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한국 공군용 F-35A 라이트닝 II 2016년 2대 조립 시작
여러 밀매님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2016년 2/4분기에 한국 공군용 F-35A 조립 동체 일부가 등장할 예정 입니다.
일본,이스라엘,터키에 이어 한국 공군용 F-35A는 2대이며 LRIP LOT 10에 해당되며
제조 번호는 A* -1/2 로 알려집니다.
이어서 2015년 12월 21일 기준으로
LOT 11 선행조달계약으로 생산되는 한국 공군용 F-35A는
10대 입니다.
올해 안에 한국 공군 조종사들이 미국에 파견되어 F-35A 조종 교육을 받기 시작합니다.
2017년 안에 한국 공군용 F-35A 스텔스 전투기 사진을 볼 수 있게 되며
2018년 안에 F-35A 기체가 한국에 도착하므로 시간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대표 이미지
사본 -IMG_65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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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흑표 전차 (218.52.xxx.xxx)
- 2016-02-02 16:03:07
- F-35A 실전 배치와 더불어서 숙명의 과제인 KF-X 개발에 속도를 좀 더 올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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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king (117.111.xxx.xxx)
- 2016-02-04 14:59:24
- 제 생각으로는 F-35A 20대를 추가 하는 것 대신에 이를 유로파이터 20대 사오는데 쓰고,
충분한 국민 설득을 통해 국민성금을 다시한번 발의해 20대 구입분의 비용을 마련한다면
정부와 군에서는 결국 20대분의 예산만 추가 편성해서 구입하게되면, 60대 1개전투비행단을 확보 가능하다
하는거죠. 이게 정말 꿈같은 얘기일까요? 저는 꼭 꿈같은 얘기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F-35A 20대분 도입 비용이나 한참 얘기 떠돌던 외부에서 중고 F-16등을 리스하자...라던 비용들로
먼저 유로파이터 20대를 도입하여, 운용 전반의 시스템과 인프라 깔아 운용 능력을 키우면서
시간을 갖고 나머지 20대분 국민 성금 모금이나 마지막 20대분 정부 예산으로의 사업을 진행해나간다면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도 약 10여년 가량이면 60대 1개 전투비행단 편성은 꿈같은 얘기만은 아닐 것이며
10여년후의 중국과 일본과 일어날 수 있는 분쟁에 대비하기에 그리 늦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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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king (117.111.xxx.xxx)
- 2016-02-04 14:49:11
- 제 얘기는 이제와 또다시 원론적인 얘기를 하자는게 아니라...
이왕 이렇게된거 F-35A는 계획대로 잘 들여와서 사용하되, 창정비창 및 정지 수리시의 문제와 업그레이드 문제,
그리고 미티어와 같은 유럽산 무장등의 운용 문제등은 지금이라도 어떻게든 미국을 설득시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록 스텔스기는 아니더라도, 유로파이터와 같은(그래도 훈련상이지만 랩터도 발라버린 성능이니)
하이급 전력을 최소한 1개 전투비행단 정도는 지금부터라도 서둘러 확보해놔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 수 있는 세계의 모든 기종중에는 그리펜과 라팔, 유로파이터, 그리고 슈퍼호넷과 F-15SE,
그리고 러시아산 수호이 35/37이 전부인데... 여기서 그리펜과 라팔은 하이급이 아니므로 탈락,
슈퍼호넷은 함재기이므로 효율성면에서 탈락, F-15SE는 페이퍼 기체이므로 얘도 탈락...
마지막으로 러시아산 수호이는 이를 운용하기위해서는 모든 제반 운용 시스템들과 인프라등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 다시 시작하여야 하기에 얘도 무리가 따라 탈락....그러니 남은건 유로파이터....
뭐 얘도 문제는 많지만 그나마 이중에서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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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king (117.111.xxx.xxx)
- 2016-02-04 14:36:58
- 거기에다 우리 공군용 F-35A Block3(F)에는 일본 공자대용 기체와 달리, 오로지 미국산 무장만을
장착 가능하다 합니다. 즉 암람만 달 수 있디는거죠. 허나 일본용 기체의 경우에는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중
현재 사거리나 성능면에서 가장 앞선다는 미티어 미사일을 장착 가능하다 합니다.
즉 만일 독도를 놓고 일본과 맞붙을 경우, 공중전에서 우리 F-35A가 일본의 F-35A한테 일방적으로
발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앞서도 얘기했듯이 그렇기에 우리 공군에게는 일본의 F-35A나 개량 개수된 F-15J들...
또는 중국의 J-11/15/20/31등을 상대하려면, 지금 도입하려는 F-35A 가지고는 어림 택도 없기에
이들을 상대하기 위한 다른 대안없이는 우리의 영공과 영토를 저들에게서 절대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자꾸 북한 얘기만 하시며 아직 중국이나 일본을 걱정할 때는 아니라며 아직 머나먼 미래의
일보다는 당장의 현실을 걱정해야 한다...라고들 하는데...과연 그렇게 먼 미래의 얘기일까요?
당장 몇일전만 하더라도 중국의 전투기 2대가 우리 카디즈를 넘어와 남해에서 동해까지
마구 헤집고 다녔음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그나마 가장 나은 F-15K를 띄운게 전부였습니다.
F-15K...뭐 좋은 전투기이죠. 허나 이또한 제공요격용 전투기라기 보단 전폭기에 가까운 전투기이며
그나마 우리 공군의 F-15K들은 이제는 널리 보급된 AESA 레이더도, 최첨단 장비들도 장착되지 않은
기체이기에 만일 저들과 정작 맞붙게라도 된다면, 절대 승리를 확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휴.... 제발 결정권자들이 이러한 심각성을 속히 깨닫고 이에대한 방안을 긴급히 마련해서 시행해야 할텐데...
전투기 사오는게 무슨 슈퍼에서 아이스크림 사는 것도 아니고... 사업 계획 짜야지... 예산 편성 해야지...
기체 입찰 해서 기종 선정해야지(뭐 기종 선정이라 할 것도 없죠. 유로파이터가 그나마 유일한 대안이니...)...
계약해야지... 생산해야지... 가져와야지... 실전배치전까지 전력화 과정 거쳐야지...
아무리 빨리 움직여도 전력화 되어 우리가 써먹으려면 아무리 빨라야 최소 5~6년에서 촤대 10여년은
훌쩍 걸린다는... 그러니 10여년 후의 우리 남해와 동해, 독도와 이어도가 지금처럼 안전할 것이냐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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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king (117.111.xxx.xxx)
- 2016-02-04 14:16:22
- 제가 아는 바로... 무장 베이에 각각 2개의 포인트가 있어 총 4개의 하드포인트만이 있으므로
그것이 공대공 무장이든 공대지 무장이든 최대 장착량이 4발입니다. (이걸로 과연 공중전을 치룰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국과 록마 말로는 암람을 4발 장착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말은 내부 안에 깊숙히 위치해있는
하드포인트와 같이 무장창에 장착되어있는 하드포인트에도 암람을 장착 가능하다는 말이죠.
그런데 테스트 결과, 전부 공대공 무장을 할 시에는 암람을 4발 장착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안쪽에 공대지 무장을 할 경우, 무장간의 간섭이 발생해 암람을 장착하기 어렵고 사이드 와인드만이
실질적으로 무장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뭐 일부에서는 부피가 비교적 큰 AIM-120A~B는 안되지만
부피가 좀 더 작은 AIM-120C-5~7은 장착 가능하다...라고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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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mals (218.236.xxx.xxx)
- 2016-02-04 10:40:47
- F-35A는 1개의 무장창에 2천 파운드급 폭탄 1발과 동시에 암람 1발을 탑재합니다. 폭탄이 없으면 암람은 2발 달구요. 무장창이 2개니까 스텔스 대지 공격 시 2천 파운드 폭탄 2발에 암람 2발이 기본무장입니다. 번외로 25밀리 기관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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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으로 (118.128.xxx.xxx)
- 2016-02-04 08:44:50
- 자주국방에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핵보유를 인정받을 수 있는 외교책을 고안해낸다면 대한민국 역사의 역대급 위인으로 칭송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한번 시도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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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국방에 (112.160.xxx.xxx)
- 2016-02-04 08:26:46
- 핵이날아올판에 전투기만 사면 멀하노 미국놈 돈같다 주는것도안이고
대한민국도 한시라도 빨리 핵무기 개발을 해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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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캄프 (115.21.xxx.xxx)
- 2016-02-04 07:02:51
- 이게 그 유명한 60대에서 40대로 20대까먹은 F-35군요
무려 20대를 덜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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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king (117.111.xxx.xxx)
- 2016-02-04 04:08:35
- 그러나저나 이왕 들여오기로한거 제발 문제없이 제 때 생산되어 계획대로 잘 들여오고
문제없이 잘 운용하길 빕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빠른 시일안에 추가 예산 편성하여
완전한 1개 전투비행단을 구성할 수 있게 20대를 더 추가 도입하길 기원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우리가 도입하는 F-35A는 Block3인걸로 아는데 대지상 공격 능력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죠? 그럼 결국 개발이 완료되는대로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는 얘기인데...
그럼 업그레이드를 위해 일본 정비창에 가서 작업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거 안좋은데...
그리고 우리도 스텔스 성능이나 공대공 능력이 부족한 F-35A만 믿고 있지 말고
중국의 J-10/11/15/20/31 계열들을 상대하려면 제대로된 하이급 기체를 따로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거 이미 때지난 원론적인 문제들을 괜히 다시 꺼낸것 같아 너무 죄송하기도 합니다만...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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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king (117.111.xxx.xxx)
- 2016-02-04 03:57:38
- 솔직히 F-35는 미국이 제공요격 전용이라 대지상 및 대함 공격이 힘든 F-22A를 보완하자는 의미로
만든 공격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즉 진정한 스텔스기인 F-22A가 작전 영공을
다 정리하여 제공권을 완벽히 장악하여 위험을 제거하고난뒤, 대지상 목표를 공격하기위해
2차적으로 투입하려고 만든 기체죠. 말로는 스텔스기라고 하지만, 까놓고말해 F-35는 진정한
스텔스기라고 하기에는 모자람이 크죠. 물론 4세대 전투기들보다는 ROC가 작다지만,
그렇다고 F-22A와는 동급의 스텔스기로 놓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F-35로 공중전을 치뤘으니 F-16한테도 발리는거죠. 미사일도 대공미사일의 경우
달랑 사이드와인더 두발하고 암람 2발... 정말 정말 공격을 위한 것이 아닌
방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최소의 무장밖에 할 수 없는 것이죠.
그나마 공대지 무장을 할 경우에는 그나마 암람은 장착할 수도 없고 달랑 사이드와인더 2발뿐이고...
그렇다고 기동성이 좋으냐 하면 기동성도 꽝인지라 Mig 계열이나 수호이 계열하고 붙을 경우
그냥 이젝션하는게 살기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봅니다. 느려서 도망가기도 힘드니 말이죠.
그러니 애초에 F-35로 수호이 카피품인 중국의 J-11이나 J-15하고 상대하려 하는 우리는 참 답이 없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