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F-50을 흘리는 이유
작성자 : 기지경비(218.145.xxx.xxx)
입력 2010-03-21 08:04:58
  • 조회수 4296
  • 댓글 15
  • 추천 0 print

FA-50을  더늘리고(노후기대체)KFX에서  T-50기반기술을 활용하려는 의도 아닐까요?

 

대의명분은  경제젹인 이유.

 

이제 대체로 매니아든  일반인이든 정치인이든 몇몇 정치적인 이유로  예산이 부족하다는

주장에 이의제기 하지못할 상황입니다.

 

정치적 타협의소산이될가능성이 크다고봅니다.

F-50   마치  한동안 만인의 공공의적이었던  수리온이 이제는  헬기의유일한 대안이고

KA-32보다는 낫지않는냐는  소극적인  기류가 형성된것과  비슷한 환경입니다.

 

이제 아무도 수리온이 헬기의 유리한 선택이라는데에 반대를못하는분위기 같습니다.

기동헬기부터 공격헬기까지  수리온이  장악한 환경이 도래한것입니다.

 

이같은 논리가 F-50을 언론에 흘리고  추진하게된 근본적인 원인아닐까요?

 

결국 이렇게 될것 같습니다.

우선 언제 사고날지모르는 노후기교체 부터 하자!

 

KFX 포기하지는말자!

 

결론은 돈이고 독자기술 배양입니다.

 

FX-3차 사업과 FA-50,KFX를  별도로  추진할 돈이없다는것이  근본적인 원인아닙니까?

한정된예산에서  노후기교체도하고  국산기술도 만족시키고...

 

절묘한 절충안이 결국 F-50을 흘리는 이유같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KFX탐색개발도 정부발표의 예상 기체성능만  주장되었지

최종 확정된건 아무것도없으니까요.

 

F-50이  흘러나오는  이유를 곰곰 생각해봅시다.

이같은 분위기는  마침 F-35의 가격이  예상외로  치솟고있는  사실과도 관련이있다고봅니다.

 

우리 경제형편으로  FX-3차  사업과  노후기교체 그리고  반드시 실현 될것으로보이는  항공기독자개발의지가

 

다함께 충족되는  묘수가 바로  FA-50,F-50같습니다.

 

F-50의  기체 성능이문제겠지요.

 

수리온과  F-50!

 

이것이 정답 아닐까요?

댓글 15
0 / 500
  • best제로 (218.145.xxx.xxx)
    2010-03-21 09:49:14
    죽었던 F-50 ,최근에 다시 등장하는 배경??
    그리고 그 진원지는 어디 인가요??
    그리고 어느분이 먼저 거론하셨는지?? 거론하신분은 소스를 가지고 하신것인지??
    그냥 매니아적 생각으로 개인적 희망을 말씀 하신것인지 궁금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F-50은 재론할 상황이 전혀 못 되는 상황 입니다.

    지금같은 예산상황에서는
    FA-50 F-50 KFX...이 세가지를 진행할 여력은 전혀 없어 보인다고 생각 됩니다.
    1
  • dryice12 (218.145.xxx.xxx)
    2010-03-22 00:16:48
    FA-50과 KFX는 확실히 정부예산인데 앞서 무시칸님의 언급처럼 가끔 언급되는 F-50은 도대체 어떤 자금을 바탕으로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으로 봤을때... 지금 현재 개발중인 에비오닉스 장비의 대다수가 FA-50에 적용될 것은 확실해 보이며 F-50에 이 것을 적용해볼 가능성역시 매우 높다고 봅니다만...

    그냥 기술 적용해볼 요량으로 하는 것이면 KAI자체 자금으로 개발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KFX가 한시가 급한 마당에...ㅡㅡ;;;
    0
  • dryice12 (218.145.xxx.xxx)
    2010-03-22 00:13:00
    돈이 어느정도 들어갈 것을 각오한다면 KFX가 실패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돈부터 깎고 보려한다면 이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효율을 강조하기만 하지 절대적으로 소요되는 자금에 대한 고려가 부족해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0
  • 무시칸 (218.145.xxx.xxx)
    2010-03-21 19:34:12
    에프 50이 인상 깊게 등장한 것은 '월간항공' 2010년 1월호 47족에 기재된 조그마한 사진 한장이고 그 사진 밑에 "KFX와 전혀 별개로 추진 중인 F-50" 이라는 제목이 전부인데, 그 이후에 F-50 이야기가 가끔식 나타나는군요. 살작 언금된 기사가 뭔가를 크게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0
  • moonwolf (218.145.xxx.xxx)
    2010-03-21 15:30:01
    현실은 중고소형이나 경차인데 눈높이는 YF 소나타 이상이니 백날 인터넷만 뒤지다가 포기하고 마는거죠. 언제 예산 늘려달라고 징징대 보기나 했습니까? 터무니없는 예산에 스펙을 늘렸다 줄이는데만 신경썼지.
    1
  • 늦깍이 (218.145.xxx.xxx)
    2010-03-21 11:58:35
    그 f-50이 도데체 어디서 먼저 언급했는지 궁금하군요
    0
  • UTO (218.145.xxx.xxx)
    2010-03-21 11:43:20
    kfx 실패할 확률 높단 말예요 징징 해서 10년 끌고 ㅅ-ㅅ
    0
  • 극우적생각 (218.145.xxx.xxx)
    2010-03-21 11:39:20
    F-50 이 다시 나오는 것은, KFX예산을 삭제하려는 상황과 관련이 있을거 같습니다.
    무조껀 KFX를 삭제할순 없으니, 그 대안을 F-50에서 찾는거 같습니다.
    예산도 절감되고 대북전력으로는 모자라지 않으니, 현 정부에서 생각해볼만한 카드입니다.
    0
  • 제로 (218.145.xxx.xxx)
    2010-03-21 10:09:23
    개발하는데 10년 걸리고 그것 양산하여 30년 이상을 한국영공을 책임질 기체가 KFX 입니다.
    지금 경제가 어렵고 예산상황이 어려워도
    개발도중에 또는 개발완료이전에는 모두 회복 가능 합니다.

    제발 길게 보고 제대로 된 KFX 개발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군 전투비행장 가지고 장난들 치지 마시고....
    1
  • 제로 (218.145.xxx.xxx)
    2010-03-21 10:03:33
    혹시
    KFX 베이스 후보기종으로 슈퍼호넷이 거론되는 것에 대하여 미국정부의 반응이 탐탁치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KFX로 슈퍼호넷의 기술을 이전하여 한국이 개량하는 것을 허용하고 수출까지 허용하는
    요구조건을 들어주는것에 대한 미국정부의 안티 반응에 따라서
    한국의 요즘 실세들 입맛에도 맞을듯한 F-50 이 재등장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산 아끼려는 사람들에게 개발비 5조원 투자하는것 보다야
    FA-50 단좌화 기체늘리고 레이돔 키워주면.....이게 F-16 + 아닌지?? 개발예산도 5조원은 필요없고
    한국 미국 양국정부 입맛에도 맞을거 같고

    그렇게
    F-16 + 급으로 만들어서 KFX를 실현하려는 방향을 검토하는것은 아닌지??????
    이렇게 된다면 일본의 F-2 재현....
    0
  • 제로 (218.145.xxx.xxx)
    2010-03-21 09:49:14
    죽었던 F-50 ,최근에 다시 등장하는 배경??
    그리고 그 진원지는 어디 인가요??
    그리고 어느분이 먼저 거론하셨는지?? 거론하신분은 소스를 가지고 하신것인지??
    그냥 매니아적 생각으로 개인적 희망을 말씀 하신것인지 궁금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F-50은 재론할 상황이 전혀 못 되는 상황 입니다.

    지금같은 예산상황에서는
    FA-50 F-50 KFX...이 세가지를 진행할 여력은 전혀 없어 보인다고 생각 됩니다.
    1
1 2
1 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