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레일의 고찰
양수리 506 입니다.
이 제안서는 2011년 임의로 레일의 가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서 제가 생각한 나름데로 군에서 요구 할수있는 최소 충족 조건을 만들고
그에 따른 ROC라 생각하고 제안서를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런 조건 내에서 레일을제조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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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안서 요약 (레일 부분)
1-1 제안의 목적
1-1-1 개요.
현역 병사를 일반 소총수에서 주간 야간 저격이 가능한 병사로 만들 수 있는 개발 부품으로 각종 광학 장비를 부착할 수 있는 보조 악세사리 개발의 건
1-1-2 운용 개념
가) 전문 저격병 (스나이퍼)를 육성하여 자대 내에서 운용 하려면 전문적인 교육체계가 필요하고 주기에 따른 재교육이 필요 합니다.
나) 완전히 독도법 저격 총 관측 훈련 등을 교육 받은 후 분대활동의 지장을 주는 원거리 목표를 무력화 시키는 그 일체행위를 담당 하는 것이 스나이퍼라 부르지만 전분 볼트 액션 저격총 자체가 너무 고가이고 교육 받은 병사가 부족한 관계로 인해 소총수와 스나이퍼의 중간단계를 담당하기 위해 도입한 저격 교리를 샤프슈터라 부르고 있습니다.
다) 분대 이동과 동시에 따라 다니면서 근 원거리의 적에게 정확한 사격 일체를 담당할 수 있도록 유효 사거리 이내의 교전에서 어느 병사라도 스코프 또는 도트 사이트를 이용해 전문 저격병에 가까운 병사ㄹ를 만드는 보조 악세사리(레일)를 장착하여 운용 하는 개념입니다.
1-1-3 필요성.
가) 현재 k-1a 소총과 k2 소총은 개발당시부터 레일이 없는 시기에 개발된 소총으로 가늠자와 가늠쇠사이에 보조 레일을 부착해야만 도트 사이트 스코프 야시경등 광학 장비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나) 광학 장비를 부착하기 위해서는 레일은 필수로 장착 되어야만 합니다.
다) k2 소총은 다행하게 소총 몸통위에 볼트에 걸어서 레일을 장착 할 수 있으며 k-1a 소총 역시 소총 몸통 중앙의 둥근 부분의 총열 연결 너트에 규격에 맞는 부품을 만들어 볼트 체결하여 설치가 됩니다.
1-2 제안의 배경
현대 군용 소총의 추세는 레일 부착입니다.
광학 장비를 부착하기 위해서는 장비를 부착고정 시킬 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른바 군사 선진 우방국에서 실전 과 실험을 통하여 획득한 장치가 20mm 레일 이었고 그 규격은 MIL-STD-1913(AR15), 일명 피키티니 20mm레일 만한 대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소위 말하는 군사 선진국 대부분이 실전과 실험을 모두를 통해 내린 결론은 “소총 그 자체의 발전은 한계에 도달 했다”라는 점을 인식 하게 됩니다.
그 후 무 탄피 소총, 플레쉐트니(발사 속도 늘리는 다양한 방법)를 통해 표적으로 향하는 탄의 숫자를 늘려 보려는 시도가 계속 되었지만 현실적으로 5.56mm 돌격 소총을 능가하는 효율과 효과는 소총 자체를 어떻게 해서는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
결국 총탄을 쏘는 쪽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쏘는 것이 제대로 된 화력을 발위 되는데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에 비교적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가까운 곳은 도트 사이트, 보이지 않는 곳은 광학확대가 되는 스코프를 운용 해야만 총구를 적 방향으로 지향 하는 과정이 일반 가늠자와 가늠쇠보다 훨씬 빠르고 효과적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꼭 저격수처럼 정확하게 조준하여 목표물을 제압 하지 않아도 화력의 방향을 효과적으로 발위 하면서도 조준 때문에 병사들이 노출되어 위험에 빠질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 주는 것이 이런“부가 장비”들이고 사격이 필요한 보직에게는 최고의 장비로 보여 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광학장비의 부가 장비는 비약적으로 발전되어 주간용, 야간용으로 나뉘는 장비가 한 개로 통합 되는 추세이며 이제는 더 작고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지고 있으며 더욱이 이제는 아나로그에서 디지털 장비로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레일이 부착 이전 시대에는 총에 따라 총의 기능을 보강한 유사한 총이 즐비하게 나온 경우가 많았지만 레일이 부착을 하게 된 이후 시대는 장비를 개발 하는 쪽에서는 총의 종류에 관계없이 레일에 끼워지게만 만들면 되고 총의 종류에 따라 구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실정일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소총 K-1A와 K2 소총은 기본적으로 광학 장비의 확장성 개념이 없던 시절에 설계된 소총 이지만 K2 소총의 경우 볼트 2개소가 만들어진 것은 천운에 가까울 정도로 앞선 생각이 만들어 놓은 자리가 확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K-1A 소총의 경우 소총의 특징상 소총 중심부에 총열을 연결해주는 링이 있는데 이 링을 중심으로 구조물을 걸어서 레일을 고정 할 수가 있는 구조가 형성 됩니다. 이 구조형태를 레일로 만들어 각종 광학 장비를 부착할 수 있고 또한 총열 덮개를 새롭게 제작하여 끼우기만 해도 상 하 좌 우 4방향으로 레일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각종 광학 장비를 부착 하려면 우선 1순위가 소총에 부착 되는 레일입니다. 그 다음 순서로 조준경을 선택 하여야 되고 또한 용도에 맞게끔 채택 운용 하면 많은 용도의 어느 총을 선택 하는 구시대 개념이 아닌 어느 장비를 가지고 전투에 적용 하는가 하는 현재의 시스템 운용이 가능해 진다고 봅니다.
우리군의 K-11 같은 화끈한 무기를 많은 병사에게 줄수 없는 이상 결국 K-1A K2 의 5.56mm 소총의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소총에 레일은 필수로 부착 되어야 합니다.
1-3 레일의 개발 성능 요구 사항 검토 내용.
# 내 용 #
1) 사격 시 레일이 흔들리지 않을 것.
2) 사격 시 레일에 부착된 볼트가 풀리지 않을 것.
3) 체결용 볼트 운용 시 결합 후 소총내의 심어져 있는 너트 (앙카 너트)가 파손 되지 않을 것.)
4) 야지 또는 어느 장소에서 라도 쉽게 풀고 체결이 가능 할 것.
5) 레일이 부착된 상태에서도 육안을 이용한 가늠좌 가늠쇠를
이용한 사격이 가능할 것.
6) 부수어 지지 않고 충격을 흡수하는 재질 이어야 할 것.
7) 좌우로 넘어졌을 때 또는 레일에 충격을 주었을 때
영점유지 및 흔들림 이격 등이 없을 것.
8) 노출이 되지 않은 무광택 흑색 또는 무광택 국방색 표면 처리될 것.
9) 충분한 길이의 레일 제작으로 주간 조준경과 야간 조준경을 동시에 부착이 가능할 것.
10) K-1A 소총의 경우 레일의 무게 500g 미만
K2 소총의 경우 250g 미만으로 제작.
11)K-1A 소총용 레일의 경우 500g 미만으로 제작 시
택티컬 라이트, 가시 비가시 레이저(AN-PEQ-15),
전투 손잡이(건전지 수납용) 운용이 가능할 것
.
12) K2 소총의 경우 레일의 무게 250g 미만으로 제작 시
택티컬 라이트, 가시 비가시 레이저(AN-PEQ-15) 부착 가능할 것.
13) 레일 제작용 재질은 열 발산 우수할 것.
14) 소총과 같은 열 변형 계수를 지닐 것.
15) 열처리 또는 표면 처리 후 표면의 강도는 금속의 주강(FC)같은
경도를 보유할 것. (예:경도 HRc 16-22 사이)
16) 조준경 장착 탈착 후 영점 오차가 100 야드 기준 1Mil 이내 일 것.
17) 야지 또는 실내 외 에서 찍힘 등의 파손에 쉽게 도색 처리가 가능할 것.
18) 별도로 제작된 탄피 수거용 장치로
공포탄 탄피와 실탄 탄피 수거가 가능할 것.
19) 사격 시 총열 덮개로 전달되는 열전달을
손으로 파지 시 방지할 수 있는 조치 할 것.
20) 기타.....
1-4 K2 소총용 레일과 K-1A 소총용 레일
1-4-1 K2 소총의 개발 성능 요구 개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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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어 레일을 만들게됩니다.
사진은 야시경을 운용하는
양수리 레일이 추구하는기본 표준 방식 인데요.
k-1a 소총은 주,야간 250m는 모두 명중 되고
k2 소총은 주간 400m 는 탄착군 30cm 이내,
야간 300m는 모두 명중 됩니다.
이런 장비 까지 준비되기 까지 도와주신분 엄청 많으시구요,
앞서 개발시 먼저 구입 적용시 불이익 받으신분도 있고
그렇다 보니 여기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도와 주신분에게 큰 감사드립니다.
^^
대표 이미지
k-1a 소총 주간 즉각 사격용 도트사이트.jpg
k-1a소총 nv 기능 가진 도트 사이트와 야시경 조합.jpg
상부 레일에 일루미 네이션에 야시경 연결.jpg
일루미네이션과 야시경 야간 운용 결합.jpg
야시경 전방 부착의 예-원거리야간 저격 적용.jpg
-
- best헉헉헉 (175.194.xxx.xxx)
- 2015-12-02 18:24:10
- 동인 조준경과 레일에 직간접적 관여되었'었'던바 몇가지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동인광학과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음을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잘못된 정보들부터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이글은 레일에 관련된것이니 조준경은 일단 배제하고 레일에 관해 말씀드릴께요.
먼저 동인 레일 개발사를 보자면 최초 제작품이 다이캐스팅으로 제작후 후가공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대량생산을 염두에 둔것이지만 캐스팅공법으로는 수축율때문에 제작된 레일의 편차가 심해 군용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자체판단하에 폐기하였습니다.
이를 토이스타 제품에 그대로 사용가능하기에 완구용으로 판매가 되었던 것이구요.
이제품을 사다가 문제가 있네없네라고 했던 부분이 와전되어 조준경과 함께 납품된 레일이 찍어만든 레일이라는 잘못된 소문이 돌게된 이유입니다.
2차로 덩어리 알루미늄괴를 이용하여 절삭가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재료는 국방도면에 지시된 대로 al6061 t6를 사용하였습니다.
al6061의 t6라함은 t6열처리된 al60계열의 61소재라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문제가 없습니다만 군에서 요구하는 제작단가에 맞출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다시 대량생산에 맞추어 압출된 소재(al6061 t6)를 이용한 절삭가공으로 단가를 맞추게 됩니다.
이것이 군에 납품된 레일이구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잘못된 정보들이 수정되었으면합니다.
압출 소재를 이용한 절삭가공이 군납으로 사용할시 문제점이 있으냐?
없습니다.
물론 균일조직의 괴를 절삭가공한것보다 조직의 변형이 있겠지만 충분히 허용치에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미군이 사용하는 레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알기로는 완전 덩어리 괴를 절삭가공한 레일은 흔히들 알고계시는 일반보병용이 아닌 특수한 용도의 소량제품들입니다.
다니엘 디펜스나 라루택티컬 등등 이런곳에서 생산되어 그제품을 소요를 제기한곳에서 입찰공고를 내고 입찰되어 납품되는 지극히 소량의 제품입니다.
전군보급용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바로 생산단가 때문입니다.
참고로 총기의 몸체(레일일체형 총기들)는 열간단조후 절삭가공하게됩니다.
k1,k2도 레일은 없지만 m16계열과 마찬가지로 열간단조후 절삭가공한 제품들입니다.
그다음 구조에 관한 부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k1,k2레일의 경우 단순하게 실총의 치수를 측정후 설계를 한것이 아닙니다.
실총의 경우 제작사측에서 보유한 도면에 보면 관리치수란것이 있습니다.
이는 대량생산시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 치수들입니다.
즉 조립이나 작동시 동일한 치수가 나와야 되는 부분들입니다.
k1,k2레일은 그렇게 설계되었습니다.
정확하게 관리치수에 맞추어 정확하게 장착할수 있도록 말입니다.
레일 설계시 당시 대우정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설계도면을 업무협조받아 치수를 확보하였고 그치수에 기반하여 설계가 되었습니다.
또한 설계후 실제 조준경제안서를 작성하고 관련 roc를 확정짓고 체제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실제 동인에서는 환경평가와 운용평가를 받게됩니다.
무려 1년 6개월동안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모든 제반비용은 동인광학이 부담하게됩니다.
제반비용에는 당연한 내용이지만 장착하고 테스트사격할 총기와 총알이 포함됩니다.
군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닌 동인광학이 구매하여 제공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테스트 과정동안 송영선 의원의 뜬금없는 딴지가 mbc뉴스를 타게되었고 거기에 방사청도 나서 해명아닌 해명을 하게되었었구요.
그이후 송영선 의원은 어떤 사업가에게 금품을 요구하였고 의원직 사퇴되었었죠.
이부분도 할말이 있습니다만 뜬금없는 송영선의원의 딴지는 단순히 본인 스스로에 의한것이 아닌 어떤 자료가 누군가로부터 제공되었고 그 자료를 근거로 개인화기조준경의 사업방
향을 바꿀려는 의도였습니다.
개인화기조준경의 입찰조건이 무배율도트사이트였습니다.
당시 국내에서 도트사이트를 제작할수있는 업체는 동인광학뿐이었습니다.
당연히 수의계약이 아닌 공개입찰건이었지만 군에서 내건 roc를 맞출 업체가 동인광학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자체를 도트사이트가 아닌 스코프로 바꾸자라고 송영선 의원에게 어떤 청탁이 오고갔겠죠.
뭐 그렇게 일다락된 해프팅이구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럼 여기서 왜 납품된 레일의 장착성에 문제제기가 발생되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납품된 레일이 개개인이 장착을 하는 것이 아닌 창에서 장착이 되어 지급이 될겁니다.
당연히 창정비 지침서에 따른 규정토크와 규정공구를 이용하여 장착을 하였겠지요.
그럼 문제가 없어야합니다.
그런데 왜 문제가 발생하느냐...
이부분은 사실 레일이 문제가 아닌 총이 문제인부분입니다.
k1,k2레일은 그 장착성은 사실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관리치수입니다.
사실 관리치수란것이 생산시 관리가 되는 부분이지 지급이후에는 노후화에 따른 치수변화가 발생하게됩니다.
바로 마모가 발생된다는 점입니다.
테스트때도 문제가 없었는데 왜 지급되고나서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느냐..
테스트때 사용한 총기는 동인이 구입한 '신품'총기였습니다.
당연히 문제가 없이 테스트 통과하였습니다.
지급되어 사용되어진 총기는 아무리 적게 잡더라도 최소 몇년에서 수십년 굴러다니던 총입니다.
당연히 관리치수는 마모되어 치수가 변하게되었고 그부분에서 어떤문제가 발생한것이 아닌지 유추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제품 설계시 이부분을 고려하지 않았느냐..
설계시에도 당연히 고려하였던 부분이었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수차례 결합방법에 대한 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장착부위를 크게 설명드리면 k1의 경우 가늠쇠의 핸드가드 고정볼트가 지나가는 곳을 이용하였고 총목(델타링부분)을 체결하는 방법입니다.
총열교체시 델타링의 체결성에 문제만 없다면(창정비서대로 정확하게 교환되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외부에 노출되어 마모가 되는 부분이 아니기에 이부분을 이용하여 체결하는 구조로 선택되었고 다양한 테스트에서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이후 마지막 납품전까지 군에서 요구한 소소한 부분의 개선(총기수입을 위한 하부레일의 간단한 찰부착, 발열성을 높이고 화상을 방지하기위한 방열판과 플라스틱핸드가드 추가
등등)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대도 문제가 발생되었다면 두가지 문제점으로 압축할수 있습니다.
총열교환시 가늠쇠의 정확한 장착과 고정성 여부, 델타링의 정확한 장착(규정토크 유무-규정토크보다 더 강하게 조이면 오히려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부.
이두가지가 정상적으로 되어있지않다면(두부분은 총기를 사격하는것과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레일을 장착하였을때 이후 문제가 발생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일단 레일에 관한 부분은 제가 알고있는 바로는 이렇습니다.
그럼 양수리님께 여쭙겠습니다.
양수리님은 이글의 게시 이유가 본인의 세금이 들어간 제품이 정상이아니다.고로 문제제기를 한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어떤식의 해결을 원하시는 것인지요?
전량폐기와 업체에 손배청구?
개선품 재납품?
본인의 레일이 대신 납품?
사실 그 어느것도 대안이 될수 없습니다.
현행 총기의 수명을 고려하자면 어느누가 만든 레일이던간에 군에서 요구하는 납품단가에 맞추어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레일을 만드는것은 사실 불가능하다고 보시면됩니다.
양수리님의 레일이 절대 문제가 없다고 자신하실수 있으신지요?
동인제품보다 더 많은 테스트를 하진 않으셨을 것이고 문제가 없을거라는 유추가 아닌 실제적인 근거를 제시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얘기하는 근거란 단순히 고정부위가 더 많으니 더 잘 고정된다가 아닌 수학적, 과학적 근거입니다.
총기에 어떤식의 지지점과 그 지지점에 체결시 어떤 공구로 어떠한 힘으로 장착하여야한다라는 수치를 보여달라는 의미입니다.
기업비밀이라 밝힐수 없다고 하시면 굳이 알려주시지 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은 지금 양수리님께서 하고 계시는 일이 옳다고 믿으시고 진짜 진행되도록 만드실려면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이거 좋다라고 하는것이아닌 정확한 근거
를 군에 제시해야된다라는 것입니다.
어느부대에 납품되었는데 좋다더라 이런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양수리님 레일을 납품하신건 어느부대 어느 누가 개인적으로 구매하거나 지극히 소량일겁니다.
그런 제품은 대량생산에 부합되지않습니다.
그리고 동인 제품이 납품될동안 무엇을 하셨는지요?
입찰공고가 났을때 무엇을 하셨는지요?
체제개발 공고가 났을때 무었을 하셨는지요?
군에서는 레일따로, 조준경 따로가 아닌 셋트상품을 요구하고 있었으니 양수리님은 당연히 조준경 업체가 필요하셨을겁니다.
그결과가 위에 양수리님이 올리신 제품 아닌가요?
체제가 다른 사업이었습니다.
속된말로 때와 장소가 다른겁니다.
그리고 이제와 다른건 모르겠고 레일이 문제니 짚어보겠다라고 올리신 위에 본문내용을 보자면 본인만의 roc를 올려두셨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위 내용은 전문가에 의해 작성된
것이 아닌 마니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흔들리지않을것.
풀리지 않을것.
뭐뭐 할것
....할것
무광택 국방색 표면처리될것.
주강같은 경도를 보유할것.
국방규격도면의 정확한 세부내용들은 알고 계시는지요?
거기에 무광택 국방색 표면처리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ksd xxxx 양극산화피막이라고 규정되어있습니다.
정확한 용어도 모르시면서 어찌 방산쪽 일을 하실려고 하시나요.
혹시 제안서 작성 해보셨나요?
사실 군에서 요구하는 제안서는 개인이 기간안에 절대 작성할수 없습니다.
뭐 시간이 있다면 수년에 걸쳐 작성가능하겠지만 체제개발 공고후 한달입니다.
한달안에 십수명이 모여 아주 사소한것부터 대단히 전문적인것까지, 볼트 하나의 단가부터 시작하는 방산단가 근거조건 작성등 일반인이 절대 할수없는 작업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은 전혀 고려치 않으신건가요?
위 내용 2011년에 만든거라고 하셨죠?
제가 최초의 k1레일을 설계할 당시가 2004년도였습니다...
그당시 t사에서 디자인의뢰가 들어와 최초설계후 수차례 디자인변경과 구조변경을 거쳐 t사 소유의 레일을 동인이 인수하는 조건으로 주.야조준경과 셋트로 납품을 하게되었습니다
.
그래서 동인은 어느회사 레일이 되었든 상관이 없는것이고 그당시 필요한 레일은 t사 소유의 제품이 있으니 굳이 다른제품을 선택할 이유도 없었을것이고요.
체제개발이 2010년이고 2011년부터 2년간 운용시험평가를 치뤘구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겁니다.
지금 토론되는 내용은 토론에서 그치는 것입니다.
양수리님께서 진짜 방산쪽 일을 하실려면 실제적인 문서일을 하실줄 아셔야합니다.
방사청에서 이미 진행되어 끝나간 일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실려면 절차를 거쳐서 방사청에 정식으로 이의제기를 하시라는 것입니다.
동인제품처럼 2년에 걸린 운용시험평가 치루실 의향 있으신지요?
아래 댓글들을 보니 비교불가라고만 하시던데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비교불가인건가요?
레일 개발하실때 혹시 참고한 제품이 없다고 답하실수 있으신가요?
t사의 캐스팅된 레일 참고하지 않으셨다고 답하실수 있으신가요?
장착부 치수는 어디서 측정하신것인지요?
먼저 제작된 제품을 보고 다르게 개량하는건 최초의 제품을 만드는것보다 수월한 일입니다.
적어도 제가 십몇년동안 설계일을 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양수리님이 어떤곳의 어떤 협조를 얻는지는 저도 알수없지만 지금 양수리님이 하시는 것이 정상적인 절차의 방산쪽 진행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식으로의 진행을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드린말씀을 나쁘게만 곱씹지 마시고 현업에서 활동하고있는(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동인광학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자의 조언으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양수리님은 저를 모르겠지만 수년전 옆에서 직접 뵌적이 있는데 그때 군인을 앞에두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서 지워지지않네요.
그당시 위글에 있는 제품을 가지고 세계에서 가장 정밀도가 좋은 제품이라고 하셨는데, 트리지콘에 들어가는 똑같은 렌즈가 들어있다고 말씀하셨죠?
그럴리가요..
제가 알기로는 그 제품은 해외제품의 유사카피품으로 해외쪽 업체에 납품되는 민수용으로 사용되는 oem제품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pvs04k를 가지고 계시던데 이는 어찌된일인지...
04k를 어떠한 경로로 소유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양수리님께서 야간투시경 제조허가를 득한 방위산업체 직원이이거나 그 방위산업체를 소유하고 계시지 않다면 이는 정말
큰일날 일입니다.
04k에 들어가는 포토니스 영상증폭관은 포토니스와 기술업무협약이 이루어지지않은 자가 만지지도 심지어 보지도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더군다나 그 완제품이라뇨..
제 두눈으로 직접 본것입니다.
이오시스템의 업무협조가 있더라도 그걸 소유하거나 이오시스템 이외의 장소에서 가지고 계시는 일은 절대 금하시길 바랍니다.
이건 충고입니다..
그럼 양수리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 양수리506 (121.146.xxx.xxx)
- 2015-12-09 09:39:39
- K2의 레일,
즉 레일의 결합은 볼트 2개로.
결합 됩니다.
인치 볼트죠.
길이가 길어도 안되고 길이가 짧아도
안됩니다.
레일의 상부에 볼트 안착 자리와
소총내의 심어져 있는 너트의 상호 관계는
볼트가 적절한 최대의 길이가 적용되어
클램프 되어야 되더군요.
창정비 하는곳의 "토오크 바" 장치를 이용하여
조임하는것이 정상이지만
실제 운용중인 대원들이 쉽게 풀고
조임해도
문제 없이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볼트는
링 게이지로
No-go검사 yes-go 검사하여
검사에 통과된 볼트 사용해야 되는것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 볼트 재질도 중요 하더군요.
그냥 볼트가 아닌
재질이 다른 볼트를 사용해야되는 현장의 숨은 기술도
한 몫 하는것 다들 모르실겁니다.
먼곳에서
저의 하는일 알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
- ECC27CID (24.47.xxx.xxx)
- 2015-12-08 01:05:20
- 더이상 피드가 없는걸 보니 아무도 들르지 않겠지만
방위산업은 그닥 수익성이 없습니다.
최상의 기술력과 성능을 요구하는게 기본이나 소요는 한정돼 있어
수익이 떨어 지는게 사실이나 내자식 내형제의 목숨이 좌우될수 있는 문제이니 얼마를 들인들 아까울게 없어야 하겠지요.
본건 견고한 볼트 체결 문제가 일반인들 보기엔 간단한 문제로 비춰 지겠지만 다른건 주구나 만들수 있어도 항공이나 방산에 쓰이는 나사규격은 다릅니다.
바로 ANSI내지는 MS가 제시하는 나사 정밀도 규격때문이죠.
이쪽 계총은 거의 예외없이 "Class 3"(ISO는 어느 그레이드인지 잘 모름)를 요구하는데 이게 허용공차를 최소화한 등급이라 일반 대량생산한 나사는 해당 사항 불가 입니다.
그러니 모든 나사(암수 불구하고)를 절삭 제작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제작 단가 상승이 뒤따르겠죠.
이런 사소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를 간과한다면 불량시비는 영원히 끝나지 않으리라 싶습니다.
완벽한 제3자의 입장에서 볼때 이런저런 문제를 해결할분은 양수리님이 가장 적합한듯 싶습니다.
수익성을 고려않으면 비즈니스할 자격이 없다는 어느분의 지적이 츨린건 아닙니다만
방산 같은 경우는 수익성 생각하면 바로 비리로 연결되니 아주 위험천만한 이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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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리506 (123.111.xxx.xxx)
- 2015-12-05 02:39:35
- 저의 기준은
레일이 없는 소총에 적용시
가공으로 만들어서 안정된것 적용하고
운용한다는 취지 이었답니다.
금속 가공은 가공 기준면이 있습니다
그 가공기준을 자세히 분석하면
일정한 스팩이 있는 구역이 있답니다
소총도 마찬가지 이죠.
저는 그 안정된 위치를 알게 되었고
그 위치에 따른 실측 측정으로
지금의 레일이 형성되었습니다.
새총. 사용한총. 오래된 총
관계 없습니다.
그것은 기준면이 일정하기 때문에
장착이 됩니다.
일정 하다는것은 안정된 장착이죠.
그리고 그 안정된 위치에서 구조물형성은
빈 공간 즉 상상하는데로 제작을 해서 설계한데로 형상을 붙칠수 있다는거죠.
크게, 또는 작게
파내기도하고 덪붙쳐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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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C27CID (24.47.xxx.xxx)
- 2015-12-05 01:16:09
- 영문 키보드에 독타습관(빠른)을 버리지 못해 오타가 잦음을 양해 바랍니다.
전 쉰세대니까 그러려니 넘겨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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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C27CID (24.47.xxx.xxx)
- 2015-12-05 01:13:27
- 조병창이 총기 제조하는곳이란거만 알고
대우정밀-> 또 S&T 모티브란 회사까지 역사가 흘렀다는걸 모르고 있었다니 제가 쉰세대인건 맞는가 봅니다.
상업성과가 최우선인 회사가 자칫 큰일을 저지를수도 있겠단 생삿이 드는바
시급히 해야할일은 발주자인 군에서 완벽한 MIL Spec을 제시하는게 급선무일듯 싶습니다. 미국이 이러니까 그대로 한다는건 더같은 양쪽 시스템을 겪은 입장에서 볼때 맞지 않는게 얘네들은 필드 메뉴얼을 절대 거스르지 않습니다.
즉 토크 렌치가 없으면 절대 나사를 건드리지 않는다든가 하기에 별 탈없이 쓰눈게 가능하지만 교육수준 높은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은 그런걸 쉽게 무시하지요.
그런걸 간과하는 기성세대글의 인식도 문제고요.
하여간 좋은 방향으로 결과 도출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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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리506 (223.62.xxx.xxx)
- 2015-12-04 09:26:23
- 그렇군요.
연배가 훨신 많으시군요.
저는 80 학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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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C27CID (24.47.xxx.xxx)
- 2015-12-04 06:03:07
- 양수리님
FIC 역시 까마득히 잊었던 이름이네요.
구로공단 초입에 상공부 직속 KIMM 부설 정밀기기센터의 영문 약칭이죠.
M-16의 라이선스를 받아 본체 하우징 의 Ivestment Casting 을 최초로 성공시켜 박정희 대통령을 기쁘게 해주고 M-16의 대량생산의 기초를 연곳.
70년초반 그당시는 아마도 창원공단의 방산제품 측정용 게이지및 치공구를 제작한 곳이였을 겁니다.
당시에는 총열 제작수율이 30프로에도 못 미쳤죠.
건드릴해서 열처리하고나면 몹시 뒤틀어져 버려야 했던...
참 옛날 생각 많이 납니다.
FIC를 우째 잘 아냐고요?
80년대 초반엔 수입공작기계 팔아볼까 자주 드나들었답니다.
담에 한국나가면 양수리님 함 만나고 싶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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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C27CID (24.47.xxx.xxx)
- 2015-12-04 03:33:04
- 노기스!!
외국어 발음에 약한 섬나라인들의 막무가내 작명.
Nonius란 독일어가 어떻게 노기스로 변환돼었는지
미국에선 버어니어나 켈리퍼스로 부릅니다.
버어니어는 인명이고 캘리퍼스가 정식 영어 이름이겠죠.
예전 한국에 초경합금이 처음소개돼었을때
일본의존도가 절대적이였던 탓에 Toshiba Brand "Tungalloy" 잽싸게 "당가로이"로 시장을 제패하는 바람에 당가로이 즉 초경합금으로 자리 잡았고 교과서 조차 이를 그대로 썼는데 만약에 아직도 이게 대명사라면 저는 기절처풍을 하겠습니다.
한가지 또 웃기는 제 경험은 "호치키스"가 영어인줄만 알고선 30년전 미국인들에게 호치키스 어딨냐? 물어보는 촌극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집이던 회사던 어디든 흔히 굴러 다니는거라 손수 찾아 쓰긴했습니다만...
암튼 여기 고급스런 비밀방에 오시는 분들만이라도 엉터리 일본어 쓰지 맙시닷!!!!
제 멜주소가 tekapex@live.com 입니다.
미국엔지니어들 콧대 꺾으려 고군분투(?)중인 저와 친구가 되어주실분 적극 환영합니다. 전번은 이멜로 요청하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CAD/CAM 지원이 필요하신분도 연락 주십시요.
SolidWorks와 Delcam, Mastercam은 물론이고요. 이정도면 CAD/CAM은 완멱한 궁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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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리506 (123.111.xxx.xxx)
- 2015-12-04 00:28:14
- ECC27CID 님.
가공분의 양수리 레일은 좀전에도 확인 했지만
역시 아무 문제 없다고 합니다.
경남 부산 남부넷 여러 고수분 알려준것이
그냥 실력이 아닌것 맞는군요.
도움의 글 올려 주셔서 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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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딱선 (1.236.xxx.xxx)
- 2015-12-03 21:02:57
- 레일이 AL 60계열이라니??? 깜놀입니다.. 이거 야전에서 견딜 수 있는 건가요???
70 이상일줄 알았는데... 애노다이징 컬러는 잘 나오겠네요
그리고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실무에선 노기스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