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KOLCHUGA 시스템에 대한 자료를 퍼왔습니다.
1. 제작국가:구소련(토파즈社)->현재 우크라이나( 포파즈 유나이티드社)
->콜추카(KOLCHUGA)는 러시아어로 중세시대에 쓰던 사슬 갑옷을 의미한다.
2. 구성: 3대의 탐지,추적장비와 1대의지휘통제장비
3. 안테나: 3개(VHF, UHF, SHF 대역 커버)
4. 주파수 대역: 0.1-19 GHz
5. 탐지및 추적거리 : 150-600km(45˚- 200km)(8˚- 600km):최대 1천㎞까지 표적 추적이 가능
6. 어떻게 스텔스기를 탐지하는가?
->각각 60km이상 떨어진 3대의 탐지,추적장비를 통해 공중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고정밀 표적위치를
확보한다.탐지,추적장치는 각각 0.1∼18GHz 주파수 대역을 커버하는 회전안테나를 갖고 있으며, 레이더
고도계, 도플러 레이더, 통신.사격통제레이더, 피아식별장치 등 항공기에 탑재된 모든 장비로부터 나오는
신호를 분석하여 90%이상의 인식률을 자랑한다.또한 200km와 600km의 탐지 및 추적모드를 따로 각각
가지고 있다.

저도 나름대로 스텔스 기를 잡으려면 도플러 효과를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전파를 쏜 다음 아음속에서 마하3까지로 움직이는 물체에 반사되어 도플러 효과로 그 진동수(일정한 범위가 있겠죠.)에 맞는 전파를 수집하는 방식으로요... 지구상에 아음속애지 마하급으로 움직이는 것은 비행기 외에는 없으니 곤충 크기로 잡혀도 일정 진동수 전파가 잡히는 물체는 아무리 작더라도 비행기로 판명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좀 알아보는 도중 이미 이를 이용한 시스템이 있다고 해서 찾아 본 것이 KOLCHUGA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도플러 효과를 이용해서 전파를 잡으면 크기와는 상관없이 모든 크기(곤충 크지 일지라도)의 물체를 잡는다고 하더라도 결국 스텔스기는 포착될 것입니다. 이러한 레이더 시스템이 한국에는 있을까요?? 실용화되지 않았다면 왜이죠???
이미 이 KOLCHUGA 시스템은 나이트 호크를 포착 요격한 전과까지 있는데 말이죠.... 물론 폭탄투하 직전이라서 적발된 것이라고 하지만 격납고(?)를 닫은 상태라도 도플러 효과로 포착 가능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