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군용 엔진에 대하여

  작성자: 솔개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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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15 13:03:11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솔개가 원래 엔진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오늘은 군용 엔진에 대해서 의견이 있어서 발제를 해 보려고 합니다.

(부제는 "북한의 군용 엔진에 대하여" 입니다)


전차를 이야기할 때 보통 제일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장갑이며, 두번째 이야기하는 것이 포탄의 관통력입니다.  마치 창과 방패만의 싸움처럼 들립니다만, 나는 여기에 파워팩, 그중에서도 엔진 문제도 몹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장비 중에서 엔진이 생명과 동일할 정도로 중요한 장비는 항공기입니다.  항공기에서 엔진이 고장나면 ?  죽음입니다.  그래서 엔진을 여러 개 답니다.  1 개 엔진만 달린 항공기에 대해서 조종사들은 급격한 불안감을 갖지요. 


장비들 중에서 항공기 다음으로 중요한 엔진은 선박입니다.  선박들이 바다 한 가운데서 엔진이 고장나면 역시 죽음에 가까워집니다.  연안이라면 살아날 가능성이 좀 높아지지만 말이죠.  


요걸 구분헤서 군용 선박, 즉 함정이라면 엔진은 몹시 중요하게 됩니다.  군용 함정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전투함정과 지원함정으로 나누죠.  전투함에 달리는 엔진과 지원함에 달리는 엔진이 등급이 다릅니다(당근 가격도 틀립니다.)


그 다음 육상 장비들 중에서 정말로 엔진이 중요한 장비는 전차, 장갑치, 상륙 동결 장갑차, 소형전술차 등 직접 전선에서 전투에 참가하는 장비입니다.   이에 비하여 수송 트럭이나 자주포 같은 장비에서 엔진의 중요도는 좀 떨어집니다. 


전투를 하는 전차는 죽느나 사느냐의 기로애 서서 운전을 하게 됩니다.  전차 승무원들은 전차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급격한 기동이나 부하를 주게 될 때도 있습니다.  적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 무리를 하지요.  함부로 엔진을 급격하게 가감속하고 부하를 걸기때문에 어떤 경우라도 엔진이 퍼지지 않는 좋은 엔진이 필요합니다.  



솔개는 세계 유수의 디젤 엔진 회사들을 좀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3 개 회사는 내가 다닌 회사이기도 하지요.  


중장비나 헤비듀티 트럭, 전차 장갑차 등에 들어갈 수 있는 엔진들을 만드는 유수의 메이커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요 레인지에서 제가 꼽는 최고의 회사는 MTU 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육박하는 좋은 엔진 메이커로 캐터필라가 있지요.  그 다음으로는 독일의 MWM, MAN이 있고, 미국의 Cummins 정도가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이스즈나 니가타같은 게 있는데 일본 엔진은 일본이 아닌 나라에서 팔리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후진 렌진일 거다라고 판단합니다.  



캐터필러 엔진이 좋은데, 왜 전차 엔진에 쓰이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미국의 M1 전차는 가스터빈을 쓰지요,  그래서 캐터필러 엔진이 군용으로 쓰이질 못합니다.  그러나 무지 좋은 엔진입니다.


미국에서는 브래들리 장갑차와 상륙 돌격용 장갑차에는 커민스 엔진이 쓰입니다.  라이센스해서 한국에서 만든 상륙돌격 장갑차에도 커민스 엔진이 들어가 있습니다.(물론 형식적으로는 STX가 면허 생산했습니다) 


유럽 대륙은 독일제 레오파드가 석권했고, 그 엔진은 MTU 입니다.  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영국의 챌린져 2 전차는 오래전에 단종된 전차이며, 영국의 퍼킨스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만, 전차 라인 뿐만 아니라 엔진 라인도 없어졌습니다.  퍼킨스에 가 보면 그런 엔진을 자기네들이 생산한 지 아는 사람도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엔진은 아주 낮은 수준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중동 사막에서 챌린저 전차들이 두 달에 한번씩 보링을 해야 할 정도로 엉망인 적도 있었을 정도 입니다.  


제가 여러 엔진을 접하고 순전히 제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좋은 엔진 순위는


1. MTU

2. Caterpilar

3. MWM

4. Cummins

5. MAN


쯤으로 봅니다. 


뭐 르노, FPT, 볼보,디트로이트 디젤 같은 것도 있고, 일제도 있고, 한국산 두산도 있는데,  이들은 위 5 개에 비해서 조금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산은 원 MAN의 기본 바탕을 가진 엔진에 MAN 기술 협력을 받아서 K2에 제안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러저럭 괜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요.


위 엔진들은 정말로 신뢰성이 좋은 엔진들입니다.  


가령 경부선 기관차(디젤)가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기관차는 하루 한번(최소한) 왕복합니다.  하루에 1000 Km 입니다.  이 기관차가 뭐 거의 40 년을 운행합니다.  매뉴열에 따라 유지 보수해 주고 몇 년에 한번씩 오버홀 해주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운향합니다.  이 기관차가 상업 운전하면서 선로에 멈춰 서는 일 보는 일이 없지요.  그 만큼 신뢰성이 대단한 겁니다.  그런 엔진의 상당수가 MTU 입니다. 


한국의 해군 함정 중에서 전투함정에 들어가는 디젤 엔진은 전량이 MTU 입니다.   



제가 예전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방산 엔진 납품 비즈니스 때문에 육군 장군 충신분을 고문으로 계약해서 그분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K1 전차 엔진 선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ADD에서 3 개 회사로부터 제안을 받았습니다. MTU, 디트로이트 디젤, 퍼킨스 입니다.   MTU는 26 만 불, 디트로이트 디젤은 10만 불 대, 퍼킨스는 11 만불 대였습나다.   예산 압박으로 ADD는 디트로이트 디젤과 앨리슨 변속 밀리터리 팩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납품된 이 샘플로 RIG를 만들어 테스트 했지요.  그런데 좀 심한 테스트를 했더니 페일류어가 났다고 합니다.  들은 말로는 부러졌다는 표현이었죠,  


디트로이트 디젤을 싼 맛으로 쓰려다가 ADD는 급선회합니다.  비싸도 좋은 거 써야 된다.  레오파드가 MTU를 쓰는 이유가 있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해군 전투함정은 전량 MTU였고요...


그래서 그 비싼 MTU가 선정된 거라고 말씀해 주셨지요.  


지금은 해군에 캐타필라가 들어가고 있습니다만, 전투함에 들어가는 것은 아직 조심스럽지요.  그 정도입니다.  그렇게 엔진의 중요도가 큰 거지요.  


그러면 두산 엔진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제가 마치 두산 엔진은 허접하다고 쓴 것처럼 되어 있는데, 사실 그렇게 말하기도 힘듭니다.


두산은 대우 시절부터 따져야 하죠.  대우는 종합기계라고 했다가 중공업이었다가 두산 인프라코어로 이름이 바뀌긴 했어도 엔진을 만들어 온 역사가 40 년이 넘습니다.  


MAN과 기술 제휴로 면허 생산을 했으며 나중에 모든 엔진 모델을 독자 모델이라고 선언하고 면허 계약을 종료하고 자기네 고유 엔진이라고 주장했는데, 이상하게도 MAN은 가만 있었습니다.  신기한 일입니다.  따라서 두산 엔진은 법적으로는 고유 모델인 것입니다.


두산 엔진은 연간 수만대의 중장비와 수천대의 발전기와 수천 대의 선박용 등등에 들어가는 다양한 디젤 엔진을 만든 회사입니다,  연간 수 만대의 디젤 엔진을 각종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엄청난 내공을 가진 회사죠.  40 년이 넘습니다. 


각종 장비들로부터 얼마나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겠으며, 얼마나 많이 수정 보완을 했겠으며, 얼마나 많은 AS를 했겠는가 하는 점입니다.  연간 수 만대의 디젤 엔진을 다양한 소비자와 다양한 장르에서 얼마나 많은 경험들이 축적되어 엔진에 반영이 되어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그런 회사가 국산 전차에 엔진을 납품하는데 그렇게나 애를 먹은 것이죠.  


나는 이 대목에서 중국과 러시아와 북한을 봅니다.  


이들 나라에서 만드는 엔진은 도대체 어떤 수준에 이를까하는 게 제 궁금증입니다.  


어떤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미제 전투기 엔진은 수명이 4000 시간이고, 러시아 전투기 엔진은 500 시간이라고 나오는 군요.  그런데 러시아 엔진 짝퉁을 만드는 중국의 전투기 엔진은 500 시간이나 되겠는가 하는 합리적 의문이 있더군요.  

물론 이는 항공기용 제트 엔진 이야기이긴 한데, 그보다는 엄청난 시장 규모에서 어마어마한 플레이들이 난무하는 디젤 엔진은 어떤가 생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국에서 팔리는 중장비 시장 1 위가 두산입니다.  중국 중장비 회사도 엔진을 만들 것이고, 중국의 전차 엔진도 이 비숫한 수준에서 만들 겁니다.  그런데 두산이 1 위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두산은 그 동안 자국 전차 엔진에 명함도 내밀지 못해 왔다는 거에요.


그러면 북한을 봅니다. 


북한은 러시아에서 전차를 산 적이 없습니다.  북한은 중국산 전차(이는 러시아 T55, T62의 중국판 짝퉁)를 사다가 자기네들이 다시 역 설계헤서 만들었다는 게 대체적인 추정입니다.  그런데 짝중의 짝둥인데, 중국 짝퉁보다는 북한산이 더 낫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선군호 폭풍호 하면서 자기네들 스스로 꽤 마개조에 능한 모습을 보이고는 있는데, 제 관심은 그 엔진에 있습니다.  아무리 역설계를 해도 엔진은 만들 수 없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역설계하면 엔진 비슷한 물건은 나올 수 있습니다만, 절대로 제대로 기능하는 엔진은 만들어지지 못한다고 봅니다.  엔진은 설계 제작하고 실험하고, 자시 재설계하고, 수정 보완하고를 수십년 해 와야 합니다.  그러면 사용자들의 엄청난 피드백이 들어 왔어야 하고,  그런 걸 수정 보완하기 위해서 내부에 엄청난 실험실들과 시제작 실들이 있어서 보조해야 합니다.  북한에서 그건 절대 불가입니다. 


북한에서 무슨 장비를 만들었다고 하면 그건 단순 조립장이고, 부품들은 중국에서 별도로 수입해 조달한 것일 확률이 100 % 입니다. 




전장터에서 전차들이 서로 쫓고 쫓기고 기만하고 도망가고 추격하고 그러다가 조우하면 얼마나 명중률이 좋은가, 얼마나 장갑이 좋은가에서 판가름 나는 게 아니라 그냥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서 이미 상당수 퍼져 버릴 거다.   이게 북한 전차들 또는 장갑차량들의 본색일 거라고 추정합니다.

댓글 36

  • best 철벽뮐러 2020-07-15 추천 6

    속칭 성공했다는 자주포, 전투기개발과 실패우려가 있는 전차, 헬기와의 차이점이 뭔지 다들 모르십니까? 구동계를 손댄 개발은 모조리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구동계를 그냥 적당한거 수입한 개발은 모조리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 기계공학, 내연기관 수준이 그정도입니다 상업 그것도 하위레벨이나 소화하지 군용은 손도 못댑니다

  • 후바미라 2020-07-15 추천 0

    두산 엔진 저속 토크만 좀 약할 뿐 전반적으로는 오히려 MTU보다 우수한 특성을 보인다는 말도 있던데 말입니다.

    댓글 (2)

    솔개79 2020-07-15 추천 1

    그리고 저속토크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쩌면 S&T 변속기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입니다. .

    솔개79 2020-07-15 추천 1

    위에 쓴 것은 성능적인 면이 아니라 신회성과 내구성 측면을 말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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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팔원숭이 2020-07-15 추천 2

    바보같은 장교들은 월급은 올려받으면서 개발비는 전두환때생각하고 양복입은 놈들도 똑같은데, 나라가 선진국이고 목표개발수준이 선진국장비면 개발비도 선진국수준으로 드는 겁니다. 거기에 처음 가는 길이면 기대하는 파생효과만큼 덤이 붙는 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렇게 투자했나요. 수시로 요구바꾸는 주제에 지체상금뜯을 생각이나 하고, 어렵게 첫발디뎌 애써 키운 기술자와 사업관리자들이 은퇴할 때까지 질질 끌어 갑론을박이나 하고..

    댓글 (1)

    철벽뮐러 2020-07-15 추천 1

    그래서 기어코 국산 변속기 달겁니까? 무슨 소리를 해도 현재 상태의 변속기는 전차에 달아선 안됩니다 80억짜리 전차를 10억도안하는 변속기 문제로 고철만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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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벽뮐러 2020-07-15 추천 2

    저도 국신 쓰면 좋죠 그런데 안돼잖아요 솔직히 전 두산엔진도 불안하게 보는데 그래도 기준 통과했다니 일단은 지켜보는 거고 변속기는 지금하는 데로 가면 백프로 흑표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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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개79 2020-07-15 추천 5

    제가 주장하는 요지는 MTU를 띄우자는 거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흐르네요. 사회주의 국가들 장비에 탑재되는 엔진들이 엄청나게 허접하기때문에 두산 엔진을 사용해도 괜찮다는 요지인데.....

    댓글 (2)

    zizimi 2020-07-17 추천 0

    사회주의 국가들의 엔진은 허접할지 몰라도 그들의 대전차미사일은 맵습니다.

    두산은 아직 더 노력해야하고 지금 흑표는 불안합니다..

    김가네 2020-07-15 추천 1

    결론이 그렇게 되긴 하지만, MTU를 워낙 비행기 태우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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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벽뮐러 2020-07-15 추천 1

    정신승리 10년 지긋지긋 합니다 모든걸 다 잘 할필요도 없고 할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내연기관이 약하고 전자 분야가 우위에 있는 현실을 인정해야합니다 10년 동안 돈 쓰고 시간 버렸으면 큰 상황변화가 없는한 받아들이는 것도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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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DO 2020-07-15 추천 2

    다들 현실을 인정하고 포기하자는 분위기군요.
    언제는 우리가 다른 나라들보다 비교우위였던 분야가 있긴 했나요?
    하고자 독하게 마음먹으면 못할 것도 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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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벽뮐러 2020-07-15 추천 1

    제가 감히 단언컨데 지금 독일산 변속기 안쓰면 쿠르스트의 판더꼴을 평양진격전에서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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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벽뮐러 2020-07-15 추천 6

    속칭 성공했다는 자주포, 전투기개발과 실패우려가 있는 전차, 헬기와의 차이점이 뭔지 다들 모르십니까? 구동계를 손댄 개발은 모조리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구동계를 그냥 적당한거 수입한 개발은 모조리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 기계공학, 내연기관 수준이 그정도입니다 상업 그것도 하위레벨이나 소화하지 군용은 손도 못댑니다

    댓글 (5)

    긴팔원숭이 2020-07-16 추천 0

    그돈 받고 안 하면 망하게 갑질하는 정부는요..

    철벽뮐러 2020-07-15 추천 1

    그돈 받고 하겠다고한 업체가 문제죠 .

    긴팔원숭이 2020-07-15 추천 2

    수리온과 흑표 모두 예산 그거주고 만들라 한 청부와 국방부가 미친 겁니다..

    철벽뮐러 2020-07-15 추천 1

    그 한번이 10년입니다 그리고 수차례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지금 누가 틀린 말을 하고 있습니까?.

    긴팔원숭이 2020-07-15 추천 2

    그건 틀린 말입니다.
    수입조립에서 면허생산, 그 다음 완전국산화와 자체개발로 가는 로드맵에서
    처음 한두 발 디딘 게 성공했다고 칭찬하고
    그 다음 단계를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한다며 타박하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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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팔원숭이 2020-07-15 추천 0

    MTU는 국내에 뇌물 엄청 뿌렸죠.
    정의●씨 아직 살아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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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벽뮐러 2020-07-15 추천 1

    저도 잠시나마 공대 공부를 했던 사람으로 톡 까놓고 말하겠습니다, 군용엔진 우리나라 못 만듭니다 내구도 죽었다 깨어나도 안나와요 제가 오죽하면 kfx성공전제로 미제 엔진 수입을 꼽았겠습니까 우리나라 자체 개발했으면 수리온은 저리가라할 참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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