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1년전 오늘, 1년후 오늘 - M48A5K 도태 - 까치살모님의 의견을 받아들인 육군 ^^
M-48A5K 계속 사용 - 야간조준경 성능개량만 해서
안승범 | 2014-12-15 17:37:36
조회 10251 | 추천 1 | 다운로드 0
퇴역대상은 M48A3K 와 t-80U 전차 입니다.
그럼 M-48A5K는 어떻게 할 예정인가 궁금하셨을텐데
야간사격능력을 부여하는 개량을 해서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성능개량 야간조준경을 탑재해서 서치라이트 떼어 버릴 예정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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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5일 결론
M48 계열은 전부다 자연 도태로 재결정 , T-80U 역시 그대로 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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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살모 | 2014-12-15 | 추천 5
현질적으로 제가 10억이상이라는건 어디까지나 이전차가 굴러다니게 하는 최소 비용입니다.
한마디로 이 아래 가격으로는 굴러다니지도 못하고 육군의 다른 기갑장비와 협동작전도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나마 북한군을 상대로 사용하려 해도 개량비용은 최소 20억 이상은 들어갑니다.
당장 솔찍히 껍대기만 빼고 다 갈아야 합니다.
엔진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토션바까지
그리고 화기관제장치부터 시작해서 포 안정장치까지요.
방어력도 당연히 손봐야 하고요.
이런 삽질을 할바에는정말 다른분들 말대로 m-60전차를 도입하는게 효과적이죠.
한마디로 이 아래 가격으로는 굴러다니지도 못하고 육군의 다른 기갑장비와 협동작전도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나마 북한군을 상대로 사용하려 해도 개량비용은 최소 20억 이상은 들어갑니다.
당장 솔찍히 껍대기만 빼고 다 갈아야 합니다.
엔진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토션바까지
그리고 화기관제장치부터 시작해서 포 안정장치까지요.
방어력도 당연히 손봐야 하고요.
이런 삽질을 할바에는정말 다른분들 말대로 m-60전차를 도입하는게 효과적이죠.
이녀석은 10억을 들여도 기동중에 차가 퍼저버릴수 있는 그런 물건입니다.
한마디로 쓰레기이고
솔찍히 토치카의 역활박에 못합니다.
현대전에는요.
한마디로 쓰레기이고
솔찍히 토치카의 역활박에 못합니다.
현대전에는요.
까치살모 | 2014-12-16 | 추천 0
원래 창정비 비용에는 엔진 재생에 대한 부분도 들어가죠.
그러나 3.4억으로 할수 있는 창정비는 한계가 있습니다.
k-1 전차 한대를 창정비하는데 드는 비용이 10억에육박하는데
그것도 군 정비창에서 했을때고 업체에서 하면 15억이죠.
m-48 한대 창정비하는데 3.4억이 드는건 결코 많은 돈이 아닙니다.
이걸 해봤자 전차의 신뢰성을 증가시키는데 분명한 한계가 있죠.
고작해야 몇년 더 굴러다니게 할수 있는정도.....
그러나 3.4억으로 할수 있는 창정비는 한계가 있습니다.
k-1 전차 한대를 창정비하는데 드는 비용이 10억에육박하는데
그것도 군 정비창에서 했을때고 업체에서 하면 15억이죠.
m-48 한대 창정비하는데 3.4억이 드는건 결코 많은 돈이 아닙니다.
이걸 해봤자 전차의 신뢰성을 증가시키는데 분명한 한계가 있죠.
고작해야 몇년 더 굴러다니게 할수 있는정도.....
대표 이미지
도태.jpg
도태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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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조이독 (220.127.xxx.xxx)
- 2015-12-15 10:26:16
- 일반적인 개인사회에서는 결코 바람직한 방향은 아니지만, 조직사회에서는 낭비도 미덕일때가 있습니다..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닙니다.. 국방비로 쓸 돈이 없는 거지..
왜 국방비로 쓸돈이 없겠어요?
전차도 수천대, 자주포도 수천대에 전투기도 수백대 인데,
지금 안 급하거든요.. 우선 징징거리는 곳에 예산이 주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과감하게 버리면,, 아쉽다면 어디서든 마련해서 들어옵니다..
그게 관공서 특징이죠..
구형전차를 국방부 장부에 전차로 잡아 놓고 있는 한 기한없이 그대로 가는 겁니다..
그러다가 조선시대 처럼 조선초기의 대포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때까지 쓰게 되는 거죠..
내구연한이 지난건 그냥 버리세요..
우리 나라 예산 모자라지 않습니다.. 세금 어마어마하게 걷습니다.
복지라면서 사실상 놀고 먹는 데 씁니다.
한번 놀고 먹으면, 대책이 없습니다.
국방비가 소비적이라고 하지만, 그런 것에 비하면 생산적인 겁니다..
왜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겠어요?
국방비를 많이 쓰니까 최강국을 계속 유지 하는 겁니다..
국방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첨단 무기를 만드는 기술은 단순하게 무기로 끝나지 않고 과학기술 최강국으로 이끌어 과학강국, 경제강국, 그리고, 군사강국
지금 미국이 있는 겁니다..
이젠 세상 사람들이 없으면 못살게 된 이 인터넷도 미국에서 국방비 써서 개발된 겁니다...
구형장비를 못버리는 건 군이 절약정신이 높거나 예산이 부족해서 아니라고 봅니다..
무사안일인 거죠.. 군사정책을 만들고 위에서 지시하는 사람들은 전차가 M48인가, k2전차인가의 중요성 보다 전차가 몇대라는 게 일단 중요하고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걸 선호합니다. 굳이 지금까지 문제가 없는데, 온갖 굿은일에 스트레스 받아 가며 바꿀 필요가 없다는 거죠.. 월급과 수당이 인상되고 사고 안나서 진급하고 올라 갈때까지 무사히 올라가서 연금 잘나오면 되는 겁니다...
장비 하나 바꿀 때 마다 별까지 우수수 떨어 집니다..
나서면 돌 맞죠. 비리를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그나마 일하다가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 복지부동 하는 사람보다 발전엔 긍정적인 겁니다.
위로 올라 갈수록 모험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살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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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3.60.xxx.xxx)
- 2015-12-31 19:28:25
- 우리나라가 필리핀보다 살기 좋은 나라니까 2억원짜리 어군탐지기를 뇌물처먹고 41억 주고 소나로 사든, 정치인들이 뇌물 처먹고 피같은 세금을 수백억 날리는 짓을 해도, 재벌에 특혜주는 대신 서민들 죽이는 법을 만들어도 그냥 입 닥치고 살아야 하나요?
필리핀보다는 나으니까?
경제 어렵다는 소리 하면 아프리카보다 수십배 좋으니까 그냥 입 닥쳐야 하고요?
네이션님같은 사람만 있으면 온갖 세금도둑놈들과 쓰레기 정치인들에게 우리나라는 천국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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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션 (58.140.xxx.xxx)
- 2015-12-27 05:43:32
- 뭐지 이 댓글들은. ㅋ 서울 못가본놈이 남대문에 남대문이라고 적혀있다 우긴다더니 하라는 mil談은 안하고 가보지도 못한 나라 살이 가지고 갑론을박 터지네요. ㅋㅋ 적당히좀 하지 진짜 불만이 많으면 필리핀에 가서 살든지. 건방만 안떨면 필리피노들이 죽이지는 않는다던데. 적은돈으로 살만한 나랍니다. 대신 거기 사는 사람들이 한국인에게 분배를 요구하죠. 그것도 대장간에서 만든 총들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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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los hathcock (123.228.xxx.xxx)
- 2015-12-25 09:39:05
- 그래도 미 해병대가 M60을 개조하듯이 쓰면 상대가 상대인지라 괜찮을듯한데
문제는 그렇게 마개조를 해도 몇년 못 쓴다는거죠........
제가 대충 알기로는 M48이 주로 배치됀 곳이 1야전군 쪽인데
그쪽은 전차를 직사자주포로만 쓸 정도의 지형인지라 차라리 이렇게 개조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는 보입니다
근데 장기적으로 보면 이건 미친 낭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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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3.60.xxx.xxx)
- 2015-12-19 18:26:54
- 그리고 스웨덴이 상속세(또는 증여세) 없다고 이재용 삼성부회장은 스웨덴식이 좋을거라고 하셨는데, 이재용이 삼성 물려받으면서 낸 증여세가 얼마일까요?
이건희 삼성회장이 사망하면 상속세를 내긴 하겠지만 이미 증여받은 재산이 8조가 넘는데 세금을 얼마 냈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우리나라가 재벌과 갑부들이 살기 좋은 나라인건 단순히 세율이 얼마냐가 문제가 아니고 각종 편법으로 탈세하기 쉬운게 가장 크죠.
거기다 제도적으로도 재벌과 갑부들에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현재 법인세율이 현재 우리나라가 유럽보다 약간 높은 편인데 삼성은 실질 법인세율을 얼마 내는지 한번 검색해보세요.
삼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지만 실제로 내는 법인세율은 오히려 웬만한 기업보다 낮습니다.
아무튼 스웨덴이든 핀란드든 스위스든 유럽의 복지강국에게 배워야 할 점이 많고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가 더 발전하면 조금씩이라도 그쪽으로 한걸음씩 나아가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그리스같이 실패한 복지국가(세금은 안내고 복지만 원하는)도 반면교사로 삼아 우라나라에 맞는 부강한 복지국가가 돼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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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3.60.xxx.xxx)
- 2015-12-19 18:00:36
- 먼저 유럽과 비교하면서 우리나라의 간접세 비중이 낮다는 잘못된 정보를 말하니 그게 틀렸다고 반론한겁니다.
그리고 세금이 오르는 한가지 면만 보고 얘기하는것도 잘못된 겁니다.
예를 들어서 소득이 비슷한 우리나라와 스웨덴의 어느 40대 가장의 세후 소득은 우리나라가 100만원쯤 많다고 하죠.
하지만 교육, 의료, 노후보장 등 복지관련으로 스웨덴보다 우리나라가 더쓰는 돈이 과연 100만원밖에 안될까요?
단 한가지 연금만 비교해도 비슷한 기간 연금을 가입했을때 스웨덴 노인이 우리나라보다 2배 이상의 연금을 받습니다.
매달 100만원~300만원정도 더 받죠.
노후에 비슷한 경제력을 확보하려면 우리나라 사람은 개인연금등 노후준비에 한달에 100만원 이상을 더 써야 합니다.
노후문제 하나가 아니라 거의 모든 복지정책이 스웨덴이 월등하고 비슷한 혜택을 받으려면 우리나라는 스웨덴 국민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세금보다 몇배의 비용을 더 지출하게 되죠.
물론 고소득자들은 우리나라가 월등히 유리합니다.
아무튼 아래 댓글에도 있듯이 지금 당장 스웨덴 정도로 세금을 올리고 복지도 똑같이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스웨덴의 복지정책이 우리나라에게 하나의 지향점이 될수 있다는 겁니다.
자꾸 이 말을 이해 못하고 계속 세금 오른다는 말만 하시는데 비밀에서 미국의 무기체계나 군사정책을 좋아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도 미군처럼 되어야 한다는 글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songtheking님처럼 딴지걸면 미국은 군사비를 500조 이상을 쓰는데 그럴려면 세금을 최소한 두배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면서 절대 안된다고 반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참 이해시키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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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theking (121.130.xxx.xxx)
- 2015-12-19 16:51:48
- 명량 님 / 스웨덴과 비교하는 건 스웨덴 식을 좋아하시기 때문 아닙니까? 스웨덴 식의 전체가 아닌 부분만 따로 취하자고 하면 그 근거는 뭡니까? 그냥 그것만 좋아하니까인가요? 선진국들 보면 복지정책하는 나라치고 저소득층에게도 중과세 안하는 나라 있습니까? 부부합산과세 안하는 나라 있습니까? 부가세도 대부분 다 높습니다. 부가세 높이지 않고 복지체제가 가능할 거 같습니까? 안되는 건 안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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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3.60.xxx.xxx)
- 2015-12-18 20:46:12
- 스웨덴은 돈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어마어마한 복지정책 덕분이죠.
당장 우리나라 현실에 스웨덴식으로 조세정책과 복지정책을 바꿀수는 없지만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하나의 지향점이 될수 있는건 사실이죠.
세금이 오르는데 따른 부담을 얘기 하시는데 우리나라는 워낙 복지가 빈약해 돈이 없으면 살기나 너무 힘들기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죠.
스웨덴은 워낙 조세부담율이 높아 세후소득은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낮을지도 모르지만 중요한 점은 세후 실질소득이 낮아도 돈이 적어서 불행해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스웨덴의 복지정책이 부러운건 사실이지만 나라마다 여건의 차이도 있고 스웨덴이라고 모든 정책이 다 좋기만 한것도 당연히 아닙니다.
컨트롤씨 컨트롤브이로 스웨덴을 그대로 복사해서 똑같은 나라를 만들자고 하는 바보는 없습니다.
자기나라 여건에 맞게 다른 나라의 좋은 정책을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이는 겁니다.
스웨덴의 복지정책에 대해 언급했다고 해서 굳이 언급하지도 않은 상속세니 뭐니 따지고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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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 (113.60.xxx.xxx)
- 2015-12-18 20:36:42
- songtheking님...제 댓글 어디에 스웨덴 식으로 조세정책과 복지정책을 바꾸자고 한 내용이 있나요?
먼저 스웨덴이 부가가치세가 우리나라보다 높다고 하면서 우리나라의 간접세 비중이 높은게 아니라고 하기에 스웨덴은 부가가치세율이 높지만 직접세는 더 높다고 말한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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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theking (121.130.xxx.xxx)
- 2015-12-17 16:56:33
- 스웨덴 식으로 해도 복지혜택이 늘지 않을 거란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1. 세금이 많아지면 경제활동이 위축됩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중과세와 부가세 25%를 실시하면 경제가 개판됩니다.
2. 경제가 개판되면 세금이 덜 늘어납니다. 세율 2배로 늘린다고 세금 2배로 걷을 수 있는 게 아니란 사실 때문입니다.
3. 더 걷은 세금도 우선적으로 군인들 복지를 신경쓰면 최소 20조원 이상을 써야 합니다. 경제가 개판이면 실업자에게 지출되는 비용도 늘어납니다.
4. 맞벌이로 남편 3천만원, 아내 2천만원 버는 집안은 세금은 엄청 늘어나고 물가는 뛰고 그렇다고 늘어나는 혜택은 별로 없는 현실에 마주칩니다.
5. 국민들이 이런 현실을 좋아할까요? 군인과 이재용은 좋아할 거 같습니다. 사실 군인에 대한 복지혜택은 세금을 늘려서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스웨덴이 어떤 식이든 간에 군인에 대한 정당한 대우는 국가존속을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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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theking (121.130.xxx.xxx)
- 2015-12-17 15:52:09
- 명량 님 / 그리고 담배값 얘기하셨는데 스웨덴은 한 갑에 8,500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