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KAI, 에어버스와 손잡고 수리온해상형만든다
KAI가 에어버스(에어버스헬리콥터;AH)와 손잡고 해상형수리온을 제작하기로 하였다.
람베르 수석부사장은 "AH는 수리온의 해상작전헬기 개발을 위해 '동체 접힘'과 같은 기술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사업에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KAI와 AH는 수리온에 기반을 둔 해상작전헬기에 유도미사일 '시 베놈'(Sea Venom)과 '스파이크 NLOS'를 장착하고 함정에서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날개를 포함한 일부 동체가 접히도록 할 방침이다. 시제기는 지상 시험용 1대, 비행 시험용 2대가 생산된다.
그런데 KAI가 먼저 해상형을 개발하는 건가요? 현재 많은 해군함정에 수리온이 안들어 간다고 하던데요.
대표 이미지
해상형수리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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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ccvcc (112.175.xxx.xxx)
- 2016-06-17 13:44:01
- 에어버스도 나름 시장성 있다고 판단했나보네요!!
그리고 이스라엘도 숫가락 올린 걸로 알고있고...
하긴 지금 대잠헬기 살려면 농협이나 멀린. 씨호크는 너무 비싸고 원판 헬기는 너무 크고, 구식이고..
와이트캣은 너무 작고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체급으로 쓸만한 기체가 없으니
손잡고 팔아볼 생각인가보내요!
가격때만 잘 형성해준다면
제2의t-50노릴수도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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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비라 (112.175.xxx.xxx)
- 2016-06-18 11:07:52
- 저번 kai 직원이 꼬리날개 폴딩을 kai가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게 이거였군요.
개발반대 추체들이 항상 걸고 넘어지는게 저 폴딩이였죠.
이젠 어떤걸로 딴지 걸려나 궁굼하네요. ah 와 같이 투자하니 부담은 줄겠
습니다. 2차에 떨어지면 개발비회수는 힘들껍니다. 자국내 사용치 않는
무기는 팔기 어렵죠. kai도 이것때문에 더 국내에 더 팔려고 노력하는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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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OS (112.175.xxx.xxx)
- 2016-06-18 02:17:49
- 로터와 테일붐 접히는건 좋은데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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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112.175.xxx.xxx)
- 2016-06-17 23:13:59
- 그런데 이해가 않되는건 시제기가 본 개발에 비해서는 작은 돈으로 이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돈이 들어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사업성이 잇어야 시제라도 나오는데
제가 아는한에서는 이 사업은 사업성이 거의 없습니다.
한마디로 채택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물건입니다.
그런데도 시제기를 만드는점은 이해가 않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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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112.175.xxx.xxx)
- 2016-06-17 22:46:59
- 사실상 정부돈없이 업체자체로 개발할 수 있는 자금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딱 시제단계정도고 이것은 우리나라에만 해당하는 얘기도 아니죠. 무기의 특성상 수많은 테스트와 검증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이건 정부돈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모든나라가 마찬가지죠. X-35와 F-35의 간극을 보시면 쉬운 예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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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112.175.xxx.xxx)
- 2016-06-17 22:41:25
- 로거조차도 2006년쯤인가에 시제품은 있는 상태였습니다. 발사테스트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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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LTZMAN (112.175.xxx.xxx)
- 2016-06-17 22:40:04
- 왠만한 무기전시장에 나오는 무기카탈로그에 나오는 이름 있는 업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대부분의 무기가 시제품만 있는 상태죠. 보통 그것을 그대로 사오면 되겠구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 구매국이 사겠다고 선택을 하면 그 시제품을 기반으로 개발을 하게 되죠.
시제품은 그 자체로 곧바로 전투투입이 가능한 체계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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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112.175.xxx.xxx)
- 2016-06-17 22:01:17
- 제가 시제기만 나온다고 하니 먼 소린가 할 분들이 있겠는데요.
말 그대로입니다.
이 사업에서 kai가 수리온 대잠형을 출품하는곳은 우리나라만이 아닙니다.
인도의 대잠헬기 사업에도 출품하는겁니다.
시제기를 만들어서 우리나라와 인도등의 사업에 도전하고
우리나라나 인도에서 채택이 되면 본 개발에 들어가는겁니다.
머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에서 채택될 가능성보다 인도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더 높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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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112.175.xxx.xxx)
- 2016-06-17 21:56:03
- 네 시제기는 나옵니다.
네 시제기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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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ㅌ (112.175.xxx.xxx)
- 2016-06-17 21:54:30
-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001278_19842.html
2018년까지 시제기 생산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2019년으로 예정된 해군의 2차 해상작전 헬기 도입과 관련해 영국 와일드캣이나 미국 시호크에 도전장을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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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6sfc (112.175.xxx.xxx)
- 2016-06-17 21:32:05
- 기름쟁이 입장에서 저는 KAI 의 기술력이 엿보이네요..
그리고 이게 한계 입니다, KFX도 마찬가지일거구요..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서 국산헬기 혹은 전투기를 개발한다고 해도 그 파생형이나 추가적인 개조를 하는것조차 외국기술이 필요한겁니다..
KFX 이후의 전투기도 마찬가지겟죠 그시대의 또다른 해외업체와 공동개발 혹은 기술이전....
KFX 시작은 했으니 부디 성공하길 빌지만 참 답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