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남한 vs 북한 대포병전 전력우세는 어디가 셀까요?
어제 토론내용중 은행나무님은
북한 방사포 5100 문대 한국 다연장 200 문으로
5배이상 질적 차이가 난다고 해도 1차 우리측 대응으로 고작 5개 연대만
북한군 포병이 녹아 내리고 다음 반격탄으로 양적차이로
우리포병이 1시간뒤 전부 녹아 내린다고 주장한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 그럴까요?
우리나라도 대포병 레이더가 몇세트 없는걸로 아는데
북한도 구식이지만 대포병레이더가 소수 보유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병 대 포병으로 전쟁을 하는것 아니므로 공군력과 기타 종합하여 보면
어디가 우세할까요?
북한의 전방에 배치된 서울을 위협하는 장사정포 진지가 200-300 쯤 되는거 같던데
그 전력은 개전 3일이내 녹아 내릴테고요 나머지 고정진지포들로 전쟁이 나면
규정순서대로 남북 사전에 고정진지에 상호 무조건 포격하면서 전투를 할텐데
고정진지에 계속 남아 있으면 축차 소모가 될거 같은데 그래서 계속 이동을 해야
생존율이 높아 지겠죠
고수님들 생각을 들어 보고 싶네요
어느쪽 포병이 먼저 다 소모되어 사라질까요
그리구 몇일이나 지나야 상대방 포병전력 90 퍼센트가 녹아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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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로봇대장 (218.145.xxx.xxx)
- 2013-11-08 21:59:20
- 일본과 중국이 싸우면 일본이 이길거라는 관측이 나오는건 최첨단 테크놀로지 정밀성 입니다,
숫적으로는 중국이 압도적이지만, 일본은 조기경보기등 실전 검증된, 하이테크놀로지가 앞서있습니다
그것도 엄청난 수량입니다, 대 잠수함 초계기가 100대가 넘는걸로 압니다,섬나라 이다 보니 커버할 지역이많은것도 그렇겠지만, ,북이 포는 많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이웃나라의지원문제가 그렇고,
6,25 때와 많이달라졌습니다, 주변우방의 확고한 지원 약속없이 전쟁 함부로 못일으킵니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교역국입니다, 6,25때와 사정 이 다릅니다 , 북이 대한민국을 침략하여 이길수있다는 확률도 없고 혈맹국 미국까지 주둔,있는데, 꿈도꿀수없습니다, 그러나 조심할건 있습니다,
핵보다 땅굴 입니다, 땅굴은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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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늑대 (218.145.xxx.xxx)
- 2013-11-08 21:04:59
- 전연군단 직할
기갑여단에 152mm 자주포 1개대대 122mm 자주포 1개대대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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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3-11-08 21:00:09
- 제공권 우리측 보유 및 원격추적의 용이함으로 인해 이동하는 이북측 자주포는 오히려 제거에 쉬운 상대 입니다,,,위치 추적을 하고 소형 자탄 포격만 시행해도 그네들은 조기에 전멸이죠
포병의 무력화에는 직접 공겨의한 격파외 다른 부분으로서 1.무선 통신 유지에다가 재밍 2,탄약 병참 추진에서 타격,,등 취약점을 노리는 데 이는 이북은 제대로 못하고 다 우리 아군에다 유리한 작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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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타르 (218.145.xxx.xxx)
- 2013-11-08 20:56:04
- 이북은 감시 정찰 능력의 부족으로 이동하는 포병은 못 부수고하죠..이부분 이북이 가진 장비가.1.프첼라 무인정찰기..2,이북이 소량 보유 했다던 동유럽제 대포병레이다 3,기구 사용 감시..4 군단내 정찰여단 특작대 을 우리측에다 침투시켜 아군 포병을 추적..이러는데 하나 같이 불안정하거나 수행 능력에서 부족이고 우리군이 사전 제거는 쉬운 상대들이죠
사실 노출포상 말고 강화 유개식 고정진지 포병도 적에서 특수한 탄약 아니면 못 부수고 이는 우리군이나 이북이나 같슴니다
되려 안전하다면 고장진지의 방탄 보호되는 견인포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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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대한 (218.145.xxx.xxx)
- 2013-11-08 20:38:40
- 저는 연평도에 떨어져 폭발하는 북한군 다련장포탄을 보면서, 북한군도 보여주기위한 군대가 다 되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열압력탄으로 착각할 만큼이나 화염만 많이 일어나서 보기에만 화려하고, 실제 파괴력은 바닥인 포탄이라니...
윗사람들에게 위력 과시용으로 보여주기에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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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eshim (218.145.xxx.xxx)
- 2013-11-08 20:36:03
- 어쩌다가 전방으로 장거리 행군을 간적이 있습니다.
1군단 표병 여단이랑 30사단 포병 부대, 9사단 포병 부대 를 쓰윽 돌아 볼 기회 였는데요.
견인포라도 북괴가 견인포 포상 무력화 할려면 꽤나 많은 포탄을 쏟아 부어야 될 것 같더군요.
참 튼실하게 잘 지었더군요.
무시무시한점은 이제 견인포도 K-9으로 밀어 낸다더군요.
그 제가 있던 부대에 동기가 포병이였는데 이말이 있더군요.
자기네가 가지고 있는 105미리 포를 보병 연대에 주고 자기들은 전방에서 밀려서 남아도는 KH-179를 인계 받는 다고 하네요.
그런데 보병연대 105미리 들어가는건 현실이 됬고 그럼 진짜 포병에서 105미리는 사라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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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3-11-08 20:18:35
-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런 용도는 대포병사격보다는 공군이 더 용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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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ache (218.145.xxx.xxx)
- 2013-11-08 20:17:26
- 우리군이 전시에 대포병 사격만 하는것도 아니겠지요.
주 임무 수행이 있고, 대포병 사격 임무가 중간 중간 끼어드는것이죠.
좌표를 따도 적이 견인포/견인방사포가 아니이상에 포병 세력을 한번에 무력화 시키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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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3-11-08 20:07:43
- headache 님/그건 알고 있지만 그것도 수만은 북한포에 비하면 극히 일각의 정보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그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e-8같은 시스템을 원하기도 하는 이유중에 하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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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ache (218.145.xxx.xxx)
- 2013-11-08 20:06:16
- 자세하게 언급할 수 없지만 대포병 레이더에서만 좌표가 날아오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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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살모 (218.145.xxx.xxx)
- 2013-11-08 20:06:16
- 솔찍히 이런것이 다 말장난이고 숫자노름이고 우스게 소리에 불과합니다.^^
전쟁이란 고려할 사항이 수천수만가지인데
단한사람이 그걸 예측한다는것도 웃기는거고
그리고 그 예측의 정확성도 어디까지나 그사람 한사람의 목 그러니까 수백만분의 1정도에 불과합니다.
지금 이곳에서 이글을 읽고 있는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남북전챙을 이야기하고 상상하겠지만 말그대로 우주의 별처럼 수만은 경우의 수의 하나에 불과한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