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밑에 글 링크기사보니 KFX가 살짝 걱정이 되는 군요.
작성자 : hejaz(119.71.xxx.xxx)
입력 2018-05-12 23:13:59
  • 조회수 9534
  •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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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중

[한국형 전투기 개발을 담당하는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함구하고 있으나, 다양한 경로로 흘러나오는 정보에 따르면 개발 작업이 지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T-50을 FA-50으로 개량하는 것과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전투기를 새로 개발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고 지적했다.  ]

이 부분을 보니 우려가 현실이 되는게 아닌가..생각되는군요.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전투기는 아니고 염두에 둔 전투기 라는 표현이 맞을듯 하구요.

요즘 기술이 우리보다 훨씬 좋은 일본도 록마와 합작으로 개발한다고 하고..

유럽 프랑스와 독일도 같이 개발한다고 하는데, 

인도네시아가 같이 참여하긴 하지만, 우리가 거의 혼자 하는거나 다름없는 KFX 개발이 제시간 내에 완성될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댓글 62
0 / 500
  • best울딸파더 (112.175.xxx.xxx)
    2018-05-13 00:38:10
    연구 개발사업에 일정이 늦어지는 것은 흔히있는 일입니다.
    과정중 실패할 수도 있구요
    모든 연구개발사업이 성공할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이것을 감수하고 시작하는 연구개발사업 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니고 추론에 불과한 이야기인데
    또 비리가 있다는 것도 아니고 단지 늦어진다는 것에 불과한 것인데
    관련자 전원 수사해야 한고요.
    제겐 지나가는 개가 짓는 소리로 들리네요..
    14
  •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2018-05-12 23:30:52
    당연하죠 애초에 늘 말하듯. 랜딩기어 제작 노하우도 없으면서 ..
    KFX는 KAI가 생존을 위해 억지로 추진한것입니다.

    기체도 항전시스템도 엔진도 연료공급시스템도 전력공급시스템도 모두 해외것을 사와 짜집해 넣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기술적 바탕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검증된 플랫폼에 레이더나 항전장비등을 국산화해서 면허생산하는것이 훨씬 장기적 기술적 성숙도를 위해 유용한 방안이라고 줄기차게 말하고 있습니다만..

    여기 계신 분들은 무슨 KFX신자라도 되듯이...

    어처구니가 없어서..

    초대형 비리사업밖엔 안됩니다. 2번이나 사업타당성 없다고 결론난 사업입니다. 그것도 kfx에게 유리하게 사업타당성 검토해도 말이죠.

    관련자 전원에 대해 수사를 해야 합니다.

    현행과 같은 KFX는 나라에 해를 주는 이적행위라고 봅니다.
    1
    • 초보마니아 (112.175.xxx.xxx)
      2018-05-13 16:11:52
      Kfx는해야합니다 우리노후기에쓸용도로
      1
    •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2018-05-13 06:14:53
      울딸파더님
      저야말로 솔직히 역량 평가 타당성 평가도 없이
      국산이라면 미친개처런 핡핡대는 발정난 개같은 사람들의 헛소리로밖엔 안들리네요.

      ㅎㅎ 일자리요? KFX가 일자리 얼마나 늘리는데요?
      껍데기만 생산하는데 사람이 만듭니까? 로봇등 기계가 만들지?
      ㅎㅎ 200대 만드는데 어디 무슨 일자리가 그렇게 생깁니까?
      핵심시스템이 죄다 외산인데..

      나하 하나까지 부품수 세어서 국산화율 70%네 뭐네 해봤자죠.. ㅎㅎ
      나사 만드는데 일자리 많이 쓰입니까?
      1
    • superhawk (112.175.xxx.xxx)
      2018-05-13 02:12:07
      나이트 세이버님 핵심시스템 도입을 위한 면허생산이요?

      어느 기체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전 분명히 kfx의 대체안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지를 물어봤을 뿐입니다만

      그게 그 답변이라면 조금 실망스럽네요 구체적인 방안도 설명해주시지도 않으시고

      그리고 면허생산이 만능은 아닙니다

      물론 기술적 성숙도 상승과 노하우 습득은 인정합니다만

      도입기체가격+α에 직도입기간 보다 훨씬 많은 기간이 소비됩니다

      전 분명히 전력 공백에 흠이 되는 건 어떻게 할 건지 대응 방안을 질문드립겁니다
      1
    •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2018-05-13 01:57:46
      울딸파더님 초기 단계부터 늦어지는것은
      항공기의 개발에 대한 로드맵과 전체적 사업관리의 경험도 기술도 없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제대로 KFX를 할려면 최소한 전투기 개발을 총괄 지휘하고 각 파트별로 담당했던 PM및 PL등이 포진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인재들을 데려오지도 않고 무슨 전투기개발입니까?

      우리나라 KAI에 전투기 개발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지휘할 사람 있긴 합니까?
      0
    •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2018-05-13 01:56:03
      superhawk님 글을 꼼꼼히 읽어주셔야죠.
      검증된 플랫폼 기반으로 핵심시스템을 국산화 해서 면허생산 하자고 했죠?
      기초 기술을 먼저 확립하고 해야 하는게 전투기개발이죠..
      뭐 동체만 만들고(그나마도 기술이전 받아야 가능) 외산 제품 꾸겨넣고 KFX라고 태극기 마크 달면
      그게 국산입니까?

      창피해서 말이죠..
      0
    • 울딸파더 (112.175.xxx.xxx)
      2018-05-13 00:38:10
      연구 개발사업에 일정이 늦어지는 것은 흔히있는 일입니다.
      과정중 실패할 수도 있구요
      모든 연구개발사업이 성공할 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이것을 감수하고 시작하는 연구개발사업 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니고 추론에 불과한 이야기인데
      또 비리가 있다는 것도 아니고 단지 늦어진다는 것에 불과한 것인데
      관련자 전원 수사해야 한고요.
      제겐 지나가는 개가 짓는 소리로 들리네요..
      14
    • 울딸파더 (112.175.xxx.xxx)
      2018-05-13 01:19:12
      한고요 -> 한다고요.
      0
    • 울딸파더 (112.175.xxx.xxx)
      2018-05-13 00:37:39
      이번 KFX 사업에서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입니다.
      이런 연구개발을 진행할 때 해당 연구원들은 주 100시간까지 일하는 것은 매우 흔한 경우로
      이런 연구개발사업의 경우 단순히 인원을 늘린다하여 해결될 문제가 이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경우 개발 중 인원을 늘리는 것은 도리어 개발자에게 부담을 증가시키는 경우로 업계에서는 매우 금기시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 .
      일자리 나누기 좋죠
      그런데 말입니다. KFX가 쓰러지면 나눌 일자리조차 없습니다.
      1
    • superhawk (112.175.xxx.xxx)
      2018-05-13 00:22:16
      그렇다면 나이트세이버 님께서는 노후화 기종의 퇴역으로 인한 공군의 전력 공백은

      kfx 말고 무엇으로 대체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 있으십니까?

      무작정 비리사업이라고 몰아가시니

      평소에 나이트세이버님에 대한 신뢰가 높았던 저조차도 의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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