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전투기를 추가 조달,　FX선정 난항으로 방위성 검토, 중국 위협에 방공을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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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차기 주력 전투기(FX)의 기종 선정이 지연되어 방위성이 F2전투기의 추가 조달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중국이 항공 전력을 현대화 하고 있기 때문에 방공 체제에 공백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는 목적이다. 또한 헤이세이 23년도(2011년)에 종료 예정인 F2의 생산이 끊어지면, 전투기의 생산·기술 기반이 없어진다라는 방위 산업의 염려에 대한 조치이기도 하다.

　FX는 노후화 한 항공 자위대의 F4의 후계기로써 약 50기를 도입한다. 방위성이 F2의 추가 조달의 검토에 들어간 것은, FX의 선정의 지연 때문에 F4의 퇴역도 수년 후로 연기할 것이 강요되고 있는 가운데, 방공전력 공백을 막기 위한 「차선책」이라고 할 수 있다. 조달수는 20기 정도를 상정하고 있으며 결정되면 23년도 예산안의 개산 요구에 포함시킨다.

　FX의 기종 선정은 헤세이 18년(2006년)에 본격화했으며, 당초 방위성은 미 공군의 전투기 F22 랩터를 목표로 했다. F22는 제5세대기로 불리는 최신예기로, 레이더로 포착하기 어려운 스텔스성이 특징이다. 하지만 미국은 F22의 수출을 인정하지 않고, 작년 4월에는 조달 중지도 발표해 기종 선정은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현재의 후보는 미국과 영국 등이 공동 개발 중인 F35 라이트닝 2, 미국의 FA18E/F, 유럽 공동 개발의 유로 파이터의 3기종이다. 방위성은 F35를 유력시 하지만, 개발·운용 시험의 단계에서, 양산은 빠르고도 28년(2016년)즈음부터로 추측해지고 있다.

추가 조달의 검토를 강요당하는 것은, 중국의 항공 전력의 증강도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은 Su27나 J10등의 도입·생산을 진행시켜 F2와 같은 제4세대기의 보유수는 약 350기이다. 약 140기 있는 재일미공군기로 커버하고 있지만, F2에 F15를 더한 일본의 제4세대기는 약 290기 밖에 없어 (중국에) 뒤쳐져 있다. 또한 중국은 제5세대기도 31년(2019년) 즈음에 운용을 시작한다는 분석이 있다.

　현행 계획에서는, F2는 23년도(2011년)에 최종기의 생산이 끝난다. 전후 전투기의 국내 생산을 재개한 이후, 처음으로 중단된다. F35의 라이센스 생산의 전망도 서지 않고, 방위 산업 측의 위기감은 강하다.「F2의 생산을 계속하지 않으면, 생산 라인의 유지와 기술자의 확보는 곤란하다」(대기업 메이커 간부)

　단지, F2는 본래, 지상이나 해상의 목표를 공격하는 지원 전투기였다. 레이더 등의 성능의 차이로부터, 적의 항공기를 맞아 싸우는 요격 전투기의 F15에 비해 방공 능력은 뒤떨어진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데이터 통신시스템에서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방위성 간부의 지적도 있다.

p.s. 참고로 f-2에 일본산 데이터링크(그래도 조기경보기, 지상레이더와 연동됨), jdam, aam-4/5 등의 탑재 개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kf-16이 아니라 f-15k라도 손쉽게 우위를 점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기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