를 대비하는 카운터스텔스 및 바다의 스텔스 잠수함 및..
KFX 이후, 한국 국군의 전력공백, 중일의 스텔스기를 대비하는 카운터스텔스 및 바다의 스텔스 잠수함 및 수중탐지기술
밀매게시판을 두루 둘러보다보면, 가끔, 주제와 다르긴 하지만. 실제로 심각한 전력공백이 있는 영역을 지적해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이 있는것 같아서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현재 KFX사업의 진행이 거의 확정적인 가운데, 만약, KFX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어 간다고 해도,
우리 국군의 가장 심각한 전력공백을 보이는 영역이 또 없을까를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을겁니다.
향후 10~15 안에 배치될 KFX 그리고 15~25뒤에 배치될것으로 예상되는 KFXX가 되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KFX로 주변국의 4.5세대전투기를 견제 및 수비하고
KFXX로는 주변국의 5세대전투기를 능가하지는 못할지언정,
견제 및 수비는 할수있는 ROC로 개발됨을 중점삼아야하겠습니다.
이런상황에서 꽤나 의미있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스텔스기만 있으면 되는것일까.
적국의 어마어마한 스텔스전폭기j-21, 하이급고성능스텔스기F-3 들을 단지
KFX, KFXX만으로 대비할것이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수비안보력을 높일수 있도록,
카운터 스텔스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적용해야한다는 지적이 바로 그것입니다.
카운터 스텔스라는 것은 결국 견제대상 스텔스기를
최대한 빨리, 충분한 여유를 두고 먼저 탐지를 해낼수 있느냐 없느냐의 관한 것으로
레이다. 전파기술개발에 관련된 국가적 핵심안보부문이라 할수 있는데,
아쉽게도 현재 국군은, 주변국의 스텔스수준에 충분히 대응할수 있는 정도의
카운터스텔스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실정이라 합니다.
이렇게 되면, KFX 및 KFXX가 나와줄때, 그 전략적인 이점을 극대화하지못하고,
상대가 지닌 카운터스텔스의 기술적 우위만큼, 작전에 제한이 생길수 있겠지요.
일부에서는 카운터스텔스능력을 잘 갖추게되면,
늦게나마 시작하게된 KFX가 개발완료되기까지의
잠시동안 전력공백시간을 벌어줄수 있다고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지금 KFX는 사실 주변국에 비해 조금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비슷하게 나와주면 좋지만.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시간도 필요하지요.
개발기간에 여유를 주고 국방에 부담을 덜기위해서
우리는 카운터스텔스개념에 대해서 다시금 핵심안보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우리의 영해에서 공군과 지상군을 엄호하고,
상대 해군을 견제해줄 바다속의 스텔스인 잠수함 및
수중탐지기술의 핵심안보관점화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지스함만 6대를 갖춘다는 것은, 조기탐지 및 특화공격의 장점이 있겠지만,
그만큼, 상대편입장에서는 자원이 한곳에 집중된 이지스함들에 대응할 방법이 단순해지는 법입니다.
영공에서 스텔스와 카운터스텔스의 개념이 중요하듯이,
영해에서는 잠수함 및 수중탐지개념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울릉도 제주도 등 핵심요충지를 요새화하는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중국과 일본이 영토 및 영해에 민감해지고, 군비확장에 따른 해상강국을 천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너무 중국과 일본의 군비균형 및 잠수함기술개발노력을 인정하지 않고
그들을 무시하는것 아니냐는 지적이 충분히 나올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통합합참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주변국과의 군비에서 균형이 무너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먼저 보강을 시켜줄필요가 있는 점을 선정해서,
역사적관점에서 늦어지지않게, 먼저 채워줄수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시각으로서, 얼마나 실상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일반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을 지적하는 만큼,
군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노력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어,
일반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군이 최후의 사태에서 거시기한방 날려줄수 있는
비장의 무기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공식적으로 기대하기는 힘들겠지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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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대물사냥 (218.145.xxx.xxx)
- 2014-07-19 06:04:43
- 어떤 분야든 균형 발전이 중요 합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지금 너무 편식중 이죠
군도 균형 발전을 해야 하는데
똥별들이 자기 자리 유지하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니 맨날 사건 사고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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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7-22 23:50:43
한국 육군 군사력 세계손가락에 꼽는거 맞습니까?
어차피 그렇게 주구장창 돈을 투입해도 한계가 있다면,
공군이나 해군에도 고르게 투자하지않은 편협한 영양실조상태라는거네요.
공군과 잠수함은 주변국기술력에 비하면 앙상한 가지수준인데.
애초에 한참전부터 KFX를 했었으면, 지금쯤이면 KFX2를 하고있었을겁니다.
그 현대화라는것은 직도입뿐만아니라, 국산화개발하는것도 포함됩니다.
그것도 인니와 TAC가 사실상 절반가까이 차지하는 효율높은 협력개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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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218.145.xxx.xxx)
- 2014-07-22 10:03:33
- 육군의 현대화가 시급하죠. -_-; 당장 발등의 불은 북한입니다. 북한과 1:1 맞짱떠도 질판에.. 무슨...
-_-; 총력전상태에서 북의 핵/화학전 하에서는 우리가 반드시 집니다. 자랑하는 공군이 이미 궤멸상태에서 육군에 의지할텐데 비축 탄도 별로 없어 지구전도 못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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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7-20 01:42:14
- 일단 F-35는 기존 다른나라들처럼 철회후에 보류하자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엔진문제 해소 및 시험비행이나 전투기쇼대회같은데서 실전움직임 좀 보면서 결정하자구요.
그럼 F-35보류하게되면, 3차 FX사업 처음으로 돌아보죠.
F-35 경쟁기종이 F-15 , 유파 트랜치3가 있었습니다.
먼저 영국이 정리하고자 하는 중고 유파를 저렴하게 도입해서,
당장 15~20년간의 한국 하이급편제임무를 맡기고,
그와동시에 에어버스와 협상하면서, 한국내에서 정비 수리, 업그레이드 가능하게 만들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유파조립생산도 한국에서 하기로 했을정도로 적극적이었구요.
이제 기존 4세대급의 전투기제작기술에 대한 의뢰는 한단계뒤쳐진 상태가 되어
에어버스측에서도 우리와 협상하는것이 나쁘지 않을겁니다.
어차피 KFX TAC에서 선정될일도있고,
에어버스의 경보기, 급유기, 레이더, 미사일, 유로젯엔진관련 기술 및 연계협의등,
차후에 광범위하게 군사무기기술관련 협의볼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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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rd of Admiral (58.230.xxx.xxx)
- 2014-07-19 22:06:35
- F-35는 어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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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7-19 19:44:26
- 지금 3차 FX를 보류하고, 차후 KFX TAC에서 함께하게될 협력업체와 중고 4.5세대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것을 고려중에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중고유파가 들어오고, 한국내에서 수리정비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해준다면,
국내항공기술개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순간적으로 전력공백상당부분을 커버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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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rd of Admiral (110.70.xxx.xxx)
- 2014-07-19 19:02:17
- 이러니저러니 해도 F-35도 미래 제공기의 조건을 갖춘 기체니까요. F-3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한 공대공능력을 발휘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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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노짱 (218.145.xxx.xxx)
- 2014-07-19 16:28:14
- 우리는 잠수함 많을수록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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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4-07-19 14:10:30
- 일본이 원체 뛰어나므로 우리군이 스텔스도 무의미하고 카운타 스텔스도 불필요한다라??...미래전에서 핵심적 부분인 이 2요소를 도입을 못할시에 국방은 그럼 포기 하잔 말인데 이러하다간 외세가 전쟁을 우리에 걸면 우리군은 한번에 무너짐니다 ..특수 상륙작전을 100번 해봐야 그거 별거 아님니다 ..북한이 하는식의 특수전이라거가 그냥 죽지 못해 벌이는 최후 발악 같은게죠
특수전 같은 비정규적작전은 자기 국토에서나 그게 통하는 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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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 (218.145.xxx.xxx)
- 2014-07-19 13:24:32
- 우리가 일본을 억제하는 것은 장비로만 하려고 들 일은 아니고 러시아와 전반적 안보 협력
증진이 필수적이라 봅니다.
기왕이면 우크라이나 사태 전에 했어야 좋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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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슴 (218.145.xxx.xxx)
- 2014-07-19 13:20:17
뭐 앞으로 카운터스텔스개념인 레이더기술개발경쟁은 생존의 필수라고봅니다.
어차피 반드시 해야하는것은. 미리미리 해두는것도 시간적자원을 더 가진다는 의미에서
차후에는 이득이 되어 돌아오겠지요.
카운터스텔스개념을 살려서, 잠깐의 시간을 벌어볼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5세대 전투기 도입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공군운용의 핵심은 안보기술의 자국화이니까.
고려해봐야겠죠. 어차피 꼭 , 반드시 개발해야하는 카운터스텔스개념에 투자하느냐.
KFXX가 나오기전 몇년 혹은 내부무장창나와줄 몇년을 버텨줄 든든한 5세대기에 투자하느냐
혹은. 아예 다른개념으로, 구세대 전투기들이 합참지원으로 신형전투기들의 수비견제가 가능한
레이더나 미사일에 투자를 하느냐. 방법은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원이 한정되어있는것이지. 방법은 참 많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