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K2전차의 자동장전장치
작성자 : 우리아가아빠(218.145.xxx.xxx)
입력 2011-01-01 14:52:42
  • 조회수 3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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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장전장치는 탄약적재대에 저장된 탄종을 식별, 선택하여 주포약실에 자동으로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자동장전장치는 선상탄통, 장전기, 장전문, 탄적재기, 서보증폭기, 적재조정상자, 장전제어기, 탄종인식기등으로 구성됩니다.

 




 

1. 선상탄통 - 구동모터에 연결된 선상탄통은 체인기어에 의해 구동되며 운용방식은 구동모터에 의한 양방향으로 구동되는 자동방식과 수동손잡이를 이용하는 수동방식이 있습니다.

2. 장전기 - 선택된 탄약을 신속히 장전합니다. 구동모터에 의해 자동으로 장전 및 복귀되는 자동방식과 수동손잡이를 이용하는 수동방식이 있습니다.

3. 장전문 - 개방시에는 자동장전 경로를 제공하고 폐쇄시에는 탄약실과 전투실 격리를 통한 승무원 보호 역할을 합니다. 구동모터에 의한 자동방식과 폐쇄용 손잡이를 이용하는 수동방식이 있습니다.

4. 탄적재기 - 전차 외부로부터 선상탄통에 탄약을 적재하는 부분입니다.

5. 서보증폭기 - 장전문, 선상탄통 및 장전기 모터를 구동하는 역할을 합니다.

6. 적재조정상자 - 탄약을 적재 및 제거시 사용합니다.

7. 장전제어기 - 선상탄통, 장전기, 장전문 구동을 제어합니다.

8. 탄종인식기 - 탄통내 적재된 탄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적외선감지장치로 탄종인식 시점과 탄의 존재여부를 함께 인식할 수 있습니다.

 

전차 자동장전장치에 16발이 적재되며 차체탄약적재대에 23발, 플랫폼탄약적재대에 1발등 24발의 예비탄을 적재할수 이어 총 40발이 주포탄약이 적재 가능합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자동장치의 모든 구성품은 기능정상일때는 자동으로 운영되며 기능고장이나 자동장전불가상태일때는 수동으로 탄을 장전할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차의 자동장전장치 얘기 나오면 자동장전장치의 신뢰도나 기능고장을 등을 외치며 70~80년대에 설계되어 계속 업그레이드만 하고 있는 M1이나 레오파드등을 예를 들면서 수동장전방식을 고집하시는분들은 이제 그만~~~~~~~~~~~~~~~~~~~~~~~~~~~~~~~~~~~

댓글 20
0 / 500
  • best클루 (218.145.xxx.xxx)
    2011-01-02 14:42:04
    d이런걸... 나름 소중한자료인데...공개해도 되나요?

    정일이도 같이보는 사이트라...~~~
    2
  • scarlet (218.145.xxx.xxx)
    2011-01-02 21:13:36
    어차피 르끌레르랑 똑같지 않나요
    0
  • Bluegazer (218.145.xxx.xxx)
    2011-01-02 19:33:23
    무슨 전자전 장비의 상세스펙과 작동모드 같은 것도 아니고, 전차의 자동 장전장치 작동개요가 외부에 알려져서 구체적으로 어떤 안보위협이 되는지 잘 모르겠군요.
    0
  • Patriotism (218.145.xxx.xxx)
    2011-01-02 19:26:08
    클루님의 염려가 듭니다.
    K2전차에 대해서 너무 발개버리는 건 아닌지,,,
    0
  • 클루 (218.145.xxx.xxx)
    2011-01-02 14:42:04
    d이런걸... 나름 소중한자료인데...공개해도 되나요?

    정일이도 같이보는 사이트라...~~~
    2
  • 세르쿠르카 (218.145.xxx.xxx)
    2011-01-02 01:49:45
    포탑후면 장갑의 두께를 가늠할 수 있겠군요.
    0
  • ooyoo01 (218.145.xxx.xxx)
    2011-01-01 23:43:23
    우와....역시탱크에 대해선 우리아가아빠님....잘 배웠습니다 :)
    0
  • 天馬之羽 (218.145.xxx.xxx)
    2011-01-01 16:59:01
    생각보다 자동장전장치의 기능이 다양하군요.

    실수로 장전된 경우는 한결같이 우리아가아빠님처럼 대답합니다. 일단 맞추는 것이 중요하니깐요.
    화력의 투사, 정확성, 방어 등에서 항상 최우선은 화력의 투사입니다.
    기계화부대에서도 항상 최우선은 화력의 투사이기에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것이구요.
    기계화보병의 경우도 병력의 공세적 기동에 맞춰져 있어서 아직도 K-200이 유효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0
  • 우리아가아빠 (218.145.xxx.xxx)
    2011-01-01 16:37:27
    만약 실수로 날탄을 장전시켜야 하는데 대탄을 장전했다면 일단은 대탄을 쏘고나서 후속탄으로 날탄으로 마무리하는것이 시간상이나 전술상으로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0
  • 까치살모 (218.145.xxx.xxx)
    2011-01-01 16:33:51
    아 불발처리기능이 있군요.
    저 장치의 큰장점이 기동간에도 발사속도를 유지할수 있다는건데 만일 날탄이 장전되어 있는데 적 대전차반을 상대해야 한다면 날탄을 발사하고 새로운탄을 장전하거나 기존날탄을 제거하고 새로운탄을 장전하거나 인데 기동간에는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한 이야기 인데
    불발처리장치가 있다면 날탄을 불발로 빼버리고 새로운탄을 장전해서 발사하는것도 가능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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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아가아빠 (218.145.xxx.xxx)
    2011-01-01 16:31:14
    또한 자동장전장치의 첫발은 대전타고포탄을 장전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표적식별후 전차장에 명령에 따라 포수가 탄종을 선택하면 선택된 탄이 장전됩니다. 기존 수동방식에서 쓰던 방법이지요. 초탄은 미리 반장전시켜놓는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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