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토론방
상륙기동헬기 사업 소요권분쟁 잠정 종결
상륙기동헬기 사업 소요권분쟁 잠정 종결
군 관계자는 4일 “총 40대 가운데 1차로 도입되는 32대 중 해군이 14대, 해병대가 18대를 각각 소유하기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12일께 김관진 국방부 장관 보고를 거쳐 4월 말이나 5월 초 군 수뇌부가 참여하는 군무회의에서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소유권 정리로 시간을 끈 만큼 헬기 기종 선정과 계약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그러나 40대 중 나머지 8대의 소유권은 갈등의 불씨로 남아 있다. 후보 기종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발을 끝내고 테스트 중인 한국형 수송헬기 ‘수리온’이다. 수리온은 올 9월 육군에 1호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미군 측이 제의한 노후 헬기 인수와 관련, 부품 공급 등 운용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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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번 결정에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타협되었다고 봅니다.
그런대 후보기종... 뭐 하긴 검토를 할 때 수리온 / ka-32 / ch-x(기종미정)의 3가지 방안을 검토하긴 했었죠.
그중 ka-32는 러시아에서 (불곰사업으로는) 안팔겠다고 해서 탈락했고,
그래서 수리온이 유력해졌었는데, 이번에 중고 CH-46E가 제안되어 오면서 수리온 VS CH-46E를 두고 경쟁을 시키는 구도가 될지도 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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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스프린터 (218.145.xxx.xxx)
- 2012-04-05 20:32:43
- 댓글들을 보고 있으면 여기가 밀리터리 사이트인지 각군 전우회인지 참 혼란스럽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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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크 (218.145.xxx.xxx)
- 2012-04-05 11:17:40
- 상륙작전시 해군이나 육군의 도움없이 해병 단독으로 작전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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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218.145.xxx.xxx)
- 2012-04-05 11:14:44
- 정말로 웃기는 군대군요.헬기를 적당히 갈라서 소유권을 해군과 해병대에 준다 그러면 상륙작전시 해군과 해병대가 각자 놀 수도 있다는 이야기군요.평시 이원화된 정비,보급,교육 등 이원화는 몰론이고 군대에서 지휘통일이 가장 중요한데 이원화구조라 가장 좋지 못한 군대 세상의 웃음거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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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크 (218.145.xxx.xxx)
- 2012-04-05 11:10:00
- 해병이 32대를 다 가지더라도 실제 상륙을 하려면 해군이나 육군의 인원과 가용 헬기를 빌려야 하는건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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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hiway (218.145.xxx.xxx)
- 2012-04-05 10:52:30
- 예상대로 하는군요!
교육은 해군항공대에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8대 소유는 해병 운영은 해군이 할것 갔습니다.
보급, 교육, 예비를 해야 대기 때문에 이 해군을 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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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우적생각 (218.145.xxx.xxx)
- 2012-04-05 10:37:14
- 외부에 양쪽다 안좋게 비쳤는데,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해병대라면 ch-46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결국 수리온 나눠먹기 하는거 보니, 수리온이 아무래도 신형이라 좋긴 좋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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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씨 (218.145.xxx.xxx)
- 2012-04-05 10:27:50
- 링스 장비뺀것은 정말 코메디입니다. 그렇지만 특수한 사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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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ywithMe (218.145.xxx.xxx)
- 2012-04-05 10:19:35
- 해군도 헬기있으면 여러가지로 쓰겠죠
만일 예전에 있었으면
링스에 대잠장비다빼버리고 소말리아에 파병보내야하는 코미디도 없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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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씨 (218.145.xxx.xxx)
- 2012-04-05 10:17:32
- 한님, 대잠,소해헬기는 별도 사업입니다. 반드시 필요하지만 해군이 국방부를 설득해야하는 것이지요. 그것을 상륙기동헬기에 접목시키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잠헬기 소해헬기가 없다고 상륙기동헬기를 쓸수는 없지 않습니까.
혹시 수리온 18 + CH-46E 20 의 형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싶기도 하네요.
그래봐야 해병대 전력은 해군이나 타군 헬기 지원받아야 대대독자작전이 가능하겠습니다만.
결국 도입시기가 늘어져 있으니. 중대급 작전이 전부입니다. 그냥 수리온 단독 도입만으로는
2020년때나 작전에 원활한거지 2015년을 생각한다면 18 + 20 이 답니다.
그리고 해군 소해/대잠헬기가 도입되는 2020년대 초반에는 상륙기동헬기는 해병대로 이관하여 해병대가 대대급 작전가능하게 활로를 만들어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습상륙은 대대급으로는 너무 규모가 작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말입니다. .
결국 이정도 수량은 서북5도에 공방급 기습상륙되었을때 전개가능한 지원효과 정도 밖에 없을 것같아요. 그것도 헬기 수량이 적어서 축차소모 되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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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roman (218.145.xxx.xxx)
- 2012-04-05 10:09:55
- 이게 잘된건지 모르겠네요.
해군에 기동핼기가 왜 그리 많이 필요하죠?
링스같은 해상작전 핼기라면 몰라도...
게다가 아예 해군에 몰아줫으면 해병대가 필요할 때마다 지원 요청할 명분이 있는데 절반 조금 넘는 수량만 가져가면 나머지 수량에 대해선 지원 요청할 명분이 없다는 거잖아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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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티컬파우치 (210.206.xxx.xxx)
- 2012-04-05 09:28:04
-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