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위기상황시 생존상식 ,안전교육, 정리글[3]입니다.
글자수 제한에 걸렸습니다. 도배 의도가 아닙니다.
5. 물에 빠졌을때나 선박침몰시 생존방법.
5.1. 익사의 큰 원인은 물이 호흡기로 들어오며 당황한 마음 입니다.
허우적 거리면 신체는 공기가 많이 필요하고 ,힘이빠지고 ,물을 더 먹게되어 빨리 의식을 잃습니다.
수영에 미숙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몸에 힘을 빼고, 코가 아닌 입만 물밖으로 잠깐 내서
숨을 들이마시면 충분한 공기 호흡이 가능 합니다.
5.1.1. 평소 수영을 물에 뜰 수 있고, 물에 대한 공포가 없을 정도로 해두면 생존에 도움이 됩니다.
5.1.2. 무거운 신발은 벗는것이 좋습니다.
5.1.3. 긴 바지를 이용한 응급 구명조끼 만들기:
바지를 입고있다면 물속에서 바지 양쪽 끝을 묶고 .
바지 허리춤을 양손에 잡고 머리뒤로 넘긴후 공기를 넣어 앞으로 내리쳐 임시 구명조끼를
만들수 있습니다.
바지만 잘 이용한다면 하루 정도 물에 떠 있을 수 있습니다.
5.1.4. 수영을 못할시 기타방법 : 바닥에 비교적 앝은 강이나 해수욕장에서 사용하면 유용한 방법으로
허파에 공기를 빼서 물속 바닥에 발이 닿도록 해서 걸어서 나오세요.
단 물이 깊거나 물속 경사가 심하면 이방법은 사용하지 마세요.
5.2. 겨울이나 늦가을 초봄에 물에 빠진다면 저체온증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통사람은 1~5도 겨울 바다에서 약 30여분정도 저체온증에서 견딜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겨울에 바다 한가운데나 넓은 강에 떨어진다는 것은
30분안에 무조건 물밖으로 나와야 함을 의미 합니다.
5.2.1.저체온증이란 사람의 피가 저체온에 의해 응고되며
심장에 부담을 줘서 심박동수가 뚝떨어지는 가사상태가 발생합니다.
이 가사상태가 길어지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증상은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초기에 근육이 마비되고 후기에
가며 뇌에 혈류량이 줄어 의식을 잃으며 사망하게 됩니다.
5.2.2. 처체온증에 대한 지나친 우려는 하지말것.
저체온증은 물이 매우 차가운 온도 에서만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늦가을,겨울,초봄 정도 시기만 조심하면 됩니다.
그외 기간은 저체온이 오더라도 심장이 느리게 뛰고 있기때문에 물에서 정신만 잃지 않는다면
저 체온증으로 죽음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한겨울 바다라도 평균 30분이란 생존 시간도 개인마다 저체온 환경에 견디는 내성이 틀립니다.
좀 춥더라도 저체온증을 염려해 배가 침몰하거나 하는 위험한 시기에 중요도 순서를
파악못해 탈출은 놓치거나 갑판 밖으로 나와 대기해 있기를 꺼려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5.3. 거친 바다나 배가 이상시 갑판에 나올때면 수영을 잘하건 못하건 무조건 구명조끼를 걸치세요.
5.4. 침몰 여부의 개인 판단은 필요하며 이함시 갑판 집결 해야 합니다.
20~30도 이상 기울기가 커지고 복원력을 잃은 (기울어진)배는
침몰하는 과정 이므로 승선인원 전원은 이함을 위해
격실에 있지말고 필히 갑판으로 나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배가 침몰시 탈출 이나 이함 기준의 기본 상식이며 진리이기 때문에 격실에 있으라는
명령이 있어도 생존권을 위해 스스로 탈출해야 합니다.
5.5. 수온이 차다고 생각되면 갑판에서 구명보트 쪽으로 이동해 구명보트를 편후 이함해야 합니다.
5.6. 구명 보트가 없다면 큰 부유물을 찾아 매달려 있으세요.
5.7. 수온이 차고 구명보트와 거리가 멀다면 갑판에 있다가
배가 침몰1~2분전에 이함하세요.
대형 배일수록 침몰시 배와 빨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수압에 의해 배와 붙어 같이 바다속으로 휩쓸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5.8. 바다에 떨어지면 당황하지 말고 ,혼자 있지말고, 사람들과 모여 있으세요.
해군의 이함시 그룹 생존 이동법: 구명조끼를 입고있다면
한 사람이 다름사람 등 뒤로 가서 업히듯이 붙어서 다리로 몸통 아래 허리를 감습니다.
몸통은 서로 잡아서 끼어 체온을 느끼며 서로 말하며 흩어지지 않게해야 합니다.
최대한 피부를 밀착시켜 심장을 가까이 해 저체온증을 조금이리도 방지하고,
서로에게 말을 시키며 이동합니다.
이동은 앞사람이 다리를 차고 배영으로 이동하며 뒷사람은
팔로 노를 저으며 구명보트 방향으로 같이 이동 합니다.
2인에서 5~6인까지 조를 짜서 이렇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해군에서는 전투수영 이함교육 시간에 이러한 그룹 생존 교육을 합니다.
5.9. 배를 이용해 이동할 때에는 실족을 조심해야 합니다.
배를 운항시는 평시라도 갑판에는 혼자 나오지 말고 친구나 동료를 동반 하세요.
밤이나 파도가 거친바다에서는 사람이 바다에 빠진 사실을 미리
알아도 배가 빠진 사람을 발견해 단시간에 다시 건지기는 매우 힘듭니다.
혼자만 나와서 알수 없는 시간에 실족하면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5.10. 입수 이함의 요령
배에서 바다로 바로 이함할때 배가 조금만 커도 현측이 5m~10m
높이라 무서워서 뛰어내리기 힘듭니다.
배가 이함 시점에는 뒤에 사람을 위해 뛰어 라는 말로 서로 격려해
밀어 주거나 망설이지 말아야 합니다.
바다에 뛰어 내리는 높이대비 50%~30%정도 깊이로 물에 깊이 들어감으로
숨을 깊게쉬고 남자의 경우 낭심을 보호하고 한손으로 코를 막아야 합니다.
발을 꼬아서 몸의 중심을 잡으로 뛰어내리며 구명조끼가 없다면 물에서
눈을뜨고 손발을 움직이며 물위로 빨리 올라와야 합니다.
구명조끼가 있다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뜹니다.
5.11. 해난사고시 구조및 이함 우선순서
법으로도 원래 위기상황시 사람의 생존권에 직결된 행동은 보호됩니다.
하지만 책임과 체력 생존가치 등 여러가지 도덕적 기준을 본다면 구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민간인은 어린이 , 청소년>여자>노인 >남자> 승무원> 선장 순 입니다.
해군은 부상자>병사>하사관>장교>선장 순 입니다.
평이한 내용이 많지만 조금이라도 생존상식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더 참고하실분
민방위 국민생존요령
http://www.safekorea.go.kr/dmtd/contents/civil/alarm/NationActPoint.jsp?q_menuid=M_NST_SVC_03_03_02
-
- best항마군 (218.145.xxx.xxx)
- 2014-06-01 19:44:38
- 지휘할 놈이 없는데 어쩔거냐??
어쩔 수가 없죠, 그게 이 사회의 한계인데.,
그렇다고 임란 시절 처럼 웃기지도 않는 의병 처 만들어 설쳐 봐야 혼란만 더 가중됩니다.
안타깝지만은 지켜 보면서 발전의 시간을 가질 수 밖에는 도리가 없심다,
실제.,
신입사원 교육 당시 무신 극한훈련이니 한답시고 ( 참 웃기지도 않더군요, 동네 뒷 산에서 야비군들 모아 놓고 극기 훈련이랍시고.. 참)
우리는 뒤로 빠져서 넌즈시 지도 한번 쓱 보고 조용히 뒤를 따르는데.., 길을 잘 못 들었는데 그래도 그냥 리더 뒤를 따라 갔는데 이게 너무 삼천포로 빠지는기라..
그래서 스톱시키고 길을 잘 못 들었다고 하자 그 리더가 요지부동이더라..,
결국 나는 대학 산억부 출신에 기갑 장교 출신이다 저 실루엣이 정상인데 우리는 저 아래서 산 아래로 빠져야 했었다.
진지하게 설명했는데도 요지부동이더라,.
그러자 팀은 동요하기 시작하고 .., 그래서 더 이상의 참견을 포기하고 뒤를 따랐었는데 가 봐야 동네 뒷산인데,..
결국 막판이 되어야 팀원들을 나를 보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어떻게 하기는 아래로 내려가서 거꾸로 차고 나가야지., 결국 거꾸로 골인.., 최하위 팀.
리더를 잘 세우는게 비결 중의 비결입네다.
그런데 경찰이나 소방이나 전부 좋은 보직 가서 시험 공부해서 진급하는게 기본이니 좋은 리더가 나올 수가 없는 조직입니다.
거기서 뭘 바랍니까?
-
- sky&sea (218.145.xxx.xxx)
- 2014-06-03 11:46:44
- 겨울이나 초봄에는 구조선이 오기전에 바다로 뛰어들면 안됨니다. 상황에 따라서 갑판에서 대기하다. 구조선이 오면 뛰어들거나 침몰수위가 닥치면 빠르게 입수하여 되도록 배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
- sky&sea (218.145.xxx.xxx)
- 2014-06-03 11:43:29
- 바다의 환경은 한 철이 느립니다. 머리에 물이 묻으면 저 체온현상이 급격하게 증가 함으로 머리도 비닐등으로 감쌀 것이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바지로 구명 동의 만들려면 물에 적신다음 묽어주면 됨니다. 두꺼운 청바지가 효과적입니다. 아니면 공기가 통하지 않는 재질의 옷감이면 좋고, 펫트병을 2-3개 묶어서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
- sky&sea (218.145.xxx.xxx)
- 2014-06-03 11:39:21
- 세월호 땜에 위기시 선장이나 선원들 통제에 따를 사람들이 없을것 같고 독자 판단의 생존 활동으로 통제도 안되고 희생자도 더 나올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 항마군 (218.145.xxx.xxx)
- 2014-06-01 21:35:48
- 전쟁도 전투도 마찬가지입니다,
악 쓴다고 이기는거 아닙니다,
이기도록 만들어야 하고 어느 선을 넘으면 불가항력에 봉착하고.,
부하를 살리고 싶으면 작전이고 지랄이고 총이고 뭐고 다 던지고 총력 토끼기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토껴서 살아 남아야 반격의 기회도 잡을 수 있습죠.
정치 슬로건에 빠져 .., 초옹성.., 조국이 너를 부른다 이 짓하면 토낄 기회도 상실 당하고 종칩니다,
기억 하십쇼들..,
내가 살아야 다른 사람도 살릴 수 있다,
내가 살아야 전쟁에 이겨도 승리를 누릴 수 있다,
패튼의 연설이 있습죠.
"조국을 위해 죽지 마라.
적들이 그들의 조국을 위해 장열히 전사하도록 만들어라.,., "
그냥 명장이라고 하지는 않습죠.
-
- 항마군 (218.145.xxx.xxx)
- 2014-06-01 21:28:34
- 이미 종친 상황입니다,
그 상황에서는 이미 수습의 기회를 상실한 단계입니다,
전문가는 개뿔이나..,
대한의 문제는 일천한 나날 때문에 전문가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뭐?? 에어 포켓??
뭔 전문가들이 영화광인 모냥이죠??
일이 터지면서 수습해 보면..,
어느 선을 넘으면 인간인 이상 수습불가가 되는 선이 잇다는 걸 압니다,
당시 이미 그 선을 넘은 상태입니다,
전문가는 개뿔이나,,
선을 넘은 이상 생사는 하늘이 결정하고 인간은 따를 수 밖에요.
살리고 싶으면 그 이전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선 상에 있을 때 해야 합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게 능력입니다,
그 기회를 놓치면 불가항력이라는 단어로 요약됩죠.
-
- 미래가치 (218.145.xxx.xxx)
- 2014-06-01 21:08:55
- 항마님 군인이 총 쏘기전에 죽을 거 같으면 참호속에 머리 박고 있섯야 하나요?
해경 도착 후 대략 30분정도 시간이 있섯습니다.
후미로 접근해서 승객을 인도 했다면 수 많은 생명이 지금 가정에 있을것입니다.
-
- 항마군 (218.145.xxx.xxx)
- 2014-06-01 21:03:18
- 생존 여교사가 솔직하게 말하더군요, 초기에..,
나올려고 하니 나올 수가 없었는데 멀리서 출구가 보였고 남교사가 뛰자고 해서 그냥 뛰어 내렸다고,,
참으로 솔직한 생존기죠. (당시는 초기여서 이게 가능했었지만 이후 분위기상..)
그렇다고 부끄러울 필요는 없심다, 살 운명이어서 산겁니다,
나머지기 신문 소설에 불과합죠.
-
- 미래가치 (218.145.xxx.xxx)
- 2014-06-01 20:58:23
- 관찰력 좋으시네요.
체력이 안 따라주는데 머리가 맑를 일 없져.
-
- 항마군 (218.145.xxx.xxx)
- 2014-06-01 20:56:43
- 뭔 또 헛소리를..
후미고 지랄이고 그러면 니가 한 번 그런 상황에서 배 안으로 기어 드러 가 봐라 ..,
'라고 하고 십습죠.
전문가는 개뿔이나..
왜 안으로 안 들어 갔냐?? 니가 들어 가 봐라,
친 전문가 초짜들의 특징은 소설적인 표현을 주로 ㅆ브니다만은..
실제로 현장 구조의 최우선은 부하들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기억하십쇼.
내가 살아야 다른 사람도 살릴 수 있다.,이게 구조 준칙의 하나입니다,
죽을 줄 알고 불길 속으로 들어 가느니 마느니 ..,
제자를 살릴려고 어쩌구 전부 영화나 소설 멘트입니다,
살제로는 미쳐 빠져 나오지를 못한겁니다,
구조 지휘관은 항상 부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하들이 따릅니다,
소설이나 영화와 실제는 다릅니다,
전문가는 개뿔이나,.,
-
- 항마군 (218.145.xxx.xxx)
- 2014-06-01 20:49:45
- 나는 떼레비 참고 영상에 나오는 국방부 장성들이 걸어 가는 뒷 모습을 찍은 장면에서 충격을 받았습죠.
나이가 들면 어디서 차이가 나느냐 하면..
걸어가는 폼을 보면 나이를 속일 수가 없심다, 얼굴은 성형이 되지만은 걸어가는 폼은 성형이 안됩니다.
노인네들 즉 어르신들은 걷는 뒷 모습을 보면 다리가 밖으로 벌어집니다, 이건 못 숨기죠.
정치인들 전부
얼굴 관리를 잘 해서 얼굴은 피둥피둥합니다만은 언제 나이를 알 수 잇느냐 하면 걸을 때 두시 모습을 보면 압니다,
그런데 .,
국방부 장성들의 그 찬란한 군복을 입은 애들의 걷는 모숩에서 노인네 풍모의 다리가 벌어지는 모습이 보이더라는..,
요즘은 80까지 군 복무가 되는 모냥이지요??
요즘 60이면 산에서도 날라 다닙니다,
그런 애들을 무관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