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우려했던사태가 발생했습니다.
軍 “北위협에 초점 맞춰 전력증강안 변경”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00421/27724170/1&top=1
“대양해군”외치다 안방서 北잠수함 위협 직면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00421/27724749/1&top=1
아... 혹시나 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kdx-2a나 공중급유기, k2전차, 차기상륙함 등등의 대형사업이 줄줄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군요.
참... 답답합니다. 미래의 잠재적인 위협에 대응하는게 군이지 코앞만 내다보고 준비하는게 군인가요?
이건 뭔가요... 고속정 위주의 연안해군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인지... 에혀...
천안함 사건과 대양해군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천안함이 대양구축함도 아니고
양쪽다 준비해야지 어떻게 미래는 포기하고 눈앞에만 보고 있는지 참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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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다물국방 (218.145.xxx.xxx)
- 2010-04-21 13:59:51
- 장병들이 46명이나 죽었다는 것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국방비 증액해서 보강할 생각 않하고
돌려막기식으로 때우겠다는 발상을 한다는 것이 참 어이가 없습니다.
북한에게 한 방 먹으면 다른 예산 전용해서 북한 막고,
북한 막았는데 후에 일본, 중국에게 얻어 맞으면 그땐 어케 할란가?
이제는 북한쪽 막은 예산을 가지고 돌려 막기 하려는가?
그렇다면 결국 돌려막기가 아니라 돌려맞기 하겠다는 작심 아닌가?
이 나라가 어케 돌아갈려고 제대로된 정신은 가출하고 미친 정신만 정착을 한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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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burn (218.145.xxx.xxx)
- 2010-04-23 17:01:51
- 쓰먹지도 않은 어중간한 독도함 팔아서...북한 잠수정 몽땅 사버리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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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외침 (218.145.xxx.xxx)
- 2010-04-22 23:19:44
- 100m 달리기는 단거리 운동이고 10초안에 승부가 갈리는 운동이죠. 다른 것 볼 것없이 죽어라고 뛰어야 할 운동입니다.마라톤은 42.195km를 뛰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장거리를 뛰어야 하는 운동임은 누구나 다 아시는 사실입니다. 멀리 앞을 보고 달려야 하는 운동이고, 체력도 안배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그런데 바로 앞만 보고 달리면 길을 잃어 버리고, 너무 멀리 내다 보고 뛰면, 바로 발 앞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 집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이 마라톤 같지 않을까요? 바로 앞고 보고 멀리 보고 동시에 보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주위의 군사 대국에 대항 하는 전력을 육성해야 합니다. 또 그와 동시에 바로 앞의 직접적인 위협세력에 즉시 대응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국가 재정이 충분하다면 둘 다 동시 진행 해야 겠지만, 작은 나라에서 재정이 빠듯하다면, 그리고 투자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천안함 사태가 발생 될 것이 뻔한 환경에서는 우선순위의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단지 어떤 것을 미루고 어떤것을 즉시 투자 해야 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 및 토의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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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Light (218.145.xxx.xxx)
- 2010-04-22 13:13:03
- 급유기가 좁은 땅이라 필요가 없다라. 제가 보기엔 제일 시급한것 같은데. 칼들고 있는 사람과 목검들고 있는 사람의 심정은 같은가?. 최소한 길이를 달리해도 같이 칼을 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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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지지 (218.145.xxx.xxx)
- 2010-04-21 22:41:21
- 공중급유기는 한국의 지형에 맞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으로 불필요한 국방예산의 대명사입니다. 이 좁은 땅 어디에 급유기를 뛰웁니까. 급유기 자체의 방어 문제가 있고 대전 이남이면 효울성이 없습니다. 독도를 놓고 왜 일본과 전면전을 벌입니까? 일본의 독도 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독도 위에서 계속 비행하여 영공을 점유할 것입니까. 항모/원잠 좋아하던 해군 어떻게 되었습니까. 우수한 인재를 사관학교에 뽑고 영어실력을 원어민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 제일 시급합니다. 국방은 돈이 아닌 인적 자원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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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nv y (218.145.xxx.xxx)
- 2010-04-21 20:48:53
- 공중급유기 관련하여 독도 문제는 이전부터 언급되었던 사안이니
딱히 누가 언급했다하여 새로울건 없겠죠.
오히려 공중급유기는 정찰정보자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무장 풀로 채우고서 전술목표를 타격하러 떠나는 전투기에게도 필요한 존재이지만
그 플랫폼 수가 충분하게 도입되지 못할것이 분명한 정찰정보자산을 고려하여 본다면
유사시 급유기의 존재는 이러한 플랫폼의 부족을 임시로나마 일정한계 까지는 메꿔줄수 있게되고
이것은 전체 가용 자산에 대하여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는 부분이죠.
(공중급유기 생각만 하면 전용기 생각으로 이어져서 열이 뻗쳐 오르는 터라
되도록 급유기 이야기는 안하려 노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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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군 (218.145.xxx.xxx)
- 2010-04-21 20:05:41
- 제가 대형연료탱크 다는게 작전반경 확대에 비용적 제약에서 더 나을 거라고 추측했는데,
꽁군21님이 연료탱크 버리는 거 낭비다. 따라서 급유기가 있어야 된다고 추측하셨죠.
제가 어차피 연료탱크는 지금의 중형연료탱크 중심체제도 적기 만나면 버리는 거다라고 추측했는데,
꽁군21님은 급유기 운용하는 국가는 연료탱크(중형이든 대형이든) 안 달고 다닌다고 추측하신 거 같고요.
전 댓글 잘 흘러온 거 같은데, 갑자기 개인 소신 이야기가 나온 것 같은데(이것도 제 추측이고요),
전 사실 댓글 단 거 꽁군21님의 소신에 대해 댓글 단게 아니라, 꽁군21님의 댓글에 대한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제 추측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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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군21 (218.145.xxx.xxx)
- 2010-04-21 19:59:31
- 막연한 추측으로 댓글 쓰시면 좀????,,근거와 확신이 있다면 추측도 되지만
제가 반드시 몇대 있어야 한다.... 우긴 댓글 있나요????
"반드시 필요 하다" 이지, "몇대 필요해 경제성에 문제" 있다는 논지가 아닙니다...
중형/대형 tank 달고 다니는것 보다 전/평시 이 "급유기가 더 낳다"가 제 주장입니다.....
(독도 이야기는 제 논지와 상관없습니다... 전 모르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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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깍이 (218.145.xxx.xxx)
- 2010-04-21 19:46:41
- 확실히 공중급유가 있으면 전술이 다양해 질수 있으므로 필요없다고 할수 절대 없지만
돈이 없다면 공중급유기 보다는 대형연료탱크가 더 싸게 먹히긴 합니다.
물론 나중에라도 공중급유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독도떡밥은 아직도 살아 있긴 하네요....급유기 반대쪽이나 찬성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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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군 (218.145.xxx.xxx)
- 2010-04-21 19:43:24
- 어차피 상대 전투기 만나면 연료탱크 다들 버립니다.
연료탱크 안 달고 날아가면, 그만큼 급유기가 더 많이 퍼줘야하고,
퍼줘도 연료탱크 달았을때보다 작전반경 짧아지죠.
경제성 계산서 내놓으라면 못내놓지만, 딱봐서 대형 연료탱크가 중형 연료탱크보다 딱히 비쌀 거 같진 않네요.
뭐 비싸다고해도 급유기보다야 훨씬 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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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55 (218.145.xxx.xxx)
- 2010-04-21 19:29:57
- 현재 우리군의 전투기가 공중급유없이 북한전지역을 타격할수 있는 것은 오르지 F15K뿐인데 전쟁났을때 F15K만 가지고 작전을 할것도 아닌진데...북한을 상대로 할때도 공중급유기는 필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