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C-295 수송기 사주면 FA-50(T-50)을 구매할수도
스페인 국방부는 지난 한해동안에 KT-1 구매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는데 자국 공군의 T-35를 대체하려는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2017 아덱스 에어쇼 당시 방한도 있었으나 이후 얘기가 잠잠했습니다.
최근 스페인 국방부는 C-295 수송기를 한국 공군 CN-235 대체용으로 구매해주면 자국 공군의 F-5M 훈련기 대체용으로
FA-50(T-50)을 구매하는 바터교역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CN-235M 12대 도입이 1994년 이었으니 이후 24년이 됩니다. 향후 6년 운용을 채우면 30년 수명이 되는데
이후 운용을 위한 수명연장이 없다면 교체시기가 도래하는 것에 맞추어 본격 협상을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북한 교류에서 정부 수송기와 공군 수송기 사용을 보면 수송기 전력의 현대화와 확장에 대한 반론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C-295 수송기는 에어버스 스페인이 인도네시아와 공동개발한 CN-235 후속 모델로 독자개발하였다.
CN-235 수출성공에 힘입어 안정된 자본을 바탕으로 70인승급 수송기로 등장시켜 C-130과 CN-235 사이 틈새시장에 진입했다.
C-295 기체는 일종의 CN-235M의 동체 연장형으로 약 3m가 길어진 형태이다. 개발은 1998년 12월에 양산형 1호기를 출고했으며 엔진출력을 60%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GE사 엔진에서 PW사 127G형으로 교체하고 해밀턴 스탠다드사의 6엽 브레이드 프로펠러를 채택, 연료용량은 40% 향상으로 완성되었다.
조종석 계기판은 야간임무형 NVG 가글 대응형을 채택하였으며 1999년 1월 스페인 공군이 13대를 주문을 시작으로 수출시장에 나타난다. 이후 군용버전인 C-295M형은 브라질 12대,콜롬비아 4대,핀란드 2대,요르단 2대,폴란드 7대,체코 4대,알제리아 6대 등 많은 나라들이 도입을 했으며 수출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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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거시기 (112.175.xxx.xxx)
- 2018-07-14 22:50:49
- T-50과의 바터교역이라... 가능하다면 바터무역으로 C-295 수송기 10여대를 도입해 기존 C-130 개량 특수전 수송기 4대와 함께 신규 특수전비행대대를 구성하고 6탐색구조전대에 배속시켜 6전대를 미 공군처럼 장거리탐색구조와 특수전 지원을 담당하는 특수전비행단급으로 격상시키는 방안도 있겠네요...
포르투갈 공군이 운영하는 C-295는 여타국 C-295에 통합된 하니웰 RDR-I400C 레이더 대신 C-130H 개량형 기체들과 C-130J 수송기에 장착되는 지형추적비행 기능의 AN/APN-241 레이더가 달려있는데 우리도 APN-241을 장착하여 도입하면 탐색과 특수전 지원에 도움이 되겠지요...
근래 에어버스 밀리터리사는 C-295 캐빈 내부에 장착하는 호스 드로그 방식 공중급유 시스템을 개발하여 퓨마 개량형 H225M 카라칼 헬기에 대한 공중급유를 성공하였던데 우리도 6전대 탐색구조 헬기들에 공중급유용 프로브를 장착하고 C-295로부터 급유가 가능하게 한다면 탐색구조 영역이 훨씬 더 확대되겠네요...(A330 MRTT=> C-295=> 구조헬기로 이어지는 3단 공중급유 콤보도 가능할 듯...)
https://www.youtube.com/watch?v=xqbs9AF2w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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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事參見 (112.175.xxx.xxx)
- 2018-07-15 01:37:27
- 제 생각이니 섭섭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비즈니스 마인드 제로입니다.
인니제를 계속 쓰겠다고 튕기고 아에로마크 꺼 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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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事參見 (112.175.xxx.xxx)
- 2018-07-15 15:34:17
- 불곰님 마씀 자당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는가는 상담기술이겠고요, 역으로 싱각해서 우리가 아무리 팔고 싶고 바이어가 좋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구매의사가 없다면 적극적으로 연락해오지는 않습니다. 밥사고 술산다고 사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OECD가입국은 해외에서도 김영란법과 같은 규정의 적용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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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차카불곰 (112.175.xxx.xxx)
- 2018-07-15 10:56:02
- 저쪽이 아쉬운건 분명하나 감정 상하라고 그렇게 박하게 대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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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事參見 (112.175.xxx.xxx)
- 2018-07-15 02:23:08
- 제 생각은 스페인은 이미 T-50을 사야겠다고 마음을 굳힌 것 같고요. 판매실적을
보면 이미 명기로 등극을 한 상태나 다름없지요. 싱가폴도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기존 거래선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 필요가 전혀 없죠. 장래의 수요를 보더라도 인니가 훨씬 클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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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萬事參見 (112.175.xxx.xxx)
- 2018-07-15 01:39:55
- 씩씩거리면서 갔다가 나중에 슬그머니 오는 왕서방 무수히 보았습니다. 자기가 아쉬우면 굽히고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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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112.175.xxx.xxx)
- 2018-07-15 01:18:24
- 교차 구매하는김에 해상초계기 20대도 같이 구매하면 최신형기체가 30대가 되니 운용유지비와 수리등에는 경제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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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누바람 (223.62.xxx.xxx)
- 2018-07-14 22:53:36
- 스페인 판매라면 상징적인 수출이고 큰건입니다. 수지타산 따지지말고 무조건 진행이 답입니다. K9이 지금처럼 베스트셀러가 될수 있었던건 군사강국인 터키에 대한 수출이 큰역할을 했습니다. 터키에서의 성과를 보고 폴란드가 차체 도입을 고려하게 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폴란드까지 K9을 도입하게되니 이후 한순간에 도미노 넘어가듯 전세계 자주포시장이 K9으로 다넘어 와버렸습니다. 만약 스페인이 T-50을 도입한다면 전세계 훈련기시장에서 K9때와 비슷한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스페인은 군사기술 선진국이고 항공선진국 입니다. 이에 대한 상징성은 K9을 도입한 터키, 폴란드 사례와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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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기 (112.175.xxx.xxx)
- 2018-07-14 22:50:49
- T-50과의 바터교역이라... 가능하다면 바터무역으로 C-295 수송기 10여대를 도입해 기존 C-130 개량 특수전 수송기 4대와 함께 신규 특수전비행대대를 구성하고 6탐색구조전대에 배속시켜 6전대를 미 공군처럼 장거리탐색구조와 특수전 지원을 담당하는 특수전비행단급으로 격상시키는 방안도 있겠네요...
포르투갈 공군이 운영하는 C-295는 여타국 C-295에 통합된 하니웰 RDR-I400C 레이더 대신 C-130H 개량형 기체들과 C-130J 수송기에 장착되는 지형추적비행 기능의 AN/APN-241 레이더가 달려있는데 우리도 APN-241을 장착하여 도입하면 탐색과 특수전 지원에 도움이 되겠지요...
근래 에어버스 밀리터리사는 C-295 캐빈 내부에 장착하는 호스 드로그 방식 공중급유 시스템을 개발하여 퓨마 개량형 H225M 카라칼 헬기에 대한 공중급유를 성공하였던데 우리도 6전대 탐색구조 헬기들에 공중급유용 프로브를 장착하고 C-295로부터 급유가 가능하게 한다면 탐색구조 영역이 훨씬 더 확대되겠네요...(A330 MRTT=> C-295=> 구조헬기로 이어지는 3단 공중급유 콤보도 가능할 듯...)
https://www.youtube.com/watch?v=xqbs9AF2wF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