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내일 북한과 전쟁이 일어난다면?
누가 이길까요?(미국과 중국의 개입이 없다는 전제임)
초딩수준의 질문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질문 드려봅니다. 물론 전쟁은 피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전쟁은 피할수 없을때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긴다면 그에 타당한 이유와 근거, 반대로 진다면 마찬가지로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무기방에 적절한 발제글이 아니라도 널리 이해해주십시요.
인신공격에 준하는 댓글도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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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萬事參見 (112.175.xxx.xxx)
- 2020-01-12 05:37:41
- 내일 전쟁이 예상된다면, 오늘 밤에 선제기습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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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112.175.xxx.xxx)
- 2020-01-12 09:09:34
- 대한민국 국방력 무시하면 안되지요.. 주변에 워낙 깡패같은 국가들이 죽치고 있어서 그렇지 사실 중국 러시아 만 빼면 동북아에서 맹주노릇해도 하나돟 이상할것앖는 파워지요.. 그냥 유렵에 그대로 얾겨놔도 꿀릴것 없는 파워입니다..요즘 뭐 병사들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그것은 일부분일뿐 세계 어느나라나 다 그렇고 그런 문제아들은 다있는것이지요.. 대한민국 군인들 무시하면 안됩니다..
첫째로 군인들 자질이 세계 쵝호 입니다.. 어느 나라 군인이 존부 대졸자로 채워진 나라 있읍니꺄ㅏ. 없지요..
둘재로 장비운용능력 뛰어납니다.. 궁금하면 군인출신들에게 물어 보기시 바랍니다..
세째로 많은 장비를 자체 조달 가능합니다..최천단 장비외 자체 생산하지요..
넸째로 전투력 강하지요. 원남전대 ㅅ한국군의 전투력은 세계가 경악 하였지요 그피가 어디로 가겠읍니까..
마지막으로 평시에는 유해 보이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절대 물러서지않는 것이 한국군입니다..
증거는 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 도발시 증명을 하였읍니다.. 그렇게 만만한 군인들이 아닙니다..
다만 걱정스럽고 심히 우려스런것은 정권잡은 이상한 권력자들이 그냥 조용히 항복하자고 하면서 군인들 손발을 묶고 정은이한테 갖다 바칠지나 않을까 하는것이 걱정일뿐입니다..
요즘 하는 짖거리 보니까 아주 휴전선익ㄹ대를 무방비로 만들어 북괴군 진격로를 열어 주는것 같던데 심히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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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이 (112.175.xxx.xxx)
- 2020-01-12 08:21:45
- 적의 특수군 20만을 대거 동원해서 백두대간으로의 침투를 시도해서 1만명이래도 침투에 성공한다면 적이 이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두대간을 통해 전국으로 흩어질테고 예전 강릉 잠수함 사건에서 봤듯 매복과 헬기에 의한 기동으로는 어느 정도 소탕하겠지만 상당수의 적이 곳곳에서 지방도시 점령과 혼란을 야기하면 지금 정권은 그냥 무조건 항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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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분장교 (112.175.xxx.xxx)
- 2020-01-12 09:15:59
-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되고 평시보다 민.관.군의 경계도가 수십배는 올라갈 전시에 1개 사단급 규모의 특수전 병력이 들키지 않고 침투한다는건 판타지의 영역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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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事參見 (112.175.xxx.xxx)
- 2020-01-12 05:37:41
- 내일 전쟁이 예상된다면, 오늘 밤에 선제기습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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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179 (112.175.xxx.xxx)
- 2020-01-12 05:01:00
- 중국의 개입이 없다는 전제라면 뭐 볼 필요도 없죠. 우린 고토수복을 하겠고 상태는 그지같긴 하지만 2500만의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겠죠.
물론 현재 대한민국 국력으로 이북 전지역을 한번에 꿀꺽하고 2500만의 그지들을 퉁제하긴 여간 힘든일이 아니니 어느정도 단계적인 통제를 강화 해야겠지만요.
일단 말하고 싶은건 군사적으로 지냐 이기냐 따위가 아니라 우리가 이북땅을 어떻게 개발하고 대한민국의 국력을 더 높이 끌어올리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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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112.175.xxx.xxx)
- 2020-01-12 09:20:56
- 중국이 개입을 하드래도 중국군 일부분 입니다 심양군구나 북경군구 일부겠지요.
대한민국도 그정도는 상정하고 있읍니다.. 지금의 전력이 단순 북괴만 상대하기위해 전력을 갖춰놨다고 생각하시는것은 아니겠지요..
중국군이 개입하드래도 아마 옛날 수나라나 당나라꼴 날겁니다.. 긍리되면 중국은 망하던지 아니면 분열되겠지요..
중국도 자기들 전력 모두를 절대 함부로 투입할수없읍니다..
내부적으로 인도 국경문제 베트남 국경문제 홍콩문제 대만문제 티벳문제등등 여러가지 내부적인문제가 있기 땝문에[ 절대 함부로 못하지요.. 다만 말로만 떠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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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123 (112.175.xxx.xxx)
- 2020-01-12 04:41:36
- 그리고 세계사적으로 봐도 지금의 우리군 수준의 장비와 능력을 갖춘 국가는 많지 않죠, 일류중 일류인 미군과 비교해서 한심해보이는거지, 파병간 우리군의 능력과, 그냥 국군 간부들도 제법 뛰어난 인력입니다. 병사들도 몸은 비실해보여도 세계적으로 봤을때 이 만한 인재들이 있습니까? 뭘 가르쳐도 빠르게 익혀요. 미군과 비교하는게 아닌 저질 삼류 국가인 북한과 비교하면 뭐 군수, 지휘체계, 간부와 병사들 수준, 그어떤 지표를 갖다대도 질 수가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북한군은 심각하게 덜떨어진 군대에요. 주로 철저하게 패배하는 군대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월등히 낮은 사기, 붕괴된 보급 체계, 저급하다 못해 폐기 대상인 장비, 실무, 정치, 보위부로 이루어지는 ㅂㅅ같은 지휘체계, 간부의 부패 등등 열거하기도 입 아픈ㅡㅡ 무기가 있으면 뭐합니까? 기름이 없는데, 병사가 있으면 뭐합니까? 보급을 못해주는데, 보급선을 지켜낼 능력은 있답니까? 통신장비는 제대로 갖췄을까요? 소대급 통신장비나 겨우 가지고 있지 싶네요ㅡㅡ아마 그 마저도 없을겁니다. 지휘도 안돼, 장비도 후져, 보급도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는거 천지인 군대겠죠ㅡㅡ 전 솔직히 말해서 전쟁이란 선택지가 오히려 피해를 줄이는 길 일수도 있다고 여깁니다. 선제공격으로 북한에 파악된 통신라인, 레이더, 미사일기지 싸그리 폭격하고 시작하면 무너지는건뭐 시간문제 아니겠습니까? 의욕의 문제라 여깁니다. 제가 북한군 간부였으면 옆에 정치장교랑 보위부 새끼 쏴죽이고 부하들 데리고 투항합니다. 타민족도 아니고 그 대상이 남한이면 그게 애국, 애민이라 여기네요, 진심입니다. 그딴 장비와 체계론 도저히 싸울 수가 없어요ㅡㅡ 북한을 너무 과대평가 하는것도 같습니다. 맞습니다, 구식무기로도 사람이 죽죠, 근데 제가봤을땐 같은 무기 쥐고 싸워도 우리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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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123 (112.175.xxx.xxx)
- 2020-01-12 04:04:56
- 100만의 노역자들일 뿐이라 여깁니다. 복무기간 동안 총을 몇 발이나 쏠른지 모르겠네요. 군 시절 감시장비로 북한군을 바라보면, 하는짓이라곤 공동농장가서 일하거나, 호수가서 멱감고 물질하는것 밖에 없더군요.(동성애 행위도 ㅡㅡ)1년에 한 두번 포격훈련을 하는것도 같더라마는 포성 횟수로 봐선 몇 발 쏘지도 않더군요. 수준 낮은 삼류 국가입니다. 뭐가 되었든 상상 그 이상으로 수준이 낮습니다. 전방이 그 모냥인데 후방은 어떨까요?(북 1사단 병력) 밤되면 사라지는 마법을 부리는 것도 신기하고 말입니다. (월광이 낮으면 증폭할 빛도 없어서 야간투시경으로도 잘 안보입니다.) 우리군 군수 체계나 돌아가는 꼴도 답답한데 무엇을 생각하든 우리군보다 10배는 못할 놈들입니다. (거기도 사람사는 곳입니다. 정신력 운운하며, 북한은 뭔가 다를거다라고 말하시는 분들 없기 바랍니다. 같은 민족이고, 여러분들 군시절 간부들보다 더 부패하고 쪼들린 애들이 지휘하는 곳입니다.)총이나 잘쏴질지, 포탄하나도 제대로 된게 없을게 뻔한 애들이에요ㅡㅡ 우리가 선제 타격을 받는다면 개전 초기에 피해가 있겠으나, 우리가 때리고 시작하면 대응도 제대로 못하고 고꾸라질 한심한 녀석들이라 여깁니다. 그리고 북한군 지휘체계가 재밌어요. 장교 옆에 '정치장교'하나가 붙는데 전쟁은 무기 만큼 사람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북한 병사들이 입으로 떠들던 남한군이 아니라 실제 남한군 전력을 맞딱드려쓸때 받을 정신적 충격에 더하여 북한군 간부층 (실무의 현장장교, 입만산 정치장교) 내분이 벌어진다면, 전투양상은 불보듯 뻔하다 여기네요. 그리고 연평해전등 실제로 남한군과 싸워본 북한군들은 남한군이 선전으로 듣던 미제 압잡이의 나약한 군대가 아니라 자기내들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제공권 장악당하고 정밀 포격 몇번 당하다보면 알아서 항복하거나 와해되는게 맞는 수순이라 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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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 (112.175.xxx.xxx)
- 2020-01-12 09:16:43
- 맞읍니다... 한국군의 전투력은 세계가 인정을 하였지요..
이대로 유럽에 옮겨놔도 주변 독일 프랑스 영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준입니다..
북한 특수군이야기하는데 대한민국 예비군은 그냥 잠자나요.. 이들도한 무시못할 전력입니다..
대한민국 그리 만만한 나라아닙니다.. 우리 스스로 낮출필요없지요..
미국이 왜 자끄ㅜ 대한민국군을 모시고 가려할까요 .. 그만큼 대한민국 국군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아시나요 세계최강 미국 해병이 유일하게 같이싸워도 안심할 지구상 해병대를 영구 해병대와 대한민국 해병대라고 합니다.. 인정한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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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콤 (112.175.xxx.xxx)
- 2020-01-12 02:19:00
- 남북한만의 전쟁이면, 당연히 남한이 압도적으로 이깁니다. 상대가 안되요.
공군력, 해군력은 가히 압도적이고, 지상군도 월등 합니다.
우리가 강력한 군을 보유 하고 한미 동맹 체제를 확고히 하는 건, 한반도 전쟁시 반드시 북한과 함께 대규모로 참전 할 강력한 중국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