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얼마전 한국국사과학기술학회 세미나 행사장에 갔다가 해군 예인 선배열 센서는 (TASS/TACM)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일전에 제가 FF 한국형 호위함 장착 했다는 TACM(어뢰 기만탄 발사기)는 전용의 예인 선배열 센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밀리터리 매니아 들이 알고 있던 TASS 가 아니라 TASS 축약형 전용 선배열 센서였습니다.
사진 선미쪽 40MM 함포 뒤 양현 빨간색 원안이 TACM 대 어뢰 로켓 발사 기만탄 발사장치 입니다.
그 뒤쪽 빨간색 원안은 TACM(예인 선배열 센서) 발진구 입니다.
지난번 2함대 행사 갔다가 제주함에 장착된 TACM 을 제 두눈으로 확인 했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다운그레이드 슈퍼맨 수준의 시력을 가졌습니다. -진짜로-
사진은 망원 렌즈가 없어 원거리 촬영만 했고 나중에 업체 관계자에게 문의해 보니 모든 FF 급 이상의 함정에는 TACM 발사장치 2조와 한국형 TACM 전용 선배열 센서를 장착했다 합니다.
제가 작년인가 PCC 초계함 소너맨 증언에 의하면 일부 FF 함정에는 VDS 가변 심도 소너를 장착한 함정도 있다고 합니다.
하여간 위의 사진이 증명하듯 FF 급 호위함 대잠수함 탐지 능력이 향상되었고 TACM 대 어뢰 기만탄 발사장치는 TACM 전용 예인 선배열 센서와 한짝 입니다.
TACM 예인 선배열 센서가 함정으로 접근하는 어뢰를 탐지하며 대응 프로그램이 어뢰의 코스 속도 종류를 자동 식별 어뢰의 예상 직입 코스에 기만탄을 발사하는 시스템 입니다. 이 장비의 장착으로 FF급 대 잠수함 대 어뢰 작전 능려이 크게 향상 되겠습니다. 참고로 FF 장착 경어뢰는 80년말 미해군 MK-44 어뢰를 한국 연안 환경에 맞게 개조한 K744 어뢰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예인 선배열 센세(TASS/TACM)는 넥스트 원 퓨쳐가 아니라 한화에서 양산하고 있었습니다.