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24~29일 사이에 발표가능성 높은 APT 사업
작성자 : 안승범(210.2.xxx.xxx)
입력 2018-09-21 22:23:34
  • 조회수 17962
  •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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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보로 에어쇼 2018 실내 전시장의 KAI(Korea Aerospace Industries) 부스에 전시된 T-50A.

현장 KAI측 스탭들은 T-50A가 미 공군 APT 사업에 채택될 가능성이 50%라고 하면서 성급하게 희망적인 전망을 피력하는 것을 자제하였다.

 그러나 T-50A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보잉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 가능성(초음속 항공기 개발에 있어서 록히드 마틴과 보잉의 양대 체

제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에 대해서는 T-50A가 선정되더라도 보잉에게도 사업에 부계약자로 참석하게 하는 방식으로 보잉의 초음속

항공기 개발과 제작 인프라를 유지시키는 방안을 미국 정부가 채택할 수 있으니 보잉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 필요가 T-50A의 미 공군 APT 사업

선정에 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하였다.

 보잉은 과거 F-22A 생산 공정에 일부 참여하였으니 이와 같은 전망은 전례가 있는 것이며 미국 국방부의 정책 담당자들이 충분히 고려

할만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카타르가 F-15QA 36대 도입을 결정하고 이스라엘이 노후한 F-15A/B/C/D를 대체하기 위해 F-15IA를 도입하려 하고 있으며,

F-15X 프로그램에도 미 공군이 (F-15C/D 대체를 위해) 관심을 보이면서 미 국방부가 APT 사업에서 보잉의 초음속 항공기 인프라 유지 배려

를 해야 할 정책적인 동기가 완화되었다는 것도 KAI와 록히드 마틴의 T-50A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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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playtime (112.175.xxx.xxx)
    2018-09-22 03:30:08
    우리 비밀이 생긴지 참 오래 되었고
    저도 고등학생부터 30대가 된 지금까지 온 커뮤니티입니다
    이번 미국 훈련기 사업은 대한민국 방위사업 역사상 가장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생각 합니다
    미흡한 점도 잘한 부분도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이 사업에서 있어왔고
    비밀 가족분들 생각따라 싫은 정권고 좋은 정권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T50 계획의 시작에서 에서 지금까지 모든 정부가
    실수 잘못도 있었지만 이번 일이 잘되길 지원을 노력을 열심히 해준 것도 있는 사실입니다
    잘되면 KAI를 우선 축하해주시고 지금까지 노력에 도움을 모두 축하해 주고 인정 해주시길 바람니다
    그리고 T50이름이 나오길 모두 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되더라도 지금까지 노력해온 모두를
    위로하고 격려해 줬으면 합니다
    다른 새로운 곳에서 T50이 날개를 펼 다른 기회를 위해 기도 했으면 합니다
    3
  • 악명대성주 (112.175.xxx.xxx)
    2018-09-22 01:33:50
    보잉이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요리듣어보고 저리 뜯어보아도 보잉이..80프로이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 홍두께 (121.125.xxx.xxx)
    2018-09-22 01:16:13
    트럼프는 미국내 일자리 만드는거 중요하게 생각하죠..보잉이 유리할거라 봅니다
    0
  • 하누바람 (110.12.xxx.xxx)
    2018-09-22 00:59:41
    T-50A보다 BT-X가 더 비싸죠.. 미공군이 훈련기 도입에 쓸 돈이 없다면 사실상 T-50A의 낙승입니다.
    0
  • 화력터널 (112.175.xxx.xxx)
    2018-09-22 00:39:21
    미공군은 최대 관심사는 T-X사업이 아니라 F-35A 추가 구매입니다. 매년 80대 이상을 도입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으니까요. 2022년도 인도분 F-35A가 8천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는 충격적인 소식때문에요. 이번 T-X 사업 계약 물량이 350대라 예산 규모가 제법 되는데 미공군은 F-35A를 더 원할겁니다.
    0
  • 화력터널 (112.175.xxx.xxx)
    2018-09-22 00:30:11
    록마 측에서 T-50A가 계약을 따낼 확률이 55%라는 썰을 퍼트렸겠지만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판세를 보면 보잉의 낙관적인 승리가 예상됩니다. 1) T-38을 새로 만들어서 다시 쓰자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기존의 T-38보다 높은 성능의 훈련기가 필요하지 않으며 2) 미공군이 B-21의 양산 댓수를 100대에서 180대로 올린 만큼 T-X 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해졌으며 3) 북한 및 중공과 작당하는 한국을 손봐줘야 한다는 기류가 미의회에서 노골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4)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들이 보잉이 안되면 국가적인 수치라고 말하고 있으며 5)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사는 오로지 적은 예산으로 많은 양의 훈련기를 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죠.
    9월 24일에 발표될거라 하던데 높은 성능만큼 기체 가격이 비싼 T-50A는 가망이 없습니다. 선정되더라도 다운그레이드를 통한 원가 절감은 불가피합니다. 미의회는 미공군에게 왜 T-50A같은 비싼 훈련기가 필요한 지 전혀 납득하고 있지 못합니다. 게다가 문재앙이 내일 미국으로 갈텐데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겁니다.
    2
    • 짬뽀 (112.175.xxx.xxx)
      2018-09-27 10:43:57
      트럼프 지지 지역은 보잉이 아닌 록마일텐데.. 그리고 보잉이나 록마다 다 미국기업인데 왜 보잉이 안되면 국가적인 수치인가요?
      0
  • 萬事參見 (112.175.xxx.xxx)
    2018-09-21 23:23:06
    정말 일 잘하네 하는 소리가 나오려나?
    0
  • VITRUVIUS (112.175.xxx.xxx)
    2018-09-21 23:04:43
    여기에 정치논리가 들어가면 않되는데...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트럼프가 문재인정권을 생각하는 것이 반영된다면 ㅠㅠ
    공사가 구분되길 소망합니다.
    0
    • 짬뽀 (112.175.xxx.xxx)
      2018-09-27 10:42:20
      문재인이 반미라.. 트럼프 입장에선 본인 재선에 가장 좋은 호재를 가져다 줄 사람이 문재인일텐데요?
      0
    • VITRUVIUS (112.175.xxx.xxx)
      2018-09-22 01:45:11
      알기때문에 희망이란 거죠.
      지금 상황은 원래는 문재인이 반미만 안했으면 무조건 사줄텐데,
      반미하는 바람에 에혀..
      0
    • 악명대성주 (112.175.xxx.xxx)
      2018-09-22 01:36:58
      VITRUVIUS 님 같은분이...희망을 품는군요..
      전 보잉이라고 생각합니다..

      돈많고 잘나가는 미국이 T-50을 선택할 실질적인이유가 무엇일까요???

      마지막으로 무기는 정치사업이지...무기산업이아닙니다..
      ㅎㅎㅎ
      0
  • 희노짱 (112.175.xxx.xxx)
    2018-09-21 22:30:52
    좋은 소식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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