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2는 만제 6,000톤이며 무장능력 또한 유렵의 어느 구축함보다 뛰어 납니다. 하지만 시대에 뒤떨어진 레이더를 탑제하여 엄청난 비난과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해군의 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KDX-2 레이더 시스템과 전투정보 시스템을 모두 교체 한다는 계획가지고 있지만 예산의 한계로 어떻게 될지는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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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R-S 레이더 시스템이 새롭고 신선하기는 한데 좀 앞서간다는 생각을 하지만 해군과 박근혜정부에서 이지스함을 원하고 있고 그럼 3~4녀안에 소요를 결정을 해야할 상황이므로  AMDR-S 관한 내용을 찾아 보았습니다. 

새로운 무기들은 새로운 전장 환경을 창조하므로 구형의 무기나 전술은 소용이 없게 됩니다. 80년대 당시의 포클렌드 전쟁에서 사용된 엑조세 미사일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 했지만 현재는 엑조세 미사일 정도는 윤영하함에서도 방어가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습니다.
시대는 변화고, 무기도 엄청난 속도로 변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가 단종되는 SPY-1D(V)를 장착한다면 미래의 전쟁 환경에서 생존성을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공군에서 F-35A를 구입 한 것처럼 해군에서도 최신의 AMDR-S를 구입 정착해야 됩니다.

시기적으로도 SPY-1D(V)는 2015년말에 단종됩니다. 우리나라는 더이상 SPY-1D(V)수입이 불가능합니다. 얼레이버크급 플라이트3는 AMDR-S레이더를 2016년에 인도되고 2019년도에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만드는 KDX-3A는 2020년도이후에 초도함을 만들어진다고 생각을 하면 충분히 AMDR-S 레이더가 정착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AMDR의 경우 초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누는 것 같습니다.

초기형은 AMDR-S 레이더(S밴드레이더)와 AN/SPQ-9B(X밴드레이더)를 사용하고
후기형은 AMDR-S와 AMDR-X를 듀얼모드로 사용 합니다.

위사진이 얼레이버크급 플라이트3 초기형입니다.
AMDR-S 레이더(초기형)은 수동위상 배열 레이더에서 능동위상 배열 레이더라로 변경하고, 기존과 모두 비슷하고 레이더만 수동에서 능동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 얼레이버크급 플라이트3 후기형인데  AN/SPQ-9B(X밴드레이)철거하고 대신에 AMDR-X 레이더를 탑제 하였습니다.후기형은 S밴드 레이더 판이 4개, X밴드 레이더 판이 3개 입니다.  그만큼 레이더 출력이 2배가 필요하지만, 전기형은  X밴드 판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레이더 출력에 몇십페센트만 업그레이더 하면 될것 같습니다.

AMDR-S 레이더 현재 사용 되고 있는 이지스 레이더 시스템인 SPY-1D(V) 보다 훨씬 강력하고 민감한 레이더 입니다. 기존의 SPY-1D(V) 레이더는 2015년말에 단종이 되고 2016년부터 만들어 지는 이지스 플라이트3에 AMDR-S 레이더 정착될 예정입니다.(2016년에 AMDR-S 레이더 인도 예정) 현재 SPY-1D(V) 레이더는 골프공을 550km에서 발견할수 있지만 AMDR-S 레이더는 골프공을 1,200km 밖에서도 탐지 가능 할 정도로 아주 민감하고 강력합니다. 같은 물체에 대해서 2.3배 더 멀리 볼수 있습니다.(S밴드 레이더는 장거리에서 스텔스기를 아주 잘 포착할수 있습니다.)

기존의 SPY-1D(V) 레이더와 AMDR-S 레이더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비교를 해 보면
기존의 SPY-1D(V) 레이더는 6각형인데(3.6m)  ------>    AMDR-S는 4각형(4.2m)이고,
                 수동위상 배열레이더지만 --->         능동위상배열 레이더
                  GaAs-->                             GaN으로 변경 ------->최대 출력 4배로 증가
                  GaAs 열 없음 --->                   GaN(질화 갈륨)-->GaAs보다 10배 이상 열 발생합니다.
                  전력사용량을 보면 6.4MW             10MW로 증가 합니다.

기존의 알레이버크 선체에 큰 설게 변경없이 탑제 가능한 최대 크기라고 합니다. (용골길이와 무게 중심이 약간 변동 됩니다)  AMDR-S 레이더는 기존의 이지스 레이더 보다 많은 동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력체계와 발전기를 교체 해야 합니다. 이러한 신형 이지스함의 AMDR-S레이더를 탑제 하여 건조하면 가격은 18억달러 정도로 미해군은 추산을 하고 있다
KDX-3를 선체는 기존의 알레이버크급 보다 10미터 정도 크고 발전기 또한 하나를 더 가지고 있기 때문에 amdr레이더를 장착 가능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한국 자체에서 생산을 한다면 16억달러 가능하지 않을 까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KDDX를 하던, AMDR-S도입하던 장단점이 있는데, 정부와 해군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지스(AMDR-S)로 간다면 예산을 증액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고성능의  KDDX로 갈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