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14대의 항작사 / 공군 CH-47에 대해
작성자 : 안승범(1.235.xxx.xxx)
입력 2017-09-19 01:55:52
  • 조회수 50347
  •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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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작사 공식자료에 의하면
주한미군에서 인수받은 기체는
한국군 제식명칭은 CH-47NE 로 분류하며
1984년에서 1988년 사이에 제작된 기체로 기존 보유한 CH-47D 와의 차이점은 엔진에 있습니다.

CH-47D 엔진은 2015년 10월 기준으로 이미 부품수급이 어려운 <하니웰사>의  T55-L-712형으로 3,750마력이며

CH-47NE형은 T55-GA-714형을 사용하며 4,867마력짜리 엔진 입니다.

물론 미국은  T55-GA-714형 엔진을 구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방부가 CH-47NE형을 인수한 이유중에는 일종의 <전방전개 급유 헬기>로 CH-47NE를 도입했다는 내용은

국회의원 나리하고 방송국 한건 기자에게는 알려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ERFS 장거리 연료 운용체계는 일종의 급유용 박스 형태로 치누크 헬기 기내에 탑재합니다.

ERFS를 탑재한 기체 자체의 항속거리는 보유 치누크 중에서 가장 긴 1,446km를 비행할 수 있습니다.

육군 보유 모든 헬기에 대해 야전에서 급유를 해줄수 있는 기체임무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항작사에서는 현재 고난도의 야간침투임무 및 해상임무는 LR형에 부여하고 있습니다.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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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관대한 (223.39.xxx.xxx)
    2017-09-19 06:41:16
    B52 폭격기나 미니트맨미사일 사온대도 노후기종 사온다고 반대할 사람들
    14
  • aeolas (112.175.xxx.xxx)
    2017-09-19 15:53:16
    안승범님께 물어볼 것도 없이 F버전 일부를 빼면 모두 1966년 이전에 생산되었습니다
    2
  • 나름중립적 (112.175.xxx.xxx)
    2017-09-19 15:45:39
    안승범님//
    혹시 본문에 적으신 제작년도가 적힌 항작사 공식 자료라는 것을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0
  • aeolas (112.175.xxx.xxx)
    2017-09-19 13:51:52
    일본이 1986년부터 ch-47 생산했고 LR버전은 1998년 50번째 동체부터 생산해서 기체번호가 5001~5100까지 100대 생산했다더군요
    0
  • 팔기군 (112.175.xxx.xxx)
    2017-09-19 13:29:24
    동체교체후 엔진 교체하면 새 기체가 되겠군요.
    0
  • aeolas (112.175.xxx.xxx)
    2017-09-19 12:51:11
    a~d형은 전부 66년 이전 생산기체에 tail number를 새로 부여한 것이고 미육군의 경우 F형 개량도 464대의 도입분중 397대는 동체 교체이고 나머지만 신규생산입니다 예외가 일본과 이태리가 면허생산한 기체들인데 이태리도 자체적으로 f형 개량을 하고 있고 일본은 원래가 LR기반 동체인데 연료탱크 등 프레임설계가 f형과 동형이라 하더군요 일본의 경우 매년 2대식 LR형 생산중입니다
    1
  • aeolas (112.175.xxx.xxx)
    2017-09-19 11:40:46
    미군의 f형도 일부만 신규 생산이고 나머지는 1966년 이전에 생산된 중고 기체의 동체를 교체하는 개량입니다
    1
  • aeolas (112.175.xxx.xxx)
    2017-09-19 11:26:34
    결국 육군은 특수전 사양 2개대대분 12대를 f모델(이 버전도 여러 사양이 있습니다)로 하기를 원하는데 들리는 말로 봐서는 최소 6대는 조기도입하려는 것 같더군요
    0
  • aeolas (112.175.xxx.xxx)
    2017-09-19 11:04:28
    헬기의 수명연장은 아예 동체를 교체하는 방식입니다 remanufacture과정을 보면 기존 동체는 버리고 새동체에 기존 엔진 등을 이식합니다 그래서 비행시간을 0으로 했다는 소리가 나오죠
    1
    • 마상편곤 (112.175.xxx.xxx)
      2017-09-21 08:51:25
      예전에 AH-64의 remanufacture 과정을 담은 다큐를 본적 있습니다만 동체를 아예 새동체로 바꾸는건 아닌 것으로 기억합니다. 동체를 분해해 교체할 부분은 교체하고는 재조립해서 재생하는거죠. 동체를 아예 바꿀꺼면 그냥 새걸로 만들지 굳지 remanufacture를 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0
  • LImt001 (112.175.xxx.xxx)
    2017-09-19 11:01:14
    전방전개 급유 헬기로만 써도 본전뽑을듯. 안보는 보수진영이라는 프레임을 깨기위해 모든것을 적폐로 모는것 같습니다.
    5
  • 만호 (112.175.xxx.xxx)
    2017-09-19 10:03:59
    국감기간에 예산철 도래하니까 각종 정부기관 단체 기업 대관팀 장난질이 시작됐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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