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F-15에 공대공 미사일 16발을 달아주면 어떨까요?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policy-budget/industry/2015/09/09/boeing-to-provide-first-glimpse-of-t-x-at-conference/71979416/
사브랑 편먹은 보잉이 조만간 자기네 훈련기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랍니다.
디자인은 공개 안 한다네요.
그런데, 다른 흥미있는 내용이 있는데,
보잉이 공대공 미사일 16발 달린 F-15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 기사 보고 보잉사 홈페이지 가보니......
역시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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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5-09-10 22:02:17
- 아니요
현대전에서 상당히 효과적인 발상입니다.
스텔스기가 보편화되고 미사일의 사거리가 길어짐으로 인해서
미사일을 발사할 미사일셔틀에 대한 주제는 끈임없이 존재해 왔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텔스기는 자신의 존재를 숨키기 위해서는 미사일을 직접 발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미사일이 발전하면서 사거리가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역에서 스텔스기 대신 미사일을 발사할 미사일 셔틀의 존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b-1 폭격기를 이용한 셔틀이나 심지어 수송기를 이용한 미사일 셔틀등이 이야기 되었지만 아무리 안전공역이라고 해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역이지
완벽하게 안전한 공역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상대도 장거리대공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런 비전투기를 이용한 미사일 셔틀들은 다 생존성 부족으로 구체화 되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전투기를 이용한 미사일 셔틀이 구체화 되고 있죠
당연히 미해군은 f-18을
그리고 미 공군은 f-15를 이용한 미사일 셔틀을 논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건 단순히 보잉의 안이라고만 할수 없고
미공군의 필요에 의해서 탄생한 모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도 f-35를 도입하는 만큼
f-15를 이용한 미사일 셔틀
그리고 조기경보기와 스텔스기 그리고 미사일 셔틀 역활을 하는 4세대 전투기가는 데이터기반전을 준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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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닐라스카치 (218.145.xxx.xxx)
- 2015-09-11 13:19:54
- 이러한 스텔스기와 비스텔스기의 합동 전술은 결국 (적대적) 공역에서의 양적 우세 확보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 전개된 미 공군기가 처한 수 있는 양적 열세 상황과 줄어드는 가상 적국과의 질적 격차 사이에서 나름의 대책으로 제시된 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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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터널 (218.145.xxx.xxx)
- 2015-09-11 12:48:45
-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비스텔스 미사일 트럭이 격추당하면 답이 없져. 적군에도 F-22같은 스텔스기가 있고 그게 은밀히 아군진영내로 침투해서 미사일 트럭만 골라 암살하고 튀면 그다음부턴 답이 안나올텐데. 그리고 미사일트럭으론 적 진영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는 무인기가 제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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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thsun (218.145.xxx.xxx)
- 2015-09-11 09:47:38
- 연료가 부조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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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대한 (211.210.xxx.xxx)
- 2015-09-11 06:00:47
- wsterfront님, kfx는 쌍발기 치고는 내부연료량이 적어서 저런 임무는 비효율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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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erfront (218.145.xxx.xxx)
- 2015-09-11 02:11:49
- KFX를 이런 용도로 개발하면 어떨까?
쌍발엔진이라 힘이 좋으니까, 무기 잔뜩달고 나는데 문제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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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 (218.145.xxx.xxx)
- 2015-09-11 00:28:27
- 이거...꼭, OP에서 관측을 하고 후방에서 포사격을 가하는 듯한 느낌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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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요 (218.145.xxx.xxx)
- 2015-09-10 23:42:19
- 당연히 작전반경이 좀 줄겠군요
미사일 4개 더 넣는다고 연료탱크 2개 떼어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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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올라눔 (218.145.xxx.xxx)
- 2015-09-10 23:00:23
- 일종의 톰캣 역할을 얘네들이 한다는 이야기겠군요. AESA 또한 AN/APG-82(v)1를 장착하면 준수한 성능으로 F-22, F-35와 연동해서 비스텔스기인 이상 적극적인 탐지를 하는 것일테고.. AIM-120D를 통한 미사일 셔틀로 활용한다는 계산인가 보네요.. 그러면 폭격기에도 장착할 계획이라면 AAAM 초장거리 미사일 계획을 부활시키고 얘네들을 톰캣의 피닉스 처럼 초장거리 플랫폼으로 개량하는 방안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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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닐라스카치 (218.145.xxx.xxx)
- 2015-09-10 22:40:03
- F-15C에 AESA와 전자전 포드 달 때 잠깐 얘기가 된 적이 있었죠. F-15는 강력한 레이더와 긴 체공 시간을 바탕으로 전장을 탐색하면서 필요시 아군기에 전자전 지원을 해주고, 스텔스기(F-22)는 전파침묵을 유지하면서 킬러 역할을 하는 전술이죠. 여기에 더불어 F-15는 BVR 미사일을 장비해서 자신을 보호하는 한편 스텔스기의 제한적인 무장량을 보완하여 유연성 있는 운용을 하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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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5-09-10 22:02:17
- 아니요
현대전에서 상당히 효과적인 발상입니다.
스텔스기가 보편화되고 미사일의 사거리가 길어짐으로 인해서
미사일을 발사할 미사일셔틀에 대한 주제는 끈임없이 존재해 왔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텔스기는 자신의 존재를 숨키기 위해서는 미사일을 직접 발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미사일이 발전하면서 사거리가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역에서 스텔스기 대신 미사일을 발사할 미사일 셔틀의 존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b-1 폭격기를 이용한 셔틀이나 심지어 수송기를 이용한 미사일 셔틀등이 이야기 되었지만 아무리 안전공역이라고 해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역이지
완벽하게 안전한 공역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상대도 장거리대공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런 비전투기를 이용한 미사일 셔틀들은 다 생존성 부족으로 구체화 되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전투기를 이용한 미사일 셔틀이 구체화 되고 있죠
당연히 미해군은 f-18을
그리고 미 공군은 f-15를 이용한 미사일 셔틀을 논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건 단순히 보잉의 안이라고만 할수 없고
미공군의 필요에 의해서 탄생한 모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도 f-35를 도입하는 만큼
f-15를 이용한 미사일 셔틀
그리고 조기경보기와 스텔스기 그리고 미사일 셔틀 역활을 하는 4세대 전투기가는 데이터기반전을 준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