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KF-X의 조종석은 이런 형태입니다. 그리고 KF-XX관련..
KF-X의 조종석 계기판은 일단 대화면표시기가 탑재되는 형태로 결정되었습니다. 기존의 랩터나 T-50등의 조종석처럼 구성하는 이런식의 방안도 고려되었으나 미래에 활약할 기체라는 점을 고려 지금의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F-35와는 좀 다릅니다.
이런형태입니다. 해당 시뮬레이터는 T-X사업에 록히드마틴과 KAI에서 제안중인 T-X사양의 T-50 시뮬레이터입니다. 이보다 더 대화면표시기외 계기판들역시 디지털화된것이 KF-X의 조종석 형상입니다.
그럼 KF-X 관련하여 얘기 좀 나눠볼까 합니다.
우선 KF-X 관련해서 블록1은 반매입, 블록2와 3는 내부무장창형태였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알려지기론 블록1과 2는 반매입이고 블록3에 가서 내부무장창을 적용하겟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정확히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풀이하자면 블록1과 2 모두 반매입을 삭제하고 내부무장창을 탑재하는듯 보입니다. 내부무장창을 처음부터 탑재하면 될걸 굳이 귀찮게 반매입을 먼저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부무장창 관련 기술력이 많이 성장된것도 영향을 미쳤을듯 합니다.
또한 국산 AESA 레이더와 각종 하드웨어들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블록1부터 진행합니다.
그럼 이젠 KF-XX에 관한 것입니다. 원래 존재하던건 블록3입니다. 뭐 미국이야 잘알려져 있었고 러시아도 나름 확보가 예상은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과 일본이 우리 예상보다 일찍 5세대 전투기를 내놓기 시작한 겁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우리 공군에서도 대응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잘 알려진대로 블록3는 5세대이지만 이들보다 열세일게 뻔했습니다. 그래서 블록3는 과감히 이미 폐기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신 등장한게 바로 KF-XX입니다. KF-XX는 신규계획은 아닙니다. 기존 블록3처럼 KF-X를 기반으로 합니다. KF-X가 잘나와줘야 하는 또하나의 이유입니다.
추구하는 목표성능은 기존 블록3와는 차원이 다른 일본과 중국, 러시아등 주변국들의 스텔스기에 대응가능한 수준입니다.
KF-XX의 눈에 띄는 점은 KUCAV-X 즉 2036년쯤에 등장할 국산 무인 전투기와의 연계입니다.
KF-XX가 KF-16을 대체하는 기체입니다. KF-XX라는 명칭을 부여한건 공군입니다.
출처 : 구글
-
- best박대리 (218.145.xxx.xxx)
- 2015-11-12 17:57:34
- 제발 나중에 바꾸기 힘든 엔진을 인도공군에 제시했다는 26,000파운드급 F414-EPE 로했으면 싶내요.
연료비 몇 푼 아끼려다가 T-50에 F414보다 비싸게 F-404를 달았다던데 FA-50이 F-414였으면 비행성능에 얼마나 여유가 있었을 것이며 미국 T-X 사업도 여유가 있죠.여기서 미들급이면 F-404면 충분하다는 말도 안되는 자기만의 희안한 이론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는 데 그런생각은 떨쳐 버려야 합니다.
육군에서 K1 전차 사업할 때 그 당시 이미 MB873이 V12 형태로 1,800마력이었는 데 V8 1,200마력짜리 MB871을 달면서 흑표까지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차라리 1,500마력이 소원이면 V10 MB872로 가던가요.그 엔진이 1,500마력이었습니다.
그런데 870시리즈는 너무 크고 좀 컴팩트한 사이즈로 1,500마력을 원하다....그런 이유로 초기에 880시리즈로 가겠다고 의사결정을 했으면 어차피 흑표엔진이나 K-9 엔진이나 똑같은 엔진이니 그때부터 국산화에 박차를 가했으면 되는 데 돈을 찔끔찔끔 주니까 크랭크 샤프트나 캠축같은 부품이 국산화가 안된다는 겁니다.
K-9,K-10,그리고 K-9보다 나중에 생산된 K1A1,K2까지 거의 2천대 물량이니 과감하게 접근했으면 국산화하고도 남는 다는 얘깁니다.
2억짜리 현대 덤프에 540마력 엔진을 다는 데 당장 돈 몇푼 아끼자고 15억짜리 차륜형 장갑차에 420마력 엔진 달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KFX에도 암운이 드리우는 겁니다.
-
- 부소.전광진 (218.145.xxx.xxx)
- 2015-11-12 17:51:55
- kate10님 발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군에서도 나름 고민들은 다 하고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