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흑표를 원하는 사우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205734
당초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유력기종으로 영국과 독일,미국 전차 등이 꼽혔으나 이른바 사우디 언론인 살해사건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사건을 계기로 영국과 독일이 사우디에 대한 무기 수출을 거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300대면 어마어마한 물량이네요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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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돌석이 (112.175.xxx.xxx)
- 2019-03-19 00:40:55
- 세계에서 가장 반인륜적인 북괴한테 온갖 아부와 저자세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북괴에 비하면 양반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거래를 안할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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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별과 (112.175.xxx.xxx)
- 2019-03-19 11:30:00
- 중동지방에서 반인륜적 범죄하면 이스라엘을 따라갈 나라가 있던가요?
민간인들이 사는 시가지에 백린탄도 쏴째기는데 말 입니다.
사우디가 뭘 하든 세계석유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라는건 변함 없습니다.
영국,독일이 무기 공급 안하고 해서, 사우디 국방력이 약해지지도 않고 말 입니다.
사우디의 최대 무기 공급처는 미국이고, 전략적 파트너 역시 미국 입니다.
결론적으로 독일은 모르겠고, 영국과프랑스는 현상황이 흐지브지 되면 언제 그랬냐듯이 달려 들껍니다.
또한 사우디가 추진하는 국방강화사업이 전차 300대로 끝날 사업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비젼 2030에 의해 육상장비,탄약들의 파트너는 원래 터키였다가, 카타르 와 카슈지 사건때문 두나라가
관계가 틀어지는 바람에 저런게 된거 입니다.
분에 넘치는 선비기질을 우리까지 발휘 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또한 우리가 영국,독일의 눈치 볼 만큼 약소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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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03-19 08:14:20
- 사겠다면 팔아주는 게 좋겠죠. 어쨌든 우리 나라가 수입하는 석유, 사우디산이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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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스 (112.175.xxx.xxx)
- 2019-03-19 02:40:08
- 으짤수 있나요 분위기 봐가면서 팔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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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223.38.xxx.xxx)
- 2019-03-19 01:31:04
- 그나저나 국경까지 맞댄 똑같은 유럽국가인데 무기시장에서 프랑스는 양아치고 독일은 너무 씹선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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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 (112.175.xxx.xxx)
- 2019-03-20 18:29:51
- 박애에 대한 설명입니다.
불어로는 프라떼르니떼 라고 하는 이 단어는 ‘형제’라는 뜻의 프레르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즉 피를 나눈 형제처럼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형제애’ 라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예로부터 독립국의 성격을 띤 크고 작은 공국들이 프랑스 왕이라는 상위 군주 아래서 옹기종기 모여 살던 땅이었기 때문에 하나의 공화국을 세우며 서로 다른 성향의 국민들을 단합시키기 위해 이 프라떼르니떼를 강조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단어를 들으면 무언가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처럼 개인주의가 만연한 나라에서 다른 사람을 형제처럼 사랑하는 것이 국시라니요? 이념과 행동이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남의 일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제각기 자기의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 모두가 그들의 생활 속에서 매일 박애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로 세금을 통해서 입니다. 더 가진 자에게 세금을 걷어 덜 가진 자의 복지혜택을 위해 사용합니다. 국가가 곧 홍길동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북유럽 복지국가들도 이런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의료와 교육 혜택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그리고 가장 기본이 되는 이 두 가지 요소를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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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112.175.xxx.xxx)
- 2019-03-19 01:43:59
- 원래 빠게트들은 내로남불에 익숙한 넌덜머리 나는 치들입니다요. 그런데 도이치는 얘들은 비교적 고지식한데다가 2차대전 전범국이란것 거기다 홀로코스트란 약점이 있죠.
도이치는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함께 국제사회에 대한 지원 그리고 인권등에 지원할수록 우리의 불량한 이웃 섬나라와는 다르게 과거사를 점점 클린할수 있지만, 이놈의 빠게트들은 으휴... 답 안나오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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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03-19 13:27:18
- 그애들은 가만있는데 우리가 멋대로 오해한 것도 있습다. 그 중 하나가 "자유, 평등 박애".
"박애"로 번역된 프랑스말은 관용이나 사랑같은 게 아니라 우애, 연대, 단결같은 거라더군요.
왕을 단두대에 보냈으니 자유
귀족을 이름만 남기고 권리는 동등하니 평등
주변 다 왕국인데 혼자 공화정이니 일치단결해 살아남자고 연대.
였지, 박애니 똘레랑스니. 이딴 거 처음부터 없어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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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223.38.xxx.xxx)
- 2019-03-19 01:17:32
- 그냥 제생각인데 사우디의 반인륜적 행위로인해 유럽이 사우디에 무기판매를 금지한건 일종의 정치적 압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압박이 목적이지 결코 사우디를 고립시켜서 직접적으로 말려죽이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제3국이 무기를 공급하는것까지 테클걸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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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112.175.xxx.xxx)
- 2019-03-19 01:32:02
- 제 생각에는 사우디 자체의 효용이 예전보다 못한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전의 오일쇼크의 처절한 기억도 있잖아요.
세일가스있는데다가-이게 가장큼... -, 원자력, 바이오에너지등 대체할 자원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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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팔원숭이 (112.175.xxx.xxx)
- 2019-03-19 13:30:38
-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유럽이 원하는 건 균형이지 이란이 힘쓰는 꼴은 사우디보다 더 보기 싫을 겁니다.
빈 라덴이 거기 출신이긴 해도 사우디 율법학자들이 유럽에서 테러를 선동하기라도 하면 모를까,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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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223.38.xxx.xxx)
- 2019-03-19 01:04:54
- 독일미션 끼워서 수출이 힘들면 우리나라에서 해당미션 라이센스 해서 공급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터키는 그런방식 쓴다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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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112.175.xxx.xxx)
- 2019-03-19 00:57:41
- 반인륜적이란 어떤것일까요? 도덕적으로는 물론 말하기 쉬워요.
그런데요. 국제정세하에서 말이죠. 다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국가등에 거래하는거에요.
도덕적으로 말하기 쉽죠. 정의란 뭘까요? 정의는 반드시 존재하는데, 나라란 이놈의 '집'.. 가장 큰 '집'에서의, '울타리'에서의 생존과 그 이익에서 바라보면 대체 뭘까요?
후세인의 이라크에 대한 걸프전 이전의 쌀나라를 필두로한 서방세계의 비호요? 그놈의 후세인란 머저리가 지가 다인줄 알다가 걸프전 이후에 몰락을 길을 걸었으니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그 쓸데없는 욕심 안부리고 쌀나라와 서방세계에 계속 달랑렸으면 계속 권력누리면서 온갖 악행했겠죠.
이스라엘의 지네가 2,000년동안의 당한일의 한풀이인지, 아님 그냥 그러고 싶어서 하는 인종청소행태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스라엘의 군사적 성공과 그 의지와 사명감을 높이 평가합니다요. 하지만, 그 이면에 존재하는 처절하게 고통받는 팔레스타인인들을 필두로한 각종 난민들의 대한 '박해'... 저는 이스라엘과 계속 협력하길 바라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그점은 따지고 들어갈수 밖에 없군요.
대체 국가적 이익과 인권적인 문제사이에서 우리가 처할게 뭐일까요?
한가지는 확실하게 말할수 있습니다요. 우리가 무사하고 더나아가 행복에 가깝게 될수 있는게 '최선'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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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석이 (112.175.xxx.xxx)
- 2019-03-19 00:40:55
- 세계에서 가장 반인륜적인 북괴한테 온갖 아부와 저자세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북괴에 비하면 양반인 사우디아라비아와 거래를 안할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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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능력 둘리 (112.175.xxx.xxx)
- 2019-03-24 19:23:19
- 아부와 저자세 필요하면 미국도 하던데요 미국이하면 되고 우리가하면 안되나 봐요 수준떨어지는 댓글에 추천수 보면 여기도 별볼일 없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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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벡터맨 (112.175.xxx.xxx)
- 2019-03-21 09:43:37
- 가끔 들어오지만 이런 얼척없이 갖다 붙이는 댓글보면 웃음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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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112.175.xxx.xxx)
- 2019-03-20 22:34:30
- 돌석님의 뼈를 때리는 댓글에 추천 할려고 간만에 로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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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초 (112.175.xxx.xxx)
- 2019-03-20 01:46:48
- 뭐 파렌하잇님은 부카니스탄에는 눈을 부르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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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셋 (112.175.xxx.xxx)
- 2019-03-19 17:11:18
- 피렌하잇님...............좌파들 나라말아먹는 공작짓거리 할땐 암말도 안하시더니....역시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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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푼스키 (112.175.xxx.xxx)
- 2019-03-19 16:35:06
- 아래 파렌하잇이란 양반은 짱깨나 부카니스탄 얘기만 나오면 정치 어쩌고 하면서 나타나는 데,
대체 정체가 뭐요?
비밀 보안관이요? 아님 정보전사요?
댓글 공작?ㅎㅎ진짜 웃음밖에 안나오네...
드루킹을 보고서도 그런 말이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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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주통일 (112.175.xxx.xxx)
- 2019-03-19 15:45:53
- 돌석이님 옳은말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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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렌하잇 (112.175.xxx.xxx)
- 2019-03-19 13:10:41
- 무기 토론방에서 정치 이념 논쟁은 자제합시다.
더 이상 댓글 공작은 씨도 않먹힌다는 것 명심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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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피크 (112.175.xxx.xxx)
- 2019-03-18 23:52:54
- 사우디나 그외 중동의 산유국들이 서방제 무기를 구매하는데는 무기의 우수성과 더불어 일종의 보험같은 성격이 없지 않습니다.
체제유지나 위협세력으로부터 서방의 보호를 받기위함등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우디가 어디 반인륜적인 범죄를 하루 이틀 한것도 아닐텐데.. 아무튼 이유가 어찌됐든 누군가는 그 빈자리를 매워야 할테고 그럴바에야 러시아나 중국제보단 우리 흙표가 팔리면 서로 좋은거 아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