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韓스텔스기vs日스텔스기, 결과는? ‘한국 참패’
애당초 체급이 다른 걸 비교한다는 게 좀 무리일 텐데...
이걸 어떻게 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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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강가딘2 (112.175.xxx.xxx)
- 2016-07-06 18:29:58
- 당장에 기술격차를 좁히기는 어렵지만, 추후 확장성을 위해서라도 기체크기를 어느정도 키울필요가 있는건 확실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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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독종 (112.175.xxx.xxx)
- 2016-07-08 14:10:49
- KFX와 비교하는 거 자체가 좀 어불성설 같은데요. 애초 KFX는 4.5세대 세미 스텔스기로 스텔스기가 아니라고 ADD에서 선언했죠. 일단 사용 가능한 기술을 집적하고, 조금 더 개발해서 안정성 높게 양산 가능한 기체 개발이 목표니 일본 스텔스기 F3와는 취지 자체가 다르죠.
구태여 비교를 하자면 KFXX와 비교를 해야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다른 분들이 언급했지만, 우린 최대한 저렴하면서도 미래에 쓸만한 성능의 양산형 미들급 기체를 확보하는 게 목표라 하이급 기체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일본과 입장이 같을 수 없죠. 뭐 기술이 떨어지는 거야 당장은 당연한 거고요.
전혀 비교할 이유가 없는데, 꼬투리 잡자고 싸지른 글 같네요. 그러니까, 크게 보는 시선 없이 당장 보이는 것만 자극적으로 언급하는 거 같아 좀 불쾌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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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8 (112.175.xxx.xxx)
- 2016-07-07 22:14:35
- 그럼 kfx를 f-22나 f-3 쌈싸먹는 스펙으로 개발을 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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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기술1 (112.175.xxx.xxx)
- 2016-07-07 08:47:03
- 일본 기술이 한참 높은 것 같아도 별 거 아니다. 여러가지 기능을 잔뜩 붙여 놓고 일찍 망가지는 스타일이다. 일본도 삽질하다 끝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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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6-07-07 06:40:19
- KFX가 스텔스기라고 우기고..
KFX가 block3에서 개조만으로 스텔스가 될거라 믿으시는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스텔스는 레이더에서부터 통신체계, 하다못해 접합기술까지 스텔스로 시작해서 스텔스로 끝나야 합니다.
우리에게 스텔스 설계능력도 개발능력도 현재로서는 만무하고, 대당 단가를 생각해도 KFX추진 이념과 동떨어져 있습니다.
쓸데없이 오버하다 배가 산으로가서 좌초하느니 당초 목적을 철저하게 이행할 수 있는 모델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리석은 주장은 하지 맙시다.
KFX는 스텔스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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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112.175.xxx.xxx)
- 2016-07-07 06:38:12
- KFX는 스텔스기가 아닙니다.
KFX를 스텔스기로 분류하는 순간 배가 산으로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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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이 (112.175.xxx.xxx)
- 2016-07-07 03:24:12
- 그놈에f3 라는것은 상상속의 전투기일뿐인데 어찌 전투기사상 최고압도적이고 이미 오랬동안 검증된 F22보다도 뛰어날수가 있는지 그런말하는사람들좀 보고싶네요..
말이되는소리를 해야지 개발확정된것도 아니고 엔진도 개발안되고 아무것도 결정안되고 실행한다해도 조금만 삐끗하면 몇년이고 20년은 지나야 실전배치될까말까한걸같고 저러고들 있으니 차라리 j20이 날라다니고있으니 f22보다 뛰어나다고 하는게 현실적인 말이지...
프랑스가 한다면 조금더 현실적인말이되겠지만..
제발좀 만들어서 얼른좀 배치했음 좋겠네 팍파나 j20도 좀 얼른 실전배치 완료하고
그럼 f22대규모 엎그레이드해서 대량으로 풀면 가격도 확 다운되고 우리가젤 좋겠구만 일본이 그런 엔진을 만들 능력도 없을뿐더러 러시아 중국같이 선택의 여지가 없을경우 막대한 돈이 들어도 실행하겠지만 경제 상식적으로도 도저히 실행할수가 없는거를 도대체가 몇년쨰 엉뚱한소리를 끝도없이 하는구만
미국이 한중일 어느 한쪽으로 제공권이 쏠리는걸 원하지도 않고 그리된다면 대응전투기를 투입해서 균형을 맞추는건 뻔한거고 f3는 그냥 쪽바리들 상상속의 희망일뿐이지 그 허풍을 그대로 믿고 끝도없이 언론에서도 호들갑을떠네..
kfx가 계획대로만 되면 그게 러중일 보다도 빠른길이고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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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2 (112.175.xxx.xxx)
- 2016-07-07 02:10:19
- 저걸 부러워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ㅡㅡ;;
전 KFX 및 국산무기들의 열혈한 지지자입니다만, 진짜 일본처럼 할꺼면 국산개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결사반대해야죠.
KFX의 목적이나 특성
1. 전투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추세 속에서, 적절한 비용(또는 비용 자체는 높더라도 예산에 대한 명분을 확보)으로 전술기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2. 전투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추세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긴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가격 경쟁력을 최대한 확보하여 해외판매 도모..
3. 따라서 우리가 쓰든, 수출을 하든 가격경쟁력이 중요하므로 크기가 적절해야 함.(오히려 쌍발이라는게 부담스러울 정도..)
F-3를 볼까요?
1. 엄청난 비용을 들여 유지되는 연구-생산라인을 유지할 명분이 없어 그것을 연장하기 위해 F-3 개발 추진..
2. 여태까지 일본 무기들이 그랬듯이 가격경쟁력은 커녕, 비슷한 레벨의 여타국가들 무기들 보다 훨씬 더 비쌈.
3. 성능은.. 비슷한 가격의 다른나라 무기들에게는 안되고, 한등급 아래 무기들과 업치락 덥치락 하는 정도.. (F-2가 가격은 F-15와 비교되지만, 성능은 F-16가 비교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됨)
4. 따라서 수출 같은건 애초에 쌈싸먹음.
그래도 절대성능은 KFX를 능가하지 않겠냐고?
그냥 F-35나 미래에 풀릴 F-22 사면 됨. 훨~~~~~씬 더 싸게 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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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랑 (112.175.xxx.xxx)
- 2016-07-06 22:31:01
- 우리가 일본을 당장 이기기 힘듭니다. 이기기 위해서는
우리 업체들에게 항공기술을 계속 발전시킬수 있는 꾸준한 일감과
연구개발비의 인정 및 지원이라고 봅니다.
최저 입찰제에 연구 개발비가 인정이 안되도 일이 없어 내일 모레 하는데
무슨 발전을 원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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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erfront (112.175.xxx.xxx)
- 2016-07-06 21:55:06
- 끝내는 우리가 일본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일본이 닭질을 할거라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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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ekim (112.175.xxx.xxx)
- 2016-07-06 21:45:18
- KFX는 스텔스기가 아니고 스텔스 성능을 가진 기체로 발전할 수 있는 Potential을 가진 전투기입니다. 즉, 추후 대대적인 외형 변경이 없이도 스텔스기로 진화할 수 있도록 형상 설계에 반영하고 있으며 그에 맞는 추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체계도 쌍발엔진을 채택하기로 한 바 있지만 결코 스텔스기는 아닙니다.
KFX가 성공한 후 KFX Block II 정도에서 본격적인 스텔스기로 개발되기를 희망하지만 2035년 이후의 얘기입니다. 일본 F-3 와 비교 대상이 아닌 것을 비교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