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스파이샷] 중국 정체불명의 전투기 발견(소식 업데이트)
6월20일자로 중국 동북지역 선양(중국 선양전투기제작사-SAC 소재지)로부터 후루도(중국 븍빙힘대 해군기지)-베이징 방향으로 통하는 고속로에서 정체불명의 전투기 레이아웃의 운송물이 발견되었다 합니다.
고속로 2향선 중 단방향은 봉쇄되었고 수백미터당 경찰이 경계하고있다는 제보로부터 모 휴게소에서 찍은 스파이샷이 중국내 군사포럼에 등장하면서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경찰들이 주위에 포진해있고,또한 꼼꼼한 포장으로 덮어놓았지만 전투기 기체의 레이아웃은 그대로 드러나고있습니다. 밑에 중국매냐들 분석이미지 내놓은것처럼 예전에 전시된 선양F-60모델과 레이아웃이 매우 흡사합니다.
옆에 주차된 아우디A6L형(길이 약 5미터)으로 전체길이가 약 15미터(49피트)좌우로 판단되고있고, 칵핏,수직미익,엘리베이터,주익의 플랩들,엔진은 장착하지 않은 상태구요.. 헌데 주익은 그대로 장착되어있고 아마 통행용 도로넓이제한원인으로 대형트럭에 경사 적재되어있습니다.
행적 감추기 용이한 항공기운송이 아니고 왜 차량수송을 하느냐 의문점이 제기되고있지만.. 이는 일체성형 주익으로 인해 주익분해가 어려워 수송기탑재가 불가능하여 그렇것이다 는 썰이 유력하구요.. 제거가 가능한 주익위 플랩 등은 제거한 상태입니다..
피로도테스트하러 가는거 아니냐, RCS측정하러 가는거 아니냐, 풀스케일목업은 아니냐 등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확실한 결론은 없습니다.
단 한가지만 확인할수 있는점은, 718프로젝트 경쟁시 청두CAC에 패배한 선양 SAC가 98-3형 XUEHU 스텔스기를 축소한 쌍발중형 스텔스전투기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점입니다. 풀스케일목업이라 하더라도 약 2~3년 뒤에는 초도비행할 실기체로 나타날것이고, 전체 J-20보다는 약 3년정도 뒤처진 스케줄로 집요하게 중국공군 스텔스전투기 파이를 Share 하려고 노력하고있다는 점입니다.
F-60으로 알려진 선양 중형스텔스기는 WS-13 중형터보팬엔진의 발전형인 92KN추력형을 쌍발 장착한 모델로, 그 크기나 포지션이 우리나라 KF-X나 인도 AMCA와 동급입니다.. 중형스텔스기 시장도 머지않아 레드오션으로 번질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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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업데이트:
현재 중국판 트위터 등 소스들로부터 현재 기체가 북경,천진을 넘었고 허베이성 지역에 진입했다고 합니다(도착하는 지역마다 단방향 고속로를 차단하는바람에 구간마다 통금당한 현지인들의 트윗질이 끊임없구여). 유력 목적지는 시안(옛 장안)에 있는 종합실험센터로, J-15,J-16등 선양SAC 전투기체들의 피로도테스트가 모두 시안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8월 초도비행 소식이 나돌기 시작합니다.
(이미지 클릭확대 하실수 있습니다.)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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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커피빈 (218.145.xxx.xxx)
- 2012-06-22 21:13:06
- 가격도 그렇지만..스펙면에서 이놈은 내장창 가질 가능성이 매우 크고.. 스케줄상으로도 KF-X보다 대략 5년이상 빠를것으로 보이니 말입니다.. KF-X 체계개발 착수여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합니다.
내장창 등 스펙조절이 필요할듯 싶은데, 안그럼 2025~2030년경에는 하이급 60기 내놓고 모든 전투기가 중국 미들급기체에도 밀리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게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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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cloud (218.145.xxx.xxx)
- 2012-06-24 01:39:33
- 허.....참......왠지모르게 그냥 쉽게 쉽게 툭툭 만들어내는거 같아 부럽기도 하고.....왜 화가나지?...
그냥 포장한 목업인지도 모르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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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또 (218.145.xxx.xxx)
- 2012-06-23 21:20:41
- 목업도 진동받아서 금가거나 깨지면 골치 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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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 (218.145.xxx.xxx)
- 2012-06-23 15:38:41
-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봐야겠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실 기체쪽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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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 (218.145.xxx.xxx)
- 2012-06-23 14:29:31
- 이게 국내 무진동 트레일러인데 모양은 다르지만, 힌지부위의 원리는 같은거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535545
오히려 중국 차량이 더 진동잡기는 좋겠네요. 저는 실기체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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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 (218.145.xxx.xxx)
- 2012-06-23 14:19:31
- 무진동 트레일러가 맞는거 같은데요. 차량과 트레일러 연결하는 부위인 저걸 힌지라고 하나? 그 부위가 충격완화하는 것으로 보이고, 트레일러 후면부는 안보이지만 분명 후방타이어 배치나 낮은높이의 적재부위, 그리고 기체를 기우인 지지대도 에어식으로 보이는 것으로 볼때, 상당히 주의를 해서 운반중인걸로 보입니다. 무진동 트레일러를 확실하게 보는 방법은 아마 나로호 1단 로켓 국내 수송 기사를 보면 저와 유사한 모양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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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 (218.145.xxx.xxx)
- 2012-06-23 13:36:07
- 날개를 한쪽을 들어줌으로해서 옆쪽 차량에 대한 배려?로 보이느데요...
그리고 운송하기 편하게 2차로만 점유하면되니까요... 날개를 수평으로 맞추면 3차로를 점유하니까,,,
여러모로 불편하지 않을까하네요...
저것이 목업이면 콕핏과 주익 날개 뒤부분의 플랩부분도 모두 붙어있어야 되는데 모두 제거된 상태인데요...
목업을 저렇게 제거할 필요가 없죠...
아마도 실기체가 확실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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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사 (218.145.xxx.xxx)
- 2012-06-23 11:41:54
- 아기다리고기다리 F-35 기다려봐야 헛일입니다. KFX에 희망을 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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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폴로투 (218.145.xxx.xxx)
- 2012-06-23 11:06:35
- 옆에 승용차 일반인 차량 아닌데요. 일반인 차량은 번호팡이 파란색이고 공안이나 PLA차량이 번호판이 화이트인데요.아마도 경호차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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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흐흐 (218.145.xxx.xxx)
- 2012-06-23 09:32:04
- 중공의 혀대항공기술은 일본의 7~80년대 항공기술과 같습니다.
즉, 미국으로 부터 얼마나 잘 기술을 훔쳐왔느냐이죠.
중공은 데탕트 물결을 타고 부지런히 미국에 선행투자해 왔으며 1990년대 중반부터
투자회수를 시작 결실을 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중공과학자가 대량으로 포진한 NASA와는 달리 '산업'이 들어간 항공 방산분야는
기본적으로 접근이 불가능하다시피 했지요.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꼼수를 부린 겁니다.
문제는 언제나 엔진이죠. 역공학(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는 외형에만 근접할 수 있으니..
그래서 지금 중공은 엔진과 그외 라는 투트랙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자국의 신개발 전투기에 러시아 엔진 달앗다 중공엔진 달앗다하는 삘짓을 하는것도 이것이고요.
다만 로켓에서는 이미 2000년대 후반에 대규모 산업스파이 사태를 일으킬만큼 착실히
기술을 도둑질 한 덕분에 남한테 아쉬운소리 하지 앟을 정도가 되엇습니다.
2000년대 초반의 로켓발사 성공률 40%정도가 2010년대 초반에는 거의 90%를 넘길 지경이
되었으니까요.
여로모로 도둑질의 성가를 보여주는 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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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삭 (218.145.xxx.xxx)
- 2012-06-23 08:46:30
- 역시 중국의 기술력 수준은 대단합니다.
인자 도작지점에 가서는 다시분리해야되겠죠? 속을 채워야하니? 아님 구멍을 뚫을 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