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파치 왜 산다고 하는 걸까요 롱보우 레이더 아무짝에 슬모없게 만드는 DSCA 내용 보고 왜 우리 게시판에선 아무 의문이 없는 걸까요 2001년과 2012년 DSCA 비교글을 아래에 올렸는데 다들 분석해 보시지 않나 봅니다 겉만 본다면 헬파이어 미사일 수가 절반으로 줄고 가격은 12억불 올랐습니다 (대당 6천7백만불에서 대당 1억불로 상승)

롱보우 레이더는 36대 전체에 단다고 했는데 2001년에는 16대만 다는 계획이었고 그때는 헬파이어 미사일도 986발에 MMW 발사후망각 버전도 포함했었습니다

그런데 2012년에 와선 AGM-114L은 하나도 없고 AGM-114R1(AGM-114R3 가 최신형) 레이저 유도형만 2001년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량을 구입한다고 합니다

실제 계약이 이루어져야 올바른 비판이라 하겠지만 왜 RFP단계부터 롱보우 레이더의 능력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식으로 팩키지를 구성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제 지적이 틀렸으면 하지만 제 판단으론 이건 아닌 거 같습니다

물론 아파치의 롱보우 레이더는 90도 단위로 스캔하고 한번 스캔에 12~15초 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부러 MMW방식 미사일은 필요없다고 군에서 판단한 거라면 할 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