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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럽 그러먼사 미공군 TX 사업에 새로 개발하는 기종 입찰 예정
디펜스 위클리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노드럽 그러먼사는 미국 공군의 차기 훈련기 (TX) 계획에 신형 훈련기를 개발해 입찰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요.
노드럽 그러먼사는 영국 BEA사와 페어를 맺고
BAE 호크 훈련/경공격기의 개량형으로 입찰할 예정이었는데요,
BEA 호크기가 몇몇 사안에서 미공군 TX 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했다고 해요.
노드럽 그러먼사에 따르면 신형기는 조립 중이며, 올해 안에 첫 비행 할 것이라고 해요.
미공군의 TX 사업은 고등 훈련기 'T-38 탤론'의 후속기 도입 사업으로
미국 공군은 2016년 4분기에 제안 요청서 (RfP)을 발출하고,
2017년 가을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2016~2019회계년도에 5억 7,500만$의 예산이 배정될 예정으로
최대 10억 4,000만$ 규모로 350기를 조달하는 대규모 계획이에요.
현재 TX사업에는 록히드 마틴사가 한국 항공 우주 산업 (KAI)의 T-50을,
제너럴 다이나믹스사는 아레니아 · 아에르마키사의 고등 훈련기 M-346 마스터의 개량형인 T-100,
텍스트론 에어랜드사는 고등 훈련기 스콜피온의 개수형을 입찰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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