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터키 방위사업청 차기 전투기 (TF-X) RFI 발행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에 따르면,
지난 13일 터키 방위 사업청 (SSM - Savunma Sanayii Mustesarligi)은 공식적으로
터키의 차세대 전투기(TF-X) 프로그램 예비 설계 작업을 시작하는 RFI (정보 제공 요청서)를 발행했다고 해요.
RFI는 "터키 공군 차세대 전투기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유의 설계, 개발 및 항공기의 생산 활동"을 요구하는
것으로 TF-X는 터키 공군의 록히드 마틴 F-16 전투기를 대체할 예정이에요.
RFI는 "설계, 개발 또는 5세대 전투기를 제조할 수 있는 회사 / 단체"에게 열려 있는 것으로,
2023년 첫 프로토타입을 제작할때까지 TF-X 전투기의 예비 설계 작업에 약 5억$의 비용이 예상된다고 해요.
현재 록히드 마틴, 심양 항공기 집단 공사, 닷소, BAE Systems 및 사브를 포함해 TF-X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은
9개 회사로 이번 RFI의 응답 기한은 3월 20일까지라고 해요.
SSM은 지역 방위 산업체와 올해 3분기 TF-X에 대한 제안서 (RFP)를 발행할 예정으로 올해 말안에
승자가 선택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TF-X의 개발된 세가지 개념 중에는 단좌, 단일 엔진, 9g 기동이 가능한 5세대 전투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TF-X의 엔진을 단일 엔진으로 할 것인지 쌍발 엔진으로 할 것인지는 예비 설계를 병행하며 지켜보고 결정될 것이지만,
쌍발 엔진 프로토 타입은 60%의 비용이 더 들고 시간도 더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터키 항공 우주 산업 (TAI)은 사브사와 협력해 예전에 약 2,000만$의 비용을 들여 TF-X에 대한 개념 설계 작업을
완료했어요.
제인에서는 터키 리라화의 미국 달러화에 대한 기록적인 환율 상승에도 (2013년부터 45%, 올해에만 11% 환율 상승)
불구하고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와 터키 국방부에 의해 TF-X 프로그램과
2030년까지 150억$ 규모로 추진될 100기의 F-35 조달 계획은 리라화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부터 보호될 것이지만
다른 무기 조달 사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게될지는 알 수 없다고 해요.
40억$ 규모로 추진되는 T-Loamids 지대공 미사일 사업을 터키가 계속 지연시킬 수 있다는 서방측 관계자들의 의견도
이미 나오고 있고, 35억$ 규모로 시콜스키사와 진행중인 다목적 헬기 도입 사업도 예정인 300기에서 삭감될 수 있으며,
터키 특수 부대용으로 보잉에서 구입하기로한 6기의 CH-47F 치누크 헬기의 옵션 계약인 5기 이상의 CH-47F 추가 조달도
추진 여부를 다시 생각해야 될 것이라고 해요.
터키는 2015년 회계년도에 25억 터키 리라를 9,500만$ 증액해 전년보다 4% 증가한 227억 터키 리라를
국방부 예산으로 배정했지만 터키 리라화의 달러화에 대한 환율 상승으로 인해 사실상 삭감된 셈이라고 해요.
※ 터키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개발도 가시밭길이 될 모양이에요...
※ 리리화 달러 환율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2013년 3월 USD 1$=1,800리리였던게 현재는 2,600리라 선이에요)
https://www.mataf.net/ko/currency/converter-USD-TRY#chartconv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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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x7_tr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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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aegis77 (218.145.xxx.xxx)
- 2015-03-18 16:57:59
- 터키녀석들 고구마징님 CG무단사용했네
KFX에서 K만 T로 바꿔달고 자기네껏인양 올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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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치 (218.145.xxx.xxx)
- 2015-03-19 01:50:04
- 예산은 육군 예산 축소해야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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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치 (218.145.xxx.xxx)
- 2015-03-19 01:49:15
- 대한항공이 선정된다면 얼래고 달래고 고문도 하고 그래야겠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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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218.145.xxx.xxx)
- 2015-03-19 01:48:25
- 솔직히 라팔정도로만 나와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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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치 (218.145.xxx.xxx)
- 2015-03-19 01:48:22
- 그러니까 길이을 꼭 1m정도 늘려야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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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218.145.xxx.xxx)
- 2015-03-19 01:47:53
- KFX는 현실입니다.
더 이상 블럭3에 스텔스로 개조네 내부 무장창 공간을 미리 만드네 마네 헛소리 말고 철저하게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쓸 수 있는 돈으로 뭘 할 수 있는지 부터 검토합시다.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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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218.145.xxx.xxx)
- 2015-03-19 01:46:00
- 게다가 쌍발 만든다죠.. =_=;
연료통도 최소 30%이상 더 용적률이 넓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동체 프레임들도 엔진무게에 맞춰 더 강해져야죠. 그래야 그 무게에 대한 G를 견디죠.
즉 동체가 커지고 무거워진다는겁니다.
솔직히 쌍발논의가 내부 무장창 공간 얻기 위해서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해대며 무식을 탈탈 털고 다니는 몇몇 분 보면서 나라꼴 참 잘 돌아가겠다 싶었는데..
진짜 뭐하면 뭐하다고.. 유사체급에 쌍발이면 더 공간이 없어야 정상이죠.
KFX가 싸게 나오겠습니까?
유지비가 싸겠습니까?
개발비가 싸겠습니까?
=_=;
여기 몇몇 근자감에 넘치시는 분들 주장대로라면.. 아주 배가 은하철도999를 따라 안드로메다를 향해 약진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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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가치 (218.145.xxx.xxx)
- 2015-03-19 01:42:58
- 개인적으로 미국 엔진은 절대 반대입니다.
이유는 미국은 전제적으로 힘이 빠져 나가는 형국인데 인정하려 하지 않고, 주변국가에
무리한 요구을 갈 수록 많이 할 것입니다.
전력은 보험이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구지 비교하면요.
한국이 20년 후에도 현 항공 기술을 가지고 있을거라 전혀 생각안합니다.
우주항공 산업이 더딘 이유중 가장 큰 부분은 정권이 바뀌면 정책이 바뀌기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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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218.145.xxx.xxx)
- 2015-03-19 01:42:43
- 그리고 여유공간이요?
-_-; 쌍발에 F-16대비 20%이상의 작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공간이요?
머리 하나 집어넣을 공간이나 남겠습니까?
그리고 전투기의 무게 밸런스가 얼마나 중요한데 빈공간을 만듧니까?
=_=;
솔직히 듣다듣다 이런 해괴망측한 소리는 KFX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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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218.145.xxx.xxx)
- 2015-03-19 01:41:11
- 미래가치님 그 소리가 제일 개소리입니다.
개량을해서 스텔스를 만든다고요?
지나가던 빌게이츠가 탈춤을 추며 웃고갈 일입니다.
스텔스는 애저녁에 스텔스여야 합니다.
기체 설계 부터 전파차단을 위한 대책에서 전파침묵을 위한것,, 스텔스 도료뿐 아니라 주요 반사면 혹은 안테나등의 동체 자체의 정전압 차단 소재개발 부터..
뭐 개조만하면 내부 무장창이 떡 생기고 그안에 무기만 넣으면 스텔스 된다?
-_-; 세상에 이런 웃긴 소리가 어딨습니까?
KFX후속기로 스텔스기 만들려면 애저녁에 설계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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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세이버 (218.145.xxx.xxx)
- 2015-03-19 01:38:35
- KFX는 현재의 목적이라면 철저하게..
1. 범용 시스템으로 제작 되어야 한다 - "한국형" 따위를 만들면 안된다.
2. 대체가능한 부속을 써야 한다 - F-18엔진을 쓴다던지 F-16의 엔진을 쓴다던지 유사시 대체 가능한 부속을 써야한다.
3. 철저하게 경제적 전투기여야 한다.
입니다.
스텔스 논의는 이미 1,2,3을 모두 위배하고 있습니다.
그럴 돈도 기술도 시간도 없습니다.
솔직히 ... 꿈깨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만들 능력도 없고 해외에서 줄생각도 없는 기술 갖고 난리 쳐봐야. 어린애 떼쓰기입니다.
목표성능이 F-16과 비슷한 기동성 +15~20%의 작전거리 개발 시점에서 다른 주력전투급의 전자장비가 목표입니다.
솔까놓고.. 딱 슈퍼호넷정도입니다. 목표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