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80억 달러 러시아 무기를 도입하는 이란

보고된 바에 의하면 이란은 러시아로부터 제트 전투기와 기타 군사 장비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

리처드 톰킨즈/ 2016년 2월 17일 오후 1시 29분

모스크바, 2월 17일 (UPI) - 한 뉴스 매체에 의하면 이란은 러시아로부터 전투기, 헬리콥터 및 기타 군사 장비를 구입할 것으로 보이며 거래 금액은 80억 달러 이상이다.

러시아 국영 뉴스 매체 Sputnik News는 일간지 Kommersant newspaper가 익명의 정보 제공원을 인용해서 보도한 무기 거래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Kommersant newspaper는 “이란이 러시아로부터 구매하고자 하는 군용 장비 목록을 이미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구매 목록에는 수호이 Sukhoi Su-30SM 다목적 전투기, Yakovlev Yak-130 최신 훈련기/경공격기, Mil Mi-8 및 Mil Mi-17 운송 헬리콥터, K-300P Bastion-P 이동식 해안 방어 미사일 시스템, 호위함, 디젤 전기 잠수함이 들어 있다. Su-30은 시속 약 1,320마일 (2,124km, 마하 1.74)로 비행할 수 있고 작전 반경은 약 1,620해리 (3,000km)이다. Kommersant에 의하면 이란은 러시아에게 보유 중인 Mikoyan MiG-29, Sukhoi Su-24MK 및 잠수함의 수리 지원도 요청한 상태이다.

http://www.upi.com/Business_News/Security-Industry/2016/02/10/Russia-Belarus-agree-on-sale-of-Sukhoi-Su-30SM-fighters/5631455129152/?spt=trc

Sukhoi Su-30SM 전투기 판매에 합의한 러시아와 벨라루스

리안 마스/2016년 2월 10일 오후 3시 14분

폴란드 바르샤바, 2월 10일 (UPI) - 러시아는 벨라루스와 12대의 Sukhoi Su-30SM 다목적 전투기 판매에 합의했고 2020년 이후 인도가 시작된다.

벨라루스는 약 30년 동안 운용하고 있는 노후화된 Mig-29 전투기를 수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러시아와 의논 중이다. Su-30SM은 Sukhoi Su-30MK의 최신형 버전으로 현재 러시아 공군이 운용 중이다. Irkut 社가 제작하고 있는 Su-30SM은 적기에 의한 공습 방어 (counter-airstrike), 전파 방해, 합동 전투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 전투기이다. 벨라루스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포함해서 3대(大) Su-30SM 고객 중 하나이다. 또한 벨라루스는 Mi-8 헬리콥터를 대체할 Mil Mi-8 MTV-5 운송 헬리콥터 12대를 구매하고 Yakovlev Yak-130 제트 훈련기는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 Su-30의 최신 버전인 Sukhoi Su-30SM. 높은 기동력을 갖도록 설계된 다목적 전투기이다.

대표 이미지

SU-30SM.jpg

bestprocc (121.130.xxx.xxx)

2016-02-18 16:29:31

사우디는 지금 노답 상태 아닌가요??
자기네 영토에 침범한 후티반군이 주 하나 다 먹엇는데..반격도 못하도 격퇴만 당하고..
이라크 내전 초기의 이라크 정부군 저리가라 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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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령 (218.236.xxx.xxx)

2016-02-21 03:31:58

사우디는 반드시 미국이 지킨다고 봐야 합니다. 석유 헤게모니로 인한 약간의 갈등은 있지만 사우디가 이란 또는 이란 러샤 수중에 넘어간다거나 시리아 이라크와 같은 상황에 접어든다면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유에이 심지어 예멘까지 위험해 집니다.. 중동 지도를 보시면 이해가 빠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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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 (182.227.xxx.xxx)

2016-02-20 03:14:33

한편으로는 싸우고 한쪽으로는 장사하고 다 그런거지요.
미소도 냉전중인데 서로 무역하고 장사했으며
미독도 전쟁중에도 독일에 석유를 수출했습니다.
이익을 보려고 전쟁하는 거지, 전쟁하려고 전쟁하는 건 아니지요.
이익을 보는 방법중에 전쟁도 있지만, 장사-무역도 있지요.
아무리 적대국이라도 이익이 되면 장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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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sfc (124.5.xxx.xxx)

2016-02-18 21:45:08

이런거 보면 이란이 한 10년쯤 경제봉쇄가 풀린틈을타 잇속을 체운뒤 다시 핵개발 할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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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dertaker (222.237.xxx.xxx)

2016-02-18 17:55:11

이러다가 러시아+이란에게 사우디와 이라크가 먹혀버리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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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61.84.xxx.xxx)

2016-02-18 17:37:06

사우디는 지금 예맨에서 수렁에 빠졌는데 시리아까지 확전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미국이 월남에서 빠진 그대로 상태더군요.
예맨정부군은 아에 싸울맘도 능력도 없는거 같고, 사우디가 오일달러을 앞세워 끌어들인 군대로 수는 채웠지만 자기나라 지키는것도 아니고 명분도 약한 전쟁에 목숨걸 이유가 없지요.
사우디군도 사실상 태반이 용병이나 마찬가지라 기갑대대하나가 통째로 털리기도 하는등 지지부진한 상황에 엎친데 덥친격으로 사우디가 장악한 남예맨 후방에서는 알카에다와 IS가 득세해서 통수를 날리는 중이더군요.
한마디로 앞에는 후티반군, 후방에는 알카에다와 IS, 예맨정부군은 지리멸렬, 결정적으로 유가급락으로 막대한 전비를 언제까지 믿빠진 독에 들이부어야할지 답이 없는 상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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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c (121.130.xxx.xxx)

2016-02-18 17:18:29

마린892님 // 제가 잘못본거네요....ㅠㅠㅠ
주 전체가 아니라 군기지를 내줫다는거네요..
제가본 블로그의 지도가 그주 전체를 빨갛게 표시해놔서...
주 전체가 넘어간걸로 착각을...ㅠ
군기지를 교전도 거의 없이 내주고 도주 햇다는 내용이네요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u8XXUlkxA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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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온 (115.136.xxx.xxx)

2016-02-18 17:11:08

이란의 경우 오랫동안의 제재로 무기체계의 자체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어, 상대적으로 기술이전에 수월한 러시아와의 협력이 자연스럽게 그런쪽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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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온 (115.136.xxx.xxx)

2016-02-18 17:03:55

그밖에 러시아와 이란이 협의중인 사업에는, 항공기엔진 공동설계, 헬리곱터 공동설계, 글로나스 위성 발사, T-90 면허생산 및 기술이전, 러시아 민항기 SSJ-100구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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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892 (211.246.xxx.xxx)

2016-02-18 17:03:33

사우디의 한개주가 점령당했다는건 처음 듣는이야기입니다만....
procc님 자세한 이야기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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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c (121.130.xxx.xxx)

2016-02-18 16:29:31

사우디는 지금 노답 상태 아닌가요??
자기네 영토에 침범한 후티반군이 주 하나 다 먹엇는데..반격도 못하도 격퇴만 당하고..
이라크 내전 초기의 이라크 정부군 저리가라 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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